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시미추홀시니어클럽(관장 양수진)은 지난 16일 신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종운)과 미추홀시니어클럽 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 노인일자리 창출 및 제공 ▲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 노인일자리 사업에 필요한 자원봉사 및 후원 ▲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354-F)지구 3지역은 2개 지대, 10개 클럽으로 이뤄져 있으며, 사랑의 김치전달, 저소득층 후원사업, 호우피해 가정 집수리 봉사 등 어렵고 소외된 지역사회를 위해 각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도라이온스클럽 김종운 회장은“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미추홀시니어클럽과 소통하며, 각종 사업에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시니어클럽 양수진 관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양 기관은 함께 협력하여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8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연륙교 건설사업 추진사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3연륙교 준공을 1년 앞두고 주민들이 우려하고 궁금해 하는 교량 명칭 및 통행료 등 공사 진행사항과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의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륙교는 14년 넘게 난항을 겪다 시민들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2020년 말 첫삽을 떴다. 앞서 수많은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경제청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 제3연륙교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임시가교의 활용성 문제로 불가피하게 축소하게 된 관광 자원은 교량 시점 부근에 조성 예정인 2개 근린공원 부지(20호, 32호)에 관광형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영종과 청라를 잇는 관광벨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호와 32호 근린공원을 통합 개발하고, 최대 40%의 시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와 이승만 전 대통령 ‘하야’ 소재를 다룬 영화 ‘4월의 불꽃’ 이 내년 초 극장에서 국민들과 만난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뜬금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전 국민이 땅에 주저앉아 슬퍼하고 한 목소리로 탄핵을 외치며 윤석열 대통령 직무가 사라지게 됐다. 이미 이승만 전 대통령 역시 부정선거로 국민들에게 아픔과 슬픔을 안겨줬다. 최근 김건희 소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레이디’가 이목을 끌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제작사 ㈜레드 파노라마가 두 대통령의 사건을 다룬 영화‘4월의 불꽃’을 내놓는다.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내년 초 극장과 티빙, 디즈니+,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등 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영신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MZ세대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정성과 진정성을 영화에 녹여냈고 국내 배급은 물론, 미국 아마존TV와 프라임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한국 영화의 작은 울림이 해외에도 전해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4월의 불꽃’ 에는 배우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16일 인천광역시의료원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 병동 3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의료원 오윤주 진료부원장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윤창룡 센터장을 비롯하여 호스피스 병동 다학제팀 및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봉사자가 함께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은 호스피스 병동의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특별 영상 시청과 성악 및 연주 공연의 축하 무대, 우수 봉사자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우수 봉사자 5명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암 환자들을 위한 발마사지 및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이미용 봉사에 공헌한 박명희 씨는 거동이 힘든 와상 환자의 미용 및 위생 관리를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장기 봉사활동을 하여 우수 봉사자로 선정됐다. 윤창룡 센터장(인천광역시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은 "지난 3년간 많은 일들을 함께 극복해왔고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공공의료 현장에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노고가 있었기에 운영이 가능했다"며 "그동안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대표이사 정범)이 적십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 정범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돌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인천지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사업,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월미도 중심에 위치한 베니키아 더 블리스 호텔은 월미도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해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하며, 인천을 방문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주고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인 ‘푸른안심마을 365세이프 타운’ 준공식을 지난 12월 13일(금)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해당사업은 포스코그룹의 사회공헌기금 5천만원과 인천자치경찰위원회, 부평구청의 예산 등 총 사업비 1억 3,300만원으로 부평4동에 셉테드 개념의 안전시설물 시공을 지원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였다. LED 조명 안내판, LED 전신주 안내판, 침입감지장치, 방범용 특수형광 페인트, 안심반사경, LED 안심지도 게시판, 쏠라 도로 표지병, 비상벨 노면표지, 로고젝터, 노후 기둥 도색 등의 안전시설물을 지원하여 더욱 안전한 부평4동이 될 전망이다. 더욱이 포스코A&C는 포스코그룹이 진행하는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 공헌활동) 활동 일환으로 따라 예산 지원 뿐만 아니라 디자인 봉사단의 재능기부 및 현장 봉사를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임하였다. 본 사업은 부평4동 주민들의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해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선권),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장인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인천광역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수혈 적정성 평가’와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모두 월등한 점수로 1등급을 받고, 가산지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2차로 진행된 '수혈 적정성 평가'는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만 18세 이상의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수혈환자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적정수혈 여부를 확인하는 평가다. 부천성모병원은 주요 평가지표인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점수 100점으로 지난 1차 평가에 이어 연속으로 100점 만점 1등급을 받았다.(전체 병원 평균 76.3점, 종합 병원 평균 84.1점) 또한 2주기 2차로 시행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도 전 항목 모두 1등급을 받으며 가산금 지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는 수술부위 감염 예방과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부천성모병원은 평가 대상인 16개 항목 모두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수술 안전 관리에 있어 국내 최고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계양초등학교에 있는 청나라 시기 철제 사자상을 주제로 한 2024년도 긴급 조사 보고서『계양초등학교 경내 청대 철제 사자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그동안 인천 지역사 연구와 관련된 학술조사를 진행하고 그 연구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해 왔다. 올해는 새롭게 ‘긴급 조사’방식을 도입하여, 멸실 가능성이 높거나 최근에 발견된 지역 문화유산의 신속한 조사와 기록화를 추진했다. 이번 긴급 조사 보고서 『계양초등학교 경내 청대 철제 사자상』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장기동 인천계양초등학교 본관 우측에 놓인 사자상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밝히는 데 주력했다. 시립박물관은 실측, 문헌조사, 구술채록 등 여러 접근법을 통해 사자상의 건립 연원과 조성 양식을 밝혀냈으며, 사자상이 현 위치로 오기까지의 이동 경로를 추정했다. 또한 사자상에 대한 정보 외에도 중국 근대 도시사와 인천 장기동의 근현대사 등 다양한 주제의 관련 정보들도 함께 수록했다. 지난 11월 30일 타계한 고(故)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생전에 “박물관의 기본 사명은 지역사 연구에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조사에 대해 “지역사 연구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해양경찰 함정사업분야에 대한 국민참여 및 소통을 위해 개최한「제5회 해양경찰 함정설계 공모전」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13일 해양경찰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해양경찰 주요 임무인 해양환경 오염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방제정에 대한 현장 임무 이해도 증진을 위해 ‘차세대 중형 방제정 개념설계’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8개 대학 10개 팀이 참여하였다. 본 행사를 공동 주관한 대한조선학회가 산·학·연 조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출품작의 완성도, 타당성, 참신성 등을 중점으로 서류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기존 제약과 형식에서 벗어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수상작 6개을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인하공업전문대학(조선기계공학과), 우수상 국립부경대학교(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장려상 국립목포해양대학교(조선해양공학과), 인하대학교(조선해양공학과), 해군사관학교(조선공학과), 동명대학교(군사학과)가 각각 수상하였다. 백학선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양경찰 해양환경 임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적 관심과 소통 향상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YMCA(회장 조성일)와 사회적기업 송도SE(대표 최승훈)는 12월 13일(금) 오후7시, 스퀘어원 1층 광장에서 성탄 축하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인천YMCA 여성합창단, 엔지안 요들단, 인천YMCA오케스트라와 부평 필하모니 연합오케스트라 그리고 송도SE 한마음 하모니카 연주단이 출연하여 캐롤을 비롯한 음악 공연을 통해 따스한 성탄의 분위기를 전달하였다. ]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하 진흥원)은 지난 11일(수) ‘2024 인천 장학人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2024 인천 장학人의 날’은 인천 장학사업 발전을 위한 공로를 예우하고, 장학생에게는 우수인재로서의 자긍심과 인천人으로서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기부자 감사패 수여식 및 기부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식,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 소감 발표 등 그간 진흥원 장학사업의 주요 성과를 반영한 내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로 기획·구성하여 알차게 꾸며졌다. 역대 기부자에 대한 영상을 구성하여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긍정적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부자(단체, 개인) 8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과 3개 기관[(주)신한은행 인천경기본부, NH농협은행(주) 인천본부,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장학생 대표 60명을 선정하여 이사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장학생 모두에게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수여하였다. 이어서 24년도 신규사업인 해외 인재육성 프로그램(해외연수, 해외배낭연수) 수혜 장학생들의 소감 발표를 통해 인천의 미래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어제 12일 태안군 신진항에서 겨울철 낮은 기온과 기상 불량시 구조난이도가 높은 전복선박 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구조대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 4개 구조대 28명이 참여하였으며, 선박구조 이해와 도면 분석 등 이론과“전복선박훈련시설”에서 선박 내 고립자를 구조하는 해상 훈련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23년 10월 제작한“전복선박훈련시설”은 2톤급 소형어선과 동일한 외관으로 태안 신진항 해상에 설치하여 운영중으로 실제 사고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훈련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발생되는 해상사고중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전복선박 사고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해경 구조대원의 구조역량과 팀웍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 중부지방해경청 관계자는“시기별 수요에 따른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경찰·소방·관세·특허청과 함께「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을 서울YWCA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해양경찰청,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공무원과 국민이 참가하여 재난·재해·사건·사고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로 사회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올해는 현장 공무원과 국민 아이디어 총 1,001건이 접수되었고, 아이디어의 독창성, 현장 활용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총 36건*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공무원부문 24건(기관별 6건)과 국민부문 12건(기관별 3건) 선정 국회의장상(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충남경찰청 한선수 주무관은 지문 복원에 최적화된 주파수와 온도, 특수 개발 용액 등을 개발하여 고도로 부패한 환경 등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문을 효율적으로 채취할 수 있는 ‘다기능 지문 복원기’를 발명하였다. 금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 통합형 구조의 인양 인명구조장비 레스큐 슬링(서귀포해양경찰서 김명섭 경사) ▲ 마약류 물질 검사자 보호와 마약류 진단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