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이 우크라이나 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병력을 파병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는 다음주 안으로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5~10명 수준의 병력을 투입한다며 이들의 임무는 의료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도 이같은 움직임에 동참한다. 하지만 미국과 동일하게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동부 지역에는 병력을 투입하지 않는다.
영국 정부는 자문, 훈련, 전략 정보, 의료지원 등을 위한 일환으로 다음달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견할 방침이다. 30명이 수도 키예프로 보내진 후 45명이 추가 파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