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6개 대학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 선정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경희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 경동대학교, 대진대학교, 신한대학교가 ‘2020 경기도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 대학 1곳당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골목상권 자생력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시장개발 전문가와 미술·예술대학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 선정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는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디자인 관련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학생들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으며, 상권 연관성, 파급효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경희대’는 용인 ‘서천동상인회’와 협력해 맞춤식 상점쿠폰 개발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상점 굿즈(Goods)를 제작하고, 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계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노영희 변호사가 최근 별세한 백선엽 장군에 대해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쐈다. 현충원에 묻히면 안 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노 변호사는 지난 13일 MBN '뉴스와이드'에 패널로 나와 "(백 장군의 현충원 안장 논란이) 이해가 안 된다. 저분이 6·25 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쏘아서 이긴 그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나는 현실적으로 친일파가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대전 현충원에도 묻히면 안 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에 진행자가 "'우리 민족을 향해서 총을 쏘았던 6·25 전쟁'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수정할 의향이 없느냐"고 물었지만 노 변호사는 "6·25 전쟁은 북한과 싸운 거 아닌가. 그럼 뭐라고 말해야 하나, 나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해당 방송 직후 MBN뿐 아니라 노 변호사가 진행하는 YTN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도 항의가 이어졌다. 하차를 요구하는 청취자도 있었다. 시사평론가 진중권은 14일 페이스북에 "국립현충원의 전몰 용사들 대부분이 인민군과 싸우다 전사한 분들인데, 그럼 국립현충원 전체를 파묘하자는 얘긴지. 도
[시사뉴스 이헤은 기자] 대전에서 14일 오후 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63명이 됐다. 162번과 163번 확진자는 대덕구 목상동에 사는 40대 부부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알바니아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전에서는 이날 유성구 봉명동에 사는 60대 남성이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142번 확진자(건설현장 사무소장, 유성구 덕명동 가주 50대 남성)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피해사실 묵살 논란과 진상규명에 고심 거듭 市, 섣부른 발표 보단 정확한 사태 파악 우선 서공노, 박시장 지척보좌진 책임 강조 어떤 방식으로든 입장 표명할 것으로 전망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A씨가 지난 13일 '피해 사실을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으나 서울시가 피해자의 문제 제기를 묵살했다'고 주장하면서 서울시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박 시장 성추행 고소 피해자 측이 "진상규명 없이 넘어갈 사안 아니다"라며 "서울시가 조사단을 구성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압박하면서 서울시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공식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사태 파악에 주력했다. 14일에도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 시 간부들은 이날 오전부터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실에서 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의혹을 받는 당사자가 고인이 된 만큼 이 문제에 대해 신중히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섣부른 발표보다는 정확한 진위와 사태 파악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서울시의 공식입장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은 그만큼 이번 사태의 파장과 후폭풍이 크
홍남기부총리 TV뉴스 츨연해 발언 주택공급TF, 5~6가지 방안 놓고 검토 중" "7·10 대책 통해 부동산 시장 진정될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주택 공급대책과 관련,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대여섯가지(방안)에 대한 검토가 1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그린벨트에 대한 문제도 같이 점검이 이뤄질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주택공급태스크포스(TF)가 검토 작동 중에 있다"며 "도심 고밀 개발 개선한다거나, 3기 신도시의 용적률을 상향 조정한다거나, 수도권의 공공시설 이전으로 생긴 부지에 주택을 공급한다거나 등 여러 가지 대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고 이달 말경이면 발표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7·10 대책과 관련, "이번 대책을 통해 최근 과열 조짐을 보이는 부동산 시장이 진정되고 어느 정도 정책적 효과가 작동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 대책 이후 일부 다주택자들이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증여를 택하는 '꼼수 증여' 지적에 대해선 "증여에 따른 취득세율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제21대 국회 개원식이 오는 16일 오후2시에 개최된다. 그동안 야당 몫 국회부의장이 뽑히지 않아 선출이 미뤄졌던 국회 정보위원장은 개원식이 열리는 16일 오전에 민주당 단독으로 선출하는 것으로 여야 간에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20~21일 양일간 진행된다. 20일에는 민주당이, 21일에는 통합당이 대표연설을 한다.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도 있을 예정이다. 이어 22~24일 대정부질문을 한다.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경제 분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오는 30일, 그리고 다음달 4일에 열린다. 대통령 개원연설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일정 조율이 필요해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확정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개원연설과 관련, 원내대표 회동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원연설을 안 할 가능성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도 국회의장이 공식적으로 21대 국회 개원식
20개 시·군에서 벼 2225㏊ 침수 밭작물 피해도 잇따라 도로법면 유실, 광주 12건·전남 52건 비바람 피해 신고 함평, 배수로 공사중 2명사망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광주·전남에 이틀간 폭우·강풍이 몰아치면서 농작물 침수와 공공시설 파손 등 피해가 잇따랐다. 13일 광주시·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로 광양·구례를 제외한 전남 20개 시·군에서 2225㏊의 '벼 침수 피해'가 났다. 고흥 566㏊, 해남 511㏊, 무안 334㏊, 영암 211㏊, 신안 123㏊, 나주 98㏊, 함평 94㏊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나주 농가 6곳에서 고구마·고추 등 밭작물 6.8㏊가 침수됐다. 순천·담양에서는 각 0.3㏊의 고추와 콩이 물에 잠겼다. 순천·해남·장성 등 7개 시·군 농작물 시설하우스 79동에서도 8.5㏊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주택 침수도 이어졌다. 목포 6동, 장성 1동, 완도 1동 등 주택 8동이 침수됐다가 복구됐다. 공공시설인 도로 법면(건설 과정서 흙을 쌓거나 깍아 형성된 경사면) 3곳도 일부 유실됐다. 광양 진상 20m, 담양 월산 10m, 무안 삼향 5m가량의 토사가 호우에 떠내려갔다가 복구됐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제기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9일 박 시장 실종을 계기로 그의 전 비서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알려진 지 나흘 만이다. 그러나 박 시장을 고소한 전 비서 측이 기자회견을 통해 피해사실을 공개하고 여론도 급속도로 악화된 뒤에야 사과 메시지가 나왔다는 점에서 등 떠밀린 사과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또 피해 호소인이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국회에 진상규명을 호소했음에도 당 차원의 조사계획은 미정이어서 사과의 진정성에 대한 비판도 잇따를 전망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에서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의 아픔에 위로를 표한다"며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에 사과드린다"고 했다고 강훈식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표는 "예기치 못한 일로 시정 공백이 생긴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당은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광역단체장들의 잇따른 성추문에 대해서는 "기강을 잡아야 한다. 이 문제 해결에 대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당초 이 대표
13일 신규확진 62명 중 국내 19명, 해외유입 43명 "이 추이로 대응 수준 결정…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밀폐 밀집 상황선 발병률 40% 증가…수칙 준수 실천해야"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확진자가 20일만에 20명미만으로 줄었다며 이러한 추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1단계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3일 오후 2시20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집단발생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감소하고 있으나 충청권과 호남권에서 방문판매, 종교시설, 친목모임 그리고 다중이용시설, 요양시설, 교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발병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6월30일 오전 0시부터 7월13일 오전 0시까지 최근 2주간 신고된 722명의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42.7%, 국내 집단발생은 35.5%다.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깜깜이' 확진자는 9.4%다. 이날 국내 신규 확진자는 62명이며 이 중 19명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다. 나머지 43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10명대로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배우 신현준과 김 모 전 매니저의 '갑질 공방'이 결국 법적으로 다투게 됐다. 앞서 전 매니저는 신현준이 13년간 자신을 부당대우를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신현준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은 13일 오후 언론에 "거짓투성이인 김 전 매니저는 물론, 이 사람이 제공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인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신현준 매니저가 여러 번 바뀐 데에는 김 전 매니저의 여러 건의 직원 임금 미지급과 임금체불에 의한 것"이었다면서 "신현준과 김 전 매니저는 신의를 기반해 수시로 일을 건당 봐주는 에이전트 개념이었다. 수수료 수준도 건당 달랐다. 김 전 매니저는 심지어 한때 신용불량자이어서 돈거래는 현금으로 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매니저가 얘기하는 1/10 배분은 거짓이며 계약서도 없고 한 번도 이런 조건을 구두로라도 약속한 적이 없다"면서 "모두들 비즈니스로 기다리고 있는데, 일을 빨리 해결해달라고 하는 것도 죄가 되는 세상인가. 그것도 갑질인가"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김 전 매니저는 지난 2012년 자신과 신현준이 일본 팬미팅과 관련해 정산 액수에 대해 대화 나눈 스마트폰
60대 여성 들른 마트, 의원 폐쇄 방역소독 완료 이동시 항상 마스크 착용…군, 차단 방역 고삐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인 충북 영동군에서 처음으로 양성 확진자(영동 1번)가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군 양산면 주민 A(62·여)씨가 이날 오전 10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발열, 인후통 증상을 보여 영동병원을 찾았다. 병원 측이 검체를 채취해 민간수탁기관(녹십자재단)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군은 배우자 B씨를 자가격리 조처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옥천성모병원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았다. 이어 영동군 양산면의 한 음식점에 들러 12시30분까지 점심을 먹었다. 10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영동 모 마트를 들렀고, 11일 오전 8시2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영동읍 한 의원을 방문한 뒤 약국도 들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동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5명으로 확인했다.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에서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주현(45) 운동처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대구지방법원 강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오후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등의 혐의를 받는 안주현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안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 수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오후 2시25분부터 시작된 이날 심리는 40여분 간 진행됐으며 오후 3시10분께 마무리됐다. 안 씨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영장은 오후 5시16분께 발부됐다. 앞서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0일 대구 북구의 한 원룸에서 안씨를 긴급체포하고 이틀 뒤(12일) 보건범죄 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부정의료업자)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안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어 구속이 필수라고 보고 이같이 신청했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경주시체육회 인사위원회에도 나타나지 않는 등 열흘간 잠적했다. 그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에서 '팀닥터'
농식품부 선정 가평 초롱이둥지마을·횡성 고라데이마을 선정 보은 잘산대대박마을·해바리마을·의귀리마을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트래킹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을 선정·발표했다. 경기권은 편백 숲에서 힐링하고 캠핑장에서 바비큐를 구워 먹으며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을 꼽았다. 편백숲향 주머니 만들기, 목화솜 감촉 놀이 등 자연 친화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근처 차로 5분 거리에 둥지오토캠핑장도 방문 가능하다.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방문이 편하며 근처 유명산휴양림의 '아씨' 촬영장도 있다. 강원도는 봉명폭포체험과 숲속 명상이 함께해 청정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횡성군 고라데이 마을이 선정됐다. 해발 900m 깊은 산골짜기에 청정자연으로 어우러진 고라데이마을에서 봉명폭포를 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다면 사계절 내내 진행되는 폭포트레킹을 추천한다. 온 가족이 움막에 둘러앉아 불을 피워 감자, 고구마를 구워 먹는 화전움막체험도 가능하다. 충청권에는 보은군 잘산대대박마을이 있다. 마을 대표체험으로는 무봉산 숲속 체험과 박공예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