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5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궁평1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해양경찰 이동 민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바닷가 주민들의 해양경찰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이미용 서비스를 위해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2명과 민원상담 등을 위해 평택해경 10여명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평택해양경찰서는 궁평항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코로나19 예방 물품 전달 등을 진행했다. 이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가며, 마을주민과 현장소통 다과회를 진행하여, 마을 주민들의 현장 민원을 청취하며 답변하는 자리를 가졌다. 류한기 평택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은“해양경찰 민원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바닷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열었다”며“앞으로도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안가의 섬 지역에서 해양경찰 이동민원실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5일 오후 8시 5분경 경기도 안산시 탄도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5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경 탄도항 어선 부잔교 앞 해상 100m 지점에 사람이 빠졌다는 군부대 레이더기지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대부파출소 해안순찰팀을 사고 현장으로 출동 시켰다. 익수자 A씨는 탄도항 어선 부잔교에서 원인미상으로 추락하여 남편이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입수하여 구조하려 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인근해상 약 100m 지점까지 허우적거리며 떠내려가던 상태에서 현장에 도착한 순찰팀이 이를 발견하고 즉시 입수하여 구조하였다. 구조된 A씨는 간단한 응급처치 후 119 구급대에 인계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저체온증 외 다른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야간에 해안가 및 항·포구 주변을 걷다 해상으로 추락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며“특히, 음주 후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를 통행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용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및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상견례,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1995년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 통합으로 대도시를 향한 첫걸음이 있었고, 2003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2004년 「미군이전평택지원법」제정을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국제학교 유치로 대도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2019년 50만 대도시 진입으로 재정자율성, 조직 확대 등 자치 강화로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이제 민선8기에는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점에 있다며 오늘날 평택 발전사를 설명했다. 이어서 50만 대도시를 넘어선 2022년 평택시의 현재는 다가올 100만 특례시 기반 완성 최적의 시기로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의 조화와 균형으로 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의 대한민국과 평택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광형 KAIST 총장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도체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세계반도체의 중심, 평택에 KAIST 유치가 지닌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형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흐름 속에 글로벌 패러다임 역시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패권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술을 보유하면 국제무대를 당당하게 이끌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가 있는 평택은 KAIST와 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력 및 연구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K-반도체 전략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씀에서 “KAIST 평택캠퍼스는 2026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평택이 세계최강의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100만 특례시 기틀을 완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 이어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재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기형 의원이 각각 선출돼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일 오전 10시경 평택항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해 민간방제세력의 방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평택항 인근 방도 묘박지에서 선박 파손으로 인한 연료유 및 선저폐수가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 평택해수청 등 관계기관, 어민 및 군부대 등 8개 기관 및 단·업체 100여명, 해경 경비함정 등 16척이 동원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사고선박에서 △선체파공 응급봉쇄 △적재된 기름선외 이적 △사고선박 긴급예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오일펜스 전장 및 기름을 회수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대규모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면 기름오염 피해가 광범위하게 커지는 만큼 기관과 민간의 협력체계 구축되어 있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약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인) 참여 가능하며,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개선방안’, ‘공영주차장 불편사항 개선방안’ 등 공사 고객 접점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하여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4일(월)부터 8월 21일(일)까지며,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공사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공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고객 제안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우수한 제안을 받아 2022년 경영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다.”면서 “2022년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에도 고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1일(금) 10시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자율방범대 법률 제정 관련 공동체 협력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한 ‘평택시 자율방범활동 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박정웅 평택경찰서장과 자율방범단체 연합회, 방범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26일,『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정에 따라 ‘경찰-지자체-자율방범단체’ 간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협업 강화 및 공동체 협력치안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앞서 ’22년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공모에 참여한 우수 유공으로 평택시 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순찰노선 재조정 및 자율방범단체 명칭 통일 등에 대한 의견수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관련 주요 설명 등으로 진행했다. 박정웅 서장은 “평택시민의 기대와 관심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지역맞춤형 공동체 치안활동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졌다” 며, “오늘 간담회가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민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내딛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일 출범한 제9대 의회의 첫 회기로 1일차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의장에는 유승영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관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2일차인 5일에는 개원식을 갖고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우 부의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제8대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폐원식을 갖고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폐원식에서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제8대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부시장, 집행부 실‧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원 인사말씀과 의원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시장 공로패 전달 등이 이뤄졌다. 제8대 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의 소통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임기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24회로 총 32회의 회기를 운영해 970여 건의 안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심사했다. 아울러,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 △평택‧당진항 매립지 귀속 결정 등 지역 안팎의 각종 현안에 대해 7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결의문‧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의회가 전면에 나서 58만 시민의 뜻을 적극 대변해 왔다. 폐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니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그간 제8대 의회와 의원들이 흘린 땀이 평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그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가 지난 23일, ‘2022 사랑의 울타리 후원기업 약정식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윤석 지청장을 비롯해 (주)JnJ아트컨벤션웨딩홀 조남규 대표, 코리아에프티(주) 오원석 대표, 우광종합건설(주) 황강영 대표, (주)베스트원 한정석 전무, (주)청우코아 이동규 전무, 평택항만(주) 이영빈 팀장 등 후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랑의 울타리 후원을 약속했다. 약정식 이후에는 후원기업 대상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현판을 전달한 박윤석 지청장은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청소년 후원 사업에 참여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후원과 정성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가 밝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장이자, 후원기업으로 나선 조남규 대표는 “오늘 참여한 6개의 후원기업이 1기 후원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후 더욱 많은 기업들이 2기 후원기업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울타리’는 지난해 12월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평택지역협의회가 출범한 민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2022년도 5월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화물 물동량은 전년동기(48,691천톤)대비 1.0% 증가한 49,104천톤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2월부터 전년대비 하락한 ‘22년도 화물 물동량이 4개월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주요품목인 철재류는 전년동기(19,370천톤) 대비 4.1% 증가한 20,170천톤을 기록하였고, 액체화물은 유가 상승에 따라 비축량 사용 등으로 전년동기(13,734천톤) 대비 3.5% 감소한 13,254천톤을 기록하였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5월 누계 기준 전년동기(369,467TEU)대비 2.0% 감소한 361,966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하였으나, ‘22년도 월별 집계 결과* 5월 한 달간 물동량은 88,782TEU로 올해 최고 실적을 냈다. 이는 전년동기(80,508TEU)와 비교해도 10.3%나 증가한 것으로 3월 말부터 4월까지 이어진 중국의 항만 봉쇄 영향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다음 달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4개월만에 물동량이 회복세로 돌아선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0년 코로나19로 운항 중단한 평택항 항만안내선을 정부의 점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방역과 안전을 강화하여 6월부터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평택항 항만안내선 사업은 경기도 평택항의 운영현황, 경쟁력, 비전 등을 안내선에 승선하여 국내 및 해외 고객에게 생생하게 홍보하고 항만 현장을 체험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 출항 전후 방역·소독 등 안전수칙을 강화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 운항하며, 승선 대상은 10인 이상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 관계자, 해운·항만·물류관련 업체 및 경제 단체 관계자, 학생 등이다. 평택항은 올해 5월, 평택시가 평택시민의 투표로「평택 8경」의 하나로 선정한 관광 항만으로 올해에는 산업과 관광, 융복합 항만의 특장점을 중점 소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항만 고객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항만안내선 사업에 신규 투입된 선박은 뉴패밀리호로, 총톤수 40톤, 최대 승선여객 46명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우주해양레져社를 선박 임차 및 운영사로 선정하였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항만 배후단지 개발과 물동량 증대 항만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