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고양 허윤 기자] 고양시의 교통지도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광역교통망 뿐 아니라, 더욱 빨라지고 한층 촘촘해진 교통망을 구축, 교통지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을 타면 일산 킨텍스에서 창릉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20여 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3·5·7·9호선 환승으로 고양과 서울을 더욱 촘촘히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은 대곡역을 거쳐 일산역까지 연장된다. 의정부와 고양을 잇는 추억의 교외선도 운행을 재개하고 경의중앙선도 더 많이, 더 자주 다녀 고양시민의 출퇴근이 편해질 전망이다. 고양신청사를 중심으로 고양~은평 간 철도가 건설되고 고양시청에서 식사까지 신교통수단인 트램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초대형 사업들의 순항을 알리며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대전환을 예고한 고양시. 업그레이드된 교통망으로 고양시민의 영역을 넓히고, 더 나아가 서울과 수도권에서 고양시로 출퇴근하는 미래도 상상하고 있다. “인구 108만 고양시는 2022년 1월, 특례시로 정식 출범합니다. 교통은 곧 경제로서, 자족도시 대전환을 향한 힘찬 항해에서 조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1,6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98명으로 총 82,560명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5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27명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1,240명(해외유입 7,12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69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760건(확진자 6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3,4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42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2명으로 총 82,162명(90.0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9명(치명률 1.77%)이다.
[시사뉴스 한창희 칼럼니스트] 누구나 노인이 된다. 노인의 수명이 엄청 늘어났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가 됐다. 퇴직연령이 교수가 가장 길다. 교수도 65세면 퇴직한다. 공무원은 60세면 퇴직한다. 일반회사는 50대 후반에 퇴직한다. 퇴직 후 남은 기간이 너무 길다. 퇴직이, 노인이 되는 것이 두렵다. 할일이 없다. 퇴직 후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여가생활을 즐기는 것도 한 두달이다. 새로운 일을 찾아 제2인생을 살아야 한다. 현재 노인들은 70세 시대를 염두에 두고 살아온 세대다. 100세 시대를 대비해 제2인생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 있지 못하다. 경제력도 넉넉치 못하다. 자식들의 도움을 받기도 힘들다. 요즘은 부부가 맞벌이를 해야 살 수 있다. 자식이 부모를 부양할 수가 없다. 자식들도 안타깝다. 부모와 자식, 아니 온 국민이 심각하게 노인복지에 대해 개념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먼저 가족에게 한가지 제안을 한다. 부모에게 십일조 효도헌금을 자동이체 해드려라. 그것으로 부모에 대한 도리는 다 한 것이다. 부모는 십일조 효도헌금을 통해 자식의 어려움을 알 수 있다. 이보다 좋은 소통이 없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816명(해외유입 7,10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4,22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422건(확진자 1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4,6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2명으로 총 81,700명(89.9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5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2명(치명률 1.78%)이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이 청원글은 지난 2020년 12월 16일 <시사뉴스> 온라인 뉴스에 박성태 칼럼으로 게재된 내용을 보완하여 2020년 12월 18일 본지 박성태 대표가 청와대에 국민청원하였으며 청원은 2020년 12월 18일 시작하여 2021년 1월 17일 청원이 종료되었으며, 이 기간동안 총 939명이 청원동의를 한 바 있다. 이 청원글을 K방역과 관련해 다시 제안한다는 차원에서 게재한다. [편집자 주] 16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78명으로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3일째 연속 1000명을 넘어서고 앞으로 역대 최고치가 경신될 가능성이 있다는 불길한 예측도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K방역을 자랑하던 정부는 고개 숙였고, 급기야 이낙연 여당대표까지 나서서 코로나방역이 미흡했다고 사과하기에 이르렀고, 문재인대통령은 3차재난지원금의 조기집행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발생 이래 지난 5월 1차재난지원금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4조3000억원, 9월에 피해업종, 계층에 따라 7조8000억원의 2차 재난지원금을, 이번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주로 대상으로 약 4조원 가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정부에 아무리 외쳐도 참고만 하고 세균바이러스세균 서식지인 집단시설 등에 착용하라고 ‘코바기’를 무료로 주어도 착용하지 않아요. 정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지켜보자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더욱이 경쟁업체 등 47명이 우리를 식약처에 고발해 지금 소명답변서를 제출해놓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 ‘코바기’라는 비강확장기 의료기기를 27년 전에 개발해 호흡기질환 예방에 나서고 있는 천하종합주식회사 한기언 대표는 “제발 좀 믿고 무료 시범 사용이라도 해 보라”고 호소했다. ‘코바기’라는 제품으로 진짜 코로나19 예방이 되나?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유행할 때 마다 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는다. 그러나 이런 전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의외로 민간 업자들이 개발한 의료기기나 제품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본사가 개발한 ‘코바기’ 착용으로 해결된다고 해도 정부는 들은 척도 안했다. ‘코바기’는 마스크와 달리 착용하고 먹고 마시고 노래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의료기기다. 정부는 오로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만을 권장하고 이를 어기면 벌금까지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서 사멸시키거나 더 나아가 인체 내에서도 활동을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데. 공기멸균기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이러스 퇴치라는 사회적 필요에 의해서이다. DNA형과 RNA형으로 분류하고 있는 바이러스의 세계는 지금도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인류의 숙제와 같은 영역이다. 조류독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처럼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 공통 바이러스와 접촉이 없이도 사람 간에 감염이 되는 사스(SARS), 메르스(MERS), 에볼라(EBOLA), 코비드(COVID) 등의 바이러스가 1~2년에 한번 꼴로 발생하여 세계를 전전긍긍하게 만들고 있다. 병균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는 예방백신과 달리 RNA형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은 바이러스를 온전히 퇴치하는 것이 아니고 변종을 가속화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만큼,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서 사멸시키거나 더 나아가 인체 내에서도 활동을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바이러스 퇴치기술로 K 방역 자신 있다 어떻게 해서 바이러스 퇴치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나?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보자면 각종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등이 두렵지 않을, 올바른 대처법이 있다면? 머리카락의 일 십 만분의 일의 크기에 지나지 않는 보이지도 않는 미물인 바이러스에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은 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 것인가를 알아야 한다. 코로나19도 결국 원기라는 저항면역력이 떨어져 오는 것이기에, 기저질환과 노인들이 주로 확진되어 사망하는 이유와 아이와 젊은이는 그나마 면역력이 있으니 확진이 되더라도 견뎌내고 있는 점을 착안하면 금방 답은 나오는 것이다. 결국 원기와 저항면역력만 높여 주면 코로나19는 예방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러면 어떻게 원기와 저항력을 키울 것인가를, 본인이 오랫동안 연구하고 임상을 통해 확인해온 ‘실생활응용 3·3·7건강비법’을 소개한다. 실생활응용 3·3·7건강비법이 무엇인가? 우리 몸을 바로 알아, 내 몸 건강은 내가 지킬 수 있어야 한다. 나를 알고 문제를 알면, 모든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내 안에는 이미, 이를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질환을 이겨내는 것은 내 안에 원기(힘)와 저항면역력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3·3·7건강비법이란 우리의 ‘평생건강 홀로서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로나19 사태 같은 국가적 재난은 약자와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가혹하며 지속적인 고통을 준다. 이런 국가적 위기 상황은 정부의 역량과 시스템을 점검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정부역량을 테스트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현재 K방역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평가는 국민들의 눈물겨운 희생과 참여의 결과이지 정부가 제대로 된 방역시스템을 운영해서가 아니라고 단언한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추진해 온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도입, 재난지원금 지급 외에는 별다른 대응책이 없었다. <시사뉴스>에서는 600호 특집기사로 K방역의 실태를 짚어보고 생활방역, 과학으로 입증된 기술방역 시스템도입으로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고 제대로 된 K방역을 수행해 세계적인 방역우수국가가 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1년 동안 시행된 유일한 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난 1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 된 이후 정부가 시행해 온 코로나19 대응의 기본 세 가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백신도입, 재난지원금 지급이었다. 정부는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확진자 수에 따라 방역기준을 달리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지금까지 정부 방역의 성과를 평가 한다면?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정부와 국민 모두 힘든 시간이었다고 본다. 본인이 정부에 있을 때 사스방역, AI방역 등을 담당하여 왔던 경험에 비추어 보아 현재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전 세계가 두려워 할 정도로 감염을 확산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나라는 초기 국경 방역의 문제는 있었다고 보지만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권장 등 K-방역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였다고 본다. 다만, 지금과 같은 거리두기의 핵심은 더 이상 국민과 시설 영업자들에게 강요 할 수 있는 수단은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 과학적 기술적 방역 시스템 도입 서둘러야 그러면 현재의 방역체계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보는지? 현재 정부도 생활방역에 기초를 두면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러한 방안에 부가하여 다음의 원칙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본다. 첫째, 발열체크의 한계, 무증상 감염의 위험 등도 있지만 과학적 · 기술적 바탕 하에서 실질적인 방안이 만들어져야 한다. ‘마스크 쓰기’, ‘진단키트 성능 향상’, ‘부유바이러스 퇴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니스트] 어느 날 한 선배가 뜬금없이 점을 보러 가고 싶다고 말한다. 딱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한다. 도대체 본인이 몇 살까지 살 것 같은지 궁금하단다. 청년시절부터 사회는 60~65세 은퇴를 기정사실화했고 그렇기에 본인 또한 이 나잇대 되면 편히 쉬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어느덧 그 시기가 코앞에 다가오니 아직도 기운은 넘쳐나는 상황에 도대체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혼돈스럽다 말한다. 주변에서 말하는 100세 시대가 본인에게도 해당되는지 궁금하고, 만약 해당된다면 인생설계를 다시 해야겠다고 말한다. 60~65세부터 휴식기 돌입은 그 이후 살아야 할 2,30년 이상이 너무나 길고, 돈을 더 벌 구상을 하던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말한다. 선배랑 헤어지고 길을 걷다가 곰곰 생각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예전 같으면 자연스레 할아버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나이겠지만 박사과정 논문을 준비하는 아직도 학생인 50대 중반이기에 선배의 이야기가 남 이야기로 들리진 않는다. 지금의 사회특징을 말하고 세대를 말할 때, 5·60대는 중심에서 벗어나 있는 느낌이다. 거시적으로 60대는 대략 70대와 묶어 산업화세대로, 50대는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