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23일 쌍용자동차 노동조합과 ‘쌍용자동차 올바른 정상화를 위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약서에는 쌍용자동차의 올바른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정책자금지원, ▲전기차·미래차로의 전환을 지원 ▲평택시가 쌍용자동차 TF팀을 통해 정상화 적극지원 ▲지역관공서의 쌍용차 구매와 쌍용자동차의 구매운동 적극 추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호 후보는 “쌍용자동차는 20만명의 노동자와 가족이 있는 평택경제의 중요한 축이다.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해서 정책적 지원은 물론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쌍용자동차는 명실상부한 SUV 자동차의 명가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올바른 정상화를 위해 평택시와 쌍용차 관계자들과는 언제나 긴밀하게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호 후보는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주요 공약으로 반영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쌍용자동차의 ▲M&A 적극지원 ▲공장 이전 및 토지용도변경 행정협조 ▲이주지역 선정 및 고용안정 노력을 약속했다. 최호 후보는 지난 4일 김은혜 경기도 지사와 함께 쌍용자동차를 방문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5월 20일(금) 2022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자선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 장한주)에서는 온라인·모바일 쇼핑(전년 대비 각 23.5%, 32.4%상승) 증가, 코로나 19로 인한 비접촉 생활문화 변화로 택배 이용객이 증가(38%)하고, 이용 고객의 대부분은 경제활동인구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 점 등을 이유로 택배절도가 증가하고 있음에 착안, 지난 4. 25.부터 5. 20.까지 한 달간 안성시 택배절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생활안전협의회·우체국)과 협력하여 종합적 예방 대책을 추진하였다. 대책 추진에 앞서 택배절도 발생현상을 분석하여 기능별 공유 및 예방책 논의를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안성우체국을 통해 안성 관내로 배송되는 고가품 위주의 택배물에 홍보스티커(1만매) 부착 협조▵내리지역, 방범시설 취약한 원룸촌 상대 편의점 택배이용 적극 홍보▵택배배송업체(26개소) 방문, 경찰서장 서한문 전달▵공동주택 아파트(64개소)에 대해 무인택배함·CCTV 설치 권유 및 택배절도 예방 홍보전단지(4,000매) 게시 등 이다. 안성경찰서장은 “택배 절도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직접 겪게 되는 생활형 범죄로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당사자 및 배송업체 등의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20일 한국을 방문해 평택 삼성전자를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호 후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호 후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평택 삼성전자 방문은 무너진 한미 안보동맹을 복원하고 미래를 향한 경제동맹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한미 안보, 경제 동맹의 상징이 평택이라는 것이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재래시장 인근에 있는 대형 유흥주점인 H 나이트클럽 종사자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년분 임대료를 지급하지 못해 건물 명도 소송이 진행되고 있냐는 26일부터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30여 명의 종사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건물주의 영업장 앞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집회 측 주장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 방침으로 2년간 영업을 거의 하지 못해 임대료가 미납되었고 4월 말부터 겨우 영업을 시작해 이제 밀린 임대료를 일부나마 갚아 나가는 상황에서 명도 소송이 진행되어 영업에 차질이 생기고 70여 명의 직원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집회에 참여한 관계자는 나이트클럽이 대형유흥업소라는 이유로 소상공인 보상금 정책에서도 제외되어 2년간 방역비 몇백만 원으로 버텨 왔음을 호소하며 이제 겨우 영업이 시작되고 있는데 명도 소송이 진행되어 건축물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몰려있어 당장 생계가 막막함을 토로하며 길거리에 집회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건물명의자인 A씨는 취재진에게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은행권 대출 등을 통해 자신의 직업상 운영을 위해 건물을 경매받았는데 2년이 넘는 동안 12억이 넘는 임차료가 들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환경위생과)는 지난 18일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평택화양지구(2,792,158㎡) 도시개발사업구역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평택 화양지구는 평택시 최대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비산먼지 과다발생으로 주민들로부터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대형공사장의 비산먼지발생의 사전 차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질 제공은 물론 세계 장애인역도대회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중출장소(환경위생과)에서는 주요 도로변의 노면 청소차량을 상시 운영하고 서부지역 관할 비산먼지 신규사업장에 대하여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및 시설기준 이행여부 등 강화된 지도․점검을 통해 법규 위반시에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엄중한 행정처분을 병행하여 서부지역 비산먼지가 저감되도록 꾸준한 관리를 할 방침이다. 한편, 안중출장소 오영귀 소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서부지역 공사현장에 대해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생활민원을 해결함으로써 행정을 펴나가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평택역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정식 참석자들은 평택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방권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정식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전 평택시장, 김선기 전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호 평택시장 후보와 함께 경쟁했던 평택시장 예비후보들, 시의원과 도의원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연설에 나선 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평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최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호를 통해서만이 평택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경기도는 김은혜 후보를 평택에서는 최호 후보에게 반드시 선택해 주기를 바란다. 중앙정부, 경기도, 평택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적극적인지지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연설에 나선 김선기 전 평택시장은 “최호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도와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신 분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경기도의회 당 대표의원으로 평택발전을 위해 헌신했음을 잘 알고 있다.”며 “평택시정을 이끌어본 사람으로서 후배 시장들이 성공적인 시정을 이끌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오후 3시경 직원 9여명을 대상으로 양성 평등 간담회를 진행 했다고 19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현재 59명(경찰관52명, 일반직7)의 여직원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MZ세대 여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소통간담회는 직장 내 성비위, 경찰관의 성인지 감수성 등 양성 평등의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정원 서장은 간담회에서 “MZ세대와 X세대의 소통을 위해서는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성의 비율이 많은 환경 속에서도 여직원들이 어려움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서장은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와 관련하여, 양성평등 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직원들 간의 상호 존중의식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수적” 이라고 강조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MZ세대 여직원 간담회뿐만 아니라 MZ세대 남직원을 대상으로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 이라며,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지휘부와의 소통이 유연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 자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저녁 10시 43분경 경기 안산시 탄도선착장에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50대 남성을 구조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18일 저녁 9시 36분경 경기 안산시 탄도선착장에서 차량(검정색 제네시스)이 물에 빠졌다는 112신고를 접수 후, 평택해경 구조대와 대부파출소 현장 경찰관을 급파하였다. 평택해경 구조대는 저녁 10시 43분경 바다에 빠진 차량의 창문을 깨고 운전자 A씨(50대, 남성)를 구조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후 119구급대에 A씨를 인계하였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운전석에 A씨만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락한 차량은 인양할 예정이다. 한편, 해경은 목격자와 가족,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19일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쌍용자동차 정문에서 직원들에게 출근인사를 하며 시작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기업회생 절차를 밝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인수합병 우선매수권자로 선정된 KG 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르면 5월 중 공개매각 절차를 개시하고 6월 말까지 최종인수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호 후보는 “쌍용자동차는 평택경제 성장의 동반자다. 어려움에 처한 기업 하나를 살리는게 아니라 평택경제의 큰 축을 정상으로 돌려 놓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쌍용자동차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지난 4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도 쌍용자동차를 함께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굳게 약속했다. 중앙정부, 경기도, 평택시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쌍용자동차를 반드시 살려낼 수 있는 사람은 최호뿐이다.”며 “새로운 인수자가 쌍용자동차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차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변화시켜주길 바란다. 이 과정에서 평택시는 쌍용차 노사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2일과 16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에 위치한 해경 구조대 훈련장에서 실전과 같은 선박 파공봉쇄 등 해양오염 초동조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6월 해경청 최초로 평택해양경찰서에 개설된 해양오염방제훈련장에서 선박 파공으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는 해양오염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소속 방제요원과 해경구조대 등 총 31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현장요원의 안전 및 보건 교육 △선체 파공부위에 나무 쐐기, 자석패드 등을 이용한 응급 봉쇄 시연 △오일펜스 전장 시 암벽 또는 선체 부위에 효율적으로 고정하기 위한 로프 매듭법 실습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방제-구조세력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하여 오염 피해 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해상 치안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경찰관 권총 사격을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5회에 걸쳐 경찰서 사격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경감 이하 경찰관 421명이 참가하는 이번 정기 권총 사격은 총기 조작 및 사용법 향상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경찰관의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해양경찰의 기본 화기인 K-5 권총을 사용하는 권총 사격은 개인별로 연습 사격 5발, 완사 10발, 속사 20발 등 총 35발을 사격하게 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는 권총 사격 점수는 경찰관 근무 평정에 반영되며, 사격 결과는 1등급, 2등급,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 주권 수호, 해상 치안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전 경찰관에 대해 권총 사격 훈련을 실시한다”며 “안전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정장선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는 18일 오전 k-55 오산공군기지 신장쇼핑몰 앞에서 시민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해 평택 북부권역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지역 양경석, 김재균, 서현옥 도의원 후보와 이종원, 최재영, 권현미, 이윤하, 김명숙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국가 안보를 위한 희생지역, 공감과 지원의 필요성 정 후보는 “평택은 미군기지가 자리잡고 있는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지이다. 지난 수십년 간 비행안전 등을 위해 설정된 고도제한으로 사업성이 낮다보니 여러 개발 사업들의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기지주변 지역은 민간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각종 기반시설이 낙후되고, 주민들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져 재산권을 위협받는 등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뉴타운 해제지역은 주변의 신도심 개발에 밀리는 현실에 처해있다. 미군기지 일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 정 후보는 “현재의 고도 제한은 30년 전 규제사항으로 2010년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