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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표팀 사령탑에 할리호지치 前 알제리 감독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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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그간 소문만 무성한 채 결론이 나지 않았던 일본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은 바히드 할리호지치(63) 전 알제리대표팀 감독이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24일 "일본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급전개돼 할리호지치 감독이 유력하다"며 "일본축구협회(JFA) 시모다 마시히로(47) 기술위원장이 유럽에서 할리호지치 감독을 만나 대략적인 조건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2일 열린 기술위원회에서 현재 소속팀이 없는 감독을 중심으로 인선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이니 구니야(70) 일본축구협회장도 3월 중에 대표팀을 바로 맡을 수 있는 인물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무직 상태인 할리호지치 감독은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본선 탈락이 예상되던 알제리를 16강에 올려놓았고 우승팀 독일을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명승부를 벌였다.

한국에도 커다란 시련을 남겼다. 

월드컵 본선 2차전에서 알제리와 만난 한국은 전술 싸움에서 압도당하며 2-4로 완패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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