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추석 귀성길 우회도로를 선택하면 최대 1시간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3일 추석 연휴 고향길을 빠르고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우회도로에 대한 과거 교통 상황을 분석해 발표했다.분석 대상은 최근 2년간의 추석 명절기간 중 정체가 가장 심한 경부, 중부, 서해안, 영동고속도로 등 4개 구간이다.분석결과에 따르면 정체가 가장 극심했던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서평택 구간에서는 우회도로 이용시 1시간30분 가량을 단축할 수 있어 이용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우선 경부고속도로 양재~안성 구간은 용인서울고속도로(헌릉~흥덕)를 경유하는 우회도로의 교통상황이 비교적 원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해당 구간에 대한 과거 교통패턴을 분석한 결과, 서울 남부권 헌릉IC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에 진입후 지방도 311호선→317호선을 경유, 오산IC에서 경부고속도로에 재진입하면 안성까지 최대 1시간 28분 가량 단축되는 것으로 확인됐다.평소 용인서울고속도로는 수도권 남부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이용자가 많지만, 설·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는 오히려 이용자가 줄어들어 이번 명절 우회도로로 활용을 적극 고려할 만하다.이어 용인서울고속도로(171)→지방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전국의 모든 구제역 및 AI 발생지역에 대한 이동 제한조치가 4일 해제된다. 하지만 재발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은 계속 전개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구제역 이동제한(7월23일~8월6일)과 AI에 대한 이동제한(1월16일~7월25일) 조치를 9월4일부터 모두 해제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구제역은 지난 7월23일 경북 의성에서 처음 발생된 이후 7월28일 경북 고령, 8월6일 경남 합천에서 각각 발생했다. 총 3건이 신고돼 2009마리가 매몰 처분됐다.농식품부는 마지막 발생농장의 매몰 완료일부터 3주 이후 실시한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이동 제한조치를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AI는 지난 1월16일 전북 고창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7월25일 전남 함평을 끝으로 방역대와 이동제한조치가 해제된 상태다.A I 관리 매뉴얼상 마지막 살처분 및 소독조치가 완료된 후 30일이 지나 실시한 방역대내 가금류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이동제한은 해제토록 규정돼 있다.올해 발생한 AI로 총 548농가, 1396만1000수가 살처분을 당했다.농식품부는 재발을 막기 위해 구제역은 국가 가축질병 위기경보를 '주의'로 유지하는 한편 AI는 '경계'에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박근혜정부의 부동산과 재정, 복지 등 각 분야 정책에 대해 '있는 사람 더 풍요롭게'하는, 기득권층만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서민중심의 정책수립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부자감세 철회도 거듭 촉구했다.우윤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9·1부동산대책에 대해 "정책 어디에도 서민은 없고 다주택 소유자와 강남경기 부양책"이라며 "47%에 이르는 850만 무주택가구 서민에게는 내 집 마련의 꿈을 버리라는 부자중심 강남특혜 부동산 정책"이라고 말했다.우 의장은 "지난해 8·28부동산대책 이후 전국 평균 전세 값이 6.18%포인트 상승했고, 수도권도 7.5%포인트 상승해 예년 5% 인상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며 "부동산대책의 역효과로 인한 피해는 서민에게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을 통한 전월세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 도입과 표준임대차계약제도 도입 등 방침을 밝히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1800만 가구 중 136만 가구에 지나지 않는 다주택 소유자 보다 850만 무주택 가구자의 눈물부터 닦아주는 부동산대책을 적극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성주 제4정조위원장도 "전월세 폭등에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그룹은 3일 "당분간 추가적인 계열사 간 합병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계열사 합병은 당분간 없다"며 "시기를 못박기는 어렵지만 예정된 것들을 마무리했으니 당분간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삼성SDS와 제일모직,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합병, 삼성에버랜드 상장 등은 이미 올 초 내용이 결정됐던 사안으로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이라고 덧붙였다.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의 합병추진설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는 공시 내용 그대로 이해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전무는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입찰 참여 여부에 대해서도 간략히 설명했다.그는 "입찰 공고가 며칠 전에 나왔고 검토하고 있다"며 "그룹과 관련된 관계 회사들이 같이 검토를 하고 있으며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이건희 회장의 건강과 관련된 질문에는 "반응도 점점 확실해지고 있고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커다란 변화가 생기면 브리핑하겠다"고 설명했다.특히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지난 2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은비(22·고은비)가 3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연예계는 비통해하고 있다.레이디스코드의 또 다른 멤버 권리세(23)는 중태이고, 메인 보컬 이소정(21)도 큰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료·선후배 연예인들이 SNS 등에 애도와 함께 쾌유를 비는 메시지를 잇따라 남기고 있다.'미쓰에이' 수지(20)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라면서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적었다.'카라' 박규리(26)은 이날이 이소정의 생일인 것을 상기하며 "오늘 소정이 생일인데…. 제발 힘을 받아주길"이라고 바랐다.MC 공서영(32)도 "이른 아침 피곤하지만 열정 가득한 눈으로 샵에서 인사하던 레이디스코드 친구들"이라면서 "부상 당한 모두 잘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정말 안타깝고 아까운 고 은비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라고 청했다.'레인보우' 노을(25)도 "너무나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슬퍼했다.'15' 멤버 백예린(17)은 "잘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정말 잘하고 좋고 열심히 하는 분이었고 열정이 항상 있던 분이었는데"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이 3일 오전 9시 17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 측이 밝혔다. 개봉 36일 만이다.'명량'은 8월16일 영화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의 기록(1362만4328명)을 깨고 역대 최다관객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30일에는 매출액에서도 '아바타'(1284억4709만7523원)를 넘어섰다.'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명),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명),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명), 최단 100만 관객 돌파(2일), 최단 관객 200만 관객 돌파(3일), 최단 300만 관객 돌파(4일), 최단 400만 관객 돌파(5일), 최단 500만 관객 돌파(6일), 최단 600만 관객 돌파(7일), 최단 700만 관객 돌파(8일), 최단 800만 관객 돌파(10일), 최단 900만 관객 돌파(11일), 최단 1000만 관객 돌파(12일), 최단 1100만 관객 돌파(13일), 최단 1200만 관객 돌파(15일), 최단 1300만 관객 돌파(17일), 개봉 18일째에는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관객 돌파, 개봉 21일째 1500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베스트 멤버를 기용하겠다던 축구국가대표팀 신태용(44) 코치의 구상이 출발부터 어려움을 맞게 됐다.구자철(25·마인츠)과 임채민(24·성남)이 부상으로 친선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대표팀은 2일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첫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소속팀 일정으로 오전 공식 입소에 참여하지 못한 구자철과 곽태휘(33·알 힐랄)는 오후 입국과 동시에 NFC로 모였다.그러나 전체 22명의 대표팀 가운데 구자철과 임채민은 부상을 이유로 공식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축구협회는 공식 훈련에 앞서 이들 두 명이 대표팀 의무팀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어서 이날 훈련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구자철은 오른쪽 종아리, 임채민은 오른쪽 발목을 각각 대표팀 의무팀에 치료받았다.대표팀 핵심 공격자원이자 브라질월드컵 대표팀 당시 주장을 맡았던 구자철은 지난 1일 하노버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게 종아리를 심하게 차였다.선발 출전했던 구자철은 90분을 뛰지 못하고 후반 37분 결국 교체아웃됐다.축구협회에 따르면 2일 오후 비행기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구자철은 파주NFC에 오기 전 일산 백병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6)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스포츠닛폰은 양키스가 3일(한국시간) 다나카를 15일 부상자 명단(DL)에서 60일짜리 DL로 옮겼다고 보도했다.이는 다른 마이너리그 선수를 40인 확대 엔트리에 포함시키기 위한 조치다. 15일짜리 DL은 40인 엔트리에 포함되기 때문에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60일 DL로 바꿨다. 현재 양키스는 선수 한 명이 아쉬운 상황이다. 7월10일 DL에 등재된 다나카는 8일부터는 엔트리 등록이 가능하다.다나카는 이날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앞서 캐치볼을 실시했다. 컨디션 점검과 부상 부위의 통증 여부를 체크했다.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은 "이번주 중 불펜에서 투구 연습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컨디션이 올라오면 실전 형식의 경기에 나서 상태를 조율한 후 시즌 중 마운드에 오른다는 것 다나카의 목표다.양키스의 입장에서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을 경우 다나카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다나카는 팔꿈치 인대 부분 파열에도 불구하고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했다. 수술을 할 정도의 부상도 아니었고, 만약 수술을 받게 될 경우 1년 정도는 마운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오는 19일 개막한다.1988서울하계올림픽, 2002한일월드컵을 치렀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해 높아질대로 높아진 국민들의 눈높이에1986서울, 2002부산 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치러지는 아시안게임은 어쩌면 관심 외일 수도 있다. 흥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게다가 지난 4월16일 전남 진도 앞 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수습이 아직도 마무리되지 않은 것도 흥행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설상가상으로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가 마지막 흥행카드로 기대했던 이른바 '북한 미녀응원단' 참가도 벽에 부딪쳤다.북한 미녀응원단은 지난 2002부산아시안게임과 20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때 남녘 땅을 찾아 숱한 화제를 뿌리며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킨 '공신' 중 하나다.북한은 지난 7월7일 응원단 파견 의사를 밝혀 기대를 모았지만 이와 관련한 남북 실무회담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자 지난달 28일 돌연 파견 불가 의사를 공표했다.이처럼 흥행에 대한 악재가 적지 않지만 조직위는 대회 시작과 함께 한·중·일 3개국의 메달 레이스가 본격화하고. 축구·야구
▲남상숙씨 별세, 이철영(한라그룹 회장비서실 비서실장)·규영(사업)·정은(우리은행 한림대지점 차장)씨 모친상, 이병도(사업)씨 장모상 = 3일 오전 8시30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일. 02-3010-2232
▲학무부총장·교육연구처장·교직부장·연구윤리센터소장 김철범 ▲기획부총장 정장표 ▲일반대학원장·교육대학원장·사회복지대학원장·디지털디자인전문대학원장 정태철 ▲학생지원처장·사회봉사센터소장·하나교육복지센터소장·체육부장 문유석 ▲기획조정처장 이남주 ▲입학관리처장 심재무 ▲대외협력처장 겸 한국어학당소장 김태운 ▲문화홍보처장 겸 박물관장 김진옥 ▲산학협력단장 김성도 ▲취업진로개발원장 겸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소장 최태운 ▲중앙도서관장 겸 출판부장 김선애 ▲정보전산원장 김진우 ▲평생교육원장 이미순 ▲총장실장 이재구 ▲산학협력단부단장 겸 산학협력단기술이전센터소장 이동희 ▲기획조정처부처장 겸 취업진로개발원부원장 김태훈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장 전용복 ▲산학협력기획팀장·산학사업팀장·창업교육센터팀장·현장실습지원센터팀장 조경옥 ▲홍보팀장·박물관팀장·조류관팀장 조필봉
▲대외협력부총장 전만복 ▲의무부총장 천명훈 ▲교목실장 남재현 ▲일반대학원장 김윤일 ▲교육대학원장 겸 사범대학장 이희현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장 겸 경영대학장 박정현 ▲선교신학대학원장 유지황 ▲에너지자원융합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안희학 ▲인문대학장 김남현 ▲경찰법정대학장 박기병 ▲스포츠예술대학장 겸 대외협력처장 정영린 ▲관광의료복지대학장 조국진 ▲의과대학장 구민성 ▲기초교육대학장 송민석 ▲미래전략본부장 겸 산학연구처장 이봉문 ▲교무처장 정재국 ▲입학처장 김종일 ▲학생처장 김경숙
승진◇지점장▲제주지점장 윤상규전보◇부·지점장▲회원마케팅부장 천영국 ▲HR부장 정경일 ▲노원지점장 김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