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예천읍 생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도로 구축하고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 예산으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 2020년 2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한 후 지적재조사측량을 했으며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57필(213,871.4㎡) 토지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토지대장‧지적도 등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에 따른 후속업무인 등기촉탁을 관할 등기소에 의뢰하고 향후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 가치를 높였으며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의 테레사 수녀' 박언휘 박언휘종합내과 원장의 통큰 기부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대구 달성군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오전 10시 30분 장애인복지관에서 ‘우리, 함께 바라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장애인예술단공연(대구라온휠문화예술단, 불꽃연예예술단), 경품추첨 이벤트 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비용은 박언휘 원장이 전액 후원했다. 박언휘 원장은 “오늘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정계원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장애인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이렇게 다시 행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특히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박언휘 원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밀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김대권 구청장)는 지난 18일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청사 출입구 및 후문과 동·서편 청사 출입구 5개소를 2년 2개월 만에 전면 개방하고 방역시설도 철거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치침에 따라 정문 외 청사 출입구를 폐쇄하고 QR코드 판독기, 열 화상카메라, 손 소독제 등을 설치해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고 있었다. 2021년 2월부터는 QR코드 의무화 방역지침에 따라 희망일자리 사업 안내 인력을 배치해 QR 코드 등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안내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수성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청사 출입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주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 속에서 통제될 수 있었던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아직은 완전한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는 단계이므로 실내 마스크 착용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대구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에서 예비부부 또는 결혼을 생각중인 커플을 대상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2022년 예비부부교육, 결혼레시피’에 선착순 30쌍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의 과정은 1차로 소통 및 온라인 재무교육을 비대면으로 이수한 후 비대면 키트를 수령하고, 2차로 서로의 이해도를 높이는 결혼고사지 작성과 소원나무나 아크릴 무드 등 만들기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면 된다. 특히, 이색적인 결혼고사지는 ▷ 결혼로망영역 ▷ 가사분담영역 ▷ 가족이해영역 ▷ 부부관계영역 등 서로에 대한 생각을 시험지로 푸는 재미를 더한 소통 체험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주소나 직장이 달서구인 예비부부(결혼을 생각중인 연인커플 포함)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대구달서구가족센터홈페이지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달서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가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6월에는 5년 미만 신혼부부 대상의 ‘결혼생활, 부부백서’를, 7월에는 만 5~11세 자녀와 부모 대상의 ‘부모배움, 아이자랑’을, 10월에는 은퇴전 부부를 위한 ‘품격있는 부부들’, 11월에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공공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채용을 통해 문인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공도서관 중 총40개관이 선정됐으며, 올해 9월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도서관은 인건비,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1천6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안심도서관의 상주작가로 채용된 변희수 시인은 시, 수필, 청소년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서로는 『거기서부터 사랑을 시작하겠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모든』 등이 있다. 이재민 안심도서관장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도서관이 지역문인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상주작가와의 문학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화재에 취약한 관내 어린이집 63개소에 콘센트 화재 자동진화 소화 스티커 32,000매를 지원했다. 이번 화재진화 스티커 지원은 화재발생 원인 중 전기로 인한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고, 전기화재 발화원인 중 과부하로 인한 콘센트 주변부의 스파크로 인한 화재가 통계상 79.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서구청은 화재에 취약한 어린이집 63개소에 구비 4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콘센트 화재진화 스티커를 배부하여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일명 ‘붙이는 소화기’라고 불리는‘소화패치’는 사용이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콘센트 및 멀티탭 내부에 부착해 120도의 온도와 불꽃 감지 시 내부의 소화약제가 터지면서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한다. 이상학 사회복지과장은 “연속적인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누구나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여 어린이집에서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청장 권한대행 성임택 부구청장은 “이번 소화패치 보급으로 전기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골든타임 내 화재확산을 막아주어 화재로부터 영유아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끊임없이 건강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15일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관내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톡!톡! 즐거운 복지이야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톡!톡! 즐거운 복지이야기'는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무원과 노인돌봄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SNS를 통해 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대상자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언택트 지역사회복지관계망이다. 참여돌봄기관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라혜영),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이영미), 대덕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주영)으로 총 3개소이며, 4월 초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고 지난 5일부터 사업설명회 순회를 시작하였다. 밴드에는 남구청 생활보장과 복지급여 전문 공무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 전문 공무원, 각 돌봄기관의 생활지원사, 전담 사회복지사 등 170여 명이 가입하여 활발한 복지정보의 장을 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는 기존 대상자에 대한 긴급 상담뿐만 아니라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복지제도를 신속히 전달하여‘알지 못해 신청 못하는’일이 없도록 복지의 망을 좀 더 촘촘히 신속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 지역의 산들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토양이 많고 내륙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다. 영양군의 전체 814.7㎢ 중 86%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토양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삼림토이기 때문에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이 자란다. 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재배되는 어수리, 곰취, 참나물 등의 영양산나물은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봄철 소비자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 그 중에서도 어수리는 예전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하여‘어수리’라 이름 붙여졌을 정도로 귀하게 취급받아 온 최고급 산채이며, 현재 영양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으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대량생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진가를 드러냈다. 현재 영양군 관내 25농가에서 26t의 어수리를 재배할 정도로 관내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수리는 열량, 식이섬유, 지방, 나트륨, 칼슘, 인, 칼륨, 비타민C가 일반 산나물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는 4.2배, 칼슘은 15.7배나 높아 대표적인 웰빙 식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는 등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어수리는 단위면적당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에서는 세계 식품시장의 비약적인 성장과 한식세계화에 따른 향토음식의 경쟁력을 키우 위한 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전통향토음식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향토음식 전문강사양성 교육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31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공고는 19일부터 상주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전통음식 및 향토음식문화론, 궁중의 식문화 등 이론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진다. 강사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대표 외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교육에 참여하려면 이달 28일까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이메일로 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전통음식 관련 경력 및 자격 등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김우진 미래농업과장은 “교육을 통해 농업생산에서 향토음식 서비스 현장에 이르는 6차 산업의 종합적인 이해와 현장활용 능력을 갖춘 미래형 전통음식 전문가가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부대행사 ▲물품기부 캠페인 ▲담쟁이 랜선 걷기대회 ▲점등 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은 유엔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에 제정되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여 장애인 복지증진과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고자 매년 4월 20일 개최되고 있다. 먼저, 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유공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유튜브(부산장애인총연합회)를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게 부산시장 표창, 감사패 등이 수여되며, 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 팝페라, 마임 등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시청 1층 대회의실과 로비에서는 부산장애인온라인채용박람회, 직업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발전산업 등과 연계한 혁신적 창업가 육성을 위해 ‘2022년 대국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발전산업 △신재생‧신사업 △4차산업 △안전‧환경 △기타 분야 등 총 5가지 주제로 접수하며 학생, 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서발전은 응모작 중에서 사업 타당성, 사업 기여도, 경제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2명(각 8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거쳐 신규 사내벤처 발굴에 활용하고 창업전문가 컨설팅과 인큐베이팅(아이디어 고도화) 등을 적극 지원해 사업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사내벤처팀으로 출범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매년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현재까지 모두 5개의 사내벤처팀을 발굴해 사내 사업화를 진행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진원 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은“발전산업 관련 국민들의 우수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70년대 새마을운동시절로 떠나보는 시간여행 ‘응답하라 0422 새마을의 날’ 기념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에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을 홍보하고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과거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거리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월 24일(일요일) 13시부터 16시까지 새마을테마파크를 중심으로 1970년대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복고컨셉의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장이 운영하는 구판장에서는 추억의 오락기체험과 옛날 장난감을 구매 할 수 있고, 복학생 철수가 운영하는 왕대포집에서는 달콤한 ‘달고나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새마을청년회장을 이겨라 제기차기&딱지치기’, ‘새마을이장과 쥐잡기 캠페인’, ‘호랑이 선생이 불러주는 받아쓰기 시험’ 등 미션 수행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꽝 없는 추억의 종이 뽑기 1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청도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어촌지역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18일 오전 11시 (사)복주리 천상 무료급식소(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엄마손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농어촌지역 어려운 가정의 결식해소를 돕는 섬세한 지역돌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천만 원이 재원으로 쓰였다.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5종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총 12회) 조손·한부모 가정·독거노인 등 울주군 농어촌 77가구에 전달되며, 안부 인사와 복지상담 등 소통·돌봄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전력사용량이 많은 농어촌지역 마을회관 52곳에 총 5억 2천만 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등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