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25일 오전 11시 30분 집무실에서 민방위 강사 위촉장을 전달한다. 이어 오후 2시 웅상출장소에서 열리는 웅상종합축제 설립추진위원회에 참석한다.
◇4급 서기관(전보)▲단재연수원 김홍권◇5급 사무관(승진)▲체육보건급식과 윤병숙◇5급 사무관(파견)▲교원대 김상호 ▲〃서성범 ▲〃이미화◇6급(승진)▲진천교육청 정문용 ▲영동교육청 배재식◇6급(전보)▲기획관실 권사혁 ▲기획관실 박미숙 ▲초등교육과 김정희 ▲중등교육과 이은희 ▲유아특수교육과 오병수 ▲체육보건급식과 오익균 ▲재무과 신정희 ▲단재교육연수원 홍병욱 ▲충북상업정보고 이명구 ▲영동교육지원청 최완섭 ▲단양교육지원청 원용빈 ▲학생교육문화원 강태호 ▲청주교육지원청 김원준 ▲충북공고 최갑규 ▲중앙도서관 이경규 ▲보령교육원 김주수
◇1급 전보▲능력개발국장 한태림 ▲고용지원국장 이재구 ▲경기북부지사장 정우근 ▲기획관리실장 강필수 ▲감사실장 박태복 ▲강원지사장 김휘규◇1급 승진▲충남지사장 이신호 ▲경북지사장 김휘규◇2급 전보▲인천지사장 정호연 ▲울산지사장 양병영 ▲전북지사장 김세현 ▲전남지사장 장경희 ▲제주지사장 안수승 ▲기획관리실 운영지원부장 이상택 ▲기획관리실 정보지원부장 원종호 ▲고용촉진국 취업지원부장 김대규 ▲고용지원국 기업지원부장 이승용 ▲서울지사 기업지원부장 박병일 ▲광주지사 기업지원부장 안만우 ▲경기북부지사 기업지원부장 어호선 ▲경남지사 취업지원부장 최웅창 ▲경남지사 기업지원부장 이경훈◇2급 승진▲홍보협력실장 임미화 ▲고용지원국 고용창출부장 김창곤 ▲전남지사 취업지원부장 임창규 ▲경북지사 기업지원부장 길좌해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신현준(47)이 중국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가제·감독 순하오)에 출연한다.소속사 HJ아티스츠는 24일 신현준(사진)이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펑샤오강(馮小剛) 감독이 총제작하는 이번 영화에서 킬러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영화는 중국인 남성(천보린 분)과 그 친구들이 제주도에서 비밀스러운 한국 여성(손예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액션물이다.제주도를 비롯한 한국에서 촬영되며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화이브라더스가 투자와 배급을 맡았다.남자 주인공을 연기할 배우로는 대만 배우 천보린(32)이 낙점됐다. 천보린은 2011년 드라마 '연애의 조건'에 출연해 톱스타 반열에 오른 중화권 대표 배우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도경완(33) 이선영(33) KBS 아나운서가 3월부터 KBS 1TV에서 방송되는 '재취업 프로젝트 나, 출근합니다' 시즌 2를 진행한다.프로그램 관계자는 24일 "두 사람의 밝고 친근한 분위기가 참가자들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나, 출근합니다'는 가족을 위해 다시 뛰는 중·장년 가장의 재취업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돼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재취업 정보의 나열이 아닌 인생 2막을 향한 참가자들의 노력과 눈물을 담아냈다는 평이었다.도경완 아나운서는 "먼 이야기가 아닌 우리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들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다"며 나도 얼마 전 아버지가 된 만큼 조금 더 그분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선영 아나운서는 "재취업을 위한 경쟁만을 앞세운 프로그램이 아닌 우리 아버지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줄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는 마음이다.시즌 2에서는 이전보다 더 다양해진 교육 프로그램과 풍부한 기업 실무 체험을 바탕으로 중장년층 재취업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에서 재취업에 도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30)과 성민(29)이 3월 나란히 현역으로 입대한다.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동은 3월24일 경기 연천 28사단·성민은 같은 달 31일 경기 부천 17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앞서 신동은 지난해 11월 25일 경기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해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디스크 통증을 비롯한 건강 상태 악화로 입대를 연기했다. 이후 치료에 전념, 입대를 하게 됐다.지난해 12월 뮤지컬배우 김사은(30)과 결혼한 성민은 최근 영장을 받고 입대를 결정했다.슈퍼주니어 11명 멤버 중 희철, 강인, 이특이 군 복무를 마쳤다. 예성은 오는 5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골프 여왕'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골프 인생의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선언했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세리는 26일 시작되는 올시즌 자신의 첫 대회인 혼다LPGA타일랜드대회에 앞서 출전 소감과 향후 계획을 24일 밝혔다.박세리는 은퇴 후 행정가로서의 바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골프 감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남은 선수 생활 동안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아울러 소속사 대회인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의 발전상과 메이저대회로의 발전 가능성, 지난 선수생활에 대한 평가 등을 곁들였다.다음은 박세리 인터뷰 전문이다.- 올시즌 처음으로 출전을 하는데 소감이 어떤가."지난해 미국 투어 생활 17년 동안 가장 오래 쉰 것 같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회복 시간이 많이 걸렸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부상이 없다는 것도 말은 안 되지만, 나름대로 관리를 많이 한 편이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덕분에 가족들하고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쨌든 지난해 공백이 긴 탓에 올랜도로 돌아온 다음에는 정말 열심히 했다. 어차피 은퇴에 대한 의견도 밝혔으니 이제 처음부터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 시기가 11~12월로 굳어지는 분위기다.영국 BBC 방송은 24일(한국시간) "국제대회 일정을 정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태스크포스팀은 카타르월드컵의 11~12월 개최를 유일한 대안으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태스크포스팀 회장을 맡고 있는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카타르월드컵을 겨울에 개최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며 "문제는 대회 개막을 1월에 하느냐 혹은 11월에 하느냐다"고 말했다.이어 "태스크포스팀 및 축구 관계자들은 11~12월 개최를 현실적으로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며 "1월에 대회를 시작하면 2022년 동계올림픽과 시기가 겹친다. 큰 국제대회가 겹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아울러 "11월에 일정이 한창인 유럽 리그 관계자들이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우리는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며 "축구인 전체의 의견을 반영해 최대한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카타르는 지난 2010년 한국·미국·일본·호주 등을 따돌리고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됐다.중동의 여름 폭염이 카타르의 대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그간 소문만 무성한 채 결론이 나지 않았던 일본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결론은 바히드 할리호지치(63) 전 알제리대표팀 감독이다.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24일 "일본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급전개돼 할리호지치 감독이 유력하다"며 "일본축구협회(JFA) 시모다 마시히로(47) 기술위원장이 유럽에서 할리호지치 감독을 만나 대략적인 조건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2일 열린 기술위원회에서 현재 소속팀이 없는 감독을 중심으로 인선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다이니 구니야(70) 일본축구협회장도 3월 중에 대표팀을 바로 맡을 수 있는 인물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무직 상태인 할리호지치 감독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본선 탈락이 예상되던 알제리를 16강에 올려놓았고 우승팀 독일을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명승부를 벌였다.한국에도 커다란 시련을 남겼다.월드컵 본선 2차전에서 알제리와 만난 한국은 전술 싸움에서 압도당하며 2-4로 완패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법무부는 23일(현지시간) 텍사스주 1심 연방지방법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인 이민 개혁 행정명령에 제동을 거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해 법원 명령의 이행을 긴급 유예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이와 관련 조쉬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정례 브리핑에서 "미 법무부는 앤드루 S. 헤이넌 판사의 판결에 대해 텍사스 법원에 긴급 유예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헤이넌 판사가 미 법무부가 제출한 긴급 유예 신청서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헤이넌 판사가 법무부의 긴급 유예 요청을 거부하면 이 사건은 루이지애나주의 제5 순회항소법원으로 넘어가게 된다.어니스트 대변인은 헤이넌 판사가 긴급 유예 신청서를 거부할 것에 대비해 플랜 B를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니스트는 텍사스와는 달리 미국의 여러 주(州)가 이민 개혁 행정명령을 환영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주장했다.이민 개혁 행정명령은 최대 500만 명의 불법 이민자들을 구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미 국토안보부 잠정 예산안의 시한은 오는 27일로 그 이전에 의회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토안보부와 산하기관은 오는 28일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스라엘 정보국 모사드가 이란의 핵폭탄 제조가 임박했다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유엔 연설 몇 주 후인 지난 2012년 10월 네타냐후 총리의 주장과 대치된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23일(현지시간) 비밀전통문을 인용, 보도했다.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012년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핵폭탄 그림을 흔들어가며 이란이 1년 안에 핵폭탄 제조가 가능한 계획을 밀고 나가고 있다고 경고했다.그러나 가디언과 알자지라가 이날 최근 유출된, 모사드가 남아공 정보당국, 미 중앙정보국(CIA), 러시아 정보당국 등 각국 정보기관과 공유한 비밀전통문을 인용, “모사드가 이란이 현 단계에서 핵무기 생산에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유출된 모사드의 전통문보에서 이란 핵폭탄 제조는 네타냐후 총리의 주장보다 훨씬 덜 시급했다.이 전통문은 “이란이 핵폭탄 여러 개를 만들기에 충분한 5% 농축 우라늄과 일부 20% 농축 우라늄도 비축했지만, 우라늄을 고농도로 농축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이란은 현 단계에서 핵무기 생산에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지 않지만, 핵무기 생산 명령이 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미 의회 연설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아베 일본 총리가 미국 방문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할 것이라는 일본 산케이신문의 보도는 오보이며 일본 정부의 로비 차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시민참여센터가 지적했다.뉴욕 등 미 동부에서 활동하는 한인풀뿌리단체 시민참여센터는 23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극우신문 산케이가 4월 말이나 5월 초로 예정된 아베 총리의 방미 때 미 의회에서 연설할 것이라고 보도한 것과 관련, "산케이 기사는 추측성 보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 "과거부터 산케이 신문은 여러 기사에서 추측성 보도를 이어왔다"면서 "미 의회 연설은 전적으로 의회의 권한이며, 의원들은 위안부 문제 등 과거 역사를 부정하고 신사 참배를 강행하는 아베의 행보를 용납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일본 정부는 미국의 여러 연방 의원들을 통해서 아베 총리가 미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원 합동 연설은 일본 총리로는 전례없는 일이고 하원에서도 1961년 이케다 하야토(池田勇人) 총리의 연설이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특위 기관보고가 이어진 24일 여야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캐나다 '하베스트(Harvest Trust Energy)' 인수 실패 책임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야당은 당시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이 최 부총리가 직접 하베스트 사업 인수를 지시했다는 진술을 한 만큼 책임 있다고 주장한 반면 최 부총리와 여당은 사실과 다른 일방적 주장이라고 맞섰다.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은 "강 전 사장은 최 부총리의 매수 지시가 선행 됐음은 물론이고 40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인수 계약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며 "그럼에도 최 부총리는 강 전 사장을 만난 적 없다고 했다가 다시 만났다고 말을 바꿨다"고 질타했다.같은 당 최민희 의원은 "하베스트 인수로 인한 석유공사의 확정 손실액만 1조7000억원에 달한다"며 "석유공사가 하베스트 정유부문 계열사 날(NARL) 까지 인수하게 된 시점이 문제"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이 실패한 사업을 당시 지식경제부가 사실상 인수하라고 강 전 사장에게 지시한 것 아니냐"며 "2009년 1월18일 최 부총리는 강 전 사장을 만났는데 말 바꾸기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