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참전유공자 가족의 복리 증진과 예우를 위해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복지수당 지급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해‘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관련 예산 2억9천160만 원을 확보해 이달부터 지급을 시작한다.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하며, 신청일 기준 만 80세 이상이면 전출이나 사망 시까지 매월 3만 원씩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참전유공자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 본인 명의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한 후 해당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수당은 신청한 월부터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몸소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유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배우자 복지수당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8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해 3월 외교부가 시작, 캠페인 참가자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백 시장은 박선경 용인대학교 총장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박영춘 처인구보건소장, 이난연 보건정책과장과 함께 ‘사람중심 용인시민 코로나19 이겨낼 수 있습니다’, ‘조아용과 함께 마스크를 꼭 착용해용’, ‘손을 자주 씻어용’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개인 방역에 힘써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이 계신 곳이 방역의 최전선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김보라 안성시장, 용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서은광을 지목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통제된 생활을 하고 있는 의무경찰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장님과 함께 하는 간식 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날 경찰서 식당에서 복무 중인 의경대원들에게 붕어빵, 어묵, 치킨 등의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특히 이상인 서장은 경찰서 식당에서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 의무경찰대원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휴가와 외출 등이 제한된 상태에서 근무 중인 의경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상인 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의무경찰대원들이 작년 11월부터 휴가, 외출, 외박이 제한된 가운데 긴장된 군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려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완화되어 우리 의무경찰대원들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에는 80여명의 의무경찰대원들이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해양 치안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휴가, 외출, 외박, 면회, 대규모 체육 행사 제한 등으로 복무 긴장이 높아져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평택해양경찰서는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 도서관이 29일부터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2021년 용인시 올해의 책’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의 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을 매년 선정해 왔다. 올해 설문조사는 다음달 18일까지 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관내 13개 도서관 자료실 투표 보드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 도서 40권 중 선택하면 된다. 후보 도서는 시민 및 공공기관 추천도서, 전국 공공도서관 및 시 도서관 대출인기도서 등에서 아동도서 20권과 일반도서 20권을 선별했다. 이 중 시민 투표 순으로 아동도서 10권, 일반도서 10권 등 총 20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책은 각 도서관 자료실에 설치된 올해의 책 코너에서 만날 수 있으며 독서감상문대회 및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설문에 참여한 후 시 도서관 블로그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라면서 “다 함께 책 읽는 용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평택․당진항을 만들기 위한 해사안전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평택․당진항의 입출항 선박은 총 17,326척(어선 제외)으로 전국 11개 무역항 중 다섯 번째로 선박 통항량이 많고, 항로상에는 인근항만 출입선박 및 조업어선과의 교차가 빈번하여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점검 △국내 노후선박에 대한 안전감독 △항내 반입 위험물 안전관리 △항만 내 질서위반사범 계도․단속 △항만순찰선을 이용한 항행장애물 제거 등 입출항 선박 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항로표지 확충 △항만시설물 및 공사현장 안전점검 △해양안전정보 제공 및 해양안전캠페인 전개 △관할해역 내 위험요소 발굴․개선 등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꾸준한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평택․당진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항만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장애인교육기관 ‧ 평생교육기관 ‧ 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교육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키로 하고 2월 2~4일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다양한 기관‧단체에 자율적인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해 시민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지원 분야는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우수 평생학습을 비롯한 장애인 대상의 평생학습, 5060세대의 노후 준비를 위한 평생학습 등 올 4~11월 진행되는 3개 분야다. 먼저 시는 우수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족‧세대‧지역 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과 학습-취업을 연계한 취업능력 프로그램, 지역사회의 문화와 역사 교육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 6개 내외를 선발해 기관·단체마다 최대 700만원씩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 대상의 기초 문해를 비롯한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시민참여 교육 등 10개 내외 프로그램을 선정해 장애인교육기관별로 최대 700만원씩을 지원한다. 5060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평생학습으로는 관내 대학교의 평생교육원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의 프로그램을 공모하며 1곳당 2개 프로그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28일 관내 240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용을 지원받을 곳을 2월1~19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도록 돕기 위해 노후한 지붕이나 화장실 등 내·외부 시설 개보수와 공기청정기 등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신청 기간 내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해당 동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시설 노후로 개‧보수가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해 2~6월 1억5천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리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3대 불법행위(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불법주차)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과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패트롤 단속반을 구성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을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 비상구 폐쇄 또는 훼손 행위 ▲ 소방시설의 차단 ▲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위법행위 등 단속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소방안전패트롤과 더불어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제보자의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자율안전관리문화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신고대상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 폐쇄 또는 훼손 ▲ 다량의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 변경 또는 용도 장애 등이 신고대상이다. 포상금은 현장확인 및 심의를 거쳐 불법행위로 판단되면 1회 5만원,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인명피해
2021년 정기 인사에서 함정장, 파출소장 보직공모제 실시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제도 확립을 위해 함정장, 파출소장 등 경찰서 현장 주요 직위자를 면접과 발표로 선발하는 ‘보직 공모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명하고 공정한 경찰서 인사 운영을 위해 도입된 보직 공모제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간부급 경찰관을 현장 부서에 배치하여 해양 치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에 따라 평택해양경찰서는 1월 27일 이상인 서장의 주관으로 기획운영과장, 경비구조과장, 해양안전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보직 공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직 공모 발표회에는 주요 함정장, 파출소장 등 주요 해상 치안 현장 부서장에 지원한 경감, 경위급 경찰관 10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지원자들은 지원 동기, 중점 업무 추진 계획 등을 2분 이내로 발표하고, 해당 직위에 대한 전문성, 업무 능력 등을 공정하게 평가받았다. 보직 공모 발표회에서 이상인 서장을 비롯한 평가 위원들은 지원자의 발표 태도, 청렴성, 주요 보직 경력을 객관적으로 살펴본 후, 면접에 응한 경찰관들과 대화를 통해 지원 동기,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2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6년~20년) 설 연휴에 총 27건의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 1명과 약 35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14건), 전기(7건), 기타(6건) 순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중점 목표로 이번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화재취약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점검 ▲ 화재위험 겨울용품 안전사용 생활화 ▲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비대면 홍보 ▲ 안전취약계층 주거시설 지도방문 ▲ 특별경계근무 지정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등이다. 한경복 서장은 “모두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집행부 당면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 사전 의견 조율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당면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의견 조율 및 자체안건 회의를 위해 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 개발이익의 사회적 공유, 사전협상제도 운영(도시주택국) △ 평택 시민의 공간 조성(미래전략관) △ 평택역 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의견수렴 추진(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 △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상황(농업기술센터) △ 2020년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상황 보고(평택시 시민옴부즈만) 5건에 대해 소관 국장 및 관계자에게 사업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 성립전예산 편성계획(기획항만경제실) △ 상하수도사업소 임시청사 이전 계획(행정자치국) △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부지매입계획(농업기술센터) △ 『평택시 물절약을 위한 화장실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개정(상하수도사업소) 4건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보고를 받았다. 홍선의 의장은 “평택시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신축년 첫 의원 간담회를 개최를 하게 됐다”며“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6일, 코로나19 추가 633~658번(2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6일, 코로나19 미군 562~56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기지 내 격리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