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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플래닛 시럽 월렛, 내 폰 안의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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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혜택 알려주는 시럽 월렛, 멤버십·쿠폰 중심
이용자 1500만명 '1등 모바일 지갑' 카드 발급 1억장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Syrup Wallet)’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멤버십/쿠폰 혜택 중심으로 서비스 화면을 개편했다.

 

SK플래닛은 최신 소비 트렌드인 ‘소확행 : 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맞춰 작은 금액이지만 놓치기 아쉬운 멤버십 포인트 적립부터 쿠폰할인까지 고객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럽 월렛’ 앱을 열면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 멤버십 카드들이 정렬되어 나타난다. 화면 아래로는 400여 제휴사들이 제공하는 ‘시럽 월렛’만의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 혜택들이 노출된다. 내가 자주 이용하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혜택들을 우선 노출해 굳이 찾으려고 하는 노력 없이도 내게 꼭 맞는 알짜 혜택들을 첫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 월 진행하는 프로모션과 외식, 패스트푸드, 패션, 백화점 등 카테고리별 혜택안내, 신규 멤버십과 관심사 기반 추천 멤버십 등 고객의 이용행태에 맞춘 다양한 정보들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를 개편했다. 간편해진 서비스 화면으로 제휴사 입장에게도 시럽 월렛의 고객들과 더욱 긴밀한 접점이 마련됐다. 이벤트 공지나 프로모션 안내의 주목도를 높이고 간소화된 절차로 멤버십 가입까지 이어져 고객 확보가 수월해 졌다.

 

SK플래닛은 “시럽 월렛은 2010년 출시 이후 계속 대한민국 1등 모바일 지갑의 자리를 유지해온 자부심이 있다”며 “대표 서비스로서 제휴사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타 분석과 AR기술도입 등을 먼저 선보이면서 최적화된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출시한 SK플래닛 ‘시럽 월렛’은 이용자 수(1,500만 명)와 보유 멤버십(400여 개) 수가 최다인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다양한 제휴사들과 협력이 이어져 미니스탑, 리바이스, SK가스 행복충전카드 등 계속해서 멤버십 라인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멤버십/브랜드 카드 발급 수는 1억 장을 넘어섰고, 멤버십 이용 건수 하루 100만 건 이상으로 멤버십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서비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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