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손흥민(23·토트넘)이 교체 투입돼 2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와 팀 승리 모두 놓쳤다.토트넘 핫스퍼는 1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역전패했다. 지난 11일 AS모나코(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도움 2개를 올렸던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4분 투입돼 토트넘 공격진에 힘을 실었다.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왕성히 움직이며 상대 골문을 노렸다.투입 3분 만에 동료에게 낮고 빠른 패스를 연결해 좋은 슈팅 기회를 제공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손흥민의 패스를 지체없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후반 38분에는 아크서클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하지만 힘이 너무 들어간 탓에 공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앞서 14경기(6승8패) 동안 지지 않았던 토트넘은 이날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특히 최근 정규리그 3경기에서 2무1패를 기록해 하락세를 그렸다.6승8무2패(승점 26)로 리그 5위 자리는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26·서울일반)가 월드컵 4차 대회 두번째 레이스에서 4위에 그치며 금메달 행진을 마감했다.이상화는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8을 기록, 4위에 올랐다.이상화가 올 시즌 월드컵 500m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21일 치른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를 제외하고는 올 시즌 월드컵에서 메달을 놓치지 않았다. 연속 금메달 행진에도 마무리를 찍었다. 이틀전 이번 대회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월드컵 3연속 금메달을 알렸으나 이날은 금빛 질주를 이어가지 못했다.500m 랭킹에서는 680점으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다. 이상화는 10초46으로 100m 구간을 통과했다. 전체 20명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다. 하지만 막판에 힘이 빠져 네 번째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우승은 37초84를 기록한 중국의 징위에게 돌아갔다.헤더 리처드슨(미국)이 37초87로 2위에 올랐고, 장훙이 37초90으로 3위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MBC TV가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18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될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은 9명의 스타들이 팀을 나눠, 3박 4일간 세일즈 활동을 통한 수익금으로 자급자족 생활을 하는 경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C 김구라가 사회를 보고 배우 이재룡, 디자이너 황재근, 가수 데프콘, 배우 심형탁, 가수 은지원, 배우 손태영, 개그맨 박나래, 가수 딘딘, '카라' 허영지가 출연한다. 이들 9인은 세일즈맨이라는 직업을 진정성 있게 체험한다. 또한 '잘 벌고 잘 쓰자'라는 모토로 시청자들에게 각자 돈에 대한 철학을 다시 한 번 떠올릴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심형탁은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후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고, 2015년 가장 '핫'한 러브라인으로 떠오른 박나래와 다시 만난다. 손태영 역시 처음으로 남편 권상우, 두 아이들과 3박 4일간 떨어져서 생활을 하게 되어 관심을 모은다. 출연진은 3인 1조로 팀을 이루어 함께 산다. 첫 번째 팀은 유일한 여성 팀으로 손태영, 박나래, 허영지가 함께한다. 이들은 20, 30대 여성 대표로서 각양각색 소비생활을 보여주며 여성 시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18년 간 동이나지 않은 '가솔린'을 실은 '오빠차'가 '지누션 밤(bomb)'을 터트렸다. 데뷔 18년 만에 13일 오후 서울 올림핌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힙합듀오 '지누션'의 첫 단독 콘서트는 화끈한 열기로 가득했다.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한 '오빠' 지누(44)와 션(43)에 대해 3000여 팬들의 열광 어린 환호가 식을 틈이 없었다. 절정은 1997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첫 트랙인 '지누션 밤'을 부른 뒤 넘어간, 이 앨범의 타이틀곡 '가솔린'이었다. "넌 겁없던 녀석이었어 매우 위엄했던 모습"이라고 랩을 읇조릴 때 18년 전의 '칼날같은 눈빛과 차디찬웃음'은 번뜩이지 않았으나, 한껏 여유로운 표정이 묻어났다. 간주 부분에서 선보이는 고난도 안무도 크게 무리가 없었다. 역시 이 앨범 수록곡인 '말해줘'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 노래의 원조 피처링 가수인 '언니' 엄정화(46)가 등장, 젊은 날의 파릇파릇함 대신 한껏 농익은 공연을 선사했다. 1998년을 풍미한 자신의 히트곡 '포이즌'으로 단독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지누션과 엄정화의 조합은 올해 초 '무한도전'의 코너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완벽한 재현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역 고가 폐쇄 후 첫 평일인 14일 오전 7시30분 신청사 지하 3층 TOPIS 상황실에서 '서울역 고가 폐쇄에 따른 교통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한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역 일대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교통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서울역 고가 주변에서 애쓰고 있는 약 700여명의 시 직원, 경찰청 직원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박 시장은 앞서 서울역 고가 폐쇄 직전인 12일 오후 11시50분부터 폐쇄 직후인 13일 오전 12시30분까지 서울역 고가에서 폐쇄 전후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세계 2위 경제대국이자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은 13일 지구온난화 대책의 새로운 틀 '파리 기후협정'이 진통 끝에 채택된 데 대해 "역사적인 성과'로 환영했다.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기후협정을 타결한 것에 "중대한 역사적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담화는 파리 기후협정이 각국 주장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면서 중국이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으로서 "중요한 역할 맡았다"고 언명했다.훙 대변인은 중국이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 문제에서 가일층 공헌을 하겠다고 밝혔다.COP21에 직접 참석한 셰전화(解振華)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도 전날 파리 교외에서 기자들을 만나 기후협정 타결을 높이 평가했다.셰 특별대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작년 11월 정상회담 때 쌍방이 새로운 온실가스 배출량 삭감 목표를 발표함으로써 각국이 온난화 대책에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셰 특별대표는 "그런 의미에서 중국 정부가 역사적인 공헌을 했다"고 자찬하기도 했다. 다만 셰 특별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박성현(22·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시즌 개막전인 현대차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우승상금 11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박성현은 13일 중국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 블랙스톤 코스(파72·634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적어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2015시즌 박성현은 뛰어난 장타력을 앞세워 3승을 수확했고 KLPGA의 차세대 스타로 거듭났다. 새 시즌 첫 대회에서도 쟁쟁한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전 라운드 선두 우승)로 트로피를 들었다.박성현은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0·롯데)에게 2타 앞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3라운드에서 김효주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중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항상 좋은 성적을 거뒀던 김효주는 무섭게 박성현을 추격하며 선두를 빼앗기도 했다. 하지만 박성현은 흔들림 없이 연속 버디쇼를 펼쳤고 김효주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박성현은 9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 사이 김효주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파벨 모로즈라는 러시아산 신형 엔진을 장착한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현대캐피탈은 시즌 첫 만원 관중 앞에서 체면을 구겼다. 대한항공은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1(19-25 27-25 25-17 25-22) 역전승을 거뒀다. 마이클 산체스가 불의의 부상을 당하면서 대체 선수로 합류한 모로즈는 데뷔전임에도 양 팀 최다인 30점을 올리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공격성공률은 65%를 찍었고 블로킹도 3개나 됐다. 범실 12개는 옥에 티. 김학민과 정지석은 나란히 각각 23점과 11점으로 새로운 삼각편대의 등장을 알렸다.10승6패가 된 대한항공(승점 30)은 삼성화재(10승6패·승점 29)를 끌어내리고 3위로 복귀했다. 현대캐피탈은 4연승이 무산됐다. 10승5패(승점 30)로 대한항공에 세트득실률에서 앞선 2위다. 오레올의 공격성공률이 37.14%에 머물면서 쓰라린 역전패를 당했다. 기선 제압은 현대캐피탈의 몫이었다. 오레올은 11-10에서 김학민을 겨냥한 2연속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6-13에서는 여오현의 토스를 대각선 스파이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베스티'의 해령(21)이 MBC TV 주말드라마 '엄마'에 가세한다.극중 민지(최예슬)의 친구로 대룡(나종찬)을 좋아하는 연예인지망생 주희 역을 맡았다. 밝고 활발하면서 귀여운 캐릭터다. 12일 제29회에 첫 등장하는 해령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엄마'에서 비타민 역할을 해내겠다는 각오다. "가족들과 시청하는 드라마여서 오디션을 보고 꼭 캐스팅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활발하면서도 해맑은 주희라는 인물은 평소의 내 모습과 비슷한 점이 많다. 주희는 연예인 지망생인데 나 역시 연습생 기간이 길었으므로 감정 이입을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많이 떨리고 설렌다. 무대 위의 베스티 해령과는 또 다른 '엄마' 속 당돌하고 솔직한 주희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김연우(44)가 오프닝 무대로 세 곡을 부르고 천안 콘서트를 취소했다. 가요계와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연우는 12일 오후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투어 콘서트 '신이라 불리는 남자'에서 3곡을 노래한 뒤 고음이 올라가지 않는다며 공연을 중단했다. 객석을 향해 "성대에는 이상이 없는데 고음이 올라가지 않는다. 20년 동안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사과했다. "죄송하다"며 눈물까지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관객들이 공연장을 빠져나갈 때는 문 앞에 서서 일일이 악수를 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팬들은 불만을 쏟아내기보다는 SNS과 블로그 등을 통해 김연우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MBC TV '일밤-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가창력을 새삼 과시한 김연우는 이후 전국 투어를 비롯해 JTBC '히든싱어4' 등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미스틱은 "당일 리허설 직전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었으나 리허설 때 목을 풀던 중 성대가 자의로 컨트롤이 불가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리허설을 중단하고 천안의 이비인후과에서 진료 후 주사와 링거를 맞고 다시 공연장에 도착해 목 상태를 체크했다. 멘트와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미국의 금리 인상에도 한국 경제는 큰 혼란에 휘말리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른바 '데킬라효과' 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3일 '미국 금리인상의 파급효과와 대응전략 연구' 보고서에서 "한국을 비롯한 신흥 11개국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을 가정해 외환대응력과 부도위험을 살펴본 결과 한국은 안전하지만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등은 위험국가로 평가됐다"고 밝혔다.데킬라 효과가 나타나기 어렵다는 얘기다. 1994년 미국의 금리인상은 멕시코 금융위기를 불렀고 아르헨티나, 태국, 필리핀을 거쳐 1997년 한국까지 번졌다. 당시 멕시코 전통술 데킬라에 취한 것 같다는 뜻에서 '데킬라 효과'라는 말을 붙였다. 지금은 이런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기 어려운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의 외환건전성이 개선됐고, 국가부도위험도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한국은 국제통화기금(IMF)과 그린스펀 전(前) 연준의장이 권고하는 위기상황 대응력 평가에서 11개국 중 3위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미국 금리인상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한국내 단기자금이 2700억달러 정도로 추정되지만 이는 외환보유고(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성형수술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공정위 '1372소비자 상담센터'에 따르면 성형외과 관련 상담 중 약 30%가 1, 2, 12월 겨울방학기간에 집중된다. 겨울방학 기간에 수능성형 이벤트, 겨울방학 학생이벤트 등 각종 프로모션이 진행돼 성형수술건수가 늘어나는 만큼 관련 부작용, 환불거부, 거짓·과장 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발생도 증가 추세다.공정위 관계자는 "전체 상담 중 의료서비스에 대한 불만, 부작용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이외에 환불거부, 거짓·과장 광고 등과 관련된 상담도 다수를 차지한다"며 "빈번히 발생하는 피해 사례와 유의사항 등을 미리 알고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가 제시한 대표적인 피해사례는 부작용이나 합병증 발생 시 병원측이 과실이 없다며 피해보상을 거부하는 것이다. 공정위는 "소비자는 성형수술의 효과를 거짓·과장 또는 기만하는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수술 후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없다는 광고는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병원측에서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하여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 등의 시술후기, 추천글 등 중 일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해 지고 있다. 미국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던 지난 2008년 12월16일 금리를 0~0.25%로 내린 후 7년 동안 제로 금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금리를 인상하면 2006년 6월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인상이 단행되는 것이다.미국의 보수 주간지 '위클리 스탠다드'는 12일(현지시간) "다음주 연준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85%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주 FOMC에서 제로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금리를 0.25%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준금리가 현재 0~0.25%에서 0.25~0.50%로 0.25%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경제학자 6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7%가 12월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11월 조사 당시에는 경제학자의 92%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블룸버그 역시 79명의 경제학자 중 76명이 이달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