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 책은 컬렉터의 방대한 수집품 가운데 시대상이 생생히 드러나고 거대한 역사적 사건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14가지 수집품을 소개하며, 평범하지만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물건들을 통해 거대 역사에 가려져 있던 보통 사람들의 역사를 생생히 복원한다. 수집품과 대화하는 과정 저자는 대학 1학년 때 답사를 가서 우연히 빗살무늬토기 파편을 주운 것을 계기로 30여 년간 역사 자료를 모으며 컬렉터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수집한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추적해 역사의 퍼즐을 맞추는 작업이다. 독립협회 보조금 영수증에 쓰인 날짜를 통해 독립문이 건립될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던 ‘독립’의 의미를 다시 집어보고, 한강 다리를 몇 번이나 오갔다는 내용의 눈물 젖은 엽서에서 식민지 시기 청년이 겪은 생활고와 취업난을 떠올리며, 일장기를 재활용해 만든 태극기에서 갑작스레 찾아온 독립의 환희를 느낀다. 컬렉터가 수집품과 대화하는 과정, 곧 물건에 담긴 이야기를 추적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역사 읽기의 참맛을 선사한다. 이야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역사의 퍼즐 조각을 하나씩 찾아내고 맞춰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한국전쟁 중 육상경기
l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23명 늘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366명(해외유입 2,4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6명으로 총 13,259명(92.2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10%)이다.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거세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 카드를 꺼낸 이후 대선주자들이 적극적으로 가세하여 발언하는 등 여권은 일사불란하게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권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하며 그 중심은 지역균형발전이라 운을 띄운 이 지점에서 행정수도 이전의 당위성을 끌어가고 있다. 지방 권력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스레 ‘행정수도이전=지역균형발전’이라는 등식을 만들고 이 명분을 십분 활용하여 전국적 여론을 몰아가고 있다. 야권은 이러한 명분에는 찬성하면서도 그 의도에 촉각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부동산 실패를 모면하기 위한 국면전환용, 선거용 카드가 아니길 바란다”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날 선 비판에 모든 입장이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청와대와 국회의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논의는 여야 할 것 없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었다. 특히나 충청 정치권엔 최대의 과제이다. 그러나 중앙정치에서의 반향은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왜 이 시점에 행정수도 이슈가 갑자기 불거졌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수도권의 집값 폭등으로 인한 부동산 여론 악화가 극에
l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36명 늘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305명(해외유입 2,3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명으로 총 13,183명(92.1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10%)이다.
l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18명 늘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269명(해외유입 2,37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으로 총 13,132명(92.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3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0%)이다.
l 코로나19 감염 신규 확진자 48명 늘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251명(해외유입 2,3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명으로 총 13,069명(91.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0명(치명률 2.11%)이다.
실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돌파구가 보이질 않는다. 생각을 한번 바꿔볼 필요가 있다. 첫째, 특허품, 벤처기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원천뿌리기술을 개발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데 자본이 없어 쩔쩔매는 회사가 너무 많다. 판매실적과 담보능력이 없으면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있어도 그림의 떡이다. 사실 그럴 능력이 있으면 신용보증기금을 기웃거릴 필요도 없다. 정부가 특허품 중에 경쟁력이 있고, 산업화를 통해 특수이익을 볼 수 있는 품목은 별도로 정밀 심사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필요하면 연구단지를 조성해 중요기술연구를 뒷받침해 줘야 한다.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말이다. 일자리 창출은 산업기술 개발에서 찾아야 한다. 그럼 청년들의 일자리가 대폭 늘게 된다. 세라믹 원천뿌리기술을 개발해 수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10조 원의 수입 대체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벤처기업이 있다. 그런데 마중물 자금이 없어 빛을 보지 못한다. 안타까울 뿐이다. 원천뿌리기술을 가진 기업체는 협력업체가 대폭 늘어나 일자리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요즘은 글로벌 시대다. 원천뿌리기술을 가지면 해외시장 개척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래통합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최저임금법과 근로기준법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정거래법을 대표발의했다. 법안들이 통과된다면, 경영활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고, 벤처기업의 원활한 성장과 국민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최저임금법은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관행상 획일적으로 최저임금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또한, 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의 갈등으로 파행되는 경우가 많아 고용노동부장관의 제청으로 위촉되는 공익위원의 의견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어 공익위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왔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규모별·지역별·연령별로 구분하여 정하도록 의무화하되 사업의 종류별·규모별·지역별·연령별 최저임금의 격차는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개정하였다. 또한, 최저임금위원회를 고용노동부 장관 소속이 아닌 대통령 소속으로 변경하며 최저임금위원회의 근로자위원 및 사용자위원의 선임에 관한 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영세사업자의 납세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강원 원주을・재선)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영세사업자의 납세 부담을 경감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연 매출액 4,800만원으로 동결돼 있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 금액을 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 기준인 4,800만원은 2000년부터 적용된 제도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은 직전연도의 재화와 용역 공급의 대가 합계액이 48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를 ‘간이과세자’로 규정해 세금계산서의 작성교부·제출·신고·납부 등 제반 의무를 단순화하고 공급대가에 업종별 부가가치율을 곱한 금액의 10%를 납부세액으로 하는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통계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19년 12월에 발표한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소매 자영업자 영업이익률은 12.01%에 불과했다. 2020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직장인 평균 월 급여가 179만530원임을 고려할 때 도·소매 자영업을 통한 영업이익 창출은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는 6월16일(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이형석 의원의 ‘1호 법안’이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 발의 법안 중 ‘당론 1호 추진 법안’인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5.18역사왜곡처벌법)’ 개정안 법안 내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나아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된다. 공청회에서는 전남대학교 동아시아법센터 책임연구원 김남진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5.18 기념재단 조진태 상임이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재윤 교수, 법무법인 이우스 김정호 변호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인도적 범죄행위’를 법 조항에 추가해 민간인 학살 등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 적용을 배제하는 내용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처벌 규정 신설,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상충하는 문제 해결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형석 의원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법률적 평가가 이미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왜곡·폄훼를 일삼아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947명(해외유입 1,312명*(내국인 86.5%))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명으로 총 10,654명(89.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017명이 격리 중이다. 금일 추가 사망자는 없이, 누적 사망자는 276명(치명률 2.31%)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0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902명(해외유입 1,307명*(내국인 86.7%))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명으로 총 10,611명(89.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01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276명(치명률 2.32%)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