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사용하면 비만을 유발하고, 사고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이 시간에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미국의 정신의학 전문가가 주장했다.23일 IT매체 '가터비모바일'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대(UCLA) 정신의학과 댄 시겔 박사는 잠들기 전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이유를 설명하면서 자기로 결정했다면 최소한 1시간 전에는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첫 번째 이유로 잠자기 전 전자기기 사용은 뇌를 자극해 흥분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서 나온 빛은 눈을 통해 잠 잘 시간이 아니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해 잠 드는 것을 어렵게 했다.두 번째,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수면 장애는 인체에 누적된 독소를 충분히 제거하는 시간이 부족하게 하기 때문이다. 신경아교세포는 수면시간을 이용해 독소를 제거하고, 대부분 사람에게는 7~9시간의 수면시간이 필요한 데 이보다 적게 자는 사람은 독소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세 번째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수면 부족은 또 주의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수면부족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주의력과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25일 "소상공인들이 똘똘 뭉쳐야 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가 700만 소상공인을 위한 단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회원 32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7표, 반대 1표를 얻어 단독회장으로 당선된 후 이같이 말했다.그는 소상공인연합회 내부의 갈등이 극에 달해 박대춘 전 공동회장과의 법정다툼까지 벌어졌던 것을 언급하며 "일부 소상공인 단체들의 일탈이 연못을 휘젓는 것을 보면서도 집안싸움으로 비춰질까봐 대응을 제대로 못했다"며 "앞으로는 700만 소상공인들의 염원이 담긴 소상공인연합회에 위해를 가하려는 어떤 집단, 세력에도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그러면서도 "소상공인을 위한다는 대의에 동의한다면 누구와도 동행할 수 있다"며 "어제까지 뜻을 달리했지만 이 시간 이후 정의의 편으로 돌아온다면 함께 갈 생각"이라고 말해 박 전 회장 측과 화해할 뜻이 있음을 시사했다.최 회장은 "소상공인의 인구비중은 농민들의 세 배 수준이고 이들이 책임지고 있는 일자리는 대기업의 세 배로, 일부 경제학자들은 소상공인의 위기로 경제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이동통신 3사의 주말 전산개통이 3년9개월만에 부활한다.번호이동관리기관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25일 "내달 1일부터 편익증진과 시장안정화를 위해 번호이동 전산 운영을 평일에서 토, 일요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단, 신정·설·추석 당일과 번호이동시스템 정기예방점검일(매월2/4주차 일요일)을 제외한다. 전산시스템은 평일 주말 예외없이 매일 오전10시~오후 8시 운영된다.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주말 불법 보조금 발생 등 문제 발생 우려가 있어 시장 모니터링 강화와 시장 안정화 차원에서 제안했다"며 "주말에도 통신사 전산이 개통되면 이용자들도 편리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는 소비자가 주말에 휴대폰을 구매하더라도 월요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돼 있다. 2011년 시장 과열과 주5일제 근무 도입으로 이통3사는 주말 전산시스템을 열지 않는 데 합의해왔다.지난해 10월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한 달 만인 11월 '아이폰6' 대란으로 잠깐 주말 전산을 열었다가 닫은 바 있다.주말 개통 시행에 대해 SK텔레콤과 KT는 찬성의 입장을 밝혔지만, LG유플러스는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건비 및 근무자 환경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EU(유럽연합)가 우리나라에 대한 불법어업(IUU)국 지정 해제 마무리 절차에 돌입했다.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25일 오전 로리 에반스 EU 해양수산총국장과 회의를 갖고 우리나라에 대한 예비불법(IUU)어업국 지정해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김 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예비불법어업국 지정해제를 위해 원양산업발전법 개정과 조업감시센터(FMC)를 설립운영 등 그동안의 우리측 노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이에 에반스 국장은 우리 정부가 표해준 노력에 만족감을 표하고 불법어업국 지정해제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앞서 EU는 2013년 11월께 우리어선의 서아프리카 수역 불법조업, IUU처벌 및 통제시스템 미흡을 이유로 우리나라를 예비 불법어업국(비협력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해수부는 IUU지정을 막기 위해 ▲원양산업발전법 개정 ▲IUU어선 이력제 및 지정항구 입항명령 도입 ▲자국민 통제 신설 ▲조업감시센터 설립 ▲원양어선 위치추적장치(VMS) 도입 ▲불법조업 처벌 강화 등 EU측의 요구사항을 대부분 수용해왔다.우리나라의 IIU 해제 결과는 EU의 내부절차를 걸쳐 오는 4~5월께 최종 확정된다.한편 미국도 최근 우리나라를 IUU국에서 제외키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백화점업계가 결혼 성수기인 봄을 맞아 혼수 고객 잡기에 나섰다.경기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혼수 관련 상품군이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 1만8000여 명의 최근 9개월간 구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평균 구매금액은 540만원대로 나타났다.이는 백화점 전체 고객 가운데 상위 5% 수준이다. 재구매율 역시 88%로 전체 고객의 재구매율 평균(67%)보다 20% 포인트 이상 높았다.또 롯데백화점이 올 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혼수 수요가 몰리면서 시계·보석(22.9%), 가구(20.2%), 해외패션(15.7%)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 홈패션(12.1%), 가전(10.2%), 장신잡화(8.1%) 등이 선전했다.현대백화점의 경우 지난달 수입시계(8.8%), 해외패션(7.7%), 모피(7.1%), 가구(4.6%) 등 혼수 관련 품목의 매출이 모두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웨딩 수요로 혼수 장르가 고신장을 보였다. 지난달 인테리어 가구(59.1%), 주얼리·시계(28.8%), 컨템포러리 의류(9.1%), 침대(6.6%), 모피(5.8%), 가전(5.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1월 중 유통업체의 매출이 소비 부진 여파로 편의점을 제외하곤 모두 감소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발표한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매출은 전년동월보다 각각 18.3%, 11.0%, 10.5% 감소했다.대형마트의 경우 식품(-22.3%), 가정생활(-16.3%), 잡화(-16.1%), 의류(-15.3%), 스포츠(-9.9%) 등 전 품목의 매출이 감소했다.백화점의 경우 해외유명브랜드(1.0%), 가정용품(0.3%)을 제외한 식품(-34.5%), 남성의류(-14.8%), 잡화(-8.1%), 아동스포츠(-5.1%) 등의 매출 감소 현상이 두드러졌다.SSM은 가공조리식품(-14.2%), 생활잡화(-13.8%), 일상용품(-13.2%), 농수축산(-11.2%) 등 전 품목에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편의점은 가공식품(7.4%), 담배 등 기타(5.3%), 즉석·신선식품(4.2%), 생활용품(1.7%) 품목에서 매출이 증가한 데 반해 잡화(-45.3%) 품목에서 매출이 감소했다.산업부 관계자는 "소비부진과 설 명절 시기 차이로 인한 과일, 육류 등 명절용품 및 선물세트 등의 수요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이 우크라이나 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병력을 파병한다.24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는 다음주 안으로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5~10명 수준의 병력을 투입한다며 이들의 임무는 의료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영국도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한다. 하지만 미국과 동일하게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동부 지역에는 병력을 투입하지 않는다.영국 정부는 자문, 훈련, 전략 정보, 의료지원 등을 위한 일환으로 다음달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견할 방침이다. 30명이 수도 키예프로 보내진 후 45명이 추가 파병된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의 유명 RB가수 크리스 브라운이 캐나다 입국을 거절당해 콘서트 계획이 취소됐다.24일(현지시간) 브라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정부의 좋은 사람들이 내 입국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올 여름에 캐나다팬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24일 퀘벡주 몬트리올 벨센터와 25일 온타리오주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로 계획됐던 공연은 진행이 불가능하게 됐다.브라운에 대한 입국 거부는 그가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 호텔에서 제3자와 시비가 붙은 후 주먹다짐을 벌이는 등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등의 전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009년 여자친구였던 가수 리한나를 피멍이 들도록 무참하게 때려 보호관찰형을 받은 브라운은 지난해 3월 보호관찰 규정을 어겨 교도소에 3개월간 수감되기도 했다.앞서 영국 이민당국도 2010년 브라운의 범죄 전과를 문제 삼아 비자 발급을 거절했다. 입국을 거절당한 그는 예정된 4차례의 콘서트를 취소해야 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정부가 25일 중동지역 치안 악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최근 시리아·예멘·이라크 등 중동지역 내 치안·정세 불안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정부는 중동지역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정부 대표단 파견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정부 대표단과 별도로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4급(승진)▲학교시설관리단 표관식◇5급(전보)▲교육소통담당관 시민소통담당 정회철 ▲총무과 총무담당 권순오 ▲교육파견 이은경 박영신◇5급 직위지정▲학교설립과 학교신설1담당 정상섭 ▲학교신설2담당 박종하◇5급 직제개편▲학교설립과 개교지원담당 양현석 ▲학교시설관리단 시설기획담당 한기대, 학교관리1담당 설아자◇5급 교명변경▲세종여고 정창수◇6급(전보)▲다빛초 신남진 ▲늘봄초 곽민호◇6급(복직)▲행정과 정주호◇6급(휴직)▲학교설립과 강문정 ▲행정과 한희◇6급 직제개편▲학교설립과 김은진 ▲학교시설관리단 장수현 정은숙 김경일 최호연 한상진 홍성진 우경식◇6급(승진)▲세종국제고 유은숙 ▲금남초 임덕환◇6급 교명변경▲세종도원초 김응준◇6급(전입)▲감사관 이윤선 ▲총무과 원유복 ▲학교설립과 전우렬 ▲학교지원과 김혜덕 ▲학교시설관리단 송찬규◇7급(전보)▲수왕초 김영옥 ▲조치원신봉초 오묘환◇7급 직제개편▲학교설립과 이창희 김민진 ▲학교시설관리단 박진현 이주한 최용일◇7급 교명변경▲세종도원초 김난희 황정연◇7급(복직)▲양지중 신민자◇7급(휴직)▲두루초 김수홍◇7급(승진)▲전동초 박광식 ▲행정과 홍민희 ▲세종고 박은하 ▲학교지원과 김안기 ▲연양초 김윤희 ▲쌍류초 조연경 ▲세종여고
◇보직인사▲학생처장 겸 취업경력개발원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 사회봉사센터장 겸 바롬인성교육연구소장 겸 창의성센터장 이윤선 교육심리학과 교수 ▲입학홍보처장 겸 입학사정단장 박진 체육학과 교수 ▲교목실장 장경철 기독교학과 교수 ▲교직지원실장 이재성 국어국문학과 교수 ▲바롬인성교육원장 나현신 의류학과 교수 ▲기숙사책임교수 이정미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상담센터장 송미경 교육심리학과 교수 ▲여성연구소장 김기숙 기독교학과 교수 ▲영어영문학과장 조성원 교수 ▲기독교학과장 정연득 교수 ▲아동학과장 김진영 교수 ▲행정학과장 박경원 교수 ▲원예생명조경학과장 주신하 교수 ▲체육학과장 박주한 교수 ▲산업디자인학과장 이주형 교수 ▲교양영어책임교수 김선희 교양학부 교수 ▲박물관학전공주임 정연식 사학과 교수 ▲특수치료전문대학원 심리치료학과장 겸 표현예술치료학과장 송현주 교수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주임 이정택 국어국문학과 교수 ▲교수사정관 최균호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상 3월1일자)
◇4급 승진▲도시주택국장 홍순태◇4급 전보▲의회사무국장 정해동 ▲평생교육원장 우천제◇5급 직무대리▲상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장 직무대리 양승영 ▲처인구 유림동장 직무대리 이기옥 ▲기흥구 구갈동장 직무대리 정찬승 ▲수지구 성복동장 직무대리 김홍신◇5급 전보▲회계과장 전재영 ▲아동보육과장 유기석 ▲일자리정책과장 윤승호 ▲위생축산과장 김동수 ▲건설과장 전병삼 ▲하천과장 남상원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종면 ▲교통관리사업소 교통정책과장 정진교 ▲교통관리사업소 경량전철과장 조정권 ▲교통관리사업소 차량등록과장 민순기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장 오효근 ▲평생교육원 평생교육과장 차상용 ▲평생교육원 동부도서관장 임명숙 ▲평생교육원 서부도서관장 신현국 ▲처인구 건축허가과장 구본웅 ▲처인구 중앙동장 정창우 ▲기흥구 생활민원과장 이홍식 ▲기흥구 신갈동장 이형범 ▲수지구 신봉동장 이택호
◇과장급 전보▲기획조정관실 통상협력T/F팀장 김명호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장인재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총괄기획팀장 박정배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이상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소비안전과장 강석연 ▲〃 수입식품정책과장 전종민 ▲농축수산물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장 정용익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김춘래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김영옥 ▲〃 화장품정책과장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주선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종유해물질팀장 권기성 ▲〃 화장품심사과장 이윤제 ▲〃 첨단의료기기과장 이승훈 ▲〃 약리연구과장 김형수 ▲서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강철호 ▲부산지방청 시험분석센터장 윤혜성 ▲경인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홍영표 ▲〃 수입식품분석팀장 장영미 ▲광주지방청 운영지원과장 김현선 ▲〃 식품안전관리과장 김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