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 장한주)에서는 16일(목) 19:30경 경찰협력단체와 공도읍 만정리일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순찰에 경찰서, 공도어머니방범대(대장 : 이연주) 그리고 공도자율방범대(대장 : 허병철)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합동순찰은 공도시내 중심 초등학교·중학교 및 어린이 공원, 먹자골목에 해당하는 구간을 선정하여 야간 범죄취약요소 점검과 더불어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이연주 어머니방범대 대장은 “이번 합동순찰 활동을 통해 공도지역이 더욱 안전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경찰서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경찰협력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힘을 모아 범죄예방 및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여「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안심하는」안성시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장(황은식)은 지난 17일 15시에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아디다스코리아 물류창고에서 고위험 대상물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대형 물류창고에서 화재를 가상하여 송탄소방서 관할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 직원들의 개별 임무 숙달 및 전술훈련을 통한 초기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송탄소방서 관내 물류창고 중 아디다스코리아 평택 물류창고로 장소를 선정해 현장 대응 여건을 확인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가상 화점을 선정하여 출동 중 지휘관들의 무전 훈련 ▶훈련 대상을 중심으로 실제 출동 차량 배치 및 통제 훈련 ▶청사 활용 및 고층건축물 훈련을 기반으로 한 수관 연장 응용 훈련 등이 포함되었고, 아디다스코리아의 자위소방대와의 합동훈련이 함께 진행되었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대형 물류창고 등 고위험 대상물은 내부에 가연물이 많고 내부 구조가 복잡하여 피난 가능한 동선이 길기 때문에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자신의 임무를 다해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력 강화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는 17일 대학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택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의 추진과제로 대학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사학혁신지원사업은 사학의 자체적인 혁신 성과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타 법인·대학으로 확산하고 제도화·법제화의 성과를 목표로 하는 고등교육 재정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 평택대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내부 회계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투명한 감사 제도 운영을 위해 평택대는 공개모집, 선발 과정을 거쳐 시민감사관 6명을 선정하였다. 총 6명의 선발인원은 지역사회 시민단체 및 교육기관 경력자와 감사·회계·청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평택대학교의 내부감사, 조사 및 평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대는 향후 열린 감사실(Open Audit & Inspection Room)을 구축하여 시민감사관의 정보열람 등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평택시민 누구라도 평택대의 정보를 열람,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은 17일(금)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문국현 대표(前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뉴노멀 시대의 도래와 대학”을 주제로 하여, 평택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평택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문국현 대표는 사전 배포된 발표문에서 “기후변화, 코로나19, 환경문제, 인플레이션, 기술혁명 등 사회적 대격변 상황에서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평가 등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있다”면서 “평택대도 이런 상황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의 단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임시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가는 대학 정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제시된 ESG 경영과 뉴패러다임에 관한 다양한 대안과 통찰력은 앞으로 평택대학교의 나아갈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국현 토크콘서트는 평택대학교가 진행하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의 대학구성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 총장직무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2일 오전 시화방조제 인근에서 실종되었던 C씨를 17일 오전 8시 38분경 인천 신항 18번 등대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전 8시 8분경 사고위치와 약 2해리 거리의 해상을 항해중인 어선에서 변사체(추정)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안산파출소, 신항만구조정을 신속히 보내, 8시 38분경 실종자를 발견 후 인양했다. 평택해경 수사과에서 오전 9시 10분경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결과, 실종된 C씨로 확인되었다. 한편,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 9시경 경기 안산시 시화 12교에서 레저활동 차 고무보트에 3명*이 승선하여 레저활동 중 고무보트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시화 방조제 배수로 인해 배수관문으로 빨려 들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해경은 12일 사고이후 실종자를 발견하기 위해 경비함정 및 해군, 민간구조선 등 102척, 헬기 7대, 해안가 수색 인원 309명을 투입해 주변을 수색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앞서 구조된 A씨 및 목격자를 대상으로 사건 경위에 대해 상세히 수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이하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연이틀 메달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메달 획득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50㎏급 경기에 출전한 신윤기 선수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뒤이어 열린 남자 –54㎏급 경기에서는 최근진 선수가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종합기록(토털) 부문과 최고기록(베스트) 부문에서 각각 금‧은‧동메달을 수여하고 메달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신윤기 선수는 베스트 부문에서 금메달을, 토털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최근진 선수가 토털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15일에는 백수민 선수가 여자 –41㎏급에서 베스트 부문 1위, 토털 부문 1위로 금메달을 2개 획득했고, 천민기 선수 또한 남자 –49㎏급에서 베스트 부문 2위, 토털 부문 2위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소속인 나용원 선수는 남자 –97㎏급에 출전하여 베스트 부문 3위, 토털 부문 1위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대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선수들이 많은 중량급이 금요일부터 시작한다. 메달을 따기 위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글로벌 시대에 맞춰 평택항의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시민 참여 교육행사가 6월 15일 안성팜랜드에서 이루어졌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가 주관한 ‘평택항 아카데미’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 3년만에 시민단체와 평택항운노동조합, 평택항 사업장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60여명이 참석하는 높은 관심 속에 열렸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예기치 못한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평택항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으로 물류 마비 상황이 일어나 걱정이 많았는데, 국토부와의 협상이 타결되어 다행”이라면서 “평택대학교는 평택항 활성화와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은 물론 해운항만 종사자와 시민단체에 대한 교육과 소통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평택시 항만수산과장은 “평택항에 대해 시민들께서 더 큰 관심을 갖고 더 많이 알아야 평택항도 평택시도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항 개발 진행상황에 대한 이진행 평택시 항만수산과 항만단지개발팀장의 브리핑, 정현재 청운대 교수(전 평택대 교수)의 ‘평택항의 역할과 발전과제’, (사)한국숲해설가협회 신철호 이사의 ‘평택의 문화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6일 충남 당진시 도비도항을 비롯한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경기 안산시 연안체험활동 운영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피서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서정원 서장은 유·도선 선착장 관리 상태를 확인 후 도비도항에서 연안여객선을 이용해 도선 및 여객선 항로를 점검했다. 이어 대난지도 해수욕장 등 해안가 취약개소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물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경기 안산시 풍도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안전장비 보유여부 등을 점검하고, 연안체험활동 시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사고를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서장은 현장직원들에게“해양사고는 예고가 없지만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해 달라”며“계절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 장한주)에서는 6. 16.(목) 15:00경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아파트에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同 아파트는 지난 ’20년 6월에 경찰서로부터 안성시 제 1호 ‘범죄예방 우수시설 아파트’로 1차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 2년이 도래하여 범죄예방 진단 평가를 실시해 재인증하게 되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주차장 등 시설물에 대한 범죄예방환경 정밀진단을 실시, 기준에 적합한 시설에 대해 인증패를 부착하여 이용 주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인증제도 운영을 통해 민간인 및 민간기업의 자발적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인증방식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현장에 진출하여 『공동주택 아파트 주차장 인증』 관련 체크리스트(총 69개 항목)를 활용, 시설물에 대해 적합성 여부를 평가하고 총점의 80%이상을 획득한 시설물에 대해 경찰서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인증하게 된다. 당해 아파트는 관리운영체계, 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안내표지, 방범·안전시설물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범죄예방 우수시설 아파트’로 재선정되었다. 안성경찰서장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대상 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7월 1일 10시부터 7월 6일 16시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하여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 지구다.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 분양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평택 서부권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포승국가산단, 평택항 등과 인접하며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의 접근성이 좋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함에 따라 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시정업무 준비를 시작한다. 이번 보고회는 심도 있는 시정 방향설정을 위해 실‧국‧소 및 산하 공공기관을 4개의 그룹으로 묶어 4일간 시행될 예정이며,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과 연계하여 시책 및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민선7기의 완성도 높은 마무리와 민선8기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첫째 날인 16일에는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 국제문화국과 평택도시공사 등 5개 평택시 소속 공공기관이 보고 대상이었으며 △100만특례시, 변화하는 인구 구조 대응과 적응 △반도체 특례도시 조성 △청년 스타트업 지원 방안 △권역별 교육 인프라 구축 △평택형 청소년 정책 강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국비 확보 및 신속 추진 등 56개의 중점 사업과 42개의 공약사업이 중점 논의되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6~7월간 추가 보고회 등 논의과정을 충분히 거쳐 내실화를 기해 8월부터는 본격적인 실행에 옮긴다는 전략이다. 또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2일 평택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전통문화학당’을 진위향교에서 실시했다. 전통문화학당은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시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오후 2회차로 구분되어 운영됐으며 다문화가정 학부모, 어린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의 전통 다도와 붓글씨 체험을 하고 향교의 역사적 의미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전통문화학당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국문화를 몸소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의 장을 열 수 있도록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다음 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거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는 오는 8월 7일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2022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며, 지난해에 열린 제11회 경연대회에는 밴드 총 176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4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상: ‘터치드(Hi Bully-자작곡)’ ▶금상: ‘바투(한-자작곡)’ ▶은상: ‘밴드 데일(C-자작곡)’ ▶동상: ‘하모니 오브 패러독스(아수라장-자작곡)’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회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연주 동영상을 메일(ptlnews@hanmail.net)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http://www.ptlnews.kr/) 알림게시판(누리집 하단 우측)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하고,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