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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토요일은 청소년 위한 예술치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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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치유허브,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 대상 운영
‘예술X힐링 아지트’, 예술치료사와 청소년들 예술 활동선택 진행
청소년은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방문 후 참여 가능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서울예술치유허브는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대상 예술체험과 힐링이 함께하는 <예술×힐링 아지트>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하며 11~19세의 청소년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치유 전문 공간이다. 예술가,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와 함께 서울시민의 사회적 취약점과 위기 상황을 예술로 예방·회복할 수 있는 예술치유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과 협력해 '예술×힐링 아지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예술×힐링 아지트'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이나 참여 조건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스스로 결정하는 예술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늘 상주하는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에게 학교와 일상에서의 고민을 터놓기도 하고, 함께 참여한 또래 친구들과 자신의 생각을 예술 활동을 통해 나누고 표현할 수 있다.

 

'예술×힐링 아지트'의 모든 활동은 또래문화에서 중요한 자기 정체성을 찾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예술 활동을 통한 자존감 회복, 정서적 안정감 획득, 나아가 상담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유쾌한 방식으로 치유와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예술치유허브에서 만날 수 있는 '예술×힐링 아지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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