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강원 강릉시장은 11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점심 콘서트와 오후 2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열릴 산불방지 대책회의, 오후 5시 강릉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열릴 강릉문화재단 업무보고에 참석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작년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아이언이 프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10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언은 이달 중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최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아이언은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아이 엠(I AM)'과 '독기'로 음원차트를 강타하면서 주목 받았다.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 곡인 '크레이지(crazy)'와 효린X주영의 '지워'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가요계 선배들에게 이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이문세가 4월7일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매한다고 가요홍보사 포츈엔터테인먼트가 10일 밝혔다.정규 앨범으로만 따지면 2002년 14집 '빨간 내복' 이후 무려 13년만이다.소속사 케이문에프앤디(KMOONfnd)는 새 앨범 타이틀에 대해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의미하는 '뉴 디렉션'으로 결정했다"면서 "이문세가 지금까지 걸어왔던 음악세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완성도 높은 곡들을 선보일 것이라는 의미"라고 소개했다.이와 함께 "다시 새로운 형태의 공연과 음악으로 새로운 세계로 향해 나아갈 것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문세는 4월15일 LG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극장 공연 '2015 시어터(THEATRE) 이문세'를 연다. 부산, 전주, 경산 등지를 돈다. 새 앨범 수록곡과 기존 히트곡을 들려준다.1983년 데뷔한 이문세는 공연에 일가견이 있다. 소극장은 물론 올림픽 주경기장를 아우르며 연신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5 키프로스컵에서 3연패를 당했다.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랭킹 17위)은 9일(한국시간) 키프로스에서 열린 스코틀랜드(21위)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2로 졌다.앞서 이탈리아(14위·1-2 패), 캐나다(9위·0-1 패)와의 1·2차전에서 모두 졌던 한국은 이로써 조별리그를 3연패로 마쳤다.조 최하위에 그친 한국은 B조와 C조의 경기 결과에 따라 오는 11일 순위결정전을 치른다.전반 17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34분 여민지(스포츠토토)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4분 크리스티 머레이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키프로스컵은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친선대회다.올해 대회에는 한국, 잉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등 12개국이 참가했다. 조별리그(A~C조) 이후 각 조 순위에 따라 최종 순위결정전을 펼친다.한국은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5 FIFA 여자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해 키프로스컵에 출전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인천 전자랜드와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을 내준 서울 SK가 전력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애런 헤인즈(34)까지 다치면서 위기에 빠졌다.SK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전자랜드에 3점포 14방을 허용하면서 72-87로 완패했다.뼈아픈 패배였다.이번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SK와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에서 SK가 우세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그도 그럴 것이 SK가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4승2패로 앞서있었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도 SK의 우위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전자랜드의 유도훈(48) 감독은 시즌 중 "SK와 맞대결하면 매치업이 맞지 않아 힘든 부분이 있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하지만 경기는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갔다. 경기 초반부터 전자랜드의 외곽포에 고전한 SK는 결국 경기 막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낸 리카르도 포웰을 막지 못해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패배를 떠안은 SK가 더욱 울상을 지은 것은 헤인즈의 부상 탓이다.헤인즈는 3쿼터 시작 후 3분23초가 흐른 뒤 오른 발목을 다쳤다.골밑에서 슛을 쏘고 내려오다가 전자랜드의 정효근과 부딪힌 헤인즈는 중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해 수출을 추진 중인 중소형 원전 스마트(SMART) 원자로를 창조경제의 첨병이라고 치켜세웠다.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함께했던 최 장관은 9일 경기 과천 미래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래부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맺은 MOU(업무협약)는 일반 협정보다 상당히 자세하고 실제적인 내용"이라면서 "창조경제에 딱 부합하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며 사우디 정부도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최 장관은 "사우디는 매장량에 한계가 있는 석유에 의존하고 있어 실업률이 생각보다 굉장히 높아 다변화된 경제구조를 갈망하고 있다"며 "이러한 점에서 우리나라와 중소형 원자로를 같이 만들어 산업화하고 인력도 양성해 경제성장의 중요한 축으로 삼으려 한다"고 했다.그는 "(양국 간 MOU에는)우리나라가 사우디에 가서 원자력 인력 양성에 도움을 주는 부분도 들어가 있어 사우디가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다"며 "양국이 원자력 시장 개척에 협력하는 것에도 방점이 찍혀있다"고 알렸다.최 장관은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측과 중소형 스마트 원자로 파트너십과 인력양성을 위한 MOU를 맺었다. 설계 도면에만 머물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불법 논란을 불러 일으킨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가 우버엑스의 서비스를 서울에서 중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택시업계가 "우버는 한국을 떠나라"고 강력히 대응하고 나섰다.서울개인택시조합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버 측이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우버블랙 서비스를 계속 운영하겠다'고 주장하며 택시업계를 끝까지 우롱하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자가용과 렌터카로 불법택시유상운송행위를 해온 우버가 서울에서 '우버엑스'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히고 돌연 택시업계에 협력을 제안해 온 것.택시업계에 따르면 우버 측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맞춰 렌터카로 우버블랙 영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택시와 대립하고 있는 렌터카로 영업을 지속하겠다는 점에 대해 택시업계의 반발은 고조되고 있다.서울택시업계는 "국제적 불법 유상운송 업체인 우버와 앞으로도 어떠한 협력과 제휴도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우버 측이 택시와 협력하겠다는 주장은 국회에서 유사택시 운송사업 알선행위를 막는 법안심사를 앞두고 우버의 불법행위를 가리려 이루어지는 것이며 현재의 위기상황을 모면하려는 가식적인 발표"라고 비난했다.이어 택시업계는 "택시자존심을 훼손하는 우버의
◇부원장 임명▲부원장 조민◇소장 임명▲북한인권연구센터 소장 이금순◇본부장 임명▲연구관리본부장 박형중◇실장 임명▲통일정책연구실장 김수암 ▲북한연구실장 김석진 ▲국제전략연구실장 김진하 ▲경영지원실장 윤청용◇부장 임명▲기획조정실 기획부장 김갑식 ▲연구관리본부 연구부장 정성윤 ▲경영지원실 혁신융합부장 송은주◇팀장 임명▲기획조정실 성과관리팀장 손지숙 ▲기획조정실 기획예산팀장 신동선 ▲기획조정실 전략홍보팀장 최은희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장 권혜진 ▲경영지원실 재무인사팀장 양심훈 ▲경영지원실 행정지원팀장 안연숙 ▲경영지원실 지식정보팀장 최종만
▲사무처장 최운돈◇1급(승진)▲회원서비스부장 이종학 ▲회원서비스팀장 도순욱 ▲달성군사무소장 전광면 ▲대구지식재산센터장 김종흥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김교삼◇2급(승진)▲회원서비스팀 차장 문인완 ▲기획관리팀장 강충모◇이동▲조사홍보부장 최정호 ▲검정팀장 조성덕 ▲달성군사무소 팀장 김병갑
◇실장급▲기획조정실장 김형진 ▲재외동포영사대사 이기철◇국장▲남아시아태평양국장 강영훈 ▲유럽국장 박철민◇심의관급▲국제기구국 협력관 함상욱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최여진(32)이 스타일리시 보디 프로그램 온스타일 ‘더 바디쇼’의 메인 MC로 발탁됐다.‘더 바디쇼’에서는 여자들의 신체에 대한 고민을 솔직, 발칙하게 논하며 부위별 최고 보디 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제작진은 “‘더 바디쇼’는 단순한 다이어트와 운동 프로그램이 아니라 여성들의 진솔한 고민을 MC들과 함께 논하고 건강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최여진은 “요즘 트렌드는 건강미인인 것 같다”며 “이 프로그램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위한 솔직한 노하우를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 유승옥(25)과 가수 레이디제인(31)이 서브 MC로 나서 최여진을 돕는다.4월6일부터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 배우 이병헌(45)씨를 협박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모델 이지연(25)씨와 걸그룹 출신 김다희(21)씨가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조휴옥)는 9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이씨 등의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제반사정을 참작해 불구속 재판을 함이 상당하다"고 허가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특히 항소심에 이르러 이들이 피해자인 이병헌씨와 합의한 점을 참작했다.이들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이씨 집에서 이병헌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 이병헌씨가 성적 농담을 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후 이 영상을 빌미로 50억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이들의 범행에 계획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 1월 이씨에게는 징역 1년2월, 김씨에게는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이들은 지난달 11일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으며, 이 사건 피해자 이병헌씨는 지난달 13일 재판부에 이들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JTBC 토크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중국판으로 제작됐다.JTBC는 9일 “‘비정상회담’이 중국 장쑤위성TV에서 4월9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비정상회담’ 중국판은 장쑤위성TV의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 현장 사진이 중국 웨이보에 노출되며 ‘표절판이 만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비정상회담’ 중국판을 제작하는 중국 제작사 시안 하오칸의 셔롱 대표는 “‘비정상회담’은 중국에도 잘 알려진 최고의 예능 포맷”이라며 “한국에서의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비정상회담’ 중국판 제작과 함께 출연자인 외국인 12명에 대한 관심도 주목된다.셔롱 대표는 “한국판 ‘비정상회담’을 참고해 중국판 출연자를 섭외했다. 중국에 사는 외국인의 수가 한국에 사는 외국인의 수보다 많아 중국판 ‘비정상회담’ G12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