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넥센이 롯데에 설욕전을 펼쳤다.넥센 히어로즈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박병호와 박헌도의 홈런포를 앞세워 7-6으로 진땀승을 거뒀다.박병호는 0-1로 뒤진 2회말 동점 솔로 홈런(시즌 47호)을 터뜨리는 등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대망의 50홈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박헌도는 투런 홈런(시즌 4호)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3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2위 넥센은 시즌 69승1무44패로 1위 삼성 라이온즈(69승3무37패)를 3.5경기차로 압박했다.롯데는 1-7로 뒤진 8회초 장성우의 3점포(시즌 1호)와 김민하의 솔로 홈런(시즌 2호) 등으로 5점을 올렸지만 넥센 마무리 손승락에 막혀 고개를 숙였다.손승락은 시즌 29세이브째를 챙겨 LG 봉중근과 함께 구원 1위에 이름을 올렸다.NC 다이노스는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찰리 쉬렉의 호투와 에릭 테임즈의 맹타를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찰리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째(8패)를 수확했다.4번타자 테임즈는 1회말 결승 적시타를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도네츠크의 공항 인근에서 7일 대규모 포격이 발생함으로써 하루 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소규모 교전이 일어난데 이어 우크라이나군과 분리주의 친러 반군 간 휴전협정이 조인 이틀이 채 못돼 깨진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도네츠크는 친러 분리주의 반군의 주요 거점이지만 공항은 지난 5월 이후 정부군이 계속 장악해 왔다.지난 5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조인된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 협정은 6일까지 하루 동안 비교적 잘 준수돼 4달 넘게 지속된 양측 간 전투가 이뤄지지 않고 이날 하루 조용하게 지나가는 듯 했다.우크라이나와 반군은 모든 중화기를 철수시키고 모든 포로들을 석방·교환하며 교전으로 피폐해진 도시들에 인도주의적 물자를 지원하기로 합의했었다. 하지만 서방 측은 러시아가 이 같은 합의를 준수할 것인지에 의문을 표했었다.하지만 친러 반군의 주요 거점인 도네츠크 공항 인근에서 7일 새벽 대규모 포격전이 일어나면서 지속 여부가 불안했던 휴전협정은 결국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가 급격히 고조됐다.이에 앞서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도 친정부 아조프 민병대 거점이 밤 사이 그라드 로켓포을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중국이 인구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수십 년 간 지속돼 온 1자녀 정책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지난해 말 완화한 이후 베이징에서 2번째 자녀 출산을 허용해달라고 신청한 부부 가운데 90% 이상이 둘째 자녀 출산을 승인받은 것으로 7일 베이징시 위생계획생육위원회 통계에서 드러났다.이는 중국의 1자녀 정책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이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 말까지 둘째 자녀 출산을 신청한 2만1249쌍의 부부 가운데 1만9363쌍의 부부가 둘째 자녀 출산을 승인받았다.둘째 자녀 출산을 신청한 부부 가운데 절반이 넘는 56%의 부부가 여성의 나이가 31∼35살이었고 40살을 넘긴 여성도 537명에 달했다.중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허난(河南)성을 포함한 대부분의 성(省)들은 올 초부터 부모 가운데 한 명만 1자녀 출신이어도 둘째 자녀 출산을 허용하고 있다. 베이징은 2월21일부터 둘째 자녀 출산을 허용하기 시작했다.그 전에는 부모 모두가 한 자녀 출신이어야만 둘째 자녀 출산이 가능했었다.중국이 1자녀 정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 것은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서이다.이와 함께 남아 선호 사상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지난 3월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체포돼 수감 중인 브라질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의 파울로 로베르토 코스타 전 경영인이 3명의 주지사와 현직 장관 1명, 30명이 넘는 상·하원 의원들이 뇌물 수수 및 돈세탁에 연루돼 있다고 폭로해 브라질 정계가 발칵 뒤집혔다.브라질 유력 시사 주간지 베자는 코스타가 검찰과의 '플리 바겐 딜'(범죄 사실을 인정하는 대신 형량을 낮추는 협상)에서 에디손 로바오 광업에너지부 장관과 레난 칼 헤이로스 상원 의장, 로세아나 사르니 마란하오주 주지사, 세르히오 카브랄 리우데자네이루주 전 주지사, 지난달 13일 항공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전 대통령 후보 에두아르도 캄포스 페르남부코 주지사와 집권 노동자당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다른 2개 정당 소속 의원 약 30명이 연루돼 있다고 폭로했다고 6일 발간된 최신호에서 전했다.이 같은 보도로 다음달 5일 실시되는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결선투표 끝에 야당인 사회당 후보인 마리나 시우바 후보에게 패할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더욱 타격을 받게 됐다.베르자에 따르면 이들은 페트로브라스의 계약 금액의 3%에 달하는 액수를 커미션으로 지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유럽 순방에 나선 강석주 북한 노동당 서기가 6일(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독일에 도착,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은 항상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조건을 붙이고 있지만 북한은 6자회담의 무조건적인 재개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일본 TBS 방송이 7일 보도했다.이는 북한이 미국의 조건부 6자회담 재개 요구를 거부한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북한 외교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석주 서기는 유럽의회의 초청으로 약 열흘 간의 일정으로 독일과 벨기에, 스위스 등을 순방하면서 관계자들과 회담할 예정이다.강 서기는 또 8일 독일을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상과의 회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기시다 일본 외상과 만날 계획은 없다. 원래 순방 목적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 하버드 대학 연구진들이 세계 최초로 약 6400㎞ 떨어진 곳에 있는 두 사람 간의 텔레파시 전송에 성공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7일 보도했다.연구진은 인도 뭄바이와 프랑스 파리에 있는 두 사람에게 인터넷에 연결된 무선 헤드셋을 착용하게 한 뒤 뭄바이의 남성이 '안녕'과 같은 인사말을 생각하자 파리에 있던 사람이 이를 즉각 알아차렸다고 과학잡지 플로스원에 게재된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혔다.물론 메시지를 전달받은 파리의 남성이 뭄바이의 남성이 보낸 인사말의 의미를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메시지 발신자로부터 메시지가 송출된 바로 그 순간 발신자와 수진자의 뇌 속 같은 영역에서 발신과 수신이 이뤄졌음을 보여주는 활동이 포착됐다는 것.연구를 진행한 하버드 대학 과학자들은 한 사람의 뇌로부터 다른 사람의 뇌로 정보를 보내는 것이 가능한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이 같은 연구에 착수했다.연구 논문 공동저자 중 한 명인 줄리오 루피니 이론물리학자는 "이는 마술이 아니며 텔레파시라는 꿈을 현실화시키는 기술이다"라면서 이는 두 사람의 뇌를 전자기적으로 상호작용하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하바드 대학의 뇌신경 학자로 역시 연구논문 공동저자인 알바로 파스쿠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우크라이나의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목격자들은 6일 도시 외곽에서 지속적인 폭발음을 들었다고 말했으며 친정부 민병대는 그라드 로켓 포격을 받았다고 말했다.이날 밤의 이 같은 소식들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들이 동부 지방에서 4개월 이상의 교전 끝에 휴전에 서명한 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이날 대부분에 걸쳐 휴전은 외견상 무난히 지켜진 것으로 비쳐졌다.그러나 이날 밤 마리우폴의 목격자들은 AP 통신에 전화로 이 도시의 동쪽 외곽으로부터 심한 폭발음들이 들렸다고 말했다.한편 친정부 민병대인 '아조프 대대'는 페이스북에 자기네 진지가 그라드 로켓 포격을 당했다고 말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6일 오후 다카의 방글라데시 총리실에서 셰이크 하시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일본이 방글라데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이들은 양국이 모두 의욕을 보이고 있는 2015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상임이사국 선거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전망이다.일본 총리의 방글라데시 방문은 2000년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 이래 14년 만이다. 양국 정상은 유엔 안보리 개혁을 위해 공조한다는 방침에 합의하고 정치 및 안보 문제의 협력을 위해 외무 차관급의 협의를 실시하는 방침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방글라데시는 2015년 10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한 자리를 놓고 일본과 경쟁하고 있다.아베 총리는 6일 오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를 방문하기에 앞서 하네다(羽田) 공항에서 취재진에 “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톱 세일즈를 전개해 일본 경제에 양국의 활력을 끌어들이겠다”고 말했다.양국을 방문하면 2기 정권 출범 이후 아베 총리의 방문국은 총 49개국이 된다. 48개국을 방문한 고이즈미 준이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최근 중국 관영 언론이 중국의 첫 항공모함의 함재기 시험비행을 진행하는 과정에 2명의 조종사 순직 사실을 확인한 가운데 외신이 뒤늦게 이 사실을 주목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달 말 이런 사실을 보도했다면서 중국의 군사분야는 대부분 베일에 싸여 있기 때문에 중국 관영 매체의 이는 보도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다. 신화통신은 지난달 2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공군 모 시험비행 대대에 '영웅시험비행대대' 명예칭호를 수여했다고 전하면서 중국 함재기 비행부대 조종사가 생명을 바친 사실에 대해 간단히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통신은 순직한 2명의 조종사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 내용이 없었다. 언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함재기를 랴오닝호에서 성공적으로 이착륙시키는 임무를 성공한 것을 중대한 공헌이라고 평가했고 함재항공병부대 소속 부부대장 다이밍멍(戴明盟)에게 '항모전투기영웅시험비행조종사' 명예칭호를 수여했다.이 가운데 중국 조종사들이 위험천만한 시험비행 작업을 수행하면서 지난 60여 년간 최소 27명이 순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관차저왕(觀察者網)은 작년 8월 중국 관영 언론을 인용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2014 국제가전박람회(IFA)를 관통하는 화두는 '헬스'다.스마트워치·스마트홈 등 헬스케어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세계 인구 고령화 흐름 속에 당뇨, 고혈압 등 질병을 앓는 인구도 적잖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평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생체정보 측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1년 전국 65세 이상 노인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 기대수명은 80.2년(우리나라 81.3년)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평균 수명에서 질병 등으로 고생한 기간을 뺀 건강수명은 70.74세로 조사됐다. 10년 가량 질병을 앓다 사망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이다. 당뇨병, 고혈압 등 지병을 가진 인구도 35% 가량을 차지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오는 2050년 세계 인구의 4분의 1 가량에 해당하는 20억명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LG·소니·화웨이…스마트워치 경쟁 '치열'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이 웨어러블 기기를 대표하는 스마트워치를 앞세워 각축을 벌였다. 삼성전자는 2014 국제가전박람회(
[시사뉴스김정호 기자] "귀경길, 안전 운전하세요."7일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즐겁고 안전한 고향 나들이를 위해 귀성객들이 알아야 할 차량 관련 팁을 조언했다.◇출발 전 오일류·냉각수 점검 필수…"2시간 운전하면 10분 쉬어야"출발 전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냉각수가 부족한지 점검하는 것은 필수.특히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히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엔진 과열은 장거리 운행 시 반드시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될 요소다.교통체증이 심한 고속도로에서 위에서 쉴 곳도 마땅치 않고, 교통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쉬지 않고 달리는 게 일반적이지만, 금물이다. 장거리 운행은 운전자의 집중력 저하와 차량의 온도 상승으로 인해 화재 발생은 물론 사고 발생위험도 커진다. 운행한지 2시간 정도가 지나면 휴게소를 찾아가 10분 이상 차량 시동을 끄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서 다시 운전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 운전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또 안전과 직결이 되는 타이어는 균열이나 마모나 손상이 없는지도 확인해야한다.◇쉽고 빠른 길을 위한 아이디어…"렌터카 활용하세요"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뻥 뚫힌 버스전용차선을 달릴 수 있는 차량을 이용하면 쉽고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가 하반기 신차 돌풍의 주역으로 올라섰다.7일 기아차는 "지난 4일 기준 올 뉴 쏘렌토의 계약건수가 9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올 뉴 쏘렌토는 앞서 지난달 말 실시된 사전계약을 통해 7000건의 계약이 성사된 데 이어 일주일간 2000여 건의 주문이 추가로 몰려들었다. 이미 올해 판매목표 월 평균 5000대 대비 두 배 가까운 판매계약이 체결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뉴 쏘렌토는 기아자동차가 5년4개월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한 3세대 쏘렌토 모델로, 35~45대 남성들을 끌어당기고 있다.올 뉴 쏘렌토는 지난달 28일 출시 전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35~45세가 전체 계약건수의 3분의 1을 넘어서는 등 젊은층에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조용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은 "남성 고객 비중이 84%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격이 다른(Upper Class)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목표로 개발된 올 뉴 쏘렌토의 실용성과 안전성이 가족 중심의 30~40대 남성에게 호평을 받으며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올 뉴 쏘렌토는 기존 2세대 대비 한층 넓어진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추석 연휴 이후 서울 강남, 세종, 부산 등에서 대형 건설사 간 자존심을 건 분양 전쟁이 벌어진다.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대림산업·대우건설·포스코·롯데건설 등이 서울과 세종시, 부산 등에서 각각 분양에 나선다.서초우성3차, 신반포1차, 서초 삼호 등 강남 대표 재건축 아파트들이 이달 대형건설사 브랜드를 내걸고 일반에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년간 개발이 부진했던 서초구 꽃마을에 첫 분양에 나선다.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우성3차아파트를 재건축해 '래미안 서초(서초우성3차 재건축)' 선보일 예정이다. 총 421가구(전용 59~144㎡) 중 이달 일반에 분양할 물량은 49가구(83~139㎡)다. 대림산업은 신반포1차 20동과 21동을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를 일반분양한다. 앞서 분양한 1회차분을 포함해 총 1612가구 규모다. 이달 213가구(59~164㎡)를 일반분양한다.대우건설은 다음 달 서초구 삼호 아파트를 재건축해 '서초 푸르지오써밋'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907가구(전용 59-120㎡) 중 1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서초동 꽃마을 5구역에 아파트 116가구(전용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