[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향후 상용화될 6G 이동통신 서비스를 전망하는 ‘6G 백서-앰비언트 IoT’를 발간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지능화(Intelligence) ▲확장성(eXpansion) 등 6G 시대의 비전을 담은 백서를 발간한 바 있는데 이번에 고객 입장에서 6G를 이용하는 방법인 ‘유스케이스(Use Case)’를 조명하는 후속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이동통신 민관합동 단체인 6G포럼의 대표의장사로서 6G 주요 유스케이스 가운데 하나를 집중 테마로 선정해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기술, 서비스 요구사항, 표준화 진행현황 등을 사업자 관점에서 상세히 기술했다. 향후 상용화까지 새로운 주제로 6G 백서를 지속 발간할 계획이다. 그 첫번째로, LG유플러스는 6G 시대의 유력한 유스케이스로 손꼽히는 ‘앰비언트 IoT(Ambient-IoT)’를 제시했다. 그간 4G와 5G에서도 IoT는 통신사의 신사업이자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 핵심기술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3GPP의 대표적인 IoT 기술인 ‘NB-IoT’는 배터리 전원 공급에 대한 한계점과 상대적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5선의 서병수 의원을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에 임명한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서 의원은 다년간의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부산시장도 역임해 많은 경험을 (거지고 있다)"며 "전당대회를 빨리 마쳐야 하기 때문에 지체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제가 당 대표로 대선을 치를 때 서 의원께서 사무총장을 역임했는데, 그분의 솜씨와 사심 없는 당무 집행에 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어렵사리 청했더니 흔쾌히 승낙해 주셔서 다시 한번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는 저희 당이 새로 태어나는 것, 창당 이상의 개혁과 쇄신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장께서 잘 이끌어주셨으면 한다"며 "위원장과 협의해 나머지 전대 일정을 조속히 매듭짓겠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부산 해운대·기장갑·진갑에서 5선을 지낸 중진 의원으로, 지난 4·10 총선에서 당의 '험지 출마' 요청에 따라 지역구를 바꿔 낙동강 벨트인 부산 북강서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지난 대선 때 경선준비위원장을 지냈고, 당내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북한이 오늘(27일)~내달 4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이는 2번째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예고한 것으로 풀이돼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NHK는 북한이 27일 새벽 일본 해상보안청에 "27일 오전 0시부터 다음달 4일 오전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통보된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 서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 등 총 3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이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항행 경보를 발령하고 선박들에 낙하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시다 총리는 즉시 북한에 발사 중지를 강력하게 요구할 것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만전의 태세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통보 후 총리관저에 설치한 북한 정세 관련 관저대책실에서 정보 수집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일 한국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정박 미 국무부 대북고위관리,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이날 전화 협의를 하고 북한에 발사 계획 중단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다. 북한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서울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리창(李强) 중국 총리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열어 3국 공동선언을 발표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청두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한일중 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 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가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일중 정상회의는 각 정상이 주제별 자유발언을 이어가는 형식으로 약 1시간30분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3국간 합의된 협력 방안들을 정리한 공동선언 발표가 이어진다. 정상회의의 중점 논의사항은 3국간 교류·협력 활성화와 민생·경제 발전이다. 3국은 경제 협력 이외에 북한 핵 문제 등 역내와 국제 안보정세에 관한 의견도 나눌 것으로 보인다. 3국은 공동선언에 북한 핵 문제 등 안보 관련 기술을 어느 수준으로 포함시킬지를 두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일 정상은 이후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으로 이동해 3국 경제인들을 만나면서 제9차 한일중 정상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일요일인 26일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일부 지역에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26∼27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영서, 충남 북부, 충남 남부 서해안, 충북 중·북부 20∼60㎜, 강원 영동, 대전·세종·충남 남부 내륙, 충북 남부, 부산·울산·경남, 경북 북부 내륙 10∼40㎜,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5∼20㎜다. 늦은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20㎜(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기 불안정이 강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나, 동해안 지역은 동풍 유입으로 다소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선 동풍의 유입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4도, 수원 17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청주 18도, 대전 16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인천·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대통령실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회가 먼저 합의해서 안을 도출해주면 정부가 종합적인 검토를 해야 하니 순서를 지켜 달라"고 24일 밝혔다. 국회 연금특위에서 먼저 여야 협의를 통해 합의안을 만들어 달라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연금개혁 영수회담을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그동안 국회 차원의 논의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논의를 적극 지원해왔다"며 "청년층을 포함한 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여야간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 합의 과정 속에 대통령을 들어오라고 하면 정부는 무용지물이 된다"며 "누군가의 결단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5천만이 모두 해당하는 문제인 만큼 국민적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다른 고위관계자도 "연금 개혁 문제는 국회 내 연금특위를 통해 여야가 심도 있게 협의해 결론을 내는 것이 선후가 맞는다"며 "여야가 합의해 안을 도출한다면 당연히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이재명 대표는 연금개혁 문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북한이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단지 내 핵연료 재처리공장 부속 화력발전소를 재단장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용후 연료봉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우라늄 농축 시설을 가동 중이라는 의심 정황도 확인됐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23일(현지시각) 플래닛랩스 등 민간 위성업체가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최근 영변 핵시설단지 전체에서 건설 등 활동이 꾸준히 계속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촬영한 사진에는 방사화학실험실(RCL) 부속 화력발전소 지붕이 교체 중인 정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증기 보일러 최소 3기를 교체하거나 보수하는 공사가 진행 중인 정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2기가량 추가 설치할 수 있는 공간도 확인됐다.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솟아오르는 건 핵연료 재처리 활동 여부의 핵심 지표라며, 증기 보일러 교체와 지붕 공사가 완료될 때까진 재처리 활동을 시작할 수 없을 것이라고 38노스는 설명했다. RCL 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연기가 확인된 건 2021년 7월이 마지막이었다. 5MWe급 원자로에선 지난달 4일부터 냉각수 배출이 포착되지 않다 같은달 29일 재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3~4월에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국민 과반이 지원금 지급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43%, '지급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51%로 나타났다. '모른다'는 의견은 6%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의 경우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43%, '지급해서는 안 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51%로 집계됐다. 광주·전라 지역에서 57%로 가장 높은 찬성률을 보였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65%로 가장 높은 수준의 반대율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8세~29세, 40~50대가 각각 45%, 51%의 찬성 응답을 보인 것을 제외하면 전 연령대 구간에서 모두 지급 반대 응답 비율이 찬성 응답을 웃돌았다. 세부적으론 30대의 응답자의 56%, 60대 응답자의 61%, 70대 이상 응답자의 58%가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돼선 안 된다고 응답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은 지급 찬성(65%), 보수층은 반대(70%)로 이념 성향에 따라 찬반 성향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검찰이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이 제기 된지 5년만에 관련자 대부분에게 무혐의 처분 결정을 내렸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게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김상곤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조현옥 전 인사수석 등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겨냥한 검찰 수사는 환경부와 산업부 등 일부 부처 수장들을 기소한 것으로 사실상 일단락됐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폭로로 의혹이 처음 제기된 지 5년여 만이다. 임 전 실장과 조 대표 등 문재인 정부 인사 10여명은 지난 2017~2018년 공공기관 임원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이들로부터 사표를 받거나 사퇴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은 2018년 12월 조 대표와 임 전 실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사퇴 압박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국무조정실, 교육부, 농림부, 여가부, 외교부 등 5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취임 후 2년동안, 안으로는 빠른 성장과 함께 공정한 경제질서를 세우고자 노력했다"며 "대한민국이 걸어가는 혁신의 길에 여러분도 함께 뜻을 모아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초불확실성의 시대, 미래를 여는 혁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4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 축사에서 "지금 세계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불확실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고물가·고금리, 초저출생, 중동발 안보 불안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은 대부분이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로 글로벌 스탠다드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어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며 혁신의 선도에 서있는 나라들의 석학과 지도자들이 모여 인류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제시하면 그것이 우리들의 미래 이정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나누며 공동의 번영을 이뤄가는 더 높은 차원의 혁신이 수반돼야 한다"며 "개인의 자유와 후생을 확대하지 못하고 계층간 국가 간 격차를 방치하는 불균형 성장은 이제 지속가능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하지 않더라도 28일 본회의를 열어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퇴임 간담회에서 관련 질의에 "가능하면 여야가 합의해서 일정을 마련하고 본회의를 소집해야 하지만 만일 합의가 안 되더라도 28일 본회의를 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미 본회의에 올라와 있는 안건과 재의를 요구한 채상병 특검법은 표결을 통해서 최종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며 "안건의 신속처리 제도(패스트트랙)를 도입한 취지에 비춰볼 때 채상병 특검법은 21대 국회 임기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 그게 국회법 절차"라고 강조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 2일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이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민주당은 21대 국회 임기 종료 직전인 28일 본회의를 소집해 특검법 재의결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본회의 개최와 특검법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로 라이오셀(Lyocell) 타이어코드에 대해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FSC인증은 산림이 손상되는 생산 방식을 막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해 개발된 인증으로 산림(목재)를 사용하여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친환경 국제 인증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중인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대한 인증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06년 세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를 상업화했다.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황화탄소와 황화수소 등의 유해 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폐수 발생량이 적어 레이온 대비 친환경 공법으로 타이어 코드 생산이 가능하다. 또, 목재에서 추출한 환경친화적 소재인 셀룰로오스를 윈료로 만들어져 100% 생분해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의 품질 경쟁력 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쟁력을 추가로 입증했다.”며, “효성첨단소재는 앞으로도 친환경 생산구조 구축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