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 안성(서울방향)휴게소(소장 윤철연)에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일환으로 식당가 및 외부매장 간식류(일부)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겪고있는 지역주민들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추진중이며, 할인대상은 안성, 평택, 송탄, 오산, 동탄 지역주민(신분증 확인)에 한하며, 할인품목은 40여개 품목으로 판매가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성(서울방향)휴게소에서는 휴게소 최초로 주문배달서비스를 도입예정이다. 현재 운영중인 네이버 비대면 주문서비스(네이버 스마트 주문)를 확대하여 휴게소 이용객이 배달 전용주차장에서 2만원 이상의 SET메뉴를 주문시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네이버 비대면 주문서비스를 전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서울)휴게소 윤철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으며, 비대면 주문서비스를 확대 시행함으로서 고객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휴게소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제29기 용인시민대학의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환경에 대해 고찰하는 강의 ‘슬기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교육 주제는 ‘환경 리터리시(literacy)’다. 환경 리터리시는 단순히 문자화된 기록물을 통해 환경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는 것에서 나아가 다양한 관점에서 환경을 이해하고자 하는 개념을 말한다. 다음달 6일부터 5월 18일까지 7회에 걸쳐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을 비롯해 급증하는 기후변화와 위기에 처한 생태계의 모습 등에 대해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일들을 살펴본다. 용인시민대학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용인시민대학은 대학 수준의 인문교양 강의로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제공해 왔다”면서 “올해는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코로나19가 초래한 변화를 인식하고, 슬기롭게 대비하는 유익한 강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 대응 및 원거리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실 구축은 비대면 업무수행 기반을 마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각종 회의 및 위원회 개최 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상회의 시스템은 본사 상황실에서 원격 접속 채널을 제어하고 외부 사업장 업무용 PC를 통해 영상회의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공사는 18일 전부서 간부 직원이 참여하는 업무 회의를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며 현안 및 추진 사업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향후 화상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화 교육 등 사내 자체 교육을 활성화하고 각종 프레젠테이션 및 다자 회의 기능 등을 보강하여 부서간 업무 교류 및 사내 정보 공유 등 활용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현장 시설부서의 업무 보고 및 결재 절차를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행함으로써 의사결정 과정을 효율화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본사와 현장 사무실간 이동을 억제하여 출장비 및 관용차량 유류비 등 각 종 경비와 예산 절감이 가능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시 소속 공무원 6명의 토지거래 현황을 확인하고 이중 투기로 의심되는 3명을 수사기관에 의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백군기 용인시장은 페이스북 긴급 라이브방송을 열고 “총 6명의 공무원이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토지를 거래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중 투기가 의심되는 3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 구역에 대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를 적발하기 위해 1차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1차 조사는 시 소속 공무원 4천361명 및 용인도시공사 직원 456명 등 총 4천817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죽능리·고당리 일원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대상지인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의 토지조서 및 토지거래 신고현황 등의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조사는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 3월1일부터 2019년 3월29일까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지난 2015년 6월1일부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김문기 총장직무대행)가 총장 선출에 교수, 직원 등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민주적 총장 선출제도를 도입한다. 1979년 설립된 평택대학교가 학내 구성원이 총장 선출에 참여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은 최근 피어선기념학원 이사회에 이같은 내용의 총장 선출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하고, 평택대학교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의견수렴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총장직무대행은 “구재단과 지난 1기 임시이사회의 총장선출 과정에는 구성원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전혀 없다”면서 “평택대가 기독교 정신에 기초하여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민주·혁신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대학의 총장을 선택하는데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수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대는 총장 선출제도의 원칙으로 △전체 구성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사회의 단독 임명제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민주성, △총장 선출제도와 절차의 투명성 및 공개성 △타 대학 등의 사례에 비추어 객관적으로 수용 가능한 객관성 △평택대의 특성에 적합한 특수성 등을 4대 원칙으로 잠정 결정했다. 현재 평택대학교 정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9대, 소방공무원 24여명이 동원되었으며, ▲소방차량 진입곤란 구간 불시 출동 훈련 ▲전통시장 주변 소방차통행로 확보 훈련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차량 이동조치 계도활동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 방송 등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및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소방차가 재난 현장으로 신속히 접근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시장 상인과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차량 소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1년 교통소음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교통소음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관내 15개 구역의 교통 소음을 줄이기 위해 교통소음저감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44억원을 들여 6개 구역에 저소음 포장, 방음벽 및 방음터널 설치 등으로 소음을 줄였다. 올해는 다음달 말까지 5억원을 투입해 교통소음관리지역 중 한 곳인 언남동 스파팰리스리가 아파트 앞 석성로 1km 구간에 저소음 포장공사를 진행한다. 공사에는 소음 저감 효과가 있는 저소음아스팔트를 사용하며 소음이 기존 발생량보다 평균 6~8㏈ 정도 줄어들어 교통 소음 법적 기준치(58~68㏈)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소음저감사업을 시행하지 않은 교통소음관리지역과 추가로 소음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 등 10개 구역에 대해 ‘교통소음평가용역’을 진행한다. 구는 용역 결과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교통소음 저감을 위한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7일 훼손됐거나 유실된 건물번호판 2800여개를 오는 4월 말까지 무상으로 재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에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일괄 설치한 후 10년이 지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건물번호판이 늘어나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도로명주소 부착 건물 54,484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다. 재설치 대상은 전수조사 결과 유실됐거나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훼손된 건물번호판 2800여개다. 시는 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시인성을 높익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물번호판은 광고판, 우편함 등의 구조물에 가려지지 않도록 설치해야 하며 건물번호판 위에 스티커를 붙이거나 임의로 내용을 수정하면 안 된다. 건물 신축 등의 사유로 번호판을 새로 설치할 땐 시에 건물번호 부여 신청을 해 도로명주소를 부여받을 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 남북 도시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기초자치단체도 남북교류협력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전국 시군구 차원의 정책발굴과 교류를 위해 창립됐다. 지난 16일 열린 창립총회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혼용방식으로 개최됐으며 포럼에 가입한 용인시를 비롯해 전국 38개 기초자치단체장들과 서호 통일부 차관,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규약 의결, 임원진 선임, 통일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참여한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는 국내 최대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진행 중이다.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도시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처인구 이동읍 어비리 318 일원 이동저수지 환경생태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기흥호수공원에 이어 이동저수지도 시민들의 특별한 힐링 공간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공원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변 우수한 자연환경을 잘 살리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 공원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요소들을 잘 살려달라”고 강조했다. 이동저수지는 지난 1972년에 축조된 만수면적 305.4ha 규모의 경기도 최대 저수지로 신 용인팔경 중 제8경인 어비낙조로도 유명해 낚시를 하며 석양을 보려는 방문객이 많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3단계에 걸쳐 약 13km에 달하는 친환경 둘레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는 수변 쉼터 1곳을 포함 송전1교~묘뵹2리 2km 구간(제1단계)을 둘레길로 조성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동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토지 사용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 이동읍 어비리 산 60번지 일원 사계절낚시터부터 남사면 방아1리까지 4k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17일 옥외 간판 추락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옥외간판의 벽면부착에 대한 구조검토 및 표준설계도 작성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용역을 통해 그동안 시공 업자의 경험에 의존해왔던 옥외간판 시공에 대한 객관적인 안전 시공 기준과 표준설계도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용역은 ㈜두우엔지니어링이 오는 6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2020년 용인시 옥외광고물허가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간판 종류에 따라 무게나 바람의 영향을 받는 면적 등을 조사하고 구조검토에 필요한 하중 범위를 조사한다. 더불어 경기도 옥외광고협희외 간판 시공 자료를 바탕으로 가장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는 간판의 표준설계도 등을 마련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 말까지는 안전 시공 기준과 표준설계도를 마련해 각 업체에 보급하고, 오는 7월부터는 이 기준에 따라 간판을 시공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 추락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7일, 코로나19 985~999번 15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7일, 코로나19 985~999번 15명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