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가 한류문화의 중심지 동대문에 만물상 잡화점 ‘삐에로 쑈핑’ 2호점을 오는 6일 오픈한다. 삐에로 쑈핑 2호점은 서울 동대문 두타몰 지하 2층에서 1408㎡(약 426평) 규모로 약 3만2000여개 상품을 갖췄다. 이마트는 이번 동대문 두타몰 입점을 통해 삐에로 쑈핑 ‘강북시대’를 열며 1호점 강남 코엑스점의 성공 신화를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다. 특히 삐에로 쑈핑 2호점이 입점하는 동대문 두타몰의 상권은 삐에로 쑈핑이 타겟으로 하는 주 고객층과 맞아 떨어져 이마트에게는 최적의 입지 조건으로 평가된다. 삐에로 쑈핑은 ‘재미’와 ‘가성비’를 극대화한 만물상 개념의 디스카운트 스토어로, 20~30대 고객을 주 타겟층이다. 실제 방문 고객 비율 또한 20~30대가 54.1%로 절반이 넘는다. 두타몰 방문 고객 역시 20~30대 고객이 전체 고객 중 70% 정도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마트는 한류 문화의 중심지인 동대문의 상권 특성을 살려 삐에로 쑈핑을 ‘한국에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하는 명소’로 키울 예정이다. 동대문에 위치한 두타몰은 연간 84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한류 쇼핑, 문화, 미식의 중심지로 DDP(동대문디지털플라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방송심의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소비자 관점에서 자체 방송심의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부사장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심의 자문위원회’를 열고, 모니터링 제도 등 기존 심의 관련 제도들을 재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방송심의 자문위원회’는 미용 전문가, 식품 법률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 총 4명과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 방송사업부 상무, 영업전략담당 상무 및 현대홈쇼핑 심의팀으로 구성됐다. 현대홈쇼핑은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상대적으로 심의 위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강기능식품·화장품 등 고위험도 상품 방송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평가하고, 방송 전 영업(MD)·PD·심의 관련 담당자들과 함께 협의해 방송 전에 명확하고 구체적인 방송 지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이미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심의위원회 및 시청자위원회와 함께 이슈 상품 방송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방송 표현과 자막 등 시청자에게 제공하는 정보의 불완전성을 점검해 이를 보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미래형 점포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첫 번째 가맹점 오픈을 시작으로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경기 의왕시 롯데첨단소재 내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호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지난해 5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새로운 유통 혁신으로 제시한 세계 최초의 핸드페이(Hand-Pay) 기반 스마트 편의점이다. 이번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호점은 최초로 가맹점으로 운영된다. 기존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1∙2호점은 직영점으로 전반적인 시스템과 운영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테스트 베드(Test bed) 기능이 컸다면, 이번 3호점은 가맹점으로서 본격적인 상용화를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호점은 약 35평 규모로 첨단 IT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한 쇼핑 환경과 편안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문화 공간으로 설계됐다. 핸드페이를 중심으로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의 이용이 가능하다. 셀프 계산대와 바이오 인식 스피드 게이트, 스마트 CCTV 등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핵심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여기에 종합 점포 관제 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전국BHC가맹점협의회 주최로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BHC 본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 400여명의 전국 BHC 가맹점주들이 모였다. 이들은 BHC 본사의 불투명한 광고비 집행과, 필수 구매품목의 과도한 마진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가맹점주들이 본사에 가맹점으로부터 받은 광고비 집행 내역 및 해바라기오일에 대한 본사의 공급 마진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BHC가맹점협의회는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BHC 본사 앞에서 전국 가맹점주 4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BHC 본사에게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공식서한을 BHC 본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공식서한에는 △광고비 400원의 진실 공개 △해바라기오일 공급가격 공개 △본사에서 지정한 가맹점으로 구성된 마케팅위원회의 공정한 구성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과 지속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치 마련 △협의회 소속 가맹점이 협의회 활동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약속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 관계자는 “BHC 본사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광고비 명목으로 신선육 1마리당 400원을 더 가져가고,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는 신선육 가격에 포함시키는 방법으로 광고비 400원을 가져갔다”며 “이는 약 204억원에 달하는 금액이지만 BHC가 집행한 광고 내역은 약 17억원에 불과하다. 광고비로 가져간 금액에 대해 본사는 사용내역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백화점은 롯데아울렛 구리점 지하1층에 대형 키즈 테마파크 ‘플레이티카’를 오는 7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업면적 약 2300㎡(700평)의 ‘플레이티카’는 3세부터 13세까지 출입할 수 있으며, 11여개의 디지털 스포츠 놀이기구 및 휴식공간으로 이뤄졌다. △키즈 인터렉티브 존(Kids Interactive Zone) △디지털 존(Digital Zone) △스포츠 존(Sports Zone) △펀 존(Fun Zone)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키즈 인터렉티브 존’은 영유아(3~7세)를 대상으로 한다. 대규모 공기 풍선(에어바운스)에서 공룡과 함께 놀 수 있는 ‘공룡동산’, 아이가 그린 캐릭터를 벽면에 스캔하여 터치하며 노는 ‘캐릭터 그리기’, 그리고 가상의 물고기와 공룡기차 함께 놀 수 있는 ‘게임존’ 등이 있다. ‘디지털 존’은 VR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VR체험존’과 디지털 영상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파티를 열 수 있는 ‘디지털 파티룸’ 및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쉬며 음료 및 다과를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로 이뤄져 있다. ‘스포츠 존’은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뛰어 놀 수 있게 조성한 공간이다. 리듬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다향M&B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 간편식 브랜드 ‘퇴근후&(퇴근후엔)’을 론칭한다. ‘퇴근후&’은 다향M&B의 오랜 가금류 가공 노하우를 접목한 닭, 오리가 주재료인 안주 간편식 브랜드다. 다향M&B 측은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확산된 혼술,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집에서도 별도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주 간편식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된 ‘퇴근후&’ 신제품은 혼술족을 겨냥한 1~2인분 용량(200g)의 ‘한입불닭’, ‘한입불오리’, ‘꼬들꼬들 불닭발’, ‘오도덕 불껍데기’ 등 4가지 안주로 구성됐다. 신제품 4종 모두 매콤한 불 맛을 갖춘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서 2~4분간 데우면 근사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다향M&B 관계자는 “닭, 오리고기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다향M&B의 오랜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제품으로 원재료의 식감, 맛, 품질에 가장 많이 신경을 썼다”며 “퇴근 후 일상에 위로와 행복이 될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보다 편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안주 간편식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2013년 소멸됐던 양산빵 브랜드 ‘기린’이 ‘롯데 기린’으로 재출범한다. 롯데제과는 ‘롯데 기린’ 브랜드 출범을 앞둔 지난달 30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30여명의 유통사 MD를 초청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소비자들이 빵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50년 전통의 제빵 기술과 노하우를 브랜드에 모두 담아 새롭게 거듭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제과는 2013년 기린식품을 흡수 합병한 후 ‘기린(KIRIN)’ 대신 ‘롯데(LOTTE)’를 내세우며 양산빵 사업에 진출했었다. 롯데가 5년 만에 ‘기린’이라는 브랜드를 재출범시키는 이유는 기린이 가진 기술력과 그에 따른 브랜드 신뢰도를 최대한 활용하고 제빵 명가로서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1969년 설립된 기린은 50년 가까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2005년 SGA(뼈의 성장을 돕는 물질)를 사용한 기능성 식빵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으며, 2006년 음악을 이용한 건포도종 배양 기술 특허, 2007년 상황버섯 균사체 발효 식빵 특허를 취득했다. 또 2017년에는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11번가가 SK플래닛에서 나와 독립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11번가는 모회사인 SK텔레콤과의 사업연계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커머스 포털’(Commerce Portal)로 도약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의 자회사로서 지난 1일 SK플래닛에서 분할한 ‘11번가 주식회사’는 11번가 서비스를 포함해 e쿠폰사업인 기프티콘, 간편결제서비스 11페이, 화장품브랜드 싸이닉을 운영한다. 기술, R&D 인력과 MD, 마케팅 등 총 10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본사는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사옥이다. 11번가 주식회사를 이끌어갈 신임대표인 이상호 사장(전 SK텔레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장)은 SK플래닛의 기술총괄(CTO)을 거쳐 SK텔레콤에서 AI 서비스를 총괄해 온 국내 음성검색 분야 전문가로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새로운 커머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중책을 맡게 됐다. 이상호 사장은 3일 오전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11번가는 쇼핑정보 취득, 상품 검색, 구매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판매하는 쇼핑의 관문인 ‘커머스 포털’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소통하며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술혁신을 통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리바트가 B2C가구사업 강화를 위해 새로운 형태의 제품인 ‘모듈가구’를 선보인다. 모듈가구란 규격화된 철제 프레임(골격)과 수납함 등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가구 제품을 말한다. 현대리바트는 디자인과 쓰임새, 소재 등을 차별화한 시도로 경쟁 업체와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모듈가구 ‘모듈플러스(MODULE+)’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모듈플러스’는 현대리바트가 선보이는 수납용 가구로, 거실·안방·주방·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고안한 제품이다. 높이와 폭, 선반 색상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모듈플러스를 활용해 3단 수납장 2개를 붙여 침실 수납장으로 사용하거나, 여기에 모듈 책상을 연결하면 서재용 가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단 수납장에 플랩장과 코너장을 결합해 거실장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공간에 맞춰 구성할 수 있는 조합이 무궁무진하다. 일반적으로 국내 가구업계에서는 거실용 TV장, 유아용 수납장, 서재용 책장 등 목적과 공간에 맞춘 가구 제품을 개발하는데, ‘모듈플러스’는 기획 단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라면세점이 글로벌 명품 화장품 브랜드 ‘디올(Dior)’과 손잡고 이달 3일부터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팝업 매장은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선별해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으로,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운영하게 되면서 신라면세점만의 차별성을 내세우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매장이다. 디올 팝업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디올에서 새롭게 출시한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17종을 선보인다. 매장 내부는 새로 출시한 제품의 특징과 디올의 감성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디올의 신제품과 모든 립 제품은 매장 중앙에 배치해 고객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팝업 매장에서는 △각인 서비스 △포장지 문구 서비스 △매직미러 △디지털포토 월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인 서비스는 제품 구매 시 구매한 화장품에 원하는 문구를 무료로 각인해주는 서비스로 나만의 제품을 가질 수 있다. 포장지 문구 서비스는 특별한 선물 포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포장용 리본에 원하는 문구를 프린트 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매장 한쪽에서는 실제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도 화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고용 참사’, ‘고용 쇼크’로 일컬어질 만큼 고용지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30만~40만명대를 유지했던 취업자 수가 올해 들어 10만명대로 줄어든 데 이어 7월에는 단 5000명만 증가한 것. 현재의 고용 문제가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 변화 등의 영향을 받고 있는 데다,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지 않는 ‘투자 절벽’이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돼 ‘고용 절벽’의 장기화가 우려된다. 정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9년도 예산안’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올해보다 22% 증가한 23조5000억원의 일자리 예산이다. 이는 내년 전체 예산 470조5000억원의 약 5%에 해당되는 것으로, 액수는 물론 증가율에서도 사상 최대 수준이다. ‘고용 절벽’을 타개하기 위해 재정 지출을 과감하게 늘리겠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청년(15~39세) 일자리에 2조1543억원(2018년 대비 1조2179억원 증액) △신중년(50~60대) 1970억원(+1091억원) △노인 8219억원(+1870억원) △여성 1조4312억원(+4431억원) △장애인 1945억원(+707억원) △지역 4121억원(+2517억원) △사회적 경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은 ‘2018 부산비엔날레’ 출품작인 천민정 작가의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Eat Choco Pie Together)’에 ‘초코파이情’ 10만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함께 먹어요’는 10만개의 ‘초코파이’를 활용한 대형 설치 작품으로, ‘초코파이’와 함께 벽면에는 평화를 의미하는 다양한 페인팅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평화를 염원하며 전시된 ‘초코파이’를 나눠 먹고 이를 통해 작품에 직접 참여한다. 오리온은 ‘초코파이’가 소통과 화해, 평화를 상징하는 매개체가 돼 관객들과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천민정 작가는 회화, 퍼포먼스, 뉴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폴리팝’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천민정 작가의 개인전에도 ‘초코파이’ 1만개를 후원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초코파이’와 예술이 만나 평화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승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오리온의 정(情)이 군 장병, 문화, 아동 및 청소년 등 다양한 접점에서 따뜻한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