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월 10일 오후, 부경대학교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에서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정책 대전환기 미세먼지 교육방향 전환을 위한 산‧학‧연 통합 워크숍’에 참석하여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우리나라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 경주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경주성애원에서 자립체험관 설치를 기념하는 오픈식을 진행했다. 자립체험관은 양육시설로부터의 독립을 앞둔 아동이 2~5일 동안 혼자 머무르며 직접 장을 보고, 집안일을 하는 등 자립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제 자립생활 환경과 유사하게 조성한 원룸형 공간이다. 한수원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열여덟 혼자서기’의 하나로 이번 자립체험관 조성을 지원했다. 한수원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지원에 집중하는 다른 지원사업들과 달리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을 통해 시설에 보호중인 아동들도 선제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자립지원금과 장학금 등 경제적 지원은 물론, 진로탐색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학습지원, 직업체험 교육 등의 맞춤형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분야 맞춤형 인턴십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지난 여름에 이어 올 겨울에도 열리는 인턴십에서는 대상연령을 확대해 예비 고3부터 대학생까지 총 17명의 자립준비청년이 농업기술센터, 호텔, 미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 우동식 원장은 1월 10일(화) 전남 여수지역 가막만 어류양식장을 방문하여 저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 저수온 : 수온 4℃ 이하를 일컬음 ** 저수온 특보 : (관심) 주의보 발령 예측 7일 전후 → (주의보) 수온 4℃ 도달 또는 급격한 수온변동 시(전일 대비 3℃, 평년 대비 2℃ 하강) → (경보) 수온 4℃ 이하 3일 이상 지속 먼저, 우동식 원장은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이강호 조합장과 함께 1월 4일부로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여수지역 가막만의 돔류 가두리양식 현장을 찾아 저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양식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겼다. 전남 여수지역에는 돔류*(참돔, 감성돔, 돌돔 등), 숭어, 농어, 조피볼락 등 어류 1억 4천여 마리가 양식되고 있으며, 저수온 시에는 특히 돔류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 돔류(참돔, 감성돔, 돌돔) 생존 하한수온 6.5℃ 저수온에 의한 양식어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온이 양식생물의 생존 하한까지 떨어지기 전에 대비해야 한다. 돔류와 같이 저수온에 취약한 어종은 조기출하 혹은 월동장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불가피할 경우 가두리 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1월 10일(화) ‘제71차 통일전략포럼’(웨비나, 동시통역)을 개최했다. ‘2022년 북한 정세 평가 및 2023년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통일전략포럼은 북한의 정치·군사·경제·대외·대남 총 5개 세부 주제에 대해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세션에서는 김갑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북한 정치 분야 평가 및 전망’을,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북한 군사 분야 평가 및 전망’을,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북한 경제 분야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치 분야는 이기동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히라이 히사시 교도통신 객원논설위원이, 군사 분야는 이병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가, 경제 분야는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박영애 길림대 교수가 각각 토론하였다. 제2세션에서는 이정철 서울대 교수가 ‘북한의 대외전략 평가 및 전망’을,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북한의 대남정책 평가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외분야는 이상만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이웅현 고려대 공학대학원 연구교수가, 대남분야는 최영준 경남대 극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대표 이종후)는 10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1,276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회사 기부금 및 직원들이 십시일반 함께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기부를 이어오는 등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 서상혁 부사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주시는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주)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1월 10일 오전 10시 ‘울산태화호’에서 2023년 상반기 울산광역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 회의 및 기관ㆍ단체 신년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김재익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정책자문위원 100여 명, 김우진 울산지방법원장, 노정환 울산검찰청 검사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언론ㆍ금융ㆍ학계 분야 대표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울산시와 각 기관·단체의 성공적이고 활기찬 운영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난해 울산시에서 완공한 지능형(스마트) 선박인 ‘울산태화호’에 승선하여 첫 출항하면서 개최된다. 회의는 ▲사전 환담 ▲주요 기관장 인사말씀 및 제언 ▲지능형(스마트) 선박 사업 개요 설명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내가 보는 울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우진 울산지방법원장, 노정환 울산검찰청 검사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각계의 현황을 설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시정 발전에 대한 아낌없는 제언을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난해 울산시에서 제작에 성공한 ‘울산태화호’에 대한 설
[시사뉴스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구청장이 8개 동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듣는 새해 미래도시 비전 현장토크를 마무리하고, 116건의 건의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3일 농소1동을 시작으로 6일 염포동까지 8개 동에서 구청장과 주민간 새해 인사와 함께 지역 주요 현안사업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소방도로 개설,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확장, 경로당 건립,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건의했으며, 현장 건의사항은 담당부서의 현장조사, 건의자 면담 등을 거쳐 조치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또 예산 수반이 필요한 사업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요구할 계획이다. 북구는 오는 27일 주민 건의사항 검토 결과 점검과 조치결과를 확인하는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올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울산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세우고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계획은 제2차 인성교육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지난해 성과 분석과 울산교육청의 주요 정책, 학교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수립했다. 배움에서 자라는 인성키움, 삶을 가꾸는 인성채움, 함께 실천하는 인성나눔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6개 중점과제, 24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인성키움 부문에서는 1학교 1인성 브랜드로 학교별 특색 있는 인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내실화해 인성 친화적인 학교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 다모임 활성화와 함께 학생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자치 확산, 학급 단위의 관계 개선 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 등으로 민주적 학교공동체 운영을 지원한다. 인성채움 부문에서는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동물사랑교육을 비롯해 조화롭게 살아가는 생태환경교육, 쉼과 여유가 있는 놀이교육 문화 확산, 다양성이 공존하는 학교 환경 조성,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등을 추진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중소기업체가 지역주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3 행복 울주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군민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수가 5명 이상인 중소기업체(제조업)다. 울주군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뒤 2년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울주군은 대상 기업에 신규 채용자 1인당 매월 3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업은 지원금 중 10만원을 근로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기존 사업은 기업만 지원금을 받았으나 올해는 근로자도 혜택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청 일자리정책과(☎204-1355) 또는 일자리 안내 지원센터(☎204-1356~9)로 하면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군민의 고용 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상생하는 고용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민간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는 1월에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 하면 6.4%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6.4%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2022년도는 1월에 연납하면 9.15%를 공제해줬으나 2023년도에는 6.4%공제로 개정되었으며 2025년도까지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단계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울산 동구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 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명의 이전 또는 신규 차량 취득자 등은 연납을 새로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납 신청은 동구청 세무1과(☎052-209-3275) 전화 또는 방문 및 인터넷(위택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전화(☎080-858-3130),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특별감시·단속은 낙동강수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 17일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특별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특별 감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설 연휴 전(1.11~1.20)에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업소,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공공하·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및 단속을 한다. - 특히 염색·도금 등 고농도 폐수 배출업체를 비롯해 고농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 기간(1.21~1.24)에는 24시간 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오염물질 확산 방제, 오염사고 조사 등 현장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며, 주요 하천 등에 대한 순찰 활동도 병행한다. 설 연휴 이후(1.25~1.27)에는 가동 중단되었던 시설의 정상운영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상점가 10곳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태화종합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 및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학성새벽시장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에 선정됐다. 또 중앙전통시장, 옥골시장, 반구시장, 우정전통시장, 젊음의거리, 중앙길(문화의거리)상가, 보세거리, 학성가구거리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대상으로 뽑혔다. 우선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태화종합시장은 ‘문화와 관광!! 고객이 찾아오고, 고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장’을 미래 지향 목표(비전)로 삼고 2년 동안 8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루를 연계한 태화 올빼미 야시장 거리 조성 △시장 장보기 체험·점포 방문 도장 깨기(스탬프 투어) 등 관광코스 신설 △기념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종합지원 사업이다. 학성새벽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월 6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 졸업식에 참석하여 ‘한울본부 지역인재상’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울본부 지역인재상’장학금 전달 사업은 2012년도‘원전 주변 모범 학생 표창 수여’로 시작한 이후 수혜 대상을 울진군 전체 초·중·고 졸업생으로 확대하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울본부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울진군 소재 학교 졸업생 348명을 선정하여 표장장과 장학금 1억 1천4백만 원을 수여하였으며, 올해는 학교당 선발인원을 확대하여 울진군 졸업생 54명에게 2천320만 원을 2월 10일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송만영 교장은“한울본부가 보여주는 지역 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며, 졸업생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눈부시게 빛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한울본부는 ‘체육특기생 장학금 지원 사업’ 시행 등 다방면으로 지역 인재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