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2021년도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물동량은 2020년(106,847천톤) 대비 9% 증가한 116,298천톤을 기록하였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911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같은기간(793천TEU) 대비 약15%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액체화물이 2020년(27,332천톤) 대비 19% 증가한 32,537천톤, 차량 및 그 부품은 전년대비(14,006천톤) 8% 증가한 15,076천톤을 기록하였고, 자동차 물동량은 전년대비(1,260천대) 13% 증가한 1,429천대를 기록하였다. 전체 화물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에 약5.6% 감소하였지만 2021년도엔 전년대비 9%으로 증가하여 2019년(113,201천톤) 물동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하였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6년(623천TEU)부터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여 역대 최고치(911천TEU)를 달성하였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2020년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화물 물동량이 2021년도에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한 것은 매우 희망적이다.”라며 “지속적인 화물 유치 및 항만시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0명(25일기준)이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기존 방역체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상시 운영하는 등의 방역체제 전환을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기존 방역체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체계를 위한‘평택시 오미크론 대응본부’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변이의 비해 2~3배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화와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대응체계를 갖추고 방역체계를 새롭게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평택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인 박애병원의 내실 있는 운영, 전담약국 확대 등 운영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평택시가 보유한 모든 행정력과 의료역량을 총동원하여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차질 없이 대응하겠다고 했다. 시의 대응전략으로는 첫째, 운영 중인 감염병 거점 전담병원 1개소와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1개소, 재택 치료 외래진료센터 1개소 외에도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안심숙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총괄선대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국민의힘 평택갑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어린이안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옥), 지방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관우) 등 두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이 날 오전에 있었던 어린이안전대책위 발대식에서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으로부터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을 폭넓게 지켜내는 것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무”라며 “먹고 입는 것에서부터 체험하고 통행하는 것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평택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 개최된 지방자치위 발대식에서 공 위원장은 “‘87년 헌법 개정으로 지방자치 문구가 도입된 후 ’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으나 참다운 지방자치의 수준을 논하기에는 아직도 미흡”하다며 “올해가 정권교체를 통해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풀뿌리민주주의, 지방자치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공 위원장은 어제에 이어 이 날 오전에도 출근시간에 맞춰 세교동 법원사거리에서 이병배, 이관우, 김동숙 등 평택시의회 의원 및 당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이 1월 24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당진항 내 평택해경 전용부두에 정박한 경비함정에 대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서 서장은 이날 전용부두 및 경비함정에 장비된 소화펌프,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의 작동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사고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선박 화재 대응 태세를 재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 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전후로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예방 체제를 철저히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체제를 마련하고, 안전 점검 및 훈련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경비함정, 전용부두, 청사 등에 대한 체계적인 재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고 예방 점검, 대피훈련, 안전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철저히 시행하여 중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총괄선대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앞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이관우, 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피켓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피켓 인사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정책 공약이 담긴 “병사봉급 200만원”, “GTX 추가노선-수도권 30분 출근시대”와 윤 후보의 신년 기자회견 당시 발표문에서 사용되었던 “책임있는 변화” 문구가 적힌 피켓 등을 나누어 들고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피켓 인사를 마친 후 공 위원장은 “최근 평택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면서 예전처럼 직접 대면 인사를 드리기에는 죄송스러운 상황”이라며 “비록 마스크 속에 저희들의 표정은 가려져 있지만 정권교체를 향한 절실한 마음을 피켓 인사에 담아 시민 여러분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피켓 인사는 오늘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앞을 시작으로 25일 세교동 법원 사거리, 26일 지산동 송탄터미널 사거리, 27일 비전동 비전 사거리, 28일 동삭동 사거리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설 연휴 기간 중 선박 음주 운항으로 인한 해양 사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역에서 해상 음주 운항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음주 운항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치고,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여객선 및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주요 항로, 레저보트 및 예인선 등 음주 운항 가능성이 높은 선박이 활동하는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교통관제센터와 협조하여 음주 운항 의심 선박을 선별하고, 의심 선박에 대해서는 경비함정이 출동하여 단속을 할 계획이다. 또한, 경비함정 및 파출소 경찰관 합동으로 해상과 육상을 연계한 단속 활동도 펼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 최근 5년간 모두 19건의 음주운항 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을 동원하여 강력한 음주 운항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안성을 경유하는 수도권 내륙선의 조기착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만들어갈 희망나라 비전으로서 ‘공정·민생·남북 평화공존’을 강조하며, “국민의 삶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저 이재명에 일할 기회를 달라”고도 호소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정치적 고향인 경기지역 순회를 시작한 이재명 후보가23일, 안성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안성 철도 이재명! 조기 착공 이재명! 나를 위해 이재명!”을 연호하며 성원하는 시민들에게 이 후보는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며, “이재명의 시·군·구 공약에 이미 담았다”고 응답했다. 이 후보가 내놓은 안성시 7대 공약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조기 착공 적극 지원’이 첫 번째 약속사업으로 올라 있다. 이 후보는 일일이 시민들의 눈을 맞추며 자신의 국정운영 철학과 비전도 설명했다. 그는 “오는 3월 9일, 대한민국 운명이 결정된다. 우리는 복수혈전이 펼쳐지는 과거가 아닌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를 이룰 수 있는 후보,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우리 사회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전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5일간 무료로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관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8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기간 상황근무를 편성,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서정원 서장이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택당진항 부근 해상을 비롯한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 50톤급 경비정이 탑승한 서정원 서장은 이날 평택당진항 부근 임해 주요 산업 시설과 제부도, 입파도, 국화도 등 해양 사고 다발 해역을 직접 점검했다. 서 서장은 이날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하면서 “평택당진항 부근 해역은 대형 화물선과 유조선, 화학물질 운반선 등이 항상 출입항하는 해상으로서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경비함정을 선박이 자주 통항하는 항로에 배치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안해역 안전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제부도, 입파도, 국화도 일대 해상을 찾은 서 서장은 “겨울철 해양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순찰 활동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서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의 주요 여객선, 도선 항로를 점검하면서 “설 연휴 기간 중에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면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에서 첨단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주)우정개발(회장 최정민)이 19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오미크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방역 마스크 3만장 (1,200만원상당)을 평택시에 기탁했다. 최정민 회장은 “현재 평택시의 오미크론 확산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민들에게 쓰여 지길 바란다”며 평택시에 코로나 방역 물품인 마스크를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마스크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우정개발 최정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전달해 오미크론 감염방지에 쓰이도록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기부 행사에 참석한 (주)우정개발 김진복 전무는 평택 산업단지내 최초인 평택 모곡동 마제스트타워 지식산업센터와 평택 최대 규모인 평택지제 센트럴타워 지식산업센터가 성공적인 분양을 이루었으며, 평택에 최신 첨단제조시설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3차 지식산업센터의 토지 계약을 진행 중으로 명실상부한 평택의 부동산 개발의 선두기업으로서 타의 모범적인 책임과 역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설 명절을 전후한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3주 동안 해상 밀입국, 밀수 등 국제 해양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상을 통한 밀입국 △공해상 환적을 통한 밀수 행위 △수입 금지된 외국산 식육 가공품 불법 유통 △수입 수산물 원산지 위반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정보외사요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하여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과 해상을 연계한 특별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명절 전후 해상 밀입국, 밀수 행위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맞아 첫 전입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장에서 팀장 보직 대상자 1명과 전입 공무원 12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그동안 시의회는 자치분권 대응 TF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사무국 조직․인력 정비,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등을 추진해왔으며, 변화한 지방의회 여건에 맞춰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 도입에 따라 정책지원팀을 신설해 4전문위원 4팀으로 사무국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정책지원팀은 조례안 작성, 정책 개발, 시정 질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해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홍선의 의장은 “32년 만에 대폭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는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며 “앞으로 더욱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국민의힘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통합본부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최호 전 경기도의회 의원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인재영입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남다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인재들을 영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좋은 인재를 영입함으로써 당의 외연 확장은 물론 변화와 개혁을 통한 대통령 선거 승리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새로 임명된 최호 인재영입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기국민후원 회장도 겸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윤석열 대선 후보와 함께 정권창출을 위해 함께 뛸 숨은 인재를 발굴, 영입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희망찬 복지국가와 가족 모두가 웃음이 넘치는 행복국가를 만드는데 동참할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