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가수 김종국, 그리고 그의 매니저가 함께 한 새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남자 피부를 위한 퍼스널 트레이너가 필요하다’는 콘셉트로 김종국과 그의 매니저가 화기애애하게 운동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지난해부터 BRTC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김종국은 이번 광고에서 그의 매니저와 함께 촬영하며 더욱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광고 속에 등장한 BRTC ‘옴므 스킨 데일리 트레니어 세트’는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맞춤 특허 성분을 담은 남자들을 위한 3-step 더마 케어 솔루션 세트다. 프레쉬한 향과 뽀송한 피부 케어를 돕는 클렌징폼, 미스트, 올인원 제품 3종으로 구성됐다. ▲클로란(KLORANE)이 신라 인터넷 면세점 신규 입점을 기념해 구매 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신라 인터넷 면세점에서는 클로란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기름진 모발에 유분기를 흡착해주는 ‘드라이 샴푸’를 비롯해 가려움 완화 및 두피를 진정시켜주는 ‘피오니 라인’, 가늘고 힘없는 모근을 강화시켜주는 ‘퀴닌 라인’, 건조한 모발에 집중 영양 및 손상을 케어 해주는 ‘망고 라인’ 등 다양한 두피 타입의 클로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모바일 커머스 티몬이 올해 상반기 상품 매출 및 판매량 순위를 분석한 결과, 건조기와 공기청정기 등 프리미엄 ‘환경가전’과 생수 및 계란 등 식품 구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지난해인 2017년 상반기 인기 상품은 유아용품과 다이어트 상품 등이었지만 올해는 프리미엄 가전과 운동 이용권 등으로 소비 지형도가 급변했다. 특히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한 프리미엄 가전의 매출 상승폭이 높았다. ‘환경가전’으로 꼽히는 세탁물 건조기는 매출 1위, 공기청정기는 매출 순위 4위와 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티몬 측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환경가전이 사계절 가전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공기청정기와 의류 건조기가 상반기에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주 52시간 근무제 등 사회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정착되면서 운동 이용권 매출도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더센터오브필라테스’ 이용권은 매출 순위 7위, 전국 제휴된 센터에서 요가, 수영, 클라이밍 등을 즐길 수 있는 ‘펀라이프’ 이용권은 8위를 기록했다. 판매수량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판매수량 10위에는 기저귀, 물티슈, 이유식 등의 육아용 상품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BBQ, BHC, 네네치킨 등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주방 위생상태 불량 및 냉장 제품 실온 보관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15곳과 해당 가맹점 45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맹점을 다수 운영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가 가맹점(직영 포함)에 각종 식재료를 공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식품사고 발생 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식품 보관기준 위반(3곳) △식품 등 허위 표시·광고(1곳) 등이다. 서울 송파구 소재 BBQ 본사는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대상 제품과 상관없는 올리브유에 대해 “GMO 걱정끝, GMO와는 전혀 무관”이라고 제품 포장박스에 표시해 소비자를 오인 혼동시킬 수 있는 표시·광고를 하고 있었다. 광주 남구 소재 BBQ프리미엄카페는 유통기한이 경과한 재료인 ‘고구마토핑’을 사용해 고구마 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가 냉동 즉석밥 ‘밥맛 좋은 밥’ 출시를 통해 4000억 즉석밥 시장에 뛰어든다. 이마트는 밥을 짓고 냉동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줄 ‘밥맛 좋은 밥(쌀밥/현미밥/흑미밥/귀리밥/11곡밥/알콩밥/초밥)’ 7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밥맛 좋은 쌀밥’은 갓 지은 밥을 급속 냉동했기 때문에 해동 시 식감과 수분 보존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가마솥에 지은 밥을 바로 용기에 소분하고 포장한 후 CAS냉동기로 급속 냉동한다. 100% 햇곡만을 사용하며, 도정한지 7일 이내의 경기도산 상 등급 이상의 추청미만 사용해 최상의 밥맛을 구현했다. 잡곡밥 상품군은 구색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높였다. 수요가 큰 흑미밥, 11곡밥은 물론 기존 즉석밥에서 찾아 볼 수 없던 귀리밥, 알콩밥까지 상품을 다양화했다. 또한 ‘밥맛 좋은 잡곡밥’류는 곡물 특성에 따라 물의 양, 불림 시간, 뜸 시간을 모두 다르게 설정해 곡물 본연의 식감을 살렸다. 특히 일반 잡곡이 아닌 96시간 이상 숙성한 잡곡만 사용해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깊다. 이마트가 이처럼 냉동밥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이유는 맞벌이 부부,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종이 쇼핑백을 도입한다. GS25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GS25 점포에 종이 쇼핑백 도입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본격적인 종이 쇼핑백 사용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쇼핑백은 재활용이 쉬운 종이로 제작됐으며, GS25는 크기에 따라 150원(大), 100원(小)에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봉투가 필요할 경우 종이 또는 비닐 쇼핑백(20원)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해서 편의점에서 종이 쇼핑백을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종이 쇼핑백 도입을 기획하게 됐다”며 “그동안 비닐 쇼핑백만을 판매해 왔던 편의점에서도 종이 쇼핑백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비닐 사용 줄이기 외에도 GS25는 그동안 원두커피 카페25 아메리카노(HOT) 구매 시 개인 용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200원(큰컵), 100원(작은컵)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GS25와 GS수퍼마켓은 모바일 앱을 통해 모바일 영수증을 발급함으로써 불필요한 종이 영수증 사용을 줄이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라스테이가 지역 유명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City Tour)’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제주와 해운대 두 곳에서 진행되며, 지역을 잘 알지 못하는 관광객도 누구나 손쉽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어 초보 여행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신라스테이 제주에서는 하루 총 22개의 정거장을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제주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오! 서머(Oh!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비롯해 제주시내 위치한 시청과 동문시장을 경유하는 등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오! 서머’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1박) △제주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2매) △COVA 커피(2잔, 테이크아웃) △바디 판타지 바디미스트 키트(1개)가 제공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부산의 주요지역을 총 3개 라인으로 나눠 운영해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부산 시티투어(Busan City Tour)’ 패키지를 내놨다.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14곳을 경유하는 ‘레드라인’은 동백섬, 마린시티, 영화의 전당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바다 위 아름다운 사찰 해동용궁사와 울창한 송림의 송정해수욕장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SK플래닛이 운영하는 11번가가 여행 성수기를 맞아 고객이 원하는 여행지역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여행11번가’ 주 소비층인 30대의 경우 업무 부담 등으로 여행 전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 항공권 구매 고객들이 추가 여행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상품 정보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예를 들어 11번가에서 오사카행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그 지역에 맞는 해외호텔, 입장권, 현지투어∙패스 관련 정보와 할인 쿠폰을 제공, 부수적인 정보 탐색을 하지 않아도 원스톱으로 여행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는 이번 달 처음 시행하는 마케팅인 만큼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여행11번가’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가? 11번가!’ 신규 광고 캠페인도 실시한다. 또한, 오는 22일까지는 매일 한 가지 여행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1데이 1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수경 SK플래닛 여행 O&O(Off-line&On-line) TF장은 “올해 상반기 기준 여행11번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이 농협과 손잡고 간편대용식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오리온은 새롭게 선보이는 간편대용식 브랜드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5년 내 연 매출 1000억원의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마켓오 네이처’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마켓오 네이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오!그래놀라’ 3종(검은콩, 과일,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머쉬룸크림, 오리엔탈 스파이시) 등이다. 이 중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우선 출시되고, ‘파스타칩’은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은 최근 3조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지난 201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 박길연 신임 대표이사가 세계시장 도전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며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강조했다. 하림은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박길연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박 대표이사는 1985년 천하제일사료에 입사해 판매본부장과 ㈜올품 영업본부장, ㈜하림 기획조정실장, 한강씨엠(주) 대표이사를 거쳐 ㈜하림 대표이사를 맡았다. ‘자리이타(自利利他)’의 경영철학으로 개인이든 조직이든 남을 먼저 이롭게 해야 나 또한 이롭게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조직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이사는 “2030년 가금식품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진입이라는 큰 목표는 모두가 한 뜻으로 차근차근 밀고 나가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하림의 끝없는 도전 정신처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세계무대를 향해 전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문용 전 하림 대표이사는 상임 고문으로 자리해 기업 발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메인(Phomein)이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추천했다. 추천 메뉴는 분짜, 분보싸오, 짜조 샐러드다. 분짜는 느억맘 소스 베이스의 새콤달콤 시원한 분짜 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특히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은 청량감을 주기 때문에 더위를 잊기 좋다. 분보싸오는 피시소스로 비벼 먹는 포메인 대표 비빔 쌀국수다. 수분 함량이 높은 오이와 당근, 그 외에도 다양한 채소를 섭취할 수 있어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건강 메뉴로 손꼽힌다. 짜조 샐러드는 짜조와 다양한 채소를 피시소스 베이스의 포메인 특제 드레싱으로 맛을 낸 이색 샐러드다. 바삭바삭한 짜조와 달콤한 파인애플, 포메인 특제 드레싱이 조화를 이뤄 포메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창립 8주년을 맞아 진행한 ‘팔팔한 N행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지난 5월 진행된 이 행사는 하남돼지집, 삼겹살, 목살, 갈비살, 항정살 등 5개의 제시 키워드 중 1개를 선택해 N행시를 작성하는 이벤트로 총 4326건의 N행시가 접수됐다. 최종 당첨작은 본사 전직원이 ‘재미있거나 혹은 의미있거나’라는 심사 기준에 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은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8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는 국내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특성에 관한 연구와 국내 농산물 생물소재 개발 연구, 인삼, 홍삼 기능성 연구, 계란유래 기능성 단백질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온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 백현동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 교수는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우수한 논문을 총 306편 게재했으며, 계란 단백질의 면역증진 및 항암효과 연구의 학술성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도 미국 최고의 가금학회에서 시상하는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재직 중인 건국대학교에서도 지난 2009년 기술이전 부문 연구상과 2016년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성과가 우수한 교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오뚜기 김현위 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오뚜기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가 ‘현금 없는 매장’을 대폭 확대하고 본격적인 ‘현금 없는 매장 시대’를 연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현재 3곳에서 운영하고 있는현금 없는 매장을 추가로 확대해 오는 16일부터 총 103개의 현금 없는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현금 없는 매장을 디지털 혁신의 일환이자 미래 신용 사회로 나아가야 할 궁극적인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난 4월23일부터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총 3개 매장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시범 운영해 온 바 있다. 약 2달간의 시범 매장 운영을 통해 스타벅스는 현금 거래 없는 매장 운영이 고객들에게 보다 원활한 지불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번에 서울 74개점 등 전국의 100개 매장 추가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실제 스타벅스가 지난 2달간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했던 3개 매장의 분석 결과, 현금 거래율이 기존 3%에서 0.2% 수준으로 축소됐다. 3개 매장을 합해 하루 1건 정도가 현금으로 거래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한 사람의 현금 정산 시간도 기존 10분 내외에서 현재 3분 내외로 줄어들며 70%의 시간 단축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박성수 서울송파구청장이 2일 예정돼 있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난 대비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호우특보 발령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송파구는 박 구청장을 중심으로 수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취임식 일정을 취소하고 임기 첫날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맞이한 박 구청장은 2일, 25개 자치구 구청장의 현충원 합동 참배에 참석한 뒤 곧바로 재난대책상황실로 출근해 수방대책회의를 주관했다. 대책회의에서 박 구청장은 치수과와 안전담당관을 비롯한 유관부서 장으로부터 기관별 비상근무 체계, 주요 도로 침수 피해 여부, 빗물펌프장 가동 상황, 탄천주차장 개·폐쇄, 기타 민원 발생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성내천을 비롯한 관내 주요 하천의 범람을 우려하며 상황실 내 CCTV를 통해 직접 실시간 강수 현황과 하천 상황을 모니터링 했다. 또, 침수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신고접수와 인명사고 발생 상황 파악, 복구 인력 투입 등을 지시하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의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후 대책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건축과, 안전담당관, 치수과 등 유관부서 장들과 함께 관내 주요건축 현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