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골프가 국민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 골프장 매출도 전반적으로 급성장했고 또 골프 연령대도 낮아지는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 골프 인구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젊은 세대들도 골프에 적극적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 오래다. 이제 골프는 한 때 사치와 과소비의 대명사라는 이유로 특별소비세까지 부과 되었던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국민의 10% 이상 인구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한지 오래다. 100년이 넘는 근대 한국 골프 역사는 세계 골프 최강국 된지는 이미 오래고 국민 600만이 사랑하는 스포츠다. 골프라는 운동에 대해 잘못된 오해 역시 사라지고 있으며 골프라는 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식을 널리 알리고 대중화시키기 위해 사회 전반적 방면에서의 변신이 시도 되고 있다. 아직은 한국의 골프장에서 정규 라운딩 하기 에는 그 비용이나 시간 등이 만만하지 않기에 사실 대부분의 골프 입문자들은 고가의 골프장 라운딩보다는 건강을 챙기고 바쁜 일상에서 짬을 내어 틈틈히 인도어 골프드라이빙라운지에서 연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스크린 골프장에서 친목을 도모하며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실상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5일 오전 11시 화성시 전곡항에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구명조끼 입기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 행락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KOMSA) 인천지부와 합동으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바다에서 구명조끼는 생명띠’라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명조끼 입기 수칙을 전파했다. 평택해경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안사고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사망자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려주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진행하며“구명조끼는 바다에서 안전벨트의 역할을 하는 만큼 연안에서의 활동 시 반드시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2월 한달 간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2월 누적 자동차 물동량이 253천대로 전년동기(229천대) 대비 약10%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전체 항만물동량은 19,088천톤으로 전년대비(19,705천톤)대비 3.1% 감소하였다. 액체화물은 젼년동기(6,908천톤) 대비 16.4% 감소한 5,778천톤, 철재류는 전년동기(7,359천톤) 2.6% 증가한 7,554천톤을 기록하였다. 또한 2월 한달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50,702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동기(55,802TEU) 대비 9.1% 감소하였지만, 22년 2월 누적 물동량은 전년동기(128,698TEU)대비 7.1% 증가한 137,833TEU를 기록하였다. 전체 물동량과 컨테이너 물동량의 2월 감소세는 작년 대비 길어진 중국 춘절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2022년도 2월 물동량이 감소세를 보이며 주춤하였지만, 평택·당진항 주요 품목인 자동차 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눈여겨 볼만한 성과이다.”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물동량은 회복세를 이어온 만큼 항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항만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오늘(24일)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수소모빌리티 특구란 수소차(상용중심) 대량보급을 통해 수소 벨류체인(생산-유통-활용) 전반의 지역 특화 수소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을 말하는데 평택시가 수소모빌리티특구로 조성되어 탄소중립의 확산과 시민체감형 수소정책 실현에 앞장서게 됐다. 특히 홍기원 의원은 작년 2월 도시 내 주거․교통․산업 체계 전반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수소도시건설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 하며 수소 생태계 조성에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평택시 수소모빌리티 특구 조성에는 환경부, 산업부, 경기도, 평택시, 현대자동차, SK E&S,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참여해 정부․지자체․민간기업 모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다가오는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트럭과 버스 총 850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내년 구축되는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거점으로 항만․물류용 수소트럭 250대를 보급하고 고덕신도시에 구축될 예정인 고덕수소스테이션(평택에코센터․삼성산단 등 주변)을 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 대산파출소는 23일 오후 14시부터 15시까지 충남 서산시 삼길포 인근 해상에서 정박어선 화재 대비 현장 대응능력 향상 위한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집단 계류선박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해 평택해경 대산파출소(경찰관 9명, 연안구조정 1척), 대산119 안전센터(소방대원 20명,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 민간구조대(민간구조선 2척, 대원 4명)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은 △사전 회의 및 시나리오 점검 △화재 위험요소 사전파악 △배수펌프 작동 및 소화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에 주력하였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개선점과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전호근 평택해경 대산파출소장은“주기적인 민·관 합동 소방훈련으로 활발한 교류와 상호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여, 정박어선 화재 예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충남서산시 대산항까지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위해 신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올해 3월부터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모집은 지난해 3월부터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총 124명을 위촉하였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지속적으로 평택지역 관내의 해양환경을 감시하고, 지난해 6월 3일 바다의 날 기념 민관합동 수중·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주된 임무로는 △오염물질 해양배출 등 해양환경 저해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해안가 또는 해역에 방치된 폐기물의 수거 △해양환경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반영 건의 등의 임무가 있다. 우수한 활동을 한 명예감시원은 올해의 명예감시원으로 선정되어 해양경찰청장상 및 부상품이 수여된다. 신청 조건은 △해양환경의 보전·관리, 해양오염방지 활동 민간단체 회원 또는 1년 이상 경력자 △해양환경 관련 연구‧행정업무 종사자, 수협 임직원 및 어촌계장 등이다. 신청 방법은 평택해양경찰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기존 명칭: 운전면허 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고덕국제 신도시 조성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대에서 50대 생산인구 유입 등으로 운전면허 신규 취득대상 인구가 증가해 연간 1만8천여명이 면허를 취득하고 있으나,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천안, 용인 등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형 시험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은 비전동 농협사거리 부근(평택시 평택1로 48, 7층)에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211㎡의 규모로 설립한다. 오는 6월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평택시 도시형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서정원 평택해양경찰 서장은 22일 오후 2시경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에 위치한 대부파출소를 방문해 연안구조정을 점검하고, 탄도항 주변 해상순찰 등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관내 해상 순찰 특이점 및 치안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서정원 서장은 연안구조정을 타고 탄도항에서 메추리섬까지 해상순찰을 실시하며 관내 취약해역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기상 악화시 출항어선 사전파악과 위치발신 미장착 어선에 대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현장근무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외에도 파출소 내 순찰장비 보급 및 사용실태를 점검하며, 파출소 주변 치안현장을 잇따라 방문하여 야간 해루질객 등 육상순찰 특이점을 파악했다. 이 자리에서 서정원 서장은“봄을 맞아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해양 안전 관리, 해상 치안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및 파출소 근무자를 격려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평택해경 수상레저계(031-8046-2451)에 사전 예약 후, 4월 9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 마리나에서 전문 수리업체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겨울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동력수상레저기구의 출항 전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냉각수 등 주요 부분을 점검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평택해양경찰서 관내 특성을 담아 자체 제작한 리플릿과 함께 홍보물품(포켓용 멀티테스터기, 간이식 소화기, 방역키트, 생존팔찌)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점검과 함께 바다내비 앱 설치, 구명조끼 착용, 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기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해양안전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바다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가 고장이 나면 전복, 충돌, 화재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장비 점검, 항해 규칙 준수 등 특별한 주의가 꼭 필요하다”며,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민선 6기 평택시장을 역임했던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 18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오는 6월 1일에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며 재선을 향한 도전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교육과 경제로 위대한 평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공재광 위원장은 “지난 두 번의 선거를 실패하고 나서는 발걸음이라 다소 무거운 것도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그 동안 평택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 평택시장 재임 시절 이루었던 성과 등을 지켜보면서 희망찬 평택의 새로운 그림을 다시 한 번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시민들과 격의 없이 치열하게 소통하며 다름도 배려할 것”이라며 “초심, 겸손한 마음으로 평택시민의 삶을 책임지고 땀 흘리는 평택일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골목길 구석구석 현장에서 지역의 소소한 현안과 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청취하면서 소통의 폭을 넓혀왔다”며 “지나온 과거와 경험한 흔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진정한 평택일꾼이 누구인지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공 위원장은 “시민을 위해, 평택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은 머뭇거리지 않고 신속하게 반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유의동 정책위의장(국민의힘, 경기 평택을)은 평택 청담고 기숙사 증축을 위한 국비 30억 1천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청담고등학교는 전국단위 학생모집이 가능한 교육부 지정 직업계 고등학교다. 전국단위의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고 미래직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과로는 부사관과, 스포츠레저과, 소방안전과, 게임디자인과, 영상콘텐츠과 등을 운영 중이다. 청담고등학교는 2021년 기준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 약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평택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단위로 모집을 해야 하는 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기숙사 시설이 턱없이 부족, 이에 기숙사 시설 증축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기숙사 증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2023년도 신입생들의 기숙사 생활이 가능해져 보다 우수한 관외 지역 및 원거리 학생 선발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새롭게 증축되는 시설인 만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전념함은 물론 학업성취도를 향상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천지사(지사장 정해청)와 합동으로 3월 25일 13시부터 경기 화성시 전곡항에서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 선박안전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상서비스는 동절기 사용하지 않았던 선박 연료유, 냉각수, 배기관 고온부의 방열조치, 배터리 등 엔진 및 전기설비와 함께 봄철 해상 활동에 대비한 항해등, 기적, 무선설비 작동 상태도 진단할 예정이다. 또한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자율 점검 방법을 홍보하고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담은 안내서와 홍보물품(투척용‧분말 소화기, 낚시어선 안전수칙 QR코드 스티커, 코로나 19방역 물품)도 무료로 배부한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경기남부, 충남북부 해상에서 최근 3년간 *71건의 낚시어선 안전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중 기관고장 33건(46%)이 가장 빈도가 높았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기관고장 선박은 봄철 농무기에 충돌 등 2차 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진단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16일 13시24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매바위 인근 해상(약 100미터)에 행글라이더에서 추락한 남성 A씨(50세)를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13시11분쯤 119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구조대(특장 버스 1대, 차량 1대),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13시24분쯤 바다에 빠진 A씨를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경증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119구급대에 인계 조치 됐다. 구조된 A씨는 행글라이더 활동 후, 매바위 착지 중 역풍으로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평택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레저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