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 미군기지 근처에서 21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미군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워싱턴의 미군 당국자가 밝혔다.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과 아프간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나토군과 아프간군이 바그람 비행장 부근에 있는 마을에서 합동 순찰하는 동안 자폭공격을 당했다.자폭범은 폭발물을 적재한 오토바이를 몰고 합동순찰대에 돌진해 폭탄을 터트렸다.미군 당국자는 관련 사건을 공개할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익명을 요구하면서 이번 자폭테러로 사망자 외에 미군 2명과 아프간 병사 1명이 다쳤다고 전했다.이처럼 아프간 주둔 미군 8명이나 사상한 테러공격은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바그람 기지를 전격 시찰한지 불과 사흘 만에 일어났다.앞서 미군 공보장교는 오후 1시30분에 바그람 기지 밖에서 차량폭탄이 폭발해 나토군이 사망했다며 일부가 미군이라고 했지만, 정확한 수자를 밝히진 않았다.나토 주둔군 대변인 윌리엄 쇼프너 미군 준장은 사망자 외에도 나토군 3명이 다쳤다고 전했다.탈레반 반군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사건 직후 언론에 자폭자의 이름을 대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수도 카불 북쪽 50㎞에 위치한 바그람 공군기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터키군은 동남부 일대에서 지난 15일 이래 쿠르드 반군에 대한 소탕작전을 통해 115명을 사살했다고 국영 아나돌루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은 시리아와 이라크 국경에 위치, 24시간 통행금지령 상태에 있는 시즈레와 실로피에서만 쿠르드 노동자당(PKK) 반군 대원 98명을 죽였으며 나머진 마르딘 주와 디야르바키르 주에서 거둔 전과라고 전했다.터키 정부는 반군이 이들 지역에서 폭발물을 설치하고 참호를 파는가 하면 바리케이드를 치고서 터키군의 진압작전에 저항했다고 밝혔다.그간 터키 정부는 역내에서 쿠르드 반군을 완전히 쓸어낼 때까지 작전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선언했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소탕작전을 계속해 테러세력을 그들의 추종자와 함께 자신들이 판 참모 속에 묻어버리겠다고 경고했다.터키는 지난 2주일 동안 통행금지령 아래에 있는 시즈레와 실로피의 PKK 반군을 토벌하기 위해 군경 1만명과 탱크까지 동원했다.지난 7월 터키와 PKK 간 휴전협정이 파기된 이래 양측 간 교전으로 터키 군경은 200여명, 반군도 1700명이 사망했다.30년간 터키 당국과 쿠르드 반군 간 충돌과 테러 등으로 4만명 이상이 목숨을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뉴욕 증시는 21일(현지시간) 사흘 만에 반등했으나 저유가에 대한 우려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됐다.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주말 대비 123.07 포인트, 0.72% 오른 1만7251.62로 거래를 마감했다.지난 18일 거의 2개월 만에 낮은 수치를 기록함에 따라 보유 종목을 조정하기 위한 매수세가 유입했다. 다만 원유 선물 시세가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에너지에 매물이 쌓여 부담으로 작용했다.다우지수가 이틀간 620포인트나 급락한데 대한 반동 매수가 출회했고 유럽 증시가 스페인 정국 혼란 등에도 비교적 견조한 추이를 보인 것이 투자 심리를 약간 개선시켰다.뉴욕 원유 선물 시세가 배럴당 34달러 밑으로 내려가 6년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 다우 지수가 일시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서 주말보다 45.84 포인트, 0.93% 오른 4968.92로 장을 마쳤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지수도 전영업일 보다 15.60 포인트, 0.78% 상승한 2021.15로 폐장했다. 구성업종 10개 모두 올랐다. 전기통신 서비스와 정보기술(IT)이 1% 넘게 상승했고, 생활필수품 등도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중동산 원유의 공급과잉 우려로 지난 2004년 7월 5일 이후 11년 5개월내 최저를 기록했다.블룸버그통신,마켓워치,신화 등에 따르면 이날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내년 2월 인도분이 전 거래인보다 53센트(-1.4%) 하락한 36.3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2004년 7월 5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1월 인도분은 이날 장중 36.05달러까지 떨어졌다가 36.56달러로 마감했다. 브렌트유가는 올해들어서만 37%나 하락한 상태이다.브렌트유가는 1년 반 전만 하더라도 배럴당 115달러로 거래됐었다. BBC는 브렌트유가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을 넘어서면서 급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은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장중 34달러선도 무너져 33.98달러까지 떨어지면서 2009년 2월 13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가, 막판에 1센트(0.03%) 오르면서 배럴당 34.74달러를 겨우 회복했다. WTI 2월물 경우에는 전 거래일보다 25센트(-0.75%) 떨어져 배럴당 35.8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트레디션에너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4연승을 달리며 2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대한항공은 21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6 25-23 25-17)으로 완승을 거뒀다.4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12승6패(승점 36)로 삼성화재(승점 33)를 밀어내고 2위 자리를 꿰찼다. 특히 3라운드 들어 4승2패를 기록, 기분 좋게 시즌의 절반을 마무리했다.레프트 김학민이 펄펄 날았다. 블로킹 2개를 포함해 17점을 뽑아냈고, 공격성공률은 75%에 달했다. 외국인 선수 모로즈는 13점으로 뒤를 받쳤다.우리카드는 6연패에 빠졌다.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고, 범실도 18개나 범해 무너졌다. 시즌 성적은 4승14패(승점 12)로 최하위(7위)로 추락했다.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19-25 25-16 25-23 17-25 15-7)로 꺾었다.표승주가 '용병급 활약'을 펼치며 24점을 뽑아냈고, 캣벨이 블로킹 5개를 포함해 22점을 보탰다.앞서 2연패에 빠졌던 GS칼텍스는 승점 19점(6승9패)로 5위에 머물렀다. 4위 한국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제42회 전국남녀스피드 스피린트선수권 및 제70회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스피린트선수권에서는 500m와 1000m 종목을 각각 2번씩 진행, 점수를 합산해 단거리 최강 주자를 가려낸다.종합선수권에서는 남녀 500m·1500m, 남자 5000m·1만m, 여자 3000m·5000m를 종목별로 치른 뒤 전체 종목을 더해 순위를 가린다.이번 대회는 올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내년 1월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5차 대회에서는 2016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와 2016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의 국가별 쿼터를 결정된다.연맹은 남녀별로 단거리와 장거리 각 5명을 선발, 모두 20명의 파견선수를 뽑을 예정이다.파견선수 선발전인 만큼 출전자격은 국내 상위랭킹 선수로 제한됐다. 스프린터선수권 41명(남자 24명·여자 17명), 종합선수권 27명(남자 16명·여자 11명) 등 모두 68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다만 '빙속 여제' 이상화(26·서울일반)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이상화는 5차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신 내년 2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I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35)이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아 약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포트럭에 따르면 옥주현이 2016년 1월 22, 23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뮤지컬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보칼'을 연다. 타이틀 '보칼(VOKAL)'은 음악 작품에서 노래 부분을 뜻하는 '보컬(VOCAL)'에 옥주현의 이름에서 따 온 '옥(OK)'를 더한 조합어다.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후 17년 간 '노래하는 사람'으로 살아온 옥주현의 정체성과 앞으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져갈 옥주현의 굳은 의지와 다짐을 담았다. 옥주현은 뮤지컬스타로 거듭났다. 2005년 '아이다'로 뮤지컬 무대에 첫 발을 디딘 이후 '시카고', '레베카', '엘리자벳', '위키드' 등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의 주연을 맡아왔다. 꾸준히 앨범 작업도 병행했다. 이달 8일에는 가수 조영남과 디지털 싱글 '그대 따르리'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 무대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지난 10년을 재조명한다.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넘버 위주로 꾸린다. 가수로서 히트곡도 들려준다. 한편, 옥주현은 2016년 3월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철거를 앞두고 있는 대전시 중구 오류동 157번지가 방송을 탄다. TJB(대표이사 강선모)는 100년 역사의 대전, 그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오류동 157번지(세이백화점 맞은편)의 철거전 마지막 6개월을 기록한 '특집다큐 오류동 157번지(연출 최윤호, 촬영 이세훈)'를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한다고 밝혔다.여름 태풍과 장마에 위태로이 서 있는 대전시 중구 오류동 157번지의 낡은 건물은 한 때 풍한방직에 근무했던 사람들의 기숙사로 한 칸 한 칸 쪽방마다 수많은 사람들의 애환과 추억이 담겨있다. 평생 방직공장 직조기계(미싱)을 돌리며 살아오신 할머니와 마을 사람들의 삶을 통해 대전역 철도 개통과 한국전쟁, 그리고 지독히도 가난했던 시절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비록 건물은 철거되지만 그 속에 담긴 소중한 대전 100년 역사의 또 다른 한 장을 기록했다. TJB 관계자는 "누군가에겐 그저 낡고 보기 흉한 건물이 철거되는 것이겠지만, 그 속엔 오늘의 우리를 키워낸 부모세대의 눈물 배인 삶과 가족들의 사랑이 있었다"며 "그 살아있는 역사가 사라지기 전 '오류동 157번지의 마지막 6개월'을 영상에 담아 그들과 함께 우리네 부모님,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소유진(34)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KBS는 "소유진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 여자 주인공 안미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2014년 종영한 KBS '예쁜 남자'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게 된다"고 밝혔다.'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하고 따뜻한 코믹가족극이다.소유진이 맡은 안미정 역은 이혼 후 세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당찬 싱글맘이자 워킹맘이다. 극중 안미정은 자신의 인생에 이상태(안재욱)가 나타나면서 인생 두 번째 사랑에 눈을 뜨게 된다. 가족과 직장·사랑을 함께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소유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만나게 된 대본 속 싱글맘 안미정은 안쓰럽기도 하고 또 너무나 대견했다"고 밝혔다. "밝고 건강하게 일과 사랑을 병행하며 가족의 행복을 지키려 열심히 사는 안미정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분들께서도 흐뭇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대우증권 본입찰에서 미래에셋증권이 가장 높은 값을 써 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과 KB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모두 2조원 초반대의 인수가격을 제시했고 이 가운데 미래에셋이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회사 내부에 미래에셋이 가장 높은 가격을 써 냈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그 소문을 바탕으로 기사도 나온 것 같다"며 "어디에 인수될지 몰라 근무에 집중도 안 된다"고 말했다. 매각주간사 관계자는 "매각담당자와 인수를 희망한 회사의 최고위층 등 극소수만 갖고 있는 정보"라며 "셋 중에 하나 찍어서 맞출 수는 있지만 정보는 절대 새나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산업은행은 본입찰 결과를 토대로 24일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20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는 운전자가 의도적으로 저지른 일로 보인다고 수사 당국이 밝혔다. 테러 가능성은 배제됐다.CNN, ABC, NBC 등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이날 사고 직후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고는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현장 인근의 CCTV를 추가로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38분께 라스베이거스 최대 유흥가인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1996년형 올즈모빌 세단이 행인들을 향해 돌진했다. 이번 사고로 당초 1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라스베이거스 경찰의 피터 보펠리 중위는 그러나 이후 3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부상자 가운데 1명이 사망했고 6명은 중태라고 설명했다고 ABC는 전했다. 나머지 부상자 2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4명은 이미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현지 언론들은 부상자 수를 36명 또는 37명이라고 보도하는 등 여전히 집계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차량은 보도로 돌진해 행인들을 친 다음 차도로 내려갔다가 다시 인도를 덮쳤다. 사고 당시 인근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에서는 2015 미스 유니버스 선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벨기에 당국이 20일(현지시각) 오후 브뤼셀 중심가에 있는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파리 테러에 연루된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AFP가 보도했다.벨기에 연방검찰과 특수부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5시간 가량 브뤼셀의 유명 관광지 그랑플라스에서 1㎞ 가량 떨어진 건물들을 급습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몰렌벡과 인접한 지역이다.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인근 지역 통행은 차단됐다.이날 체포된 2명에는 파리 테러 주범 중 유일한 생존자인 살라 압데슬람(26)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압데슬람은 테러 다음날 친구들의 차량을 타고 벨기에로 넘어왔다고 알려져 있다. 몰렌벡 출신인 압데슬람에게는 현재 국제수배령이 내려진 상태다.연방검찰은 오는 21일 자세한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벨기에 당국은 현재까지 파리 테러에 연루된 혐의로 모두 8명을 체포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최대 라이벌로 꼽히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이 유료관중 기록에서도 접전을 벌였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015시즌 K리그에 경기당 평균 70.7%인 5456명의 유료관중이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숫자는 전년 대비 7,32% 증가했다.구단별 집계에서 유료관중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수원이다.수원은 홈 관중의 91.5%가 유료관중으로 집계됐다. K리그 전체 구단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3195명으로 이 중 평균 유료관중은 1만2069명이다.91.4%를 기록한 포항 스틸러스가 뒤를 이었다.서울은 경기당 평균 1만4846명의 유료관중이 찾아 K리그 전체 구단 중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했다. 비율은 86.5%에 그쳤으나 입장수입 및 객단가에서 약 31억원의 수입을 올려 이 부문 1위에 올랐다.전년 대비 평균 유료관중 숫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은 전북 현대다. 지난해 7318명에서 올해 1만1503명으로 큰 증가폭을 보였다. 유료관중 비율은 66.1%다.성남FC는 유료관중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이다. 지난해 1021명에서 올해 3298명으로 늘어나 증가 비율이 227%나 됐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