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테크노파크는 최근 대구벤처센터에 기업인 업무지원 공간인 비즈니스라운지 '온샘'을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TP는 지역기업 지원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며, 동대구역 인근에 비즈니스라운지 공간이 절실하다는 기업인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기업인들이 원활한 사업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 공간, 회의 공간, 휴게 공간 등 각종 사무용 기기를 갖춘 비즈니스라운지를 조성했다. '온샘'은 지역 내·외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인들의 상담 및 제품 홍보,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비즈니스라운지 '온샘'을 통해 지역 기업인뿐만 아니라 대구를 방문하는 모든 기업인들에게 업무와 미팅공간을 제공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아울러 비즈니스라운지 개소를 통해 동대구 벤처벨리가 서울 강남의 팁스타운처럼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수질을 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법정항목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감시항목을 확대 지정해 수돗물 308항목(295→308), 상수 원수 300항목(279→300)에 대해 검사한다. 올해 추가되는 검사항목은 수돗물의 경우 반코마이신(Vancomycin) 등 잔류의약물질 9항목, 휘발성유기화합물(VOC, Volatile Organic Compounds) 2항목, 기타 2항목으로 총 13항목이며, 상수 원수는 메트리부진(Metribuzin) 등 잔류농약물질 8항목, 개인위생용품 오염물질 5항목, 휘발성유기화합물(VOC) 2항목, 기타 6항목으로 총 21항목이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산하 ‘신종물질분석 및 물처리연구 TF팀’을 신설해 낙동강수계의 신종을 포함한 미량유해물질검사를 위한 최첨단 분석장비를 구축하고 모형실험용 소규모 파일럿플랜트를 설치해 최적의 정수처리공정 운영기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고분해능액체질량분석기 및 미지물질 검색프로그램 구입에 6억 3천만원, 최적의 맞춤형 정수처리공정을 실증할 수 있는 1톤 용량의 실험용 파일럿플랜트 설치에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각각 투입한다. 김철섭 대구시 상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 서편 3층에 새로운 2021년 글판을 선보이고,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로 23m·세로 4.2m크기의 대형 글판에는 원고지 양식을 활용, 가로-세로 낱말 퍼즐을 하듯 문구가 이어지는 코로나 극복 메시지를 담았다. 마스크를 끼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하자는 의미를 담아 지역민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것을 일러스트와 함께 표현했다. ‘당신과 함께 나눌 수 있었던 모든 일상을 응원합니다! 코로나 극복 소상공인’이라는 문구가 편안한 색감의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평범했던 일상이 너무나도 그리워지는 현재 조금만 더 힘을 내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대형 글판 이미지를 움직이는 이미지로 영상화한 콘텐츠는 DGB대구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홍보 관계자는 “외벽 글판은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의미 있는 글귀와 이와 어우러지는 그림을 한데 담은 작품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첫 글판 메시지는 코로나19 극복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하면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은 365일 은행원 없이 고객이 업무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기기 ‘DGB셀프창구(키오스크)’에서 대구지역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 발급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소비촉진을 통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대구행복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로 매월 10% 할인충전 가능하며, 최대 50만원 충전 시 5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기존 DGB대구은행 대구 소재 영업점에서만 판매하던 것을 이번 셀프창구로 12시간 발급할 수 있게 되어, 은행 영업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발급 가능 DGB셀프창구가 설치된 곳은 동대구역 무인점과 본점 영업부, 시지지점과 동성로지점 등을 비롯해 대구 21개 지점이며,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365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대구행복페이 셀프 발급 및 소득공제 등록이 가능하다. 특히 본점영업부와 동대구역 디지털존은 365일 24시간 발급이 가능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DGB셀프창구에서 대구행복페이를 발급할 경우, 만19세 이상 성인(지점 대면 발급 시, 만 14세 이상 가능)으로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준비해 발급해야한다. 발급 시 DGB대구은행 미거래 최초 고객일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9일, 김시호 이천동주민자치위원장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120채(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남구청 환경가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시호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200백만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기탁한 바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명절을 맞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코로나19 사태 속 설 명절을 맞이한 시민들을 위해 도심공원과 신천둔치 일원에서 지난 8일에서 9일까지 전사적 환경정비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대대적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비 대상은 도심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과 신천둔치(대봉교~칠성교) 일원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도심공원은 대구중구시니어클럽과 연계해 공단 직원과 어르신이 함께 공원 내 쓰레기 줍기, 낙엽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 깨끗한 공원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천둔치에는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해 쓰레기 줍기, 차선규제봉 등 시설물 정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마스크와 손소독 물티슈를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환경정비와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담당구역별 2~3명 작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설 연휴를 맞이해 2월 11일과 13일에 다채로운 무료 체험프로그램은 운영한다. 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고 대구에 머무르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실내빙상장에서 민속놀이 체험과 빙상 스포츠(피겨 및 쇼트) 관람 볼거리를 제공한다. 민속놀이 체험은 2월 11일, 13일 양일간 2회차로 나뉘어 진행한다. 대구실내빙상장은 회차별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썰매대회 입상자에게 매점 이용쿠폰을 제공해 재미와 흥미를 높인다. 이밖에도 평소 TV로만 접하던 피겨 갈라쇼와 쇼트트랙 계주 시범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 대표 선수 4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설공단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쇼트 및 피겨 갈라쇼를 위한 선수 훈련을 실시하고, 관람석 앞, 뒤, 양 옆의 한 칸 건너 뛰어 앉기의 실시와 발열체크, QR코드 입장확인,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으로 철저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체험과 쇼트 및 피겨 갈라쇼 관람은 전화와 현장접수로 예약이 가능하다. (☏ 053-6021~2, 대구실내빙상장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료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추진된 대구의료원 응급실 확충사업은 총 55억원을 투입, 연면적 1,353.78㎡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증축됐으며 이번 증축으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의 응급실 병상은 기존 10개에서 20개로 늘어났다. 1층(619.44㎡)에 위치한 응급실은 응급환자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환자분류소, 음압격리실, 감염격리실, 응급처치실, 심폐소생실, 응급촬영실 등의 별도공간을 갖추었으며 2층(734.34㎡)은 응급분만을 위한 시설과 산부인과 외래 진료실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은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과 감염 예방을 위해 응급실 환자(중증, 경증, 감염)의 동선을 세분화하였으며, 음압격리실 및 감염격리실 각 1실을 설치해 감염병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신속 실험실 진단검사와 함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전파, 가축전염병 발생 신고 시 긴급방역 조치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신속 진단검사를 위해 구ㆍ군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비상 시 실험실 진단검사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오염상황실도 함께 운영하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등을24시간연속측정해인터넷과 모바일웹 대구대기정보시스템(http://air.daegu.go.kr) 및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미세먼지 경보 발생 시 즉각 시민들께 문자 발송과 함께 언론사에도 상황을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족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축산농가 출입통제 등 대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의심축 신고 시 현장 긴급 출동팀의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미술관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을 조성하는‘소장품 인터랙티브 공감 플랫폼 구축사업’을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개관 10주년 대구미술관의 2021년 슬로건은 ‘공감의 미술관, 하이 터치 뮤지엄(High Touch Museum)’이다. 대구미술관은 슬로건과 함께 고도의 기술과 감성을 융합한 콘텐츠를 개발해 미술향유 격차를 줄이고, 공감 가능한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디지털 미술관 공감 플랫폼’ 조성 사업과 관련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지난 2월 5일 최종 선정됐다. ‘2021년 스마트 박물관 · 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 , 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관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공립 박물관 미술관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 분야(총 11개 시·도 21개 사업), ‘스마트 공립 박물관, 미술관 구축지원’ 분야(총 14개 시·도 65개 사업)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월 16일부터 기획 전시「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2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1부는 2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2부는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와 공간을 제공하고, 작가들의 숨은 노력과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2월 16일부터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 전시는 당초 작년 2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COVID-19 비상 상황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다. 따라서 올해는 작년에 전시 예정이었던 10명의 작가가 1, 2부로 나누어 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 달간 전시를 진행한다. 참여 작가는 1부 조무준, 변보은, 허지안, 방규태, 박미숙, 2부 이명재, 꼼짝(김영채, 최민경), 유명수, 이봉기, 티안(안태영)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묵묵히 자신의 작품세계를 일구어 오면서도 작품 발표의 기회를 잘 가지지 못하고 있는 작가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2019년 말 진행되었던 작가 선정 심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가족 단위로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탐방지를 안내한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낙동강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달성습지(200만㎡)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수달, 삵 등 총 140여 종이 살고 있으며, 겨울에는 수천 마리의 겨울 철새들과 흑두루미, 청둥오리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2019년 9월 개관한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은 달성습지를 한눈에 조망하고 자연 풍광을 맘껏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 기원’ 연날리기 체험과 팽이치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1월 12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무료(이용시간 09:30~17:30)로 이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인 및 가족 단위 위주로 자율관람만 가능하며, 관람 인원은 사전 예약을 통해 1일 96명(시간당 12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아울러 생태학습관과 인접한 대명유수지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집단 서식지로 매년 10월에서 11월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고객이 바라는 제품력을 저희가 찾아드립니다. 끊임없는 제품 개발, 정직한 경영마인드로 고객님이 바라고 칭찬해주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이는 대구시 수성구 수성로에 위치한 ㈜화성E&A<금강엘이디제작소> 신철범(사진) 대표이사의 말이다. 광고업 30년 역사는 우리나라의 광고용조명장치의 역사 그 자체라 할수있다.그전에는 마땅한 매체가 없었던 시절에 신문에만 홍보하고,잡지에 광고만 하는가 하면 90년대 디지털 시대로 발전하여 나중에는 모든 매체에 기업의 이미지 광고에 일조한 회사라 보면된다. 신 대표는 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나름대로 매일 생각하고 연구하여 제품의 질, 서비스, 신뢰, 정직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는 경영이념에 항상 고객의 성향에 대비하여 저렴한 공급가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저 제품판매에 급급한게 아니라 오직 제품 사후관리에 철처한 신념으로 일일이 고객을 위한 정도를 걷고있다. 첨단 프로그램과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주에게 효과를 주고있는 셈이다. 아울러 공장직영 생산성으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광고판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무엇보다 홍보전략에서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