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올해 초 언택트 금융 증가에 따른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하게 발생하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FDS) 고도화 구축 후, 약 20억원 상당의 전자금융사고 및 전기통신사기에 대해 탁월한 예방 효과를 거두었다는 분석 결과를 밝혔다. 기존 시나리오(Rule) 기반 탐지방식으로는 지능화∙고도화된 전자금융사기 수법에 대한 신속한 탐지∙대응에 한계점을 보인바, 이를 극복하고자 진행된 고도화 사업은 인공지능 학습(딥러닝)을 결합해 진행한 점이 특징이다. 전자금융 부정거래(이체)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탐지를 실시하는 한편, 인공지능(딥러닝)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에 탑재해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유형의 이상금융거래, 보이스피싱, 최신 금융사기 패턴을 탐지하도록 예측 모델을 구축한 것이 높은 탐지 결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구축 결과,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사고 예방건수 203건, 사고 예방금액 약 20억원의 규모로 대응됐는데 이는 2020년 한 해 기준 사고 예방 건수 대비 50%이상 증가한 비율이다. 고도화 전인 2020년 한 해 기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창현 센터장 등 회원 10여명은 지난 20일 오후 2시께 대구교육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 내 모 학교에서의 왕따문제와 사회적 약자 차별 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과 강은희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이들은 "대구 교육청이 최근 북구에 위치한 모 고등학교 학생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교육청이 나서서 학교 내 집단 괴롭힘을 해결하고 예방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최 센터장은 “학생들의 교육을 가르치고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 할 대구교육청이 본관 2층 엘리베이터 운행을 막고 있는 것은 다리가 불편해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부당한 행동이며 약자에 대한 차별이다”며 항의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수성을 당협위원장이 20일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날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캠프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이인선 위원장을 대구경선 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 위원장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윤석열 후보와 함께 하기로 했다"며 "현 정권의 무지막지한 권력에 맞서 정권교체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주장했다. 이번 이 위원장의 윤석열 후보지지에는 주호영 의원과 홍석준.이만희 의원 등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당시 국민의힘 수성을 후보로 나섰으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의 무소속 출마에 막혀 국회진출에 실패했으며 낙선후에도 당협위원장직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북도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사)울산에너지포럼(대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팀 프로젝트 교육을 시행한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울산광역시, 울산 중구청, (사)에너지사랑과 협력해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동서발전 본사에서 울산 중구 초등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거쳐 에너지 분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대안 제시형 에너지경제 교육으로, 에너지 분야에 대한 초등학생의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이해를 주제로 △동서발전 견학과 체험활동, △지역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개, △지역 신재생에너지 정책 조사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팀 프로젝트 교육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조별 토론을 거쳐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등을 직접 작성해 발표한다. 이날 1차로 명정초등학교(울산 중구 소재) 학생 25명이 5개 조로 편성돼 ‘에너지 정책 관련 초등학생 팀 프로젝트 교육’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울산광역시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조사·발표하고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금융 디지털 경쟁력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이달 29일까지 ‘모바일 APP개발’, ‘대출상품개발’, 디지털마케팅기획’ 및 사내변호사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각 해당분야 경력자를 모집하며,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유관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된다.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은 없으며,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채용검진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제13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1997년에 설립되어 연평균 180건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설계심의와 자문을 수행해왔으며,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기술사, 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 13기 위원회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의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개 분야(스마트기술, 녹색융합, 방재)를 신설했으며, 모두 15개 분야 550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8일(월)부터 11월 12일까지로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가 지난 1일 전력중개시장 개장에 따라 개시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E-Max’의 상업서비스가 높은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기록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한국전력거래소의 전력중개사업에 1차로 등록한 집합자원의 평균 발전량 예측 오차율(10.1~10.14)이 2.9%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동서발전의 E-Max 사업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기존의 발전수익(SMP, REC) 외에도 정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를 통해 확보한 인센티브(예측제도 정산금)를 추가수익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기록한 발전량 예측 정확도에 따라 사업에 참여한 태양광 발전사업자는 발전량 1kWh당 3.5원(전력 판매 수익의 3% 이상)의 추가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지난 9월말 기준 300여 곳의 태양광 발전소를 확보하고, 이들 발전소와 순차적으로 중개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동서발전은 E-Max 서비스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으로 인한 전력계통의 불안정성 해소를 돕고, REC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양광 발전 사업자에게 사업 수익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경인고속도로 부천IC본선육교를 찾아 교량 하부의 균열, 변형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천IC본선육교는 1992년에 건설돼 30년 가까이 경과된 노후교량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량점검용 드론의 시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9월 6일(월)부터 10월 22일(금)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후되거나 자연재해에 취약한 고속도로 시설물 118곳(암거 60, 교량 19, 사면 34, 옹벽 5)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 중이다. 특히, 육안점검이 어려운 곳에는 교량점검용 드론과 GPR 교면조사장비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속도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해 조금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실용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금융권 최초 직원 손글씨 폰트로 개발, 배포한 ‘IM혜민체’가 다운로드 20만회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대고객 상담 챗봇 ‘앤디(ND)’ 모바일에 적용된 ‘IM혜민체’는 당행 직원인 김혜민 직원이 직접 쓴 고딕체를 바탕으로 한 손글씨다. 적용 후 좋은 반응을 얻어 수정을 거쳐 지난 6월 대고객용으로 무료 배포 한 후, 3개월 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회를 돌파했다. ‘IM혜민체’는 Regular(일반 서체)와 Bold(굵은 서체)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 1만 1,172자, 영문 및 숫자 94자, 특수문자 986자를 지원한다. 한글 폰트는 자소(字素)의 형태나 조합이 다양하여 개발 난이도가 높아 대부분의 무료 폰트가 한글 2,350자를 지원하는 것에 비해 IM혜민체는 한글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글자를 지원하는 셈이다.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무료 배포 후 다양한 문의가 왔는데, 특히 무료 디자인 적용을 원하는 지역 개인 사업자, 소상공인 등이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하면서 “BI, CI 제작과 폰트 단독 판매 등을 제외하고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라이선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14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물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행사는 DGB대구은행의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상반기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협약을 맺은 평화시장 골목상권 및 다양한 지역 기업과 협업해 진행되었으며,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 간 진행하고 있는 ESG활동의 일환이다. 평화시장에서 진행된 금번 행사에서 평화시장 상인회는 순살치킨 300여 마리를 제공했으며,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 확산을 위한 항균 마스크 1만장과 금융 취약계층인 노년 계층의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장을 준비해 신암동 거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밖에도 지역기업 참소주 및 30ml 에스프레소가 음료 및 마스크 준비에 동참했으며, 진명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300여 노인 가구에 배달됐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역 기업 및 지역 상권이 힘을 합쳐 진행한 행사로 뜻깊다”고 말하면서 “다양한 지역 구역별로 특성화된 상권과 협업해 지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해오고 있는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10월 11일부터 기존 3개 노선 93개소에서 6개 노선 159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휴식-마일리지’는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횟수에 따라 상품권(4회, 5천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운전자들의 자발적 휴식을 유도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확대된 곳은 서해안고속도로(고창JC~안산JC), 통영대전고속도로(진주JC~산내JC), 영동고속도로(둔내IC~덕평IC)내 휴게소 32개소, 졸음쉼터 34개소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휴식-마일리지’ 제도 도입 이후 5,188명의 화물차 운전자가 205,398회의 휴식을 인증했으며, 시행노선 내 졸음․주시태만으로 인한 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이용한 화물차 운전자(1,183명)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휴식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2시간 이내 운전 후 휴식을 취하는 운전자가 기존 30%에서 86%로 대폭 증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대구시 남구청(남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구청 맛집 홍보 UCC공모전 ‘먹튜브랑 하는 숨맛꼭질’ 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지난 6월 체결된 남구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오는 11월2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대구시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대구 남구 소재 맛집을 소개하거나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남구 앞산카페거리 청년예비창업자들의 인큐베이팅 시스템공간인 ‘청년키움식당’ 홍보영상을 제작해 알린바 있다. 또한 청년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및 소호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UCC공모전의 공동 개최로 시장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남구청은 지난 2019년부터 ‘먹튜브를 찾아라’ UCC 공모전을 진행해왔는데, 대구·경북 및 전국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3일(수)부터 은행권 최초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을 받아 시행되었던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실명확인서비스에 이어, 전자금융거래 전반에 얼굴인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얼굴인증서비스는 DGB스마트뱅크 이용 개인 고객이 본인 얼굴 정보를 이용, 로그인 및 계좌이체 등 전자금융거래 시 얼굴인증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금융인증서 기반의 본인 인증 서비스다. 기존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는 패스워드 방식 대신 얼굴인증만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1일 200만원까지는 계좌이체 시 계좌비밀번호와 OTP등 보안매체 입력없이 얼굴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얼굴 이미지를 휴대폰 기기에 저장하지 않고 DGB대구은행 서버에 암호화된 데이터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방식으로 휴대폰 종류에 관계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얼굴인증서비스는 현재 중남미와 유럽 지역의 글로벌 은행 90곳에 공급 중이며 3900만 사용자들이 총 20억건 이상의 얼굴인증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기술이다. 사전 등록된 본인의 얼굴 데이터와 직접 촬영한 본인 얼굴에서 1만 6000여개 특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