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는 지난 5월말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가 약2달만인 8월 2일 자로 1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뜨거운 시장 반응으로 한 달 만에 50만명이 가입했던 가파른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이유는 변화한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고객 니즈에 최적화한 요금제를 설계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실제 데이터ON 비디오와 프리미엄 요금 가입자의 경우 이전 요금제 대비 영상과 음악 콘텐츠 사용량이 30% 가량 증가했고, 데이터ON 톡은 기존 동일 가격대 요금제 대비 데이터 사용량이 88%까지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2~30대 젊은 층의 호응이 가장 크다. 데이터ON 가입자의 46%가 20~30대 고객으로, 특히 ‘비디오’ 요금제의 20~30대 가입 비중은 60%에 이른다. 이는 데이터에 목말랐던 젊은 층에게 데이터ON이 새로운 선택기준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풀이된다. 타사에 없는 4만원대 데이터 무제한 ‘톡’ 요금제의 경우에는 40~50대 비중이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족 결합 혜택의 장점도 크다. KT 인터넷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가족끼리 유무선결합인 ‘프리미엄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SK텔레콤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직무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3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T-WorX’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처음으로 시행된 ‘T-WorX’ 프로그램은 대학과 연계를 통해 추천된 우수 학생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직업 선택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함께 만드는 SK텔레콤의 신개념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약 250명의 학생들이 현재 SK텔레콤에서 근무중이다. SK텔레콤과 이화여대는 6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화여대 학생들이 실무형 인턴십을 수행한 후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합의했다. 학생들은 2, 3, 5개월 중 근무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부서에 배치되어 SK텔레콤 직원들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동시에 SK텔레콤은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감각을 기업문화에 확산시킬 수 있어 서로 ‘윈윈(Win-Win)’ 이다. SK텔레콤은 학교가 기업에 인재를 추천하는 것에 그치는 기존 관행을 깨고, 공동으로 학생을 육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서울예술치유허브는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대상 예술체험과 힐링이 함께하는 <예술×힐링 아지트>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하며 11~19세의 청소년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치유 전문 공간이다. 예술가,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와 함께 서울시민의 사회적 취약점과 위기 상황을 예술로 예방·회복할 수 있는 예술치유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과 협력해 '예술×힐링 아지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예술×힐링 아지트'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사전 신청이나 참여 조건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스스로 결정하는 예술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늘상주하는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에게 학교와 일상에서의 고민을 터놓기도 하고, 함께 참여한 또래 친구들과자신의 생각을 예술 활동을 통해 나누고 표현할 수 있다. '예술×힐링 아지트'의 모든 활동은 또래문화에서 중요한 자기 정체성을 찾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예술 활동을 통한 자존감 회복, 정서적 안정감 획득, 나아가 상담적 도움이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서울문화재단은 올림푸스한국,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하는 '엉뚱한 사진관' 프로젝트 공모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엉뚱한 사진관'은현재 서울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사진 예술 프로젝트다.3인 이상의 예술가 그룹이라면 연령, 전공, 학력에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그룹 1팀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과 올림푸스 플래그십 카메라를 증정하고 전시 기회를 부여한다. 지난 2015년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처음 시작한 '엉뚱한 사진관'은 청년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사진이라는 매체로 풀어내 청년 세대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공공 예술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다. 이후 홍대, 대학로 등 젊은이가 모이는 장소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프로젝트로 청년 취업, 1인 가구, 최저임금 등 동시대 청년이 가진 고민을 기발하고 참신하게 담아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엉뚱한 사진관'은 확장성에 주목한다. 주제도 기존 청년의 사회적 이슈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동시대 서울로 확대했다. 후원 기업인 올림푸스한국도 기부 규모를 확대해 한국메세나협회의 지역특성화 매칭펀드를 통해 매칭 지원금을 확보해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LG유플러스는 자사 알뜰폰 사업자들이 오는 10월말까지 전국 2,000여개의 U+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 한달 월 정액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달간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첫 달 월 정액 납부만으로 총 두 달간 통신 서비스 사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선불요금 상품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는 머천드, 미디어로그, 스마텔, 에넥스, 여유, 유니컴즈, 인스코비, 큰사람 등 8개사다. 고객들은 이 사업자들이 지난 `17년 7월 출시한 ‘정액형 선불 요금제’ 5종을 통해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액형 선불 요금제’는 음성·문자를 기본으로 쓸 수 있고, 제공된 데이터 용량을 다 소진하더라도 일정 속도 내에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정액을 납부하면 한달 동안 음성·문자·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기존 선불 요금제는 선불 충전 금액만큼 제공되는 음성·문자·데이터 소진 시 한달 중 남은 기간 동안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 최순종 상무는 “자사 매장을
▲ 이정임씨 별세, 전해웅(예술의전당 공연예술본부장)·해숙·해정·해선·해영씨 모친상, 이윤호씨(순천대학교 교수) 장모상 = 4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8월 6일 오전 7시. 02-2258-5940
·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중가대 가격의 새 폰을 출시해 고객몰이에 나선다.LG전자는, 10일 올해 두번째 Q시리즈인 2018년 형 ‘LG Q8’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출고가는 53만9000원으로 중가대가격에도 게임이나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고,전용 펜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기능과 아날로그 감성까지 완성도 높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LG Q8’에 내장된 ‘스타일러스 펜’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메모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바로 메모’ '팝 메모'기능등다양한 메모가 가능하다. 개성과 재미를 더하는 편집기능도 다양하다. 사진을 도안으로 바꿔 원하는 대로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북’, ‘나만의 이모티콘’ ,‘GIF 편집’ 등이 적용됐다.또 실제 필기구를 쓰는 소리로 감성을 더한다. 고성능 카메라와 LG만의 명품 사운드 등 멀티미디어 경험도 탁월하다. 제품 후면의 1,6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에는 빠르게 초점을 잡아 선명하게 촬영해주는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Phase Detection Auto Focus)’ 기술을 입혔고, 피사체를 분석해 관련 정보를 연결해주는 ‘Q렌즈’ 기능도 탑재됐다.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LG유플러스는 모바일TV 서비스 ‘U+비디오포털’에서 팟캐스트 플랫폼 1위 업체 ‘팟빵’과의 제휴를 통해 인기 팟캐스트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U+비디오포털은 △120여개 실시간 채널 △영화 △해외시리즈 △애니 △다큐 등 20여만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TV 서비스이다. 2만5천여개 채널과 21개 분야 오디오 콘텐츠를 보유한 팟빵과의 제휴를 통해 U+비디오포털 이용 고객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송은이&김숙 비밀보장>,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등 인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팟캐스트 콘텐츠는 U+비디오포털 메인 화면 내 신설 메뉴인 ‘팟빵’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콘텐츠는 △TOP100 △카테고리 △팟빵스토리 △팟빵오리지널로 분류돼 있어 전체 팟캐스트 순위 정보와 19개의 카테고리 별 다양한 콘텐츠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기존 고객은 U+비디오포털 앱 최신 버전 업데이트 후 팟빵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U+비디오포털 내 팟빵 콘텐츠 제공 기념, 청취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모바일 팥빙수 교환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말만 하면움직일 수 있는 모형차를 아이와 함께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됐다. KT가 국내 최초로 이용자가 직접 AI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 ‘AI 메이커스 키트(MAKERS KIT)’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KT는 ‘AI 메이커스 키트’를 초소형 저가 컴퓨터 라즈베리파이와 보이스키트, 부속품 등으로 구성해 과학잡지 ‘메이커스’와 세트로 발매했다. ‘메이커스: 어른의 과학 Vol.03 내맘대로 AI 스피커’ 특집호는 AI 음성인식 기술의 작동원리, AI 메이커스 키트의 제작 방법, 응용 사례 등을 수록했다. 이 세트는 대형 서점과 인터넷서점, KT샵(shop.kt.com)과 메이커스 홈페이지(www.makersmagazine.net)에서 구입할 수 있다. AI 메이커스 키트의 작동에 필요한 ‘라즈베리파이3B’와 SD카드 등이 포함된 A버전(11만8,000원)과 라즈베리파이3B 컴퓨터를 보유한 이용자를 위한 B버전(4만8,000원) 2가지로 판매한다. KT는 AI 메이커스 키트가 국내 AI산업 발전은 물론 AI 저변을 넓히는 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음성인식 플랫폼이 없어도 AI 메이커스 키트를 이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LG유플러스와 KT가 공동 협력을 통해 마련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기술’이 국제표준안으로 승인되는 성과를 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 16~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화회의에서 KIST KAIST ETRI 텔레필드 EYL 등국내 양자암호통신 선도 5개 기업·기관과 함께‘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제안했고,제안한 이 기술이국제표준안으로 승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이 자리에서 표준 개발 총괄 에디터로 KT의 김형수 박사가 임명됐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국제표준으로 승인된 기술은 △양자암호통신을 위한 네트워크 구조 및 기능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전송장비간 인터페이스 △서비스 절차 기술이다. 또 지난 2월에 KT가 KIST와 함께 세계최초로 구축한 일대다(1:N) 양자암호통신 시험망의 구조도 표준에 포함되어 있다. 또 이 국제표준 기술을 사용하면서 상용통신망에서 양자암호통신을 구축하는 방법과 해킹시도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도출함으로써 양자암호통신의 상용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를 들어 주요 국가 통신망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전국 6개 대학에서 중학생 1641명이 참가하는 '2018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열고, 3주간 본격적인 합숙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전국 읍·면·도서지역의 798개 중학교에서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을 모집했다.또 국방부, 소방청, 해양경찰청,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사관, 소방관, 해양경찰, 국가유공자의 중학생 자녀 606명도 모집했다. 이들을 지도할 대학생들은 9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전국 43개 대학 567명의 대학생들이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3주 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 강사들과 합숙하며, 총 150시간 동안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소규모로 한 반을 이뤄 강의 형식이 아니라 참여형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대학 전공 박람회, 진로 특강, 국립발레단 자선공연 등 진로 탐색과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진다. '삼성드림클래스 방학캠프'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도서 벽지 지역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마련됐다. 2013년 중학
[시사뉴스 이화순 기자] 삼성SDS는 27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8년 2분기 매출액은 2조 4722억원, 영업이익은 237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27.9% 각각 증가했고,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30.8% 늘면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대외 사업확대로 전년동기 대비해 8.2% 늘어난 1조 4,164억원으로 집계 됐다. 영업이익은 2,2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8% 늘어났다. 물류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업 매출은 IT제품 물동량 증가와 대외사업 확대로 직전 분기(1분기)대비 4.4% 증가한 1조 558억원으로 집계 됐고 영업이익은 107억원을 기록했다.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는 기가지니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 컬러’를 출시하고 ‘기가지니 100만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지난 5월 기가지니2 3종의 신규컬러 출시 후 고객 호응에 힘입어 스노우민트 컬러를 100만 돌파 기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로써 KT 기가지니2는 스노우민트를 포함해 네이비블루 화이트스톤 와인레드 차콜그레이 등 총 5종의 컬러로 판매된다. 또 KT는 국내 최초 AI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와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기가지니 100만 돌파 이벤트’를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기가지니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니야, 100만 축하해!” 이벤트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퀴즈 이벤트’ 두 종류다. "지니야 100만 축하해” 이벤트는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100만 축하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AI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1박 숙박체험권을 20명에게,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 컬러망을 50명에게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