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전국망 구축에 용이한‘꿈의 주파수’ 3.5㎓ 대역은 결국 18일로 경매가 미뤄졌다. 최저 낙찰가만 3.3조원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동통신사들의 5G(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1차 경매가 15일 열렸다.그러나 이통3사의 치열한 경쟁으로 핵심 사안이었던3.5㎓ 대역은 결국낙찰이 불발됐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경매 입찰을 한 결과, 1라운드에서 28㎓ 주파수 대역은 이통3사에 똑같이 8개 블록 800㎒(메가헤르츠)폭씩 낙찰됐다. 하지만 3.5㎓ 대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8개 블록(280㎒폭)을 놓고 6차례 라운드를 거치는 동안 치열한 경쟁으로 낙찰이 불발됐다. 이로써 3.5㎓ 대역 1개 블록(10㎒폭)당 가격은 최저경쟁가격(948억원)보다 9억원 높아진 957억원으로, 경매 참가자의 수요가 공급 대역폭보다 더 큰 상황에서 종료됐다. 이날 이통3사의 세부적인 입찰 이력은 추후 경매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철통 보안이 이뤄졌다. 이날 경매는 이통3사 입찰자 3명씩 총 9명이 참여하고, 정부와 보안업체 등 운영요원 25명이 현장에 배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 '러시아 월드컵' 모바일 중계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모바일 앱 서비스 'U+비디오포털'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이하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은 실시간 월드컵 경기, 하이라이트 등을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모바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U+비디오포털'의 월드컵 중계는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타사 모바일 가입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고객은 '구글 플레이', IOS(애플) 이용자는 '앱스토어'에서 '비디오포털'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월드컵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월드컵 기간 동안 비디오포털 메인 화면에 생중계 바로가기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서비스 첫 화면에서 보다 손쉽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비디오포털을 통해 고객들이 통신사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도록 모바일 무료 중계를 준비했다"라며 "오는 18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를 비롯해 실시간 경기,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최근 영화관에 간 관객들은 이색 광고에 웃음을 터트리곤 한다.영화 상영 직전 극장 조명이 꺼지는 상황을 활용해 마지막 에티켓 광고에서 “클로바, 영화관 불 꺼줘”라고 음성이 나오더니실제로 영화관의 불이 꺼졌다.여기저기서 “진짜 꺼졌어”, “깜짝이야", "키스타임?" “로봇이 꺼주는 거야?” 등다양한 얘기가들린다. 알고보면 이 광고는 국내 최초로 극장 시설과 연동한 U+우리집IoT 광고 캠페인이다. 이처럼 말 한마디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G유플러스의 이색적인 ‘U+우리집IoT’ 캠페인인데,국내 최초로 디지털 영상과극장 시설과 연동한 색다른 광고일뿐 아니라 익살스럽기까지 해 관객들의큰 호응을 얻고 있다. U+우리집AI로 여러 IoT기기를 말로 켜고 끄는 ‘동시실행’ 기능을 여러 상황에서 간편하게 이용하는 장면을 담은 디지털 영상은 지난달 15일 론칭 후 2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현재 2200만건(6월 14일 기준)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 영상은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 불끄기를 서로 미루는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을 보던 손녀가 “우리 잔다”라고 말하자 불이 꺼지고, 가습기가 켜지는 모습을 담은 '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는미국 라호야(La Jolla)에서 11~14일 개최된 3GPP(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 기구) 80차 무선총회에 참여해 5G 표준 완성에 기여하고 5G 상용화를 위한 협력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이 총회에서 NSA(Non-Stand Alone)와 SA(Stand Alone) 주파수 기술이 총 망라된 28㎓ 주파수 대역 연구보고서 최종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보고는 국내 5G 주파수 대역 중 하나인 28㎓ 대역이 세계 최초의 5G 초고주파 표준 대역으로 정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KT는 3GPP 5G 연구과제 초기 논의단계부터 28㎓ 대역의 표준화를 주도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KT는 동 회의에서 대한민국 5G 상용 주파수인 3.5㎓와 28㎓간 연동기술 표준도 대한민국 사업자를 대표해서 제안했고 해당 기술의 조기상용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KT는 이번 무선 총회에서 글로벌 사업자들과 함께 5G SA 표준규격을 완료했다. 새롭게 완성된 SA 표준은 5G 코어망과 5G 무선망을 단독 연결하기 위한 표준으로, LTE망 없이 고정형 서비스와 이동성 관리까지 모두 5G 무선망을 이용해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순수 5G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모나미가 한국 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태극전사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막일인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는 모나미 컨셉스토어 전 지점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제작된 축구공 디자인 카드에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골대 모양의 보드에 부착해 ‘골인’시킨 뒤,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모나미태극전사’를 넣은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15일 폐막식 일정에 맞춰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대한민국이 득점한 골 수의 10배수만큼 추첨을 통해 ‘153 화이트 볼펜’을 증정한다. 153 화이트는 모나미를 상징하는 육각 모양에 올 화이트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한국팀의 원정 경기 유니폼 컬러와 동일해 이벤트 경품으로 선정되었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모나미는 대한민국 국민 필기구 브랜드로서 고객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국가대표 팀 응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한국 팀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태극전사 응원 이벤트’는 용인 수지 본사에 위치한 모나미 컨셉스토어를 비롯, 서울 동대문 DDP, 용인 에버랜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위치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국내 네티즌들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의 '한국 대 독일전' 경기결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SK텔레콤은 14일 자사의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를 통해 월드컵 기대심리를 분석해 이 같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인터넷 뉴스∙블로그∙게시판∙SNS로부터 수집한 소셜 빅데이터 6만6583건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된 우리나라가속한 F조 국가들의 경기에 대한 소셜 버즈량은'한국 대 독일전'이 3,795건, 멕시코전은 2,621건, 스웨덴전은 2,504건 언급됐다. 이는 스페인-포르투갈(980건), 브라질-스위스(717건), 프랑스-덴마크(697건) 등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국가들의 조별리그 경기와 비교해도 약 3~5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8일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편축구스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포르투갈의 호날두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동양화를 전공한 후 서구 미술을 공부한 미술가 강서경 작가(40·이화여대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미술박람회 2018아트바젤에서 ‘발로아즈 예술상(Baloise Art Prize)'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트바젤은 예술을 사랑하는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새로운 미술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사진이 미술작품으로 인정받을 때도 아트바젤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아트바젤에 대해 뉴욕 타임즈는 ‘예술계의 올림픽’으로, 파리 일간지 르 몽드는 ‘세계 최고’로, 독일의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최상의 형식을 갖춘 예술로, 보그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임시 박물관‘으로 극찬한다. 한국 작가가 수상한 것은 2007년 양혜규 작가 이후 두 번째로 11년만의 경사다. 강서경 교수와 함께 요르단 로렌스 아부 함단(33)이 ‘발로아즈 예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서경 작가는 할머니에 관한 기억을 떠올리며 만든 그랜드마더 타워(Grandmother Tower) 시리즈와 로브 앤드 라운드(Rove and round) 시리즈를 출품했다.작품 속에는 다분히 한국적인 미감이 녹아있다. 강 작가는 이화여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의 5G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KT는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5G 월드 어워드 2018(5G World Awards 2018)’에서 전세계 유수한 통신∙제조 사업자들 중 ‘최우수 5G 코어망 기술상’, ‘최우수 IoT 사업자상’, ‘올해의 블록체인 혁신상’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5G 월드 어워드’는 전세계 43개국 150여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 &Media)의 주관으로, 세계 최대의 5G 컨퍼런스 ‘5G 월드 서밋(5G World Summit)’ 기간 중 진행된다. 전세계 이동통신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을 선정하며, ICT 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상이다. 이번 ‘최우수 5G 코어망 기술상(Best 5G Core Network Technology)’ 수상은 LTE에서 5G로 진화하는 과정과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KT의 성과가 높이
[시사뉴스 이명진 기사] LG전자가 "15일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중가형 Q시리즈의 신작 LG Q7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 Q7은 LG전자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7 씽큐의디자인과 편리한 기능들을 계승했다. 메모리를 늘린 LG Q7+(플러스)를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도 넓힌다. 가격은 RAM과 저장공간(ROM)이 각각 3GB와 32GB인 LG Q7이 49만5000원, 4GB와 64GB인 LG Q7+가 57만2000원이다. LG전자는 6월초 유럽에서 LG Q7를출시한 데이어, 이후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LG Q7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대화면과 메탈 프레임의디자인력과 강한 내구성 LG Q7은 LG G7 씽큐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내구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18:9 화면비의 5.5인치 ‘풀비전’ 대화면은 사용 편의성과 화면 몰입감을극대화한다. 꽉 찬 느낌을 살리면서 최소화된 베젤(bezel)이 상하좌우 대칭을 이루며 디자인 완성도를 더했다. 메탈 프레임과 곡면 글라스로 외형의 미감과 그립감을 주면서도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 상위 LG 스마트폰들과 동일하게 미국 국방부가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가 청춘을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해 MBC FM4U와 손을 잡았다. KT는 오는 23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이하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춘해’는 KT가 2016년부터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매회 새로운 형식과 주제, 출연진, 다양한 이벤트로 전국 곳곳을 찾아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4만 명을 돌파하며 젊은 세대의 대표 소통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청춘해 콘서트는 MBC FM4U와 함께 여름 특별기획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MC인 ‘푸른밤 이동진입니다(이하 ’푸른밤’)’의 디제이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심야 시간대 섬세하고 감성적인 진행으로 젊은 청취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공개방송은 오는 30일 푸른밤을 통해 방송될 예정. #청춘해의 주된 관객층과 푸른밤의 청취 연령층이 비슷해 여름 밤 청춘들에게 큰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청춘 위로와 공감’의 주제를 함께할 다양한 인사들이 출연한다. 멀티라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소설가 김중혁과 FM 영화음악 디제이인 영화배우 한예리는 청춘
[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ICT 어워드 ‘TechXLR8 2018’에서2년 연속수상했다. SK텔레콤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ICT 어워드 ‘TechXLR8 2018’에서 자사의 네트워크 관리 기술 ‘탱고’와 ‘T-MANO’로 ‘최우수 네트워크 사업자(Best Network Development of the Year Award)’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 ‘T5’로 ‘협력사와의 최고 5G 구현(Best 5G Trial Between an Operator and Vendor)’ 부문에서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TechXLR8(Technology Accelerator 8)’ 어워드는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가 주관하며, ‘런던 테크놀로지 위크 2018(London Technology Week 2018)’ 기간 동안 5G, IoT, VR&AR 등 총 7개 영역에서 20여 개 혁신적인 기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ICT 어워드다. SK텔레콤에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14일부터7월 중순까지 통화품질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월드컵 기간에 이동통신 트래픽 수용을 위해'특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서울시청 및 광화문 등 주요 길거리 응원 지역에3밴드 기술 및4X4다중안테나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지국 사전 증설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첫 경기가 열리는18일 서울시청 및 광화문,코엑스 앞 영동대로 등 주요 응원 지역에 이동기지국을 운영할 계획이다.월드컵 기간 동안 장애 시 즉각적인 복구가 가능하도록 주요 응원 지역에는 평상시 대비2배 수준의 현장요원도 증원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측은"월드컵 기간 증가하는 트래픽에 대비하기 위해 기지국 용량을 늘리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고객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가장 소풍하기 좋은 국내 대학교 캠퍼스는 어디일까? SK텔레콤이 20대를 대상으로 ‘가장 소풍 하기 좋은 국내 대학교 캠퍼스’를 조사한 결과, 대구대학교(경산시 진량읍)가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참가자들로부터 국내 총 93개 대학교 내 870개의 명소를 추천받아, 이를 대상으로 총 5800여 건의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 기간 중 관련 사이트는 약 100만건의 페이지뷰가 발생할 정도로 온라인에서 인기를 모았다. 1,30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한 대구대학교는 조형예술대학 1호관 앞 자유광장과 경상대 앞 벗꽃길 등이 참가자들로부터 몰표를 받았다. 대구대는 벚꽃부터 유채꽃, 청보리까지 볼 수 있어 매년 봄 나들이 명소로도 손꼽히는 장소이기도 하다. 2위는 총 1,171표를 받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시 흥업면)가 차지했다. 원주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잔디밭과 무궁화 공원, 종합운동장 주변 등이 소풍 명소로 꼽혔으며, 그 중에서도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매지호수 등이 인기가 높았다. 3위는 드라마 '꽃보다남자' 영화 '동감' 촬영지로도 유명한 계명대학교(대구광역시 신당동)가 525표를 받아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