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7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40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265명(해외유입 1,221명*(내국인 88.1%))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명으로 총 10,295명(91.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01명이 격리 중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은 잘못 관리하면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잘못된 습관이 당뇨병 환자를 해마다 증가시키고 있지만,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 10명 중 3명은 자신에게 질환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습관 중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논란의 간헐적 단식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침을 챙겨 먹어야 한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김수영 교수팀이 당뇨병 진단을 받은 적 없는 성인 7936명의 아침 결식과 당뇨병 전 단계 위험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아침 결식 그룹은 아침 식사 그룹에 비해 당뇨병 전 단계일 가능성이 1.256배 높았다. 김 교수팀은 “아침 결식이 2형 당뇨병의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것은 아침을 거르면 아침을 챙겨 먹은 날보다 점심 후의 혈당·인슐린 수치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식후 인슐린 민감성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이나 저녁에 과식하게 되는 것도 당뇨병 발생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그렇다면 비슷한 식사 패턴을 가지게 되는 간헐적 단식은 어떨까? 아침을 거르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면서 동시에 사람과 거리를 둘 수 있는 ‘걷기여행’이 인기다. ‘혼행’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혼자 산책에 나서는 경우도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서로의 간격을 유지하며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느리게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한다. 충남 예산군 옛이야기길 느린 꼬부랑길 1코스 옛이야기길은 충남 예산군의 옛 이야기가 담긴 길이다. 1964년부터 30여 년 동안 국어 교과서를 장식한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배경이기 때문이다. 형제가 밤중에 몰래 볏단을 서로 가져다주다 결국 만난다는 내용의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인 이성만, 이순 형제가 이 길이 지나는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에 살았다. 봉수산 자연휴양림에서 대흥동헌까지 이어진 길을 따라 걷다보면 녹음과 역사의 흔적을 느끼게 된다. 상중리 마을 뒷산인 봉수산 정상에는 임존성이 있다. 660년 7월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패망하자 왕자 풍, 장군 흑치상지 등 백제 유민이 이 성에 들어와 660년 8월부터 663년 말까지 3년여 동안 나당연합군에 항거하며 백제 부흥운동을 펼쳤다. 당시 이를 진압하기 위해 온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배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로레는 새로 이사온 동네에서 미카엘이라는 이름으로 친구들을 사귄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셀린 시아마 감독의 국내 두 번째 정식 개봉작으로, 2011년 제작된 작품이다.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일상적이고 사랑스러운 에피소드 <톰보이>는 생물학적 성의 정체성에 따른 사회적 성의 질서나 규칙을 거부하는 소녀의 성장기를 담았지만, 이 같은 테마를 가진 기존 영화와는 차별화된 시선을 보여준다. 짧은 머리에 짧은 바지, 민소매를 입은 로레는 이사온 동네에서 처음으로 말을 걸어준 또래의 리사에게 미카엘이라는 거짓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10살이라는 로레의 나이는 사회화의 기로에 서 있다. 생물학적으로도 중성적이다. 어떤 면에서 고정관념에서 자유롭고 또 어떤 면에서 그 자유를 포기해야 하는 시점이다. 손가락을 빠는 로레에게 아버지는 말한다. “나도 어릴 때 손가락을 빨았지만 나중에도 계속 그러면 그건 이상한 것이다”. 로레는 친구들과 축구를 하며 남자인 그들처럼 윗옷을 벗고 침도 뱉는다. 여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거친 몸싸움도 하고 여자 친구와 로맨스도
오만함은 금물 새싹이 움트니 이제 곧 햇빛보고 승승장구 할 것이며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운기이다. 적은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해 일취월장함으로써 큰 사업을 이루겠다. 공직자 청렴결백하고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고, 겸손 온유한 태도를 취한다면 그 복록이 길이 가려니와 오만 방자하게 처세하다가는 들어오는 복을 걷어차게 될 것이다. 양력 2·3·5·6월생 사업상 교제를 빙자해서 주색에 빠지는 자아변명·자기 합리화는 무덤을 파는 격이니 처세에 조심하자. 매사에 신중하라 동풍해동 고목봉춘이라. 동풍에 얼음이 풀리고 마른나무가지가 봄을 만났으니 이제야 성운이 돌아와 몸과 마음이 다 바쁘다. 그러나 바늘허리에 실을 매서 쓸 수는 없는 법. 매사에 순서가 있고 계단이 있듯이 차근차근 일처리하자. 서두르는 것은 금물이다. 공직자로부터 자영업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좋다. 양력 2·3·5·6월생 이성문제 조심하라. 이성으로 인해 복잡하고 구설수 따르게 된다. 본분을 지켜라 유궁무시 내적하방이라. 활은 있어도 화살이 없으니 오는 도둑을 어찌 막을 수 있으랴. 이루고 패함이 병가상사이니 마음을 지켜야 할 것이다. 별로 이익도 없는데 구설이 분분하니 들어도 듣지 않은 듯이 행하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인간은 자연재해와 함께 살아왔으며, 자연재해로부터 전적으로 안전한 곳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지질조사국에서 33년 동안 일한 재해학자 루시 존스가 쓴 이 책은 11개의 대표적인 사건으로 지진, 홍수, 태풍, 화산 등 자연재해 앞의 인간과 사회의 모습을 돌이켜본다. 무력감 앞에서 희생자를 찾다 홍수, 지진, 화산과 같은 자연재해는 파괴와 비극으로만 여겨지곤 한다. 하지만 이 책에 따르면 자연재해는 지구의 자연스러운 변동의 일부다. 자연재해로 대표되는 지구의 복잡다단한 자연현상이 없었다면 지구는 지금처럼 온갖 생명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곳이 될 수 없었다. 저자는 미국지질조사국이 다양한 자연재해에 대비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대비책을 세운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재해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를 인간이 전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오만을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자연재해에 대한 정확한 과학 정보를 습득하고 널리 알려야만 미래의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피해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자연재해는 물리적인 피해만 입히지 않는다. 1923년 간토 지진(관동대지진) 당시, 수천 명의 무고한 한국인이 학살당했다. 1755년 리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225명(해외유입 1,218명*(내국인 88.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0,275명(91.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681명이 격리 중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5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206명(해외유입 1,215명*(내국인 88.2%))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명으로 총 10,226명(91.3%)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13명이 격리 중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142명(해외유입 1,200명*(내국인 88.4%))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7명으로 총 10,162명(91.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16명이 격리 중이다.
[시사뉴스 우인덕 작가] 소녀상이 듣는다면... 싸대기!
‘진정한 리더는 떠난 후에 아름답다’. 미국의 제39대 지미 카터 대통령이 쓴 책이다. 책 이름만큼이나 그는 대통령 재임 기간 이상으로 퇴임 후에도 많은 활동을 했다. 삶의 철학대로 그는 인권운동과 세계평화운동에 앞장섰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도 실천했다. 한반도 평화문제에 있어서도 많은 역할을 했다. 그런 공로가 있었기에 그는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그런데 그는 1976년부터 4년의 임기, 즉 단임에 그쳤다. 4년 연임제가 정착된 후 미국 대통령사에 단임으로 임기를 마친 대통령은 민주당의 지미 카터가 거의 유일하다. 양당제가 정착된 미국은 대체적으로 마치 시계추처럼 공화당-민주당이 8년 주기로 정권을 교체해왔다. 그러나 공화당의 제럴드 포드로부터 정권을 가져온 그는 4년 만에 다시 공화당의 로널드 레이건에게 정권을 넘겨줬다. 재임 기간 중에 지미 카터는 미국의 도덕주의를 강조하고 세계의 모범이 되기를 희망했다. 그는 공식 석상에서 격식 없는 복장과 언사를 사용하고 기자회견을 자주 열며 서민적 이미지로 미국 국민들에게 다가갔다. 그는 인내심 있게 캠프데이비드협정으로 이집트와 이스라엘간의 전시상황을 종식시켰고, 1979년에는 중국과 국교를 정상화했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122명(해외유입 1,191명*(내국인 88.9%))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명으로 총 10,135명(91.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23명이 격리 중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20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32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110명(해외유입 1,189명*(내국인 89.0%))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8명으로 총 10,066명(90.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81명이 격리 중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