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전지희(23·포스코에너지)가 국제탁구연맹(ITTF) 그랜드파이널 단식 8강에 올랐다. 전지희는 1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GAC 그룹 201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양하은(21·대한항공)을 4-0(13-11 11-7 11-9 12-10)으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13위 전지희는 포르투갈에서 성사된 양하은(세계랭킹 19위)과의 라이벌전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가을 이후 무서운 성장세로 서효원(28·렛츠런)과 함께 두 장 뿐인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단식 출전권을 확보한 전지희는 다시 한 번 양하은을 완파하면서 기세를 이어갔다.전지희는 13일 와카미야 미사코(일본)를 제물로 4강행을 노린다. 단식에서 서로를 겨냥했던 전지희와 양하은은 복식에서 호흡을 맞춰 중국계 포르투갈 선수들인 샤오 지에니-유푸 조를 4-0(11-9 11-6 13-11 11-9)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 전지희를 제외한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모두 단식 첫 관문에서 고배를 마셨다. 세계랭킹 12위 서효원은 세계랭킹 1위이자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류스원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동에서 트럼프의 '무슬림 입국 금지' 발언으로 중동에서 진행되는 그의 사업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 최고 부유한 기업가인 사우디 투자회사 킹덤홀딩컴퍼니의 회장인 알왈리드 빈 탈랄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를 공화당뿐 아니라 미국의 수치라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트럼프를 이같이 강하게 비난하고 트럼프에게 이번 대선에서 절대 당선될 수 없으니 출마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킹덤홀딩컴퍼니의 자회사 트럼프타워는 이날 회사는 트럼프와 협력관계를 다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연방(UAE) 두바이 외각에서도 트럼프라 수십 억 달러를 투자한 골프빌리지 개발 사업에서 홍보를 위한 그의 이름과 사진이 사라졌다. 두바이에서 다막 프로퍼티스(이하 다막)가 트럼프재단과 '트럼프PRVT맨션'이란 골프빌리지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그의 이름과 사진을 사용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아코야 개발 사업 지역에서 트럼프가 골프를 치는 모습이 담긴 대형 광고판이 사라지고 '두바이의 베벌리힐스'라는 광고판만 남겼다. 현지 분양사무실 밖에 세워진 광고판과 트럼프 이름도 사라졌으나 지난주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 중인 이종호(23)와 임종은(25)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북 관계자는 12일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종호와 임종은 모두 영입을 진행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이종호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국내 선수 중 가장 큰 이적료를 기록할 것이라 전했다.이에 대해서는 "전남 측에서 두 선수 모두 걸려있다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면서 "모두 젊고 좋은 선수들이라 어느정도 이적료는 있겠지만 어마어마한 정도는 아니다"고 했다.이종호는 순천중앙초-광양제철중-광양제철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1년 전남의 유니폼을 입었다. 저돌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광양 루니'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지난 시즌 10골2도움으로 정규리그 첫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여세를 몰아 올 시즌에도 12골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팀 데뷔전도 치렀다. 지난 8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에 출전,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특례 대상자기도 하다. 막강한 공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이민호(28)가 중국에서 콘서트 암표가 기승을 부린다며 주의를 촉구했다.이민호는 내년 1월 16일 한국과 25일 일본에서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부제 MINOZ MANSION)’를 개최한다. 다른 나라는 개최가 미정인 상태다.12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에 따르면 이런 와중에 내년 2월 중국 상하이에서 콘서트가 열린다는 소문이 퍼졌고 암표가 나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티켓 값도 비싸고 판매처가 아닌 곳에서 표를 구입한 팬도 있는 것으로 전해져 피해 발생을 우려, 12일 새벽부터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4개 국어로 긴급 공지를 띄웠다.이민호의 콘서트와 관련된 모든 티켓과 관련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채널을 통해서만 공지한다는 원칙도 다시 강조했다.상하이 콘서트는 현지 사정을 살펴보고 있는 단계다. 공연 개최가 확정되면 앞서 밝힌대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채널을 통해 가장 먼저 알릴 예정이다. 앞서 이민호는 지난달 25일 새 싱글 앨범 ‘더 데이(The Day)’를 발표했다. 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이민호의 첫 단독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 일시와 장소는 내년 1월 16일 오후 8시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를 둘러싼 삼각관계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천재 바둑기사 택 역의 박보검은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모성애 사랑법’으로 눈길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1회에서 박보검은 유독 혜리(덕선 역)에게만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집에 홀로 남아 바둑을 연습하던 박보검은 음식을 전해주러 왔다가 그가 다 먹을 때까지 옆에 있어준 혜리에게 천연덕스럽게 “커피를 달라”고 했다. 이어 “물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고, 물을 가져다주자 “따뜻한 물로 달라”고 청했다. 결국 박보검은 화가 난 혜리에게 맞고 말았다. 박보검의 이러한 행동은 혜리를 향한 그의 마음 표현이었다. “택이는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엄청 앵기고 부탁하고,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오히려 깍듯하다”는 아빠 최무성(최무성 역)의 말처럼 박보검 특유의 사랑법이었던 것이다. 연상연하 류혜영(보라 역)과 고경표(선우 역)가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비밀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혜리와 류준열(정환 역), 박보검의 삼각관계는 복잡하게 얽혀든다. 박보검이 친구 류준열에게 마음을 털어놓은 뒤로 류준열이 혜리를 향한 마음에 제동을 걸고 있는데다 혜리는 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7만여 명의 인도 무슬림 성직자들이 극단 이슬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는 이슬람 조직이 아니라는 내용을 담은 ‘파트와’(fatwa: 이슬람 학자들에 의한 권위 있는 종교적 유권해석)'에 서명을 했다고 인도의 영자지인 ‘더타임스오브인디아’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트와 서명은 이슬람 신비주의자들인 수피(Sufi)들의 연례행사인 ‘우르스 축제’를 계기로 시작됐다. 지난 6일부터 수피 무슬림들의 성지인 아즈메르에서 시작된 우르스 축제에는 150만 명의 무슬림들이 몰렸다. 수피 성직자인 하즈라트 수반 라자 칸은 더타임스오브인디아와의 인터뷰에서 “파리 테러 사건 이후 무슬림들은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을 반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파트와 서명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파트와에 서명을 한 무프티 모함메드 살림 누리는 “다르가 알라 하즈라트(Dargah Aala Hazrat, 수니파 무슬림들의 정신수양소)’ 사람들이 테러리즘을 반대하는 서명지를 돌리기 시작했다”며 “전 세계 7만 여 무슬림 성직자들이 파트와에 서명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디어들이 IS나 탈레반, 알카에다 등 테러조직들을 ‘이슬람’으로 표현하는 것을 중단해야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중심가에서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대사관을 노린 탈레반 반군의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스페인 경비경찰 1명이 숨지고 민간인 7명이 다쳤다.모함마드 아유브 살랑기 아프간 내무차관은 이날 카불 시내 외국 대사관 등 공관들이 밀집한 시르 푸르 지구의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부근에서 차량폭탄이 터졌다고 전했다.시르 푸르 지구는 카불에서 안전한 곳 가운데 하나이지만 아프간 군경이 탈레반 테러범을 색출하는 작전을 펼치는 동안 밤새 최소한 다섯 차례나 강력한 폭발음이 들리고 총성도 울렸다.굴 아그하 루아니 카불 경찰국 부국장은 테러범 2명이 현장에서 사살됐으나 아직 2~3명이 게스트하우스 안에 숨어있다고 밝혔다.루아니 부국장은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스페인인 3명을 구출하면서 그 안에 외국인은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게스트하우스가 스페인 대사관의 부속건물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앞서 카불 주재 스페인 대사관 부근에서 테러 공격이 발생했지만, 자국 대사관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가 나중에 스페인 경찰이 사망한 사실을 공표했다.아프간 내무부 세디크 세디키 대변인은 이번 테러로 현지 민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 독일 최대 가전박람회(IFA)에서 삼성전자 전시 세탁기를 파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성진(59)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 사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그동안 이 사건을 놓고 검찰 안팎에선 무리한 형사고소, 무리한 수사, 무리한 기소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윤승은)는 11일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사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조 사장과 함께 기소된 LG전자 임원 조모(50) 상무, 전모(55) 전무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세탁기가 일시적으로나마 제품 홍보 목적에 적당하지 않게 파손된 점, 조 사장 등이 세탁기를 만졌던 점 등은 인정했다. 다만 조 사장 등으로 인해 세탁기가 파손됐다거나, 조 사장 등이 세탁기를 파손시킬 고의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합리적 의심이 배제될 만큼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나타난 조 사장의 행동 등에 비춰보면 조 사장이 세탁기 도어에 강한 힘을 주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강한 힘을 가했더라면 세탁기 본체도 흔들렸을 텐데 이같은 모습은 관찰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당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제일기획이 삼성그룹내 계열사들이 나눠 갖고 있던 프로 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1일부로 공식 이관한다.이렇게 되면 제일기획은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했던 5개 프로스포츠 구단(야구단, 축구단, 남녀 농구단, 남자 배구단)을 모두 품게 된다.스포츠 마케팅 전문 역량을 갖춘 제일기획이 프로스포츠 구단을 보유하게 되면서 더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홍보 수단으로서의 구단 운영이 아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노력이 우선될 것으로 보인다.그간 국내 프로스포츠 산업은 만성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모기업이 돈을 투자해 스포츠단을 운영하지만 그에 따른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이는 프로스포츠 산업이 뿌리 내리고부터 계속된 불변의 법칙과도 같았다.모기업의 재정이 안정적이고 지원 또한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자연스럽게 성적도 오른다. 그렇지 못할 경우 운영비가 줄어들고 당연히 구단은 휘청할 수밖에 없다. 성적도 신통치 않다.글로벌 기업 삼성그룹이 보유한 프로스포츠 구단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프로야구의 경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지만 삼성 라이온즈도 매년 100억원 넘는 적자가 발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이상화(26·서울일반)가 2015~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에서 강력한 도전자로 평가받던 장훙(중국)을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3연속 금메달이다.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5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3차 대회 2관왕에 이어 3차례 레이스 연속 금메달이다. 1차 대회 1차 레이스까지 더하면 이번 시즌 월드컵 500m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은메달도 2개 땄다.500m 랭킹포인트에서 620점으로 이 부문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1차 대회 2차 레이스부터 2차 대회까지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이상화를 위협했던 장훙은 38초01로 4위에 머물러 입상에 실패했다.휴식을 위해 3차 대회를 건너뛴 장훙은 실전 감각을 잃은 듯 앞선 대회에서의 힘찬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부정출발도 범했다.이상화는 10초39로 100m 구간을 가장 먼저 찍었고,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페이스를 유지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상화의 뒤를 브리타니 보(37초86), 헤더 리처드슨(이상 미국·37초93)이 이었다.같은 종목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god'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박준형(46), 윤계상(37), 데니안(37), 손호영(35), 김태우(34) 등 모든 멤버가 함께 '전설'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다. 2011년 '불후의 명곡' 첫 방송 이후 아이돌 그룹 출신이 최초로 전설로 등장, 오프닝을 장식한다.god는 2집 수록곡 '프라이데이 나이트', 3집 수록곡 '하늘색 풍선' 등을 열창한다. 황치열(33), 신용재(26), 김필(29), 손승연(22), 그룹 '틴탑', 걸그룹 '여자친구' 등 총 6개 팀이 출연한다. 12일 오후 6시5분 방송.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스위스 당국은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시리아인 4명의 잠입으로 경계를 대폭 강화한 제네바에서 시리아 출신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RTS 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방송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경찰이 이들 남성의 차량에서 '폭발물 흔적'을 발견하고 신병을 구속했다고 전했다.다만 방송은 제네바 경찰이 뒤쫓고 있는 IS 연계 용의자 4명과 이들이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하지 않은 채 경찰이 이들 남성이 탑승한 차량을 어느 곳에서 정차해 차단했는지 에는 언급을 피했다고 덧붙였다 제네바 보안당국의 엠마누엘레 로 베르소 대변인은 RTS 보도를 확인하지 않으면서 관련 수사를 하는 기관에 문의하라고만 말했다.앞서 제네바 보안당국은 9일 의심스러운 테러 용의자 4명이 제네바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연방 경찰과 공동으로 검문검색에 들어갔다.또한 당국은 제네바 주재 유엔 대표부에 있는 사람을 모두 대피시키고 비상경계에 돌입했으며, 유엔 소속 경비원도 무장 상태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보안 당국은 IS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4명의 사진과 이름도 공개했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2월 들어 그리스에 바다를 통해 도착한 난민이 3만명에 달한다고 국제이주기구(IOM)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IOM은 이날 그리스 경찰과 IOM 현장 직원을 인용해 추위 등 기상여건이 악화하는 속에서도 이같이 많은 난민이 새로 바다를 지나 그리스에 들어왔다고 전했다.지난 1~11월 동안 그리스에 입국한 난민 수는 약 73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에게해를 넘어 그리스로 오는 난민이 늘면서 희생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데, 12월 3일과 9일 파르마코니시 해안에서 난민선 2척이 좌초해 25명 정도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올해 들어 유럽으로 가려다가 지중해 전역에서 숨진 난민 수는 3671명에 이른다. 이중 2889명은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로 직행하는 중앙루트로 오다가 변을 당했다.684명은 터키에서 그리스로 이어지는 동루트, 94명 경우 서아프리카 루트에서 안타깝게 숨졌다.또 IOM에 따르면 11월30일에서 12월8일 사이 2만3707명의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그리스 국경을 넘어 마케도니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