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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대표팀, 키프로스컵에서 스코틀랜드에 져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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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5 키프로스컵에서 3연패를 당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FIFA랭킹 17위)은 9일(한국시간) 키프로스에서 열린 스코틀랜드(21위)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2로 졌다. 

앞서 이탈리아(14위·1-2 패), 캐나다(9위·0-1 패)와의 1·2차전에서 모두 졌던 한국은 이로써 조별리그를 3연패로 마쳤다. 

조 최하위에 그친 한국은 B조와 C조의 경기 결과에 따라 오는 11일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전반 17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34분 여민지(스포츠토토)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4분 크리스티 머레이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키프로스컵은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친선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잉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등 12개국이 참가했다. 조별리그(A~C조) 이후 각 조 순위에 따라 최종 순위결정전을 펼친다. 

한국은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5 FIFA 여자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해 키프로스컵에 출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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