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4일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학원의 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점검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체계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학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양지면 소재 기숙학원 및 구갈동 소재 일반학원 등 총 2곳을 방문해 꼼꼼하게 살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오랜 기간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 학원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학원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는 시설면적 8m2당 학생 1명을 수용하거나 한 칸 띄우기 또는 4m2당 학생 1명을 수용하거나 두 칸 띄워 앉고 10시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아울러 추가로 입소 예정인 학생은 입소일 기준 2일 이내 PCR 혹은 신속항원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4일 시장실에서 납세문화 정착과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6명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3명, 법인 3곳이 성실납세자 50명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개인 30명, 법인 20개사로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모두 성실히 납부해왔다. 시는 이들에게 인증패(개인)와 인증현판(법인)을 전달하고 시 금고인 농협은행 이용 시 예금·대출금리 우대·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시 공용주차장 이용 요금 면제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시는 성실납세자 가운데 연간 3천만원 이상을 납부한 개인과 1억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 중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엠케이전자㈜ 등 20곳을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로 특별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1회 면제권이 주어진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더욱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우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 평택경찰서(총경 송병선)는 4일 국토부, 경기도, 평택시와 함께 2021년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평택시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7년 56명, ’18년 46명, ’19년 43명, ’20년 38명, ’21년 현재 4명 전년대비 –2명으로 감소추세이다. 최근 5년간 평택시 교통사망사고는 총 231건 중174건(75%)이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하였고, 차대 보행자사고가 102건(44%)을 차지하고 있으며, 보행자 무단횡단은 45건으로 19.5%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에 발행된 도로교통공단 ’19년 도로교통 사고비용의 추계와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로 인해 발생하는 총 생산손실액은 남자가 1인당 4억 3,759만원, 여자가 1억 3,371만원이며 평균 3억 5,547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부터 평택경찰서는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대책으로 교차로 내 차량 충돌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평택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체 1,181개소의 신호교차로 신호제어기의 안전기능을 정비하였다. 또한 녹색신호시간과 적색신호시간 사이에 오는 차량 신호변환시간(황색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4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6기 SNS 시민 서포터즈 30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SNS 시민 서포터즈는 앞선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용인시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SNS 활용 정도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기사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20대부터 50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용인 시정 전반은 비롯해 문화,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서포터즈에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매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겐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 서포터즈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글쓰기, 사진촬영 기법 등 취재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병행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SNS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취재해 시민들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제1기로 시작한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며 시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는, ’21.2.1.~2.25.사이 전국(경기․서울․충남․대전․경북) 무인점포에 침입하여 총 23회에 걸쳐 1,484만원의 현금을 절취한 A(30세・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30세・남)씨는 심야시간에 무인점포를 이용하는 고객이 적고, 도구를 이용하여 현금교환기를 쉽게 열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범행을 하였다. 또한 범행 후에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옷을 갈아입는 등 치밀함을 보였으며, 절취한 현금은 도박이나 유흥비에 모두 사용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평택경찰서는 서민 생활보호를 위해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안은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대응하고, 범죄 취약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도서관이 4일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1년 용인시 올해의 책’ 20권을 발표했다. 용인시는 지난 2009년부터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의 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올해의 책 선정을 매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 1월 29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21일간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중앙·기흥·수지 등 관내 13개 도서관에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시민 10,643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후보도서로 지정된 아동도서 20권과 일반도서 20권 중 각각 10권을 선별했다. 조사 결과 일반도서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作 이미예) ▲시선으로부터(作 정세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作 김초엽)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作 전홍진) ▲죽은 자의 집 청소(作 김완)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作 윤정은)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作 전승환)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作 김유진) ▲허구의 삶(作 이금이) ▲원 테이블 식당(作 유니게)이 선정됐다. 아동도서는 ▲틀리면 어떡해?(作 김영진) ▲요술 더듬이(作 김기린) ▲당근 유치원(作 안녕달) ▲걱정 세탁소(作 홍민정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시 이·통장연합회는 관내 35개 읍·면·동의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 홍보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도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인열 제8대 신임회장, 이한성 제7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렸으며 기념패와 축하패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복동 통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통장연합회가 용인시와 시민의 원활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 시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힘써 주시는 용인시 이·통장연합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특례시 출범 준비 등 해결 과제가 많은 만큼 110만 용인시민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3일 처인구 이통장연합회 임원 4명이 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처인구 이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최희운 처인구 이통장연합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통장들이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로 어르신 등 소외 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이통장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지난 2월 15일 진흥원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기관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비전 및 미션, 전략과제 원훈 등 전략체계를 재정립 하였고, 3월 3일 전략체계 및 원훈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진흥원은 기관의 정체성 확립과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대두되는 융‧복합 신산업 발굴 및 육성을 도모하기 위하여‘4차산업혁명 기반의 디지털 대전환을 견인하는 혁신성장 파트너’를 기관의 비전으로 정립하였다. 또한,‘용인시 산업진흥과 경제자족 도시를 실현하는 전문기관’을 미션으로 설정하여‘용인시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을 다짐하였다. 신규로 재정립한 비전과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를 수립하였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이 외,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공공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산업진흥을 발판으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자’를 원훈으로 마련하였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윤석 원장은“진흥원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수립한 비전과 미션, 전략과제 등을 달성하고, 원훈을 통해 천명한 공공기관으로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시민 중심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1시민 1강좌 운동’으로 올해 공예·원예·악기 등 3개 분야에 대한 수강생을 오는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를 제공해 학습자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수강 신청은 시민 3명으로 팀을 구성한 후 모임의 대표를 통해 평생학습과에 팩스(031-324-8989)를 보내거나 이메일(ahy7979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3인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최소 인원으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조정할 방침이다. 교육은 참여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시는 3월 말까지 30개팀을 확정, 상·하반기로 나눠 4~6월과 9~11월에 주1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교육과(031-324-2764)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일 기흥구 신갈동 주성엔지니어링(주) R&D센터서 열린 소부장 특화단지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126만평 규모로 들어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지난달 23일 정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특화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관‧연‧관의 상생협력을 다지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민기 국회의원,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호춘기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교학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소부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어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선포식에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 선도’ , ‘협력기업 동반성장’‘특화단지 지원’, ‘기술인재 양성’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다짐했다. 백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기업과 50여개의 소부장 중소기업이 집적화된 국내 최초의 반도체 특화단지”라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일 용인시에는 (사)한국낚시업중앙회 용인지역회(회장 서의원)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 서의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디앤피(대표 정세훈)도 이날 취약 계층에 전해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비말차단 마스크 15,000개를 기탁했다. 정세훈 대표는 “방역물품 지원이 계속적으로 필요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라마다호텔(대표 전혜연), 용인골든튤립호텔(대표 박지훈), 전대리상인회(회장 이득규), ㈜위생기업사(대표 장소연)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해충을 잡을 수 있는 포충기 144대(2,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득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포충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2일부터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바로처리 생활민원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이나 민원을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접수창구를 일원화하려는 것이다. 도로・교통시설로 인한 불편부터 폐기물 처리 등 생활 불편 전반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신고센터에 구두로 신고할 수 있다. 직접 신고하기 어려운 경우는 이・통장협의회 등 지역 민간단체를 통해서도 불편을 센터에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불편사항이나 민원은 신고센터 담당자가 분야별로 분류해 처리부서를 즉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여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즉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검토내용과 처리계획을 민원인에게 사전에 안내한 후 구청 자치행정과에서 시·구청 관련부서의 협조를 통하여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각 읍・면・동은 바로처리 생활민원신고센터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지역 민간단체 정기회의를 통해 불편사항과 안전저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새로운 민원신고제도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신속하게 처리·관리하기 위해 이 같은 민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