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괌 사이판. KT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7개국인기 해외여행지로 ‘로밍ON’ 서비스를 확대한다. KT는 10일부터 해외에서 국내 음성통화 요금과 똑같이 1초당 1.98원을 적용하는 ‘로밍ON’을 아시아 5개국(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남태평양 2개국(괌 사이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KT 로밍ON은 기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를 포함해 총 12개국에서 제공된다. 이번에 로밍ON 서비스가 적용된 7개국은 한국인들에게 여름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기존 5개국을 포함해 12개국은 7~8월 한국 여행객의 약 80%가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로밍ON은 직접 숙소, 식당, 렌터카 예약을 위해 음성통화를 많이 써야 하는 자유여행객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KT 가입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국내통화료가 자동으로 적용된다.또 로밍ON의 경우 수신과 발신에 관계 없이 1초당 1.98원의 요금이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로밍ON 출시로 해외에서 음성통화를 이용한 후 ‘요금폭탄’에 대한 걱정도 사라졌다는 반응이다. KT에 따르면,로밍ON 도입 후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KT는 내년 3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5G 도입에 따른 주요 산업 및 환경 변화와 5G가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를 분석한 ‘5G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펴낸 이번 보고서는 10개의 5G 주요 산업 영역인 △자동차 △제조 △헬스케어 △운송 △농업 △보안/안전 △미디어 △에너지 △유통 △금융 산업에서의 전략적, 운영상, 소비자 편익 등을 분석했다. 아울러 4개의 기반환경인 △스마트시티 △비도시지역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에서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편익을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0개 산업 및 4개 기반환경에 대해 5G가 제공하는 사회경제적 가치는 2025년에 최소 30조 3235억원, 2030년에는 최소 47조 7527억원에 달한다. 이는 해당 연도의 예상 국내총생산(GDP)의 약 2% 수준이다. 또 가시화된 서비스를 중심으로 수치화 가능한 편익만을 추정한 것으로 새롭게 나타날 서비스들을 감안하면 이보다 더 큰 사회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개 산업 중 자동차 산업은 텔레매틱스 가치 증가 등으로 2025년에 3.3조원, 2030년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Syrup Wallet)’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멤버십/쿠폰 혜택 중심으로 서비스 화면을 개편했다. SK플래닛은 최신 소비 트렌드인 ‘소확행 : 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맞춰 작은 금액이지만 놓치기 아쉬운 멤버십 포인트 적립부터 쿠폰할인까지 고객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럽 월렛’ 앱을 열면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 멤버십 카드들이 정렬되어 나타난다. 화면 아래로는 400여 제휴사들이 제공하는 ‘시럽 월렛’만의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 혜택들이 노출된다. 내가 자주 이용하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혜택들을 우선 노출해 굳이 찾으려고 하는 노력 없이도 내게 꼭 맞는 알짜 혜택들을 첫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 월 진행하는 프로모션과 외식, 패스트푸드, 패션, 백화점 등 카테고리별 혜택안내, 신규 멤버십과 관심사 기반 추천 멤버십 등 고객의 이용행태에 맞춘 다양한 정보들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를 개편했다. 간편해진 서비스 화면으로 제휴사 입장에게도 시럽 월렛의 고객들과 더욱 긴밀한 접점이 마련됐다. 이벤트 공지나 프로모션 안내의 주목도를 높이고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가족간 남는 데이터를 서로 주고받아 쓰면서 데이터 요금을 절약할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데이터 선물·충전·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전용 앱(App)서비스‘U+데이터충전소’를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U+데이터충전소’는 모바일 데이터 관련 요청을 쉽고 빠르게 해결해주는LG유플러스 고객 전용 앱 서비스다.그간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 선물하기,충전하기,관리하기 등의 기능을 한 곳에 모았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데이터 선물하기’다.한 번 설정으로 결합된 가족에게 매월‘데이터 자동주기’가 가능해 반복적으로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데이터를 보내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특히 가족간 주고받기 횟수 제한 없이 매월40GB를 나눠 쓸 수 있는‘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이용 고객의 경우‘U+데이터충전소’를 통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선물할 수 있다.이는 가족 단위 통신비 절감 차원에서도 효율적이다. 간결해진‘데이터 충전하기’도 주목할 만하다. ‘U+데이터충전소’첫 화면에서‘충전하기’버튼만 누르면2년 이상 장기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데이터2배쿠폰,데이터상품권 등 자동으로 본인이 이용 가능한 방법만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휴대폰 스팸은 어떤 종류가 가장 많을까? '불법게임 및 도박’이 가장 많고,‘대출권유’‘텔레마케팅’ 순으로 나타났다.발신 전화번호 정보를 확인해주는 후후앤컴퍼니는 스팸차단 전화앱 '후후'를 통해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에 신고된 스팸신고 정보를 분석한 결과를 8일 공개했다. 2018년 상반기 내 후후 앱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스팸신고 유형 중 1위는 ‘불법게임 및 도박’으로 230만 8930건으로 나타났다. 2위 ‘대출권유’는 159만 4412건, 3위 ‘텔레마케팅’은 94만 801건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상반기 최다 스팸 신고유형 2위였던 불법게임 및 도박(118만 3693건)의 신고건수가 올해 2배 가까이 증가해 총 스팸 신고건수(814만 8426건)의 28% 이상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대비 대출권유 신고건수는 ‘1029건’ 감소했고, 텔레마케팅 신고건수는 ‘15만 6306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스팸으로 신고된 전화번호 중 휴대폰 전화번호(348만 456건)가 차지하는 비중이 40%가 넘는다. 전체 스팸신고 중 휴대폰 전화번호가 차지하는 비중이 29%(전체 563만 2183건 중 165만 9879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국내 최초로 온라인 포인트 관리에 블록체인이 사용된다.포인트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자형 지역화폐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KT엠하우스는 자사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기프티쇼’에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8일밝혔다.온라인 커머스 사업의 포인트 관리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기프티쇼 포인트’란 기프티쇼 웹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이다.포인트는 신용카드,계좌이체 등을 통해 미리 충전하거나,회원 등급에 따른 리워드 적립 또는 유효기간이 경과한 모바일 상품권의 환불 등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적용된KT블록체인 기술은 퍼블릭 블록체인의 단점인 거래 급증에 따른 속도 저하를 개선해 거래량이 늘어나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이 가능하다.또,분산 원장을 활용한 포인트 부여 내역의 위변조 방지, PKI인증 및 전자서명을 통한 해킹 위협 차단 등 보안이 강화되면서 서비스 신뢰성이 한층 높아졌다. 거래 내역이 투명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별도의 거래 및 결제 데이터 검증과 대사 없이도 자동 정산이 가능해 포인트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운영 인력과 인프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LG유플러스는 잠금화면 광고보기 적립금으로 통신요금 할인 또는 데이터 상품권 충전이 가능한‘U+잠금화면’앱을 출시했다고8일 밝혔다. 할인·결제·적립 통합서비스‘U+멤버스’앱에서 잠금화면 기능을 분리해 새롭게 선보이는U+잠금화면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LG유플러스 개인명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앱을 설치해 잠금화면 광고와 콘텐츠를 보며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쌓인 적립금은 통신요금을 할인 받거나 데이터 충전에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휴대폰 잠금화면에 노출된 광고를 좌측으로 슬라이딩해 시청하면1~2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광고보기 외에도U+멤버스 앱 내‘적립금 모으기’메뉴에서 광고 참여를 통해 포인트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10포인트 이상 적립 시 매월 말 통신요금으로 자동 납부되고, 1000포인트 이상 적립된 포인트는 수시로U+데이터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잠금화면에서 재생되는 동영상 광고 혹은 콘텐츠로 인해 발생하는 데이터는 무료로 제공돼 고객은 데이터 부담 없이 적립금을 모을 수 있다. U+잠금화면 앱은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U+잠금화면 앱 출시를 기념해 추가 포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시사뉴스 이명진 기사] 삼성전자는 지역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카페 休:휴’아산시 5호점을 개점했다고 6일 밝혔다.‘카페 休:휴’아산시 5호점에 근무하는 바리스타는 평균 나이 70세로, 어르신 바리스타 12명이 일하고 있다. 이들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 실습을 거쳐 바리스타로서 '제 2의 삶'을 시작했다. ‘카페 休:휴’ 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바리스타 전문 교육을 제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지역공헌활동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사회와 협력해 ‘카페 休:휴’ 를 후원해왔다. 후원금은 약 10억원 정도. 현재 ‘카페 休:휴’는 용인, 화성, 오산, 평택시에 15개와 아산시에 5개 등 총 20호점이 운영중이며 현재 어르신 바리스타 1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화순의 아트&컬처] 일반 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미술양식 중 하나는 '판화'다. 값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작가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담보하기 때문이다. 직접 그린 그림들이 단 한점밖에 없는 '오리지낼리티'를 생명으로 하기에 중견화가 작품은 호당 수백만원을 호가하기도 하지만, 판화는 여러장을 제작하는 '복수성'과 '간접성'을 갖기에 작품가는 수십만원 정도가 보통이고, 비싼 판화도 100만원대면 구할 수 있다. 우리 민족은 고려시대에 금속활자인쇄, 목판인쇄에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판 제작의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다. 그 전통과 저력은 곧 현대판화로 맥락이 이어진다고 볼 수 있겠다. 그렇다면 국내 화단에서 보는 한국 현대판화의 역사는 몇년일까. 불과 60년이다.1951년 프랑스에서 활동한 작가 이항성이 최초로 석판화 개인전을 개최한 후 1958년 '한국판화협회'가 결성된 시점을 한국 현대판화의 태동으로 본다. 이후 1960년대 해외 유학파 김정자 윤명로 등이 대학에서 판화 교육을 담당하면서 현대판화가 발전하기 시작했고, 1968년 '한국현대판화가협회'가 창립됐다. '판화의 시대'로 불리는 젊은 판화가들의 국제활동은 1970~80년대 활발했다. 1970년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세월호 참상 이후 해양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KT가 6일까지사흘간 부산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이하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해양안전을 포함한 재난안전 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해양안전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안전 전문 국제 컨퍼런스로, 해양 안전을 위한 관련 기관의 정책 및 성과 발표를 비롯해 관련 기술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다. KT는 이 자리에서 △스카이십(Skyship) △초수평 안테나 배열 시스템(OTHAD) △공공안전통신망∙미래기술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KT가 가진 차별화된 재난안전 기술과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스카이십(Skyship)은 비행선과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무인비행선으로, 이동형 통제 센터인 ‘스카이십 C3 스테이션(Command, Control&Communication Station)’과 드론, 로봇과의 연계를 통해 재난 상황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초수평 안테나 배열 시스템(OTHAD)은 육지로부터 최대 200km 떨어진 지역까지 LTE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안테나 기술로, 현재 함백산과 한라산에 설치되어 있다. 이를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8조원, 영업이익 14.8조원이라는 2018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23%, 영업이익은 5.3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4.9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분기만에 전분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60조5600억원, 영업이익 15조64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부터 이어온 4회 연속 최대 실적 경신을 이뤄낸 바 있다.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업계에서 전망한 예상치인 15조원을 밑돈 것이다. 이에 따라 매분기 경신했던 '사상 최대 실적' 행진도 멈췄다. 삼성전자는 3분기부터 다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 업계도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이 17조를 돌파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간다고 전망하고 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인천혜광학교 시각장애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나눔 경매∙바자회 행사인 ‘희망을 보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을 보다 행사는 LG유플러스 임직원애장품과 LG유플러스 광고모델들의광고 의상 및 소품 온라인 경매(6.18~7.3)와 오프라인 바자회(7.5~7.6)로 진행했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평소 아끼던 사인CD나 야구팬을 위한 점퍼,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와인, 소중한 추억이 담긴 유아용품 등 다양한 애장품을 아낌없이 기증했다. 또 오프라인 바자회에는 43명 발달장애인의 일터로 반려동물용 수제간식을 판매하고 있는 가나안근로복지관처럼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이 임직원들에게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 수익금으로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맹학교 도서관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게 된다. 독서 보조공학기기는 인쇄물의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 출력장치로, 평소 책을 통한 정보 습득이 어려운 시각장애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전달식은 9월에 있을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LG유플러스 남경우 선임은 “직접 물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6일부터 ‘한글’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4회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20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한글’을 소재로 한 작품의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 콘텐츠와 정보기술(IT), 디자인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기존 문자로서의가치 이상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 상품화를 희망하는 수상자에게는△특허 출원 △전문가 자문 △유관 박람회 및 전시 참가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들의관심과 참여를독려하기 위해 외국인 특별상 부문을 신설했다. 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으로 대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9작품, 외국인 특별상 2작품 등 총 15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우수상과 장려상, 외국인 특별상 부분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또는 후원사 네이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