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MC 이윤석(43)이 '전라도당'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이윤석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시사 토론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해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 같은 발언은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것이며 잘못된 역사 의식을 드러낸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비난이 거세다.이윤석이 패널로 출연하는 KBS 1TV 역사토크쇼 '역사저널 그날'로도 파문이 번졌다. 시청자들은 게시판뿐 아니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청원을 통해 이윤석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한편 평론가 진중권은 트위터를 통해 "이윤석 발언. 다소 거슬리긴 하나, 하차 요구하거나 그러지 말았으면. 표현의 자유는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장 승진▲회계부 김상도◇부장대우 승진▲채널지원부 신범수 ▲국제부 정재철 ▲스마트금융사업본부 석균철 ▲중기업심사부 이대열 ▲중기업심사부 강동원 ▲중기업심사부 하종표 ▲중기업심사부 허재민 ▲대기업심사부 강현호 ▲검사실 오갑록 ▲검사실 고정숙 ▲개인고객본부 송유수 ▲WM전략부 홍형기 ▲영업지원그룹 이해광 ▲리스크총괄부 김지일 ▲인사부 유정근 ▲직원만족센터 박정호 ▲총무부 이상빈 ▲여신업무센터 김석회 ▲수신업무센터 김동원 ▲수신업무센터 윤성현 ▲여신관리부 이흥섭 ▲기업개선부 강성숙 ▲재무기획부 신재철 ▲홍보실 노홍길 ▲준법지원부 방원종 ▲준법지원부 김민수 ▲본점영업부 김용빈 ▲국제부 최창호 ▲국제부 이상민 ▲인사부 이지환◇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승진▲본점1 박영하 ▲삼성 조한래 ▲트윈타워 곽훈석 ▲강남 정해원 ▲중앙 송윤홍 ▲종로 송정준 ▲종로 이정미 ▲남대문 이명계 ▲미래 권진완 ▲미래 전덕수 ▲미래 전정묵 ▲미래 권영찬 ▲미래 김정현 ▲미래 김성진◇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승진▲서초 김병규 ▲테헤란로 이재곤 ▲남동공단 김동현 ▲분당중앙 서양우 ▲판교테크노밸리 이정오 ▲울산중앙 홍칠식◇금융센터 개인지점장 승진▲남역삼동 이승철 ▲서울시청 박정호 ▲서초 양진모 ▲신반포
◇본사 처(실)장 및 1차사업소장 이동▲홍보실장 장동원 ▲전력시장처장 이병식 ▲경영개선처장 조철 ▲재무처장 김종수 ▲인사처장 김응태 ▲노무처장 진영상 ▲보안관리처장 김헌태 ▲자재처장 권태호 ▲자산관리처장 김성윤 ▲영업처장 권기보 ▲배전운영처장 권오득 ▲상생협력처장 허용호 ▲민원대책처장 김명기 ▲안전관리처장 김용덕 ▲기술기획처장 김홍균 ▲품질경영처장 정금영 ▲신송전사업처장 박재호 ▲해외사업운영처장 강헌규 ▲해외발전기술처장 이조형 ▲해외원전금융처장 김갑순 ▲서울지역본부장 이호평 ▲남서울지역본부장 김회천 ▲인천지역본부장 김홍래 ▲경기지역본부장 박형덕 ▲강원지역본부장 송관식 ▲충북지역본부장 박두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최익수 ▲전북지역본부장 김락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고현욱 ▲부산울산지역본부장 하희봉 ▲경남지역본부장 고원근 ▲경제경영연구원장 정은호 ▲업무지원처장 최상철 ▲정보기술처장 이강세 ▲설비진단처장 노일래 ▲전력기반센터장 안광석 ▲경인건설처장 문봉수 ▲중부건설처장 양현식 ▲남부건설처장 박재호 ▲필리핀일리한현지법인장 고재한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저출산 대책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우선 노동시장의 구조개혁이 매우 시급하다"고 전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경제계와의 대화'에서 "현재의 노동시장 구조에서는 양질의 전문직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기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 경제에서 좋은 일자리가 사라지면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층일 수밖에 없다"며 "이런 환경에서는 저출산문제가 해결되기 만무한 만큼 국회에 계류돼 있는 노동법이 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일부 강남권 아파트의 재건축에 따른 대규모 이주 수요로 인근 지역 전셋값이 크게 들썩거리고 있다.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1~6월)까지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는 모두 1만1374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에 강동구 및 준강남권으로 불리는 경기 과천시를 포함한 수치다.강남4구에서는 이달 7일 강남구 고덕주공3단지 2580가구 이주하는 것을 비롯해 내년 상반기중 4128가구가 새로운 둥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준강남권으로 불리는 경기 과천시 재건축 이주 물량도 만만치 않다. 내년 상반기중 4666가구가 이주한다. 이는 올해 같은 기간 이주물량(5131가구)의 두 배를 웃돈다. 재건축 이주 수요로 인근 지역 전셋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년간(지난해 11월~올 11월) 강남4구 전셋값은 16.9%가 올랐다. 과천시 전셋값은 같은 기간 16.8% 상승했다. 이는 같은기간 전국(13.0%), 서울(16.3%) 평균 전셋값보다 높다.또한 가구당 전셋값 평균가격으로 따져보면 강남구가 1억1000만원, 서초구 1억원, 송파구는 9000만원, 강동구 7000만원, 과천 6000만원 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발생 3주년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총기규제 강화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는 의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012년 12월 14일 오전 코네티컷주 뉴타운 샌디훅 초등학교에서는 갑자기 교내에 난입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면서 학생 20명, 교직원 6명이 목숨을 잃었다. 학부모 1명, 범인 1명을 포함하면 총 사망자는 28명으로, 사건 발생 당시 아무런 죄없는 어린 아이들이 총기난사로 희생됐다는 사실이 미국 사회는 물론 전 세계가 큰 충격을 나타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샌디훅 사건이 발생한지 3년이나 지났으며, 그 이후로도 여러차례 총기난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총기규제와 관련해 아무런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개탄했다. 그는 "3년이 지났지만 (샌디훅 총기난사와) 같은 사건을 막기 위해 의회가 아무런 일도 하지않았다는 사실을 과연 그들(희생자 가족)에게 어떻게 말해줄 수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총기구입시 신원조회를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이유를 '총기 로비와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겨울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 때문에 천연가스 소비량이 줄어들어 14일(현지시간) 가스 가격도 큰 폭으로 내렸다. 이로 인해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회사들의 주가도 덩달아 떨어졌다. 미국 석유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가정의 절반 이상은 천연가스로 난방을 하고 있는데 예년에 비해 너무 따뜻한 기온 때문에 수요가 큰 폭으로 줄었다는 것이다. 시카고, 디트로이트, 뉴욕, 워싱턴의 기온은 지난 5일 동안 예년보다 무려 14℃ 나 높았다고 아큐웨더가 보도했다. 이 기상예보회사는 다음 주에도 평년보다 섭씨 11~17도나 높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가스 가격이 떨어진 것은 날씨 탓 뿐 아니라 과잉 공급도 원인이다. 경제분석가 레이먼드 제임스는 지난 주 고객들에게 보낸 소식지에서 내년의 천연가스 가격도 공급 물량이 넘쳐 상당히 "억제된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14일 천연가스는 1000입방 피트당 1.90달러로 4.8%나 하락했으며 생산회사들의 주가도 몇년 만에 가장 저점을 기록했다. 체사피크 에너지 주식은 15년만에 최저, 사우스웨스턴 에너지와 디번 에너지는 11년 만에 최저가였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프랑스 검찰이 이슬람국가(IS) 추종자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교사(45)의 진술은 꾸며낸 이야기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앞서 이 교사는 이날 프랑스 파리 외곽 오베르빌리에의 한 공립 유치원 교실에 혼자 있을 때 복면을 쓴 괴한 한 명이 침입,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를 들먹이며 자신을 흉기로 공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또한 괴한이 커터 칼로 공격할 당시 "다에시(Daesh·IS의 아랍 명칭)를 위해서"라며 "경고를 하러 왔다"고 외쳤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교사가 3~6세 어린이를 교육하는 장-페렝 유치원에서 수업 준비를 하다가 오전 7시10분께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목과 옆구리를 찔렸다”고 전했다.지방 관리 필리페 갈릴리는 사건 당시 어린이들이 없었지만, 다른 직원들은 건물 안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유치원 수업은 취소됐다.사건 발생 후 경찰은 파리 북부 외곽에서 범인 수색에 나섰다. 파리 검사국은 반(反)테러리즘 담당부서가 테러행위와 연관된 살인 시도로 보고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IS는 지난달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테러의 배후다.지난 달 IS의 프랑스어판 잡지 '다르알이슬람'은 추종자들에게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6영업일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103.29포인트(0.60%) 상승한 1만7368.50에, SP500지수는 9.57포인트(0.48%)상승한 2021.94에, 나스닥 지수는 18.76포인트(0.38%)상승한 4952.23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6영업일 만에 반등에 성공해 전 영업일 대비 1.74% 상승한 배럴당 36.24달러를 기록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유엔의 난민관련 고위관리 두 명은 자신들이 "증오와 불관용을 담은 공공연한 발언에 염증이 날 지경"이라며 특히 최근 일어난 국제 테러사건 이후 정치인등 공인들이 내뱉는 극단적인 발언들을 비난했다. 대량학살 방지를 위한 특별 자문관 아다마 딩과 민간인 보호 책임을 위한 특별자문관 제니퍼 웰시는 14일(현지시간) 성명서를 통해서 "국적, 인종, 종교등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고 차별, 적대, 폭력을 유발하는 모든 발언들"은 국제인권법상 금지돼 있으며 많은 나라의 국내법으로도 금지돼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정치적으로 이득을 얻기 위해 고의로 사람들의 공포를 이용해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위험한 행위"를 맹비난했다. 특히 미국의 정치인들이 무슬림의 입국을 금지하려는 것은 인류에 대한 적대행위이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혼자 체육관에 나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미친 듯이 뛰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이 4연패를 당하는 동안 가장 맘고생이 심했던 선수를 꼽자면 단연 세터인 권준형일 것이다. 권준형이 신영철 감독의 타깃이 되는 장면은 쉽게 목격된다. 현역 시절 '컴퓨터 세터'로 통했던 신 감독은 승패와 관계없이 권준형의 플레이에 종종 불만을 나타낸다. 신 감독과 권준형은 14일 우리카드전을 앞두고 마주했다. 이 자리에서 신 감독은 "지금 도망갈 곳이 있느냐. 도망가는 것은 배구를 그만 두는 일 뿐이다"면서 자신감을 잃은 권준형을 호되게 질책했다.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권준형은 우리카드전에서 한층 안정적인 토스로 팀에 3-0(25-22 25-18 25-22) 완승을 이끌었다.권준형의 지원을 받은 얀 스토크(22점)와 전광인(11점), 서재덕(10점)은 모두 50%가 넘는 공격 성공률과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다. 최석기와 방신봉의 센터진 또한 허를 찌르는 속공으로 힘을 보탰다.권준형은 "감독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 이대로 도망칠 수 없으니 코트에서 잘하던 못하던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이 지난 경기보다 더 컸다"고 소개했다.권준형이 리그를 대표하는 세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아스날(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행 길목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조 추첨 결과 서로를 상대하게 됐다. 2005~2006시즌 결승전 상대인 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의 맞대결은 이번 16강 최대 빅매치로 꼽힌다. 두 팀 모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바르셀로나)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아스날) 선두를 달리고 있어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상된다. 첼시(잉글랜드)와 파리 생제르망(프랑스)은 2년 연속 16강에서 격돌한다. 지난해에는 파리 생제르망이 8강에 오른 바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밀란 시절 호흡을 맞췄던 조세 무리뉴 감독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다시 한 번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맞닥뜨린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AS로마(이탈리아)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를 상대한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챔피언스리그 16강은 내년 2월17일~18일, 23일~24일과 3월8일~9일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미스월드 코리아 정은주(22·서울대)가 미인들의 '기'를 받고 있다.유창한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실력 덕분이다. 2014 미스월드인 로울린 스트라우스(23·남아공)에 이어, 2013 미스월드인 필리핀계 메건 영(25·미국)과도 언니동생 사이가 됐다. 스트라우스는 전년도 미스월드 자격으로 2015 대회를 참관 중이고, 영은 E!와 CCTV가 생방송하는 올해 대회의 MC다. 정은주는 "의사 소통에 문제가 없으니 로울린과 메건은 나와 마주칠 때마다 반색을 하면서 먼저 다가온다. 메건은 또 내 대학교 때 친구와 절친한 사이여서 틈만 나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식으로 정은주는 중국·인도 대표와 중국어, 지브롤터·페루 대표와는 스페인어로 어울리며 각국 미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114명이 경염하는 올해 제65회 미스월드는 12월19일 밤 중국 싼야의 미려지관 대극원에서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