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1일, 코로나19 추가 776~803번 28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1일 기흥구 공세동 조정경기장 내 직장운동경기부 합숙소를 3월1일까지 2주간 코호트 격리한다고 밝혔다. 또 코호트 격리 중 대상자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격리기간을 추가로 연장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주말 사이 합숙소 내에서 소속 선수 및 지도자 총 1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가장 먼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지난 19일 유도선수 1명(용인-1572번)이다. 이 선수는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족과의 접촉으로 진단검사한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합숙소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유도, 육상, 검도, 태권도, 조정 등 5개 종목 38명의 선수와 지도자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한 결과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시는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온 28명 가운데 12명은 자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하고 나머지 16명에 대해선 합숙소에서 코호트 격리 조치키로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소속 선수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합숙소 자체 격리로 추가 확산을 막으려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2주간의 격리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관리로 확산위험을 차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가 22일부터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위한 ‘임산부 배려 엠블럼 배지’와 ‘임신준비키트’를 지급한다. 임산부 배려 엠블럼 배지와 임신준비키트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과 출산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임산부 배려 엠블럼 배지는 초기 임산부가 공공장소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배려받을 수 있도록 ‘임산부 먼저’ 라는 문구가 쓰여 있으며 가방고리 형태로 제작됐다. 기존에는 보건소에 방문해야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임산부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산부인과에서 바로 전달하도록 했다. 임신준비키트는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엽산제와 임신준비를 위한 필수지식 책자, 배란테스트기 등으로 구성돼 있고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모 및 난임시술비 지원 대상자에게 보건소에서 직접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을 존중하는 문화와 임산부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9일 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들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내 곳곳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를 안내하는 포스터를 배부하고 유방동‧고림동의 아파트 단지 등 10곳에 반려견 산책 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배변봉투 함을 설치했다. 지킴이들은 오는 5월 말까지를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정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과 배변봉투 지참 등의 펫티켓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점점 늘고 있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3층 유휴공간에 개소했다. 이들은 올해도 코로나19 마을 방역, 홀로 어르신 집수리 및 주거환경 정비,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구대여 서비스,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지난 19일 기흥구 동백 쥬네브문월드에 있는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드림1인창업센터 졸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드림1인창업센터(2019. 2. 개소)는 용인을 기반으로 디지털 산업 관련 창업을 준비·진행하고 있는 청년 또는 여성 1인 창업기업에 창업공간(최대 2년)을 무상 제공하고, 창업교육과 전문가 자문,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는 드림1인창업센터 개소시 입주하여 2년간 지원을 받고 나가는 기업으로 해피로테크(대표 김유리, www.happyro.net/),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대표 조지원, www.importgenius.co.kr/), 한랩(대표 김태섭, www.minya.co.kr/), 공감통 연구소(대표 안은선, http://gonggamtong.com/htm/company.php), 토바엔지니어링(대표 이혜원) 5곳이다. 김윤석 원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 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도 남다른 열정과 패기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기업들에 진심 어린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용인의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길 격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8일 코로나19 위기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 대상의 희망지원금 신청기간을 22일부터 3월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1차 접수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지원기간을 늘여 2차 접수를 받는 것이다. 대상은 2020년 1월 20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직장의 경영사정으로 일자리를 잃어 미취업 상태인 만18세~39세 이하 관내 거주 청년이다. 다만 동일 사업장에서 최소 1개월 이상 근로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 시는 소득기준과 거주기간이 긴 순으로 약 900명을 선정해 매월 30만원씩의 지원금을 3월과 4월 최대 2회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을 하려면 잡아바(apply.jobaba.net)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할 땐 사업주 서명이 포함된 사업 지원 신청서, 근로활동 증명 서류(직전 근로 계약서, 월급 입금 통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콜센터(1577-1122)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실직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나 보탬을 주기 위해 희망지원금 신청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코로나19로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난개발의 오명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코로나19 대응과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절실합니다.” ‘2021년 시민과의 대화’의 일환으로 18일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백십만 시민이 묻고 백군기 시장이 답하는 온택트 백문백답’에서 시민들이 백군기 시장에게 던진 질문들이다.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백군기 시장과 용인시민을 대표한 총 140여명의 참가자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으로 참여했다. 또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방송을 진행, 일반시민들에게도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백 시장과 시민들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황 ▲플랫폼시티 조성으로 기대할 수 있는 용인의 미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노년층, 장애인, 참전유공자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지원 방안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계획 등 시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8일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적극행정 사례 발굴 등 양적 성과에 치중했던 점을 보완해 올해는 새로운 평가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우수 행정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적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시민생활 편익 증진’이라는 목표로 4대 추진분야 12개 추진과제를 세웠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행정 전담부서 및 적극행정책임관을 지정해 효율성을 더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정수를 확대해 합리적인 심의 및 의사결정 등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용인형 아동돌봄 플랫폼 구축 등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해 특별 관리하며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반기별로 선정해 인센티브 지급 등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적극행정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제시제도도 신설했다. 인허가 관련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는 물론 적극행정 공무원이 법정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8일, 코로나19 추가 762~76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8일, 코로나19 미군 625~62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기지 내 감염 및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하늘채 시그니처 아파트’를 대상으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층건축물에 효과적인 화재대응전술 마련을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특별히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과 함께 실시하였으며, 소방헬기까지 동원되어 체계적인 훈련을 추진하였다. 이날 훈련에서는 ▲현장 소방차량 부서 및 현장 적응훈련 ▲연결송수관 활용 화재진압 훈련 ▲고층 살수 훈련 ▲무선통신보조설비 활용 훈련 ▲비상용 승강기 조작훈련 등을 실시하여 화재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 훈련은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훈련”이라고 전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유사시 완벽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3자녀 이상 가구에 지급하고 있는 생활안정자금의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은 가구당 10만 원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하며, 대상은 공고일(2021년 2월 4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부모와 세대를 같이하는 3자녀 이상 가구 중 18세 이하 자녀(2002년 2월 5일 이후 출생)가 1명 이상인 가구다. 시가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는 전체 대상자 중 51.4%인 6,484가구(지난 17일 기준)가 신청했다. 현장 접수는 주소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고, 온라인 접수도 해당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는 접수 후 5일 이내에 생활안전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구를 조금이나마 지원하고자 생활안정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공 돌봄 확대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8일 경전철 15개 역사 내 모든 승강장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밀폐형 스크린 도어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인 경전철은 국내 모든 지하철·전철 역사 중 유일하게 스크린 도어가 없이 선로침입검지장치를 설치해 운영했으나, 급정차에 따른 승객 부상이나 전동 휠체어의 선로 추락사고 등 안전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시비 45억7천만원과 국·도비 11억1천만원 등 총 56억 8천만원을 투입, 스크린 도어를 설치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준공해 시운전과 차량 개조·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국내 회사와 계약해 기술 국산화와 동시에 약 19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었다. 경전철 열차와 무인 자동열차제어시스템을 제작·공급한 캐나다 봄바디어 社가 제시한 스크린도어 설치 견적은 약 250억원이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용인대역 승강장을 찾아 스크린도어 작동 모습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