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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경길 엔진 과열 주의…"2시간 운전 10분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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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호 기자 "귀경길, 안전 운전하세요."

7일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즐겁고 안전한 고향 나들이를 위해 귀성객들이 알아야 할 차량 관련 팁을 조언했다.

◇출발 전 오일류·냉각수 점검 필수…"2시간 운전하면 10분 쉬어야"

출발 전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냉각수가 부족한지 점검하는 것은 필수.

특히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히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엔진 과열은 장거리 운행 시 반드시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될 요소다.

교통체증이 심한 고속도로에서 위에서 쉴 곳도 마땅치 않고, 교통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쉬지 않고 달리는 게 일반적이지만, 금물이다.

장거리 운행은 운전자의 집중력 저하와 차량의 온도 상승으로 인해 화재 발생은 물론 사고 발생위험도 커진다.

운행한지 2시간 정도가 지나면 휴게소를 찾아가 10분 이상 차량 시동을 끄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나서 다시 운전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 운전을 위한 필수 사항이다.

또 안전과 직결이 되는 타이어는 균열이나 마모나 손상이 없는지도 확인해야한다.

◇쉽고 빠른 길을 위한 아이디어…"렌터카 활용하세요"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뻥 뚫힌 버스전용차선을 달릴 수 있는 차량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고향에 도착할 수 있다.

9인승 이상 승용차는 차량 내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선 이용이 가능하다. 계약자 외 제2운전자까지 무료 등록이 가능한 렌터카 업체도 있기 때문에 교통체증 시 운전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대중교통과 렌터카를 연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최근 국내 시장에 나눔카(카셰어링)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어 나눔카를 이용한 귀향길을 계획해볼 수도 있다. 시간 단위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나눔카는 공항,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주변에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사전에 업체별로 확인을 한 뒤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으로 사전에 예약하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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