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올 하반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로 가계부채 문제와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리스크관리 등이 될 것이라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하반기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내놔 주목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하반기 금융산업의 주요 이슈로 가계부채 문제와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리스크관리 강화, 저금리 하에서 자산관리 비즈니스의 성장이 지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반기에는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취약업종 중심으로 기업 구조조정이 가시화되면서 대손비용 부담이 커지고, 이는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에도 빠르게 증가하는 비은행권의 가계부채도 금융산업의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됐다. 유동성 자금 확보를 위한 단기성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준금리가 1.25%로 사상 최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2%대의 낮은 경제 성장률, 브렉시트 및 미국의 금리인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희수 개인금융팀장은 "자산관리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새로운 제도와 규제 완화가 시행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근로자 연봉 기준,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2015년도 연봉 1억원 이상의 국내 근로자 수는 39만명으로 전년대비 11.6% 늘어난 반면 연봉 6000만원 이상을 받는 생산직, 기능직, 정비원 등 기능 종사자는 2만명이상 대폭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일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의 1468만명 원시데이터를 분석한 '2015년도 소득분위별 근로자 연봉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분석자료에 따르면 고용주, 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 등을 제외한 국내 임금근로자 중 상위 10%의 연봉은 6432만원 이상이었고, 상위 20%는 4625만원 이상, 상위 30%는 3640만원 이상, 상위 40%는 3000만원 이상, 상위 50%는 2500만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3281만원으로 나타나 2014년 평균 연봉인 3234만원에서 47만원(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100명 중 소득 상위 50번째의 연봉(중위연봉)은 2500만원으로 2014년 2465만원보다 35만원(1.4%) 올랐다. 소득분위별 평균 연봉은 ▲10분위(상위10% 이상) 9452만원 ▲9
[시사뉴스 기획특집팀] 태양이 작렬한다. 수시로 무시로 폭염주의보가 스마트폰을 때린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좋겠지만 지친 심신을 보도할 요량이라면 경기도 양평을 적극 권한다. 더위를 피하면서 자연을 음미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면 더 없는 일거양득이다. 양평은 바로 그런 곳이다. 그래서 너도 나도 양평을 선택한다.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어떤 곳이 있길래 그럴까. 하나하나 더듬어 살펴보자. ■ 용문사천년은행나무 이 나무는 현재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우람하며 오래 된것으로 용문사 대웅전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1,100~1,500여년으로 추정되며 높이 42여m, 밑둥 둘레가11m로 동양에서는 가장 큰 은행나무이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敬順王)이 그의 스승인 대경 대사를 찾아와서 심은 것이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에 심은 것이라고도 하고,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이처럼 성장한 것이라고도 한다. 많은 전란으로 사찰은 여러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자동차 2천만대와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주차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갈 가칭 사단법인 대한주차산업협회(이사장 고영후. 얼굴사진)가 19일 공식 출범했다. (사)대한주차산업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 대형 음식점에서 이사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 상근이사, 감사, 사무총장 등 중앙조직과 전국 18개 지역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향후 활동방향과 주요사업계획 등을 확정지었다. 협회는 또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그간 완벽한 전국 조직화를 이루지 못한 채 지지부진했던 조직과 사업을 발전적으로 재결성해 사단법인화하는 한편 전국 지역협회 네트워크화를 앞당겨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주차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회원 각자가 자주적으로 노력하기로 한 것을 비롯해 주차산업의 공익성 구현과 주차장 안전사고 방지, 실시간 정보수집과 정보제공, 주차 계도활동 강화 등을 기해간다"고 밝혔다. 고영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주차문화는 큰 틀에서는 교통문화의 한 부분이면서도 누구나 한번쯤은 주차정보의 필요성을 절감하였을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폰시대를 맞아 민관이 협치하면서 선진화된 주차질서와 주차문화 구현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서울가정법원은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상대로 낸 1조2000억원의 재산분할 소송을 맡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혼소송을 펼치면서 이들의 천문학적 재산분할 판도에 세상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처음 이들의 결혼설이 나올때만해도 세간의 관심은 '사회적 계급'을 뛰어넘는 사랑이 다였다. 뭇 선남선녀들의 시선을 한몸에 사로잡으며 신데렐라의 결혼을 부러움의 눈으로 바라보았다.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이라고 할까, 이른바 공주와 평민이 결혼하는 최대의 '결혼쇼'를 보는듯했다. 하지만 어른들의 사랑은 언제나 동화속의 사랑으로 끝나지는 않는가 보다. 진실한 사랑의 가치가 무엇인지 범민들에게 일깨워주는 또하나의 교과서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세기의 웨딩마치를 울린지 17년만에 파경에 이른 이부진 임우재, 아마도 이들은 "사랑따윈 개 돼지에게나 던져줘버려~!"라고 외칠 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알려진 이들의 이혼 배경은 흔하고 흔한 '성격차이'로 알려지고 있다. 무엇이 이들의 성격을 이처럼 달리 갈라놓은걸까? 물론 어느날 갑자기 성격차이를 발견하듯 한것은 아닐 것이다.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이동통신 요금에 1만1000원씩 포함돼 5800만 국민들(이동통신 가입자 총수)에게 사실상 세금처럼 부과되고 있는 기본료. 최근 단통법의 효과와, 독과점에다가 5800만 가입자라는 안정적 수익기반 등의 영향으로 통신 3사의 영업이익이 급증하고 있고, SKT의 사내유보금만 해도 16조원대에 이르고 있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기본료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때에 맞춰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본부장:조형수 변호사)는 18일 통신요금 기본료를 폐지해 가계통신비를 낮추어야 한다는 여론을 다시 들고 나왔다. 참여연대는 18일 「QnA로 알아보는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의 모든 것」 이슈리포트 발행을 통해 "이통기본료 폐지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가장 확실한 가계통신비 인하 방안으로, 통신 3사가 내내 반대했던 가입비 폐지가 2015년 3월 실현된 것처럼 기본료 폐지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미래부와 통신3사는 이제는 기본료 폐지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대규모 장치산업에 해당되는 통신사업 특성상 사업 초기에 통신설비 설치와 투자를 위해 기본료를 받기 시작했으나 현재에는 통신설비 설치가 완료되었으므로 더 이상 기본료를 받을 필
- “대통령에 집중된 권력 분산해야 책임정치 이뤄져” - 국민들 권력구조 선호 다르면 합리적 방안 찾을 것 - “민생 챙기며 특권·개헌문제 멀티트랙 추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20대 국회 들어서자마자 개헌론에 불을 지핀 정세균(사진) 국회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 블랙홀을 우려해 개헌을 외면하고 있다"고 말하고 "개헌은 이미 공감대가 마련돼 있으니 해결책을 찾는 게 맞다. 개헌을 추진하면서도 민생, 외교, 안보 전부를 챙기는 멀티트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지난 15일 국회의장실에서 가진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회장 김진수 광주매일 서울본부장) 창립 4주년 기념 특별인터뷰에서 "현행 헌법은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문제점과 함께 지난 30년의 드라마틱한 사회 변화를 반영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지방대표형 상원과 인구비례형 하원을 구성하는 양원제 시행과 관련, 정 의장은 "단원제, 양원제 모두 장단점 있다. 중요한 것은 운용의 문제이지 제도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며 "양원제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지, 선거구제 개편 등 단원제를 보완할지, 양원제가 다수국민의 선호라면 어떤 집단, 어떤 구성이 맞는지 공론화되면 토론이 필
● "하고 싶은 일 향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 ● 민생정치 생활정치로 지역민들 애환 해소 ● 이장우 의원 최고위원 출마선언에 힘 실어줘 ● 8.9 전대에 충청권 대변 최고위원 출마 주변 권유 많았지만 좀더 때 기다리기로 ● 박 대통령 靑 오찬초청때 현충사 대화 일화 소개 ● '현충사는 애국심 생기게 해' ... 3년전에도 '충무공 정신 일깨우는 것 중요' [시시뉴스 강재규 기자] 한반도 사드배치가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드배치를 둘러싼 국민적 여론은 대체로 공감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서는 '내 지역만은 안돼' 식의 님비적 발상이다. 그 이유는 안전성과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북 성주군민들의 항의사태가 그 단면이다. 이러한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일부 집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의 '님비적 행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형국도 연출되고 있다. 국방부가 전국 10여곳에 대한 타당성 조사발표가 있기 전이라면 아주 상황은 달랐었다. 흡사 '폭탄돌리기' 게임을 하듯, '내 지역으로만 안들어오면 된다'는 발상은 여론의 질타의 대상이었던 것. 적어도 사드의 가치와 실효성에 관한 국방부 발표외에는 다른 정보가 없는 한 긍정적으로 수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7개 광역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15일 전국 17개 시‧도가 지난 1년 동안 수행해 온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27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9개 분야에 대해 특별․광역시와 도(道)로 나눠 가․나․다 3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세종시는 7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받아 특별․광역시는 물론 도까지 포함한 17개 시‧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종시는 7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1개 분야당 3억 원 총 2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세종시는 특히 정부합동평가의 기준이 되는 인구 수나 자치단체 규모, 재정여건, 인력규모 등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불리한 지표가 많았음에도 9개 평가 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7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는 등 대부분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가’등급이 2개에 불과했지만 분야별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새누리당 지지층 반기문(49%), 더민주 지지층 문재인(42%), 국민의당 지지층 안철수(41%) 한국갤럽이 2016년 7월 둘째 주(12~14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예비조사에서 후보군으로 선정된 8명의 이름을 순서 로테이션하여 제시하고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반기문 UN 사무총장(27%),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6%), 안철수 의원(11%), 박원순 서울시장(6%), 손학규 전 의원(4%), 유승민 의원(4%), 김무성 의원(3%), 이재명 성남시장(2%) 순으로 응답됐고 1%는 기타 인물, 26%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후보군에 포함돼 두 달 연속 선두를 기록한 반기문 총장을 비롯해 안철수, 손학규, 유승민, 김무성 등의 선호도 변동폭은 모두 1%포인트 이내로 지난 달과 비슷했다. 네팔·부탄 방문 후 최근 귀국한 문재인은 총선 이후 공식적인 정치 행보 없이도 당 대표직 사퇴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년여 만에 차기 지도자 후보군에서 제외됐고, 지난 6월 제외됐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번에 다시 후보군에 포함됐다. - 남성은 찬성(62%)이 반대(29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새누리당 8·9전당대회와 더불어민주당 8·27전당대회가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개별 지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당 대표로는 나경원 의원과 서청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새누리당 2强·2中, 더민주 1强·3中 [새누리당 당 대표 적합도] 나경원 22.8%, 서청원 21.9%, 이주영 9.4%, 한선교 9.3% – 나경원은 수도권과 PK, 50대 이하에서, 서청원은 충청권과 TK, 60대 이상에서 각각 1위 8·9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새누리당 당 대표 적합성 조사에서 나경원 의원이 22.8%, 서청원 의원이 21.9%로 초박빙 1, 2위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주영 의원(9.4%)이 3위, 한선교 의원(9.3%)이 4위, 이정현 의원(6.8%)이 5위, 홍문표 의원(5.8%)이 6위, 정병국 의원(4.9%)이 7위, 김용태 의원(3.5%)이 8위로 조사됐다. ‘기타 또는 잘모름’은 15.6%. 전체 1위 나경원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국회입법조사처, 사드배치 국회 비준동의 필요” 보도 이후 논란이 일고 있는것과 관련, 국회입법조사처가 14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들 보도는 국회입법조사처의) 균형된 입장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은 것"이라고 즉각 해명하고 나섰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 보도자료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의 국내배치 합의의 국제규범적 성격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를 ‘기관 간 약정’으로 볼 경우와 ‘조약’으로 볼 경우에 따라 국회 비준동의에 대한 입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2개의 해석여지를 두며 설명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 「한·미 상호방위조약」의 제2조 및 제4조와 「주한미군지위협정」의 제2조 및 제5조 등 두 조약을 이행하는 ‘기관 간 약정’으로 규정할 경우에는 국회의 비준동의가 불필요하며, 「조약법에 관한 비엔나 협약」 제31조와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국가주권을 덜 침해하는 방향으로(in dubio mitius)’ 조약을 해석·적용해야 한다는 법리에 의거하여 ‘조약’으로 규정할 경우에는 국회의 비준동의가 필요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국
[시사뉴스 강재규 기자] 보수단체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이 14일 CBS 와 CBSi 노컷뉴스를 고발하고 나선 가운데 도대체 이들 사이에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고, 무엇을 어떻게 보도했기에 그같은 일로 비화한 걸까? CBS와 노컷뉴스는 13일 "개돼지"…자유경제원 '귀족엘리트주의'와 상통 제목아래 자유경제원이 지난 4월 6일 개최환 19주년 기념 특별토론회 끝나지 않는 선전선동, 침식당하는 민주주의–누가 괴벨스의 부활을 꿈꾸나 내용 가운데 나온 '천민'민주주의 부분을 인용하면서 최근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민중은 개돼지" 발언 파문에 빗대 보도했다. 나 전 기획관의 "민중은 개 돼지"발언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자유경제원을 중심으로 우매한 대중을 일부 엘리트가 이끌어야 한다는 소위 '천민민주주의' 논리를 설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CBS노컷뉴스는 보도한 것이다. CBS노컷뉴스는 이어 "자유경제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회원사들의 출원금 등으로 운영되는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재계와 학계 주요 인사들이 이사 등으로 포진해 있으며 이 단체 소속 전희경 전 사무총장은 새누리당 소속으로 20대 국회의원이 돼 정치권에 진출했다"며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