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환경 · 역사가 살아 숨쉬는 연천군 총력”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2018년 7월 민선7기 제38대 김광철 연천군수는 ‘HI(한탄강 · 임진강)러브 연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했다. 「수도권정비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하여 한탄강과 임진강 주변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이 분포되고 있으나 제대로 된 개발이 되지 못해 왔다. 이에 김광철 연천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과 임진강을 새로운 연천군의 발전 동력으로 취하고 있다. 한탄강과 임진강 주변은 지형이 특이하고, 우리 땅의 생성 역사를 간직한 지질명소가 많이 분포함은 물론 경관이 아름다운 명소들도 가득하기 때문에 지질교육 및 관광 자원으로 활용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연천군은 재인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주상절리 등 다양한 지질명소들을 토대로 환경부로부터 한탄 · 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특히 2019년 6월 비무장지대(DMZ)를 제외한 연천군 일대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해 7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한탄강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트위터(Twitter)는 지난 2006년 미국의 잭 도시 · 에번 윌리엄스 · 비즈 스톤 등이 공동으로 개발했는데 샌프란시스코의 벤처기업 오비어스(Obvious)가 ‘미니 블로그’ 형태로 처음 개설하였다. 트위터는 ‘지저귀다’의 뜻 그대로 재잘거리듯이 일상의 작은 얘기나 의견들을 그때그때 짧게 올릴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단 140자 이내의 단문이어야 한다. 트위터의 중요 기능은 관심 있는 상대방을 뒤따르는 ‘팔로(follow)’라는 기능이다. 자기와 비슷한 생각을 지닌 사람을 ‘팔로어(follower)’로 등록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나 생각, 취미, 관심사 따위를 공유한다. 상대방이 허락하지 않아도 팔로어로 등록할 수 있어서 관심 있는 유명인사를 등록해놓고 그들의 동정을 파악하거나 격려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류하는 ‘빠른 소통’이 가장 큰 특징으로 세계적 뉴스채널로 속보를 장점으로 하는 CNN을 앞지를 정도로 신속한 ‘정보 유통망’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국내외 정치판에서는 적극 활용돼 호응을 얻거나 물의를 일으키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지구촌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용달넘버원 사무실은 밤낮이 없다. 원룸 투룸 등 소형이사를 전문으로 하기에 갈길 바쁜 직장인에서 홀로사는 중년 가장까지 문의 전화는 24시간 대기 중이다. 인터뷰를 위해 대화를 나누는 중에도 손에서 전화를 떼어놓지 못하는 최은재 대표. “소형이사가 오히려 챙길게 많다.”고 강조한다. 원래 최 대표는 에스테틱 샵을 운영했다. 고객들의 상담을 통해 외적인 아름다움을 가꿔주는 일에 평생을 바쳐왔다. 이제 최 대표는 외모의 아름다움을 넘어 생활의 여유를 가꾸는 일을 상담한다. 최 대표는 그 시작이 ‘기분 좋은 이사’에서 출발한다고 믿는다. 에스테틱샵과 소형이사 전문기업은 전혀 다른 분야인데? (웃음) 나는 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에스테틱 샵을 찾아오는 분들은 생활에 활력소를 찾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객들에게 힐링을 주며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는게 에스테틱 샵 경영의 출발이었다. 지금 용달넘버원은 고객들의 ‘외모에 앞서 삶에 힐링’을 주는 기업이다. 고객들이 살아오던 터전에 발을 딛이고 살아갈 ‘미래의 공간’을 꾸며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용달넘버원이 소형이사에 주력하는 이유도 이런 내 경영철학과 맞닿아 있다. 홀로사는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정부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600만명분을 확보한 상태에서 19~49세 성인도 3분기부터 1차 접종을 시작한다. 또한 전 국민 무료접종과 접종비에 대한 재원을 마련할 국가재정 및 건강보험기금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정부, 5600만명분 구매계약 완료 2월 내 접종이 가능하다고 정부가 밝힌 백신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제품이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1천만명분(2천만 회분) ▲ 얀센 600만명분(600만 회분) ▲화이자 1천만명분(2천만 회분) ▲모더나 2천만명분(4천만 회분) 등 4곳과 구매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이와 별도로 백신 공동구매 ·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서 1천만명분(2천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받아 국내 도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부가 진행 중인 노바백스 백신을 더하면 국내 도입되는 전체 백신 물량은 총 6천600만명분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내달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 요양병원 · 시설 거주 고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한 뒤 접종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접종권장대상이 아니었던 19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비트코인이 뜨겁게 달리고 있다. 지난 2020년 초 800만 원대를 호가하던 비트코인은 2020년 11월 2000만 원을 넘어서더니 올 초 4000만 원을 돌파했다. 3년 전 대폭락의 시대를 경험하며 ‘존버’를 외치던 기존 홀더(보유자)들은 환호하고, 바깥에서 경외 시 하던 이들은 관심을 두고 ‘뛰어들 준비 중’이다. 과연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의 신시대를 열 것인가?’ 단지 금융에서 다루는 ‘파생상품으로 그칠 것인가?’ 비트코인은 무엇인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으로 2008년 발표된 ‘9쪽 짧은 논문 한 편’이 모든 일의 시작이다. 사토시는 기존 금융시스템을 비판하며 ▲개인간(P2P) 빠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고 ▲마구잡이로 찍어내는 통화시스템과 달리 발행량이 정해져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개념을 설명하며 그 탄생을 알렸다. 소수 지지자들 사이에서 발행을 뜻하는 채굴과 거래가 이뤄지던 비트코인은 2017년 ‘광풍의 시대’를 맞이한다. 순식간에 11월 800만 원대이던 가격이 12월 2천만 원을 웃돌며 수많은 투자자가 비트코인에 몰리며 2천만 원을 기록한다. 정부의 긴급한 개입으로 2018년 2월 대폭락을 맞이했던 비트코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담아 발표한 신년사에는 최근 논란이 불거진 전직 대통령 사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문제 등 현안은 빠지고 방탄소년단(BTS) · 블랙핑크 등 K팝 아티스트들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신종감염병으로 국민들이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한국 경제는 미래전망이 밝다”며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文대통령 “내달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다음 달이면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다. 우선 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전 국민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끔 하겠다”고 알렸다. 문 대통령에 따르면 우리 기업이 개발한 치료제의 심사도 진행 중이다. 그러면서 “안정성의 검사와 허가, 사용과 효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경제 분야의 빠르고 강한 회복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재난지원금에 그치지 않고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생명윤리 논란으로 오랫동안 막혀있던 배아줄기세포와 유전자치료 연구 등 바이오 분야 규제 개선 논의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우선 정부가 사회적 쟁점이 되는 생명윤리 현안을 두고 시민과 과학자, 정부 사이의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생명과학 기술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키로 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영상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기본정책’을 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기본정책은 2005년 생명윤리법 시행 이후 처음 수립된 것으로, 생명과학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윤리와 안전 정책의 기본방향이 담겼다. 생명과학 기술 안전관리 체계 마련해야 기본정책의 핵심 목표로는 ▲공공생명윤리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새로운 생명윤리 의제에 대한 사회적 대응 체계 마련 ▲생명윤리 가치와 규범의 실질적 구현 등 세 가지다. 우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생명윤리 정책 심의 기구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위상을 ‘공공생명윤리 허브’로 재정립키로 했다. 다수가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공생명윤리 플랫폼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2,729명(해외유입 5,94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5,9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077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8,007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9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470명으로 총 58,723명(80.7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2,7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64명(치명률 1.74%)이다.
전기 · 통신공사 · CCTV 오토리프트 개발에 30년 오로지 외길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로 인해 창업기업의 86%가 3년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 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57개 기업을 보도한 바 있다. 히든기업들의 발굴 보도는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따라서 본지는 3차 기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1,241명(해외유입 5,8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2,7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674(확진자 6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4,390건, 신규 확진자는 총 513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764명으로 총 56,536명(79.3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3,48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17명(치명률 1.71%)이다.
착하고 선한 사람들의 커뮤니티 플랫폼 만드는 것이 꿈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로 인해 창업기업의 86%가 3년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 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3차례에 걸쳐 57개 기업을 보도한 바 있다. 히든기업들의 발굴 보도는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따라서 본지는 3차 기획특집 시리즈에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6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0,728명(해외유입 5,84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3,04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578(확진자 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7,625건, 신규 확진자는 총 524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6명으로 총 55,772명(78.8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3,76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95명(치명률 1.6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