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12일 남북교류 기반조성과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한 ‘남북교류협력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남북교류협력 증진 방안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2022년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 등을 진행했다. 그간 포천시는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정부의 남북교류협력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남북협력 지방협의회에 참가하는 등 남북교류협력의 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아직 남북관계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앞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포천시의 강점과 특성을 살린 남북교류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행 가능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47명,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4,1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38명으로 총 299,260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2,30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594명이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대한적십자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청산면의 저소득 2가구를 선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도배 ․ 장판 교체,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산봉사회는 초성리와 백의리에 거주하는 고령의 저소득 가구를 찾아 도배와 주변환경 정리 등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주민 A씨는 “그동안 벽지에 곰팡이가 많이 생기고, 노후되어, 호흡기질환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집에 짐도 많아 수리하기가 막막한 상황에서 많은 분 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어 좋다” 며 감사를 전했다. 김성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따듯한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대상 가구의 올해 겨울은 따듯하고 포근한 집에서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에 동참해 주신 연천청산 적십자사 청산봉사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희망도 전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오는 13일부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제2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13일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분양 접수를 받고, 입주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11월 29일 분양계약체결까지 진행된다. 제2차 분양용지는 식료품 5필지, 화학2필지, 임대는 섬유제조업 7필지, 식료품 5필지로 총 19필지다. 분양공고는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번 제2차 분양에는 분양접수시 입주관련 서류작성 및 심사 등 현장안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관련 직원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분양접수는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에 위치한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지원부로 접수하면 된다.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도로, 교통여건 등 열악한 인프라로 인하여 산업단지개발이 저조한 연천군에 균형발전을 위해 시작한 산업단지로, 전체면적 600,019㎡에 총사업비 1,534억을 투자하여 22년말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며, 기존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 뿐만 아니라, 근로 복지를 위한 행복주택 100호, 저류지를 이용한 공원, 주차장 등 공공부지, 기업지원시설 등의 지원시설부지 등 근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이재명 후보 확정에 국힘 본격 토론회 예비경선에서부터 장장 세 달여간에 걸친 대장정 끝에 지난 10일 막을 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극적으로 과반이상의 득표율로 내년 3월 9일 열리는 20대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3차 슈퍼위크 선거인단 투표에서 62% 이상 득표하면서 막판 스퍼트를 낸 이낙연 후보측은 “지도부는 즉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당헌·당규 위반을 바로잡는 절차를 하루빨리 진행해야 한다”면서 사실상 경선불복을 시사하며 결선투표를 하자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낙연 후보측은 “축구경기에서 게임종료 직전 한골을 억울하게 먹었는데 비디오 판독 요청도 못하냐? 비디오판독요청이 판정불복은 아니지 않으냐”며 거세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세균, 김두관 후보 사퇴 때마다 이같은 문제를 제기해 왔으나 당 지도부가 거의 무반응으로 무시해 왔고 민주당 대선후보는 이재명이라고 공식 선언한 점, 사퇴 당사자인 정세균, 김두관 후보가 이낙연 후보측의 문제제기에 오히려 당지도부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점 등을 비추어 볼 때 당지도부가 “이낙연 후보측 요구를 받아들여 검토해보니까 별 문제 없더라”라고 결론을 내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포스트코로나시대 발맞춰 비대면으로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며 언택트(Untact) 소통을 선보이고 있다. 김 군수는 8일 군청 3층 화상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전곡·연천읍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김 군수는 오전 전곡읍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연천읍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연첩읍 주민과의 대화에는 임달수 이장협의회장,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 이주란 노인회장, 이규훈 방위협의회장, 안성문 새마을협의회장, 이옥순 새마을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비대면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생경한 방식이라 많은 주민분들이 곤란해 하신 것으로 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군의 노력에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천군은 주민들과 함께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는 처음으로 실시된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민 협력의 일환”이라며 “처음이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연천군은 중만생종 벼 수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 대안벼, 참드림벼 등 중만생종 벼 재배 면적은 약 2,900ha로 전체면적에 약 93%를 차지한다. 올해 5월 저온과 7월 폭염 등 이상기후로 벼농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인들의 정성과 과학적인 재배기술로 좋은 품질의 쌀이 수확이 예상된다. 벼 수확적기는 중만생종의 경우 이삭팬후 55일에서 60일 정도로 외관상으로 벼 이삭의 알맹이가 90% 이상 황색으로 익었을 때이며 서리 오기 전에 벼베기를 진행해 동할미나 싸래기 발생을 없게 해야 한다. 벼 수확후 건조시 건조기 온도는 45℃이하에서 건조하고 종자용으로 사용할 벼는 40℃ 이하의 온도에서 건조해야 한다. 변상수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우량종자 공급, 이앙 및 물관리, 이삭거름 적기 시용등 연천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우량품종이 확대 재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회장 신동진)는 지난 7일 전곡읍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회원 10명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도배, 전등 교체, 커튼 설치 등을 지원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수혜대상자는 저소득층으로 가구 구성원 중 한명이 햇빛알레르기를 앓는 데다 경제적으로도 상황이 좋지 않아 집을 수리할 여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상자 A씨는 “아이가 햇빛을 보면 두통이 와서 천으로 가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도배에 커튼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진 회장은 “몸도 아픈 아이가 거주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파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질병으로 막막한 상황에 놓인 이웃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봉사원들이 재능기부에 함께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해주신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기관 차원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해 저소득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오늘뉴스 대표 노명복은 지난 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과 홍삼 10상자를 전달했다. 노 대표는 "최근 집안에 대소사인 자녀 결혼식을 무사히 치루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축의금의 일부로 후원성금과 물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힘든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늘뉴스 노명복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의료비 및 생계비로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7개 기관 실무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북면맞춤형복지팀, 포천시 시민복지과 담당 공무원, 신북면이장협의회, 포천시자살예방센터,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한내가족처럼요양병원 등 7개 기관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화재 발생으로 인한 주거 및 경제적 문제 해결이 필요한 가구와 주소득자 사망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 2개의 사례가구에 대한 위기사항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민과 관이 협력해 지원함으로써 위기를 맞은 가정이 조속히 안정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 교원을 지원하고자 ‘2021년 초·중·고등학교 장학생 및 우수교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중·고등학교 장학생 및 우수교원 모집인원은 총 342명으로, 세부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장학생 84명(인당20만 원), ▲중학교 장학생 38명(인당30만 원), ▲고등학교 장학생 200명(인당50만 원),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우수교원 20명(인당100~200만 원)이며, 초등·중학교 장학생의 경우 관내 각 학교장 추천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재)포천시교육재단 사무국(포천시립중앙도서관, 신북면 소재)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 규모는 1억 5천여만 원으로, 해당 재원은 포천시 출연금과 포천시 교육 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기탁한 기부금 등을 적극 활용해 마련되었다. (재)포천시교육재단 박윤국 이사장(포천시장)은 “정부의 3대 무상교육(급식․교육․교복) 정책과 관련해 우리 포천시는 가장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6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NICE지니데이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평군청 본관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이뤄졌으며, 정동균 양평군수, 정선동 NICE지니데이타㈜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 빅데이터 분석 지원 및 통합 솔루션 기술지원 ▲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클라우드 기반의 저비용 고효율의 ‘양평군 데이터기반 정책지원 플랫폼’을 금년에 구축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및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행정에서도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데이터 공유 및 활용ㆍ확산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추진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지능형 행정서비스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제22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학사운영 과정중 하나인‘분임별 과제활동’의 결과 보고를 위해 ‘분임과제 발표회’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에서 실시하는 분임별 과제활동은 1년간 학업수행 과정중 하나로, 각 과별로 분임을 조성하고, 각 분임원간 소규모 학습조직체를 구성해 선정된 학습 주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동기생간 유대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학습이다. 제22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3과 4과정(전문, 귀농귀촌, 전통발효주, 제과제빵)으로 편성돼 있으며, 총 17개 분임이 각자가 선정한 분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기중 분임과제 관련 견학, 벤치마킹을 다녀오고, 조원간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과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협동 활동을 실시해 왔다. 각 과별 주요 주제는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전략, 귀농귀촌에 필요한 영농기술 습득, 전통발효주의 발전과 홍보, 양평의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제과제빵 개발 방안 등 과정 특성에 맞는 연구주제를 선정해 연구 발표했으며, 발표회 평가방법으로는 연구보고서, 발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