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시청 본청에서 일하는 외부위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이 확진자의 사무실이 있는 본청 11층을 폐쇄하고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 전원을 귀가조치 시켰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11층 사무실에서 건설 분야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외부위원 1명이 전날인 26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시청 소속 공무원은 아니고 서울시 역사재생 사업 등과 관련해 자문하는 외부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비상근으로, 안건이 있을 때마다 자문을 위해 시청을 출입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확진자는 지난 23일까지 서울시청 본관을 출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 입회하에 확진자 동선 CC(폐쇄회로)TV를 추적해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이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시 공무원 6명 등은 이날 오전 11시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오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본청 11층에 위치한 주거재생과, 한옥건축자산과, 재생정책과 광화문광장관리팀, 역사도심재생과, 공공재생과 등에서 근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증가하는 등 18시간 만에 서울 지역에서 최소 5명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강서구는 26일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등촌3동에 거주하는 강서구 10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그는 24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25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26일 최종 확진됐다. 용산구에서는 해외접촉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용산구 54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입국 당시 검역소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24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산구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관악구에서는 필리핀에서 입국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구민 1명이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25일 필리핀 세부에서 입국한 뒤 26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관악구 140번 확진자가 됐다. 종로구에서는 송파구 90번 확진자와 접촉한 코로나19 추가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26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이동동선 및 접촉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5일 제 92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5, 7, 12, 22, 28, 41'이 1등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7명이다. 각각 12억3257만3405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2명으로 당첨금은 4850만4047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682명은 각각 130만2123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2만9993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10만1238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16곳으로 ▲대박찬스(서울 강북구 미아동 224-58번지) ▲버스판매소(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 440번지 신세계 앞) ▲돈벼락복권방(대구 북구 동변동 686번지 1층) ▲제일슈퍼(인천 연수구 동춘동 937번지 제일상가 112호) ▲그린편의점(광주 서구 매월동 948 23동 103호) ▲GS25 대전월평점(대전 서구 월평3동 312-1번지 진달래아파트 상가) ▲대림통상(울산 중구 태화동 426 일신아파트상가 102호) ▲버스표판매소(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973 971번지선) ▲금강복권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레이스가 25일 본격 시작됐다. 이날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진행된 8·29 전당대회 제주도당 순회합동연설회에서 당권 주자들은 강점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이낙연 후보는 국난 극복의 적임자임을 강조했고, 김부겸 후보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내년 재보궐 선거 승리로 정권 재창출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주민 후보는 176석의 힘으로 개혁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사전 추첨을 통해 첫 번째로 연단에 오른 김 후보는 우선 2년의 임기를 모두 책임지겠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는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내년 3월에 당대표를 사퇴할 수밖에 없는 이 후보를 겨냥한 것이다. 그러면서 당장 내년 4월에 있을 서울시장, 부산시장 재보궐을 시작으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까지 책임지고 이끌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당장 당의 명운이 걸린 재보궐선거, 누가 치러내겠나"며 "대선 주자인 당대표는 임기 7개월에 그치게 되고, 본인 지지율 관리도 해야 하니까 재보궐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당 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해 여론의 비난을 대신 맞아줘야 한다. 이 눈치 저 눈치 볼 시간이 없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휴스턴 총영사관 폐쇄로 미중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양국이 '1단계 무역 합의' 점검을 위해 다음 달 회동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5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류허 중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오는 8월 회동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 체결된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점검 차원이라는 게 SCMP의 설명이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월15일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등 구매를 골자로 한 1단계 합의안에 서명한 바 있다. 양국은 합의 당시 6개월마다 한 번씩 만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상을 계속하기로 했었다. 이에 따라 1단계 합의 체결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양국 협상 대표가 회동하는 것이다. 중국은 합의 이후 최근 몇 달간 미국산 농산물 구매량을 상당히 늘렸다고 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존 약속했던 양에는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점검 회의를 앞두고 일각에선 최근 급격하게 고조된 양국 간 긴장이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과 중국은 1단계 무역 합의 이후 코로나19 미국 유입 및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5일 자치구에 따르면 동대문구에서는 44번 확진자가 나왔다. 청량리동에 거주하는 A씨는 17일 발열, 기침,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24일 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A씨의 동거가족은 없다. 그는 15일부터 24일까지 생활용품 판매점, 마트, 병원, 약국, 음식점 등을 방문했다. 또 청량리~종로3가 구간 지하철을 이용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며 "접촉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마포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마포구 49번 확진자인 B씨는 23일 증상이 나타났고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B씨의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25일 2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 지역 확진자는 1560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동선도 공개됐다. 문정동 교회 관련 확진자(송파구 81번)는 19일 오전 10시~오후 2시, 오후 6~11시30분 교회에 있었다. 그는 21일 오후 1시부터 1시30분까지 식당을 방문했다. 또 20일 오전 8시30분~오후 7시30분, 21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환자가 203명으로 늘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던 3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203번 환자 A씨는 직장동료인 187번 환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전날부터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 앞서 187번 환자는 송파 60번 환자와 가족간 소규모 식사를 한 뒤 감염된 177번 환자의 직장 내 접촉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격리 병상으로 옮겨 치료하는 한편, A씨의 직장을 중심으로 한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세종시의 미래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의 시대 정책' 강연 중 野 "서울표는 천박한 표인가, 부산을 초라한 도시라고 하더니" 與"앞뒤 문맥은 생략한 채 특정 발언만 문제 삼은 것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연에서 서울을 "천박한 도시"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4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의 미래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의 시대 정책' 강연 중 "서울 한강을 배 타고 지나가면 '무슨 아파트 한 평에 얼마' 그걸 쭉 설명해야 한다"며 "갔다가 올적에도 아파트 설명밖에 없다. 한강 변에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프랑스) 센강 같은 데를 가면 노트르담 성당 등 역사 유적이 쭉 있다. 그게 큰 관광 유람이거든, 그걸 들으면 프랑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안다"며 "우리는 한강 변에 단가 얼마라고, 이런 천박한 도시를 만들면 안 된다. 안전하고, 품위 있고, 문화적으로 성숙한 그런 도시 잘 만들어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25일 구두논평에서 "어제 세종시를 찾은 이해찬 대표가 '서울처럼 천박한 도시를 만들면 안 된다'고 말했다"며 "지난 총선 때는 부산을 초라하다고 하더니, 이제는 대한민국의 상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최근 45만원대 5G 스마트폰을 선보인 중국 샤오미가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샤오미와 총판사인 한국테크놀로지는 5G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를 위해 통신사와의 협의 등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샤오미의 5G 스마트폰 '미10 라이트 5G'는 지난 17일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됐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으로 국내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다. 미10 라이트 5G는 ▲6.57인치 아몰레드(AMOLED) 트루컬러 디스플레이 ▲4800만화소 인공지능(AI) 쿼드 카메라 ▲스냅드래곤 765 모바일 프로세서(AP) ▲6GB 램 ▲416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128GB 저장용량 ▲20W 고속 충전 등의 사양을 갖췄다. 샤오미는 신제품을 통해 한국의 저가 5G 스마트폰 시장을 노리고 있다. 앞으로도 초가성비 5G 제품을 포함한 낮은 단가의 상품군을 제공해 저가 시장을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샤오미 측은 "한국의 단말 제조사와의 경쟁이 아닌 상생을 통해 모바일 시장을 함께 성장시켜 나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삼성 5G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 갤럭시폴드2의 성공과 흥행을 기원하며 국내 5G 시장이 더욱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네이버가 모바일 네이버뉴스 '구독' 서비스 이용자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용자가 선호하는 언론사를 직접 선택하고, 해당 언론사가 추구하는 편집 가치를 고스란히 전달받을 수 있는 언론사 구독 서비스는 출시 2년 9개월 만에 네이버 뉴스 소비의 중심축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모바일 네이버에서 '언론사홈'을 운영하는 70개 언론사 중, 50%를 넘어선 44개 언론사가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그 중 4개 언론사는 구독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언론사들은 모바일 언론사홈에 하루 평균 42.9건 업데이트를 통해 양질의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자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생산한 기사를 한 데 모아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는 기자 역시 68개 매체에서 6900여 명을 넘어섰다. 기자페이지를 구독하는 이용자는 175만 여 명으로, 전체 구독 수를 합산하면 260만 건을 넘어선다. 그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한 기자는 약 6만1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뉴스를 진행하거나, 인기 있는 연재물을 작성하는 기자의 경우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주택 등 338개소 침수…경기 1001세대 정전 피해 비행기 결항 잇따라…도로·공원 탐방로 곳곳 통제 진영 장관, 수해 현장 점검차 부산行…주말도 회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전국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규모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 행정안전부(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4일 오후 10시30분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5명, 부상 9명이다.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사망 5명, 부상 4명)보다 부상자가 5명 늘었다. 경남 합천 덕곡면에서 1t 화물차가 전복·침수돼 2명이 다쳤다. 강원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나무가 야영텐트를 덮치면서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앞서 울산 울주군 위양천에서 차량과 함께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울산에는 지난 23일 108.5㎜의 비가 내렸고 사고 지점과 가까운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는 186㎜의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 김포 감성교 인근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익사자 1명이 발견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부산 동구 초량동 지하차도 침수로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해운대구 건설공사 현장도 침수돼 2명이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달 마지막 주 전국에서 약 80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아이파크캐슬3단지', 경기 용인시 영덕동 '기흥푸르지오포레피스'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19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푸르지오써밋', 경기 평택시 용이동 'e편한세상비전센터포레', 대구 동구 신천동 '더샵디어엘로' 등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801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7166가구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117-1번지 일원에 '영통아이파크캐슬3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89㎡, 총 66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분당선 망포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동카페거리, 망포역 상권과 접근성도 좋다. 교육시설로는 망포초·잠원중·망포글빛도서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채권금리하락에 채권값 상승 사모펀드 사고로 채권 선호 높아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최근 채권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국내형 채권펀드에 2800억원가량의 뭉칫돈이 밀려들어왔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국내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에 약 2824억원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일반채권이 1505억원이 증가해 가장 많았고 초단기 채권 펀드(1057억원), 국고채(916억원), 회사채(40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최근 일주일새 채권 금리 하락(채권값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설정액이 1629억원 이상 늘어나는 등 자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7일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에 대한 8조원 규모 대출을 의결했다. SPV는 정부와 한은, KDB산업은행이 협력해 운영하는 저신용 대상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이다. 1차로 투입되는 재원 규모는 모두 3조원으로 정해졌다. 나머지 7조원은 SPV가 자금을 요청할 때 대출에 나서는 '캐피탈 콜' 방식으로 조성된다. 이후 1주일(7월20~24일)간 3년물 기준 국고채 금리는 0.801%에서 0.799%로, 회사채(AA-) 금리는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