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100여 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군은 올해 10월 말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서종면 도장1·2지구, 개군면 계전지구, 옥천면 아신3·4·5지구 총1,648필지 1,014,746.3㎡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양평군은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면서 동시에 사업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고자 사업의 필요성·추진 절차·동의서 제출방법·주민 협조사항 등 내용의 동영상을 양평군 누리집 및 양평 유튜브에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적 불부합을 해소하고 토지분쟁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2/3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토지소유자의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지난 20일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미뤄왔던 ‘제26회 지평면민의 날’ 행사를 수상자 시상만 진행하는 축소된 기념행사를 가졌다.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대상을 수상한 망미1리 이학표님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3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학표 면민대상 수상자는 석불역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통해 석불역 건립 및 철도 정차를 이루었고, 전 무왕위생매립장 대책위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어르신 봉사 및 다문화 가정 봉사로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는 등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학표 수상자는 “지평면민이 주는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평면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로 면민의 날 행사를 수상식만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지평면민을 대신해서 제26회 지평면민의 날을 맞아 수상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최근 초성리역과 3번 국도 도로변 거리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김성빈 회장을 비롯한 청산봉사회 회원 10여명은 매주 1회 초성리역 공원과 3번 국도 도로변을 찾아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는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빈 회장은 “깨끗해진 거리와 공원을 보니 추워진 날씨에도 여러 회원분들과 함께 구슬땀 흘린 보람을 느꼈다” 며“앞으로도 환경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청산봉사회는 2021년 청산면 취약계층 보일러교체사업, 저소득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초성역공원 및 고탄교 환경개선사업 및 3번국도 도로변 거리환경정화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경기 연천군 등 접경지역 기초자치단체가 ‘DMZ특별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 행사를 마친 뒤 임시회에서 ‘DMZ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법·제도 정비 수립용역’ 및 ‘2050탄소중립을 선도할 접경지역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용역’ 추진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시회 안건을 제출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접경지역 희생으로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접경지역에 대한 국가적 보상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협의회의 행·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요구를 제도적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용역 시행과정에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 엑스포의 식전 행사를 통해 주요 정책기조를 공감한 접경지역 시장·군수들은 행사장 9층 대회의실에서 안건으로 제시된 ‘DMZ특별연합 구성’ 및 ‘접경지역 기후변화 계획’ 수립용역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DMZ특별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이 제4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3인(특별상 문화예술혁신)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6번길 33)에서 제4회 2021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용수)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학회 등을 대상으로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하여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 (사)서울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여 본상을 수여했다. 백호현 이사장의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문화예술혁신부문 특별상 수상은 문화예술의 불모지였던, 최북단 동두천, 연천지역에 군 문화축제의 가능성과 앞으로의 기대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고있다. 백호현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열악한 여건에서 군 문화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종호 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도움이컷다.”면서, “이번 수상은 저에게 준 것이 아니라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은 물론 연천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17일(금) 교통장독대마을에서 관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다양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올해 취약계층 돌봄, 간단한 집수리, 안전순찰, 환경관리 등 2만 5,752건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특색사업 24건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각 관리소별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추후 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성과발표에서는 ▲신읍동-양말목공예를 활용한 나무 옷입히기 ▲일동면-사랑의 휠체어 산책 ▲영북면-부소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이동면-사랑의 꾀꼬리 책 배달서비스 등이 대표 특화프로그램으로 발표되어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2부 관리소별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팀빌딩 ▲나만의 도장 만들기 ▲우리쌀 클레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018년 12월 5일 추운 날씨에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한 이후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서비스는 더욱 확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포천시 어린이집 모범 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매년 보육 교직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되어온 ’포천시 보육인의 날‘ 행사가 올해 코로나19로 취소되어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해온 보육 발전 유공자와 모범 교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표창은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장, 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훈격으로, 보육인 36명에게 수여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보육 교직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올해에도 영유아 보육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보육인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경희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올해도 보육인 여러분들에게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또한, 항상 어린이집과 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애쓰시는 포천시에 보육인 대표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조용춘, 강준모 의원은 20일 제9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은 한우 개량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고품질의 고급육 생산 기여와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 한우 생산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됐다. 송상국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우는 한국농촌의 기둥이며, 식량안보의 핵심”이라며, “환경과 공존하는 경축순환농업의 표본인 한우산업은 우리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축산업에 대한 장기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운 포천한우가 널리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4명,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20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5,615명(해외유입 16,446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22명,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28명(치명률 0.84%)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2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19,334명으로 총 43,620,89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2,29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2,131,332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807,347명으로 총 12,377,850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종이컵은 종이가 아니고 플라스틱컵 종이컵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가장 접하기 쉽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1회용품 중 하나로 고품질의 펄프로 제조된 종이원단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종이컵은 펄프로 만든 종이원단으로 만들었으니까 당연히 종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고 종이로 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이컵은 펄프로 만든 종이원단에 물과 기름 등에 강한 내수성, 내유성을 주기 위해 컵 내부에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에틸렌을 코팅해서 만듭니다. 따라서 종이컵은 한마디로 플라스틱컵의 일종입니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업계의 종이컵 생산량 등을 추계해 보면 국내에서 판매 사용된 1회용 종이컵은 년간 230억개 수준이며 그 중 재활용되는 양은 6%가 조금 넘는 수준인 15억개 정도입니다. 종이컵의 재활용률이 극히 낮은 이유는 종이컵의 선별 수집 시스템이 부족하고 수집하더라도 이물질과 코팅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재활용 기술의 수준이 아직은 낮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이컵의 90% 이상은 수거되더라도 매립되거나 소각 등의 방법으로 폐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폐기되는 종이컵은 쓰레기 처리비용(연간 600억~700억 원 정도
[광주/윤재갑 기자] 광주시 일부 건축업자들이 계획관리지역에서 공동주택(연립주택)을 건립하면서 건축법(건폐율·용적율)위반은 물론 확장 발코니까지 버젓이 설치 위법 건축물이 속출하고 있는데도 단속이 전무, 시 전반에 걸쳐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게 일고 있다. 20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광주시 탄벌동 672-1외 2필지 오크팰리스 연립주택(16세대)을 건립하면서 건축법 등을 교묘하게 위반 지난 2018년 2월2일 준공처리 돼 감리 및 특감 등의 준공 의혹은 물론 분양 후 현재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오크팰리스는 지층의 G/L 1.2m 노출된 부분은 물론 각 층마다 확장발코니(테라스)등을 설치, 건축법(건폐율·용적율)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오래전부터 연립주택 건립 시 확장발코니(테라스)등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명시되어 있는데도 오크팰리스는 이를 위반한 채 준공처리 돼 의혹의 증폭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행 건축법(제55조, 제56조)을 위반하여 건축물을 건축하거나 또는 용도변경을 한 건축주 및 공사 시공자는 제108조(벌칙)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이런 엄격한 건축법 규정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지평면은 지평주유소(대표 신선준)에서 동절기 관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게 2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난방유는 관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1가구당 한드럼(약20만원)씩 지원돼 추운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지평주유소에서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게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2년째 따뜻한 후원을 하고 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관내 주민은 “날씨가 추워져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난방유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고심이 많았는데, 지평주유소에서 2년째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무사히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청운면은 갈운리에 소재한 우리농장(최승관, 박금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청운면에 돼지고기 72kg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돼지고기는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8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며, 우리농장은 작년에도 청운면에 돼지고기 120kg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농장 최승관, 박금신 부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돼지고기를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여건이 된다면 지속적으로 돼지고기 기증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후원을 해주신 우리농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