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납부하는 개인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위택스를 활용한 전자신고・납부 방법 안내했다고 밝혔다. 특별징수 의무자가 전자신고 방법을 알지 못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수기납부서를 작성하는 불편을 줄이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수기 납부한 개인사업자나 법인 1700여곳에 전자신고 납부・방법 안내문을 발송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관련 내용을 게시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근로・퇴직 소득 등을 사업주가 원천징수한 후 그 세액의 10%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토록 한다. 구 관계자는 “위택스를 활용하면 신고에서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납세자들이 이를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2월1일(월) ㈜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 후원으로 설 명절 계기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동부보훈지청 관내 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을 위해 생필품 선물세트 300개를 준비하여, 이날 보훈지청에 전달하였다. ㈜현대그린푸드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인 2020년도에도 보훈가족을 위해 설 위문품을 지원해준 바 있다. 김장훈 지청장은 ’올해도 우리 국가유공자분들을 잊지않고, 좋은 명절 선물을 준비해 준 현대그린푸드에 보훈 가족들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후원받은 생필품 선물세트 300개를 고령·저소득 보훈가족 300가구에 금주 중 전달하여 보훈가족 분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온라인 서비스 실시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에서 운영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온라인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른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중단 및 감축운영 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운영 방안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강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비대면 무료서비스를 시행한다. 모집 대상은 용인 시민이며 2월 1일부터 4일까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신청이 가능하고 추첨시스템을 활용하여 최종 선정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비대면 실시간 강습 운영기간은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이며, 선호도가 높은 필라테스 종목을 대상으로 구글미트 등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여타 온라인강습과 달리 실시간 강습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용자는 강사로부터 개인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공사는 비대면 강습의 이용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언택트 무료강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찬용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시민들께 사회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늘어난 세수를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2021년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은 주민세 인상으로 확충된 재정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각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지역 복지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에서 선정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에 지난해 ▲굴다리 아트타일 설치 ▲하천 수질개선 및 환경정화 활동 ▲마을 쉼터공원 조성 및 정비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마을 꽃길 조성 등 총 71개 사업에 13억8천만 원을 지원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는 읍면동 추진사업에 12억원, 주민 제안 사업에 2억5천만원 등 총 1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읍면동 추진사업은 각 읍면동에서 주민 의견 수렴 후 자체 실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제안 사업은 이날부터 17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뒤 다음달 중 사업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는 마을 축제, 환경정화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민간행사사업’과 아동돌봄시설, 작은도서관 등 주민이용시설 확충을 위한‘민간자본사업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12개 근무반을 편성해 청소나 급수‧진료‧교통‧재해 등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동안 매일 당직자 외에 시청 25명 3개 구청에 18명 등 총 43명이 비상대기하면서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키로 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도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설날인 12일과 13일엔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폐플라스틱과 대형폐기물은 11일,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14일날 수거한다. 또 시는 연휴동안 비상 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매일 직원 1~2명이 근무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도 순번을 정해 시민들을 진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간 중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12시에서 오후 2시까지는 점심시간 및 소독) 임시 선별검사소는 9시부터 1시까지 운영한다.
[시사뉴스 용인=서태호 기자] 용인시 도서관은 3일부터 선착순으로 ‘어린이 첫 독서토론모임’ 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는 독서토론모임은 토론의 필요성, 적극적인 의사소통, 합리적인 대안 제시, 비판적 사고 함양 등 토론에 필요한 기술을 다각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진행하며 매회 주제별로 선정된 책을 읽은 뒤 브레인라이팅 토론, 바람개비 토론, SWOT 토론, 생선뼈 토론 등 다양한 토론방식을 접목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독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독서토론모임 강좌를 계획했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고 건강한 토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어린이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나가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기흥구 마북동 교동초를 비롯한 6개 초교 일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시민들이 백 시장의 SNS에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보행로를 개선해달라는 불편 신고를 다수 접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먼저 백 시장은 LED를 활용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된 수지구 상현동 소현초와 기흥구 공세동 공세초, 보라동 나산초, 동백동 중일초를 찾아 횡단보도 보행안전 여건을 직접 살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8일 어린이 보호구역 등 30곳에 야간이나 폭우 등에도 시야 확보가 용이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밝힌 데 대해 현재 각 구청과 용인동‧서부경찰서와 설치장소를 논의하고 있다. 이에 백 시장은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이번 추가 설치 계획에 이들 초등학교 일원도 포함되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시는 처인구 둔전초와 기흥구 구갈초 등 어린이 보호구역 7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이삭건설(주)(대표 김경수/평택시 도일동 소재)는 지난달 2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에 가장 취약계층인 노인시설의 세균박멸 등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 방향제 600개(9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삭건설(주)은 평택지역업체로 브레인시티 철거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사현장에서도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경수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조금이나마 홀로계신 어르신 분들을 위로하고자 설을 앞두고 후원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으로 사랑을 전해준 이삭건설(주)에 감사하며 주신 후원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달 29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용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관내 대형마트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밀접 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전단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공적지원 및 지역 내 민간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 활동을 펼쳐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발굴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없는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 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용이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고,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보훈협의회(회장 김현제)는 1일 평택시보훈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평택로 284, 병원장 김정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현제 보훈협의회장을 비롯한 평택시 9개 보훈단체장과 김정태 평택성모병원장,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 김대환 평택시 복지정책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시보훈협의회와 평택성모병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김정태 평택성모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업무협약을 준비해 주신 김현제 평택시보훈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병원 의료진과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제 평택시보훈협의회장은 “평택성모병원의 보훈의료위탁병원 지정을 환영하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유공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성모병원은 척추, 관절센터를 비롯하여 심・뇌혈관센터 등 17개의 진료과와 혈액투석이 가능한 병원으로 2021년 2월 1일자로 보훈의료위탁병원으로 지정됐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한우 번식효율 증진과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조기 임신진단 서비스」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우 임신진단은 보통 수정 후 90일 전후로 가능하지만, 임신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수정 후 최소 28일이 지나면 바로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임신여부 확인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임신 상황에 맞게 한우를 관리할 수 있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번식우의 임신여부 판별을 희망하는 농가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을 통해 혈액채취용 전용 튜브를 수령한 다음, 수정을 시도한 소의 혈액을 채혈하여 개체식별번호와 수정일을 기재한 후 다시 친환경축산관리실로 접수를 하면 2일 이내 임신여부 결과를 통지 받을 수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임신진단 서비스가 많은 농가에게 보급되어 정착된다면 관내 한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031-8024-46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9일, 코로나19 미군 577~58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모두 미군으로 입국 후 기지 내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기지 내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시사뉴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1일 열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28일 발동한 「기업체 기숙사 및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의무화(건강진단) 행정명령」 진행 상황을 발표 했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1.31 현재 검사에 응한 대상은 10,240명이며 이 중 7,054명에 대한 검사결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나머지 2,973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한편 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기업체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방역수칙 준수 의식이 다소 부족한 외국인근로자와 불완전한 고용 형태에 따른 다수인과 접촉이 많은 일용직 근로자에 대하여 의무적인 검사를 받도록 하여 지역 내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행정명령의 효력 발생일은 2021. 2. 1.(월)부터이며, 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해제 시까지다. 정장선 시장은 “관내 기업체 관계자와 일용직 근로자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더 이상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