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4,269명(해외유입 8,42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1,82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4,026건(확진자 5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037건(확진자 1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0,892건, 신규 확진자는 총 54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72명으로 총 114,128명(91.8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30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2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40명(치명률 1.48%)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베테랑 사격수였던 은퇴한 군인이 마약 카르텔에게 쫓기는 소년을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다. 리암 니슨의 새로운 연기를 만날수 있는 추격 로드 액션이다. <아메리칸 스나이퍼>, <그랜 토리노> 등의 제작자이자,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를 연출한 로버트 로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녹슬지 않은 사격 실력 1980년대 <람보>와 같은 마초적 주인공의 강한 힘을 내세운 액션물이 사라진 것은 더 이상 미국이 절대적 힘을 누리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최고의 사격수였다가 은퇴한 군인인 <마크맨>의 주인공 ‘짐’은 과거와는 달라진 현재 미국의 어떤 면을 상징한다. 짐을 맡은 리암니슨은 여전히 특유의 큰 덩치와 액션배우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주름진 얼굴이 피곤해보인다. 녹슬지 않은 예리한 사격 실력과 뛰어난 생존 감각에도 불구하고, 국경을 위협하는 무자비한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도발과 그들과 결탁한 미국 일부 관료의 불법과 비리로 인한 위험을 막기에는 힘에 부쳐보인다. <마크맨>은 과거 액션물처럼 백인이 아닌 타국적자가 적으로 등장한다. 그들이 위협하는 대
자신을 위해 투자하고 성실히 행하면 성공이 따른다. 대운을 타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매매, 계약, 문서 모두 충분한 사전조사만 하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주기이다. 경쟁자가 나타날 수 있으니 기백과 용기가 필요하고, 양력 4월, 7월 생, 가을생 이성간 약간의 감정대립이 예상되나 애정운의 권태로움에는 천 마디 말보다 시간이 약이니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갖자. 정치가, 의약, 언론, 출판, 컴퓨터 계통 종사자 길하고 주식에 투자하면 대길하다. 험난한 산속을 찾아 헤매야 귀한 산삼을 캐듯 실패 뒤에 성공이 따르는 수로 자기비하에 머무르면 실패만 따르나 긍정적 사고방식과 신념을 갖고 임하면 길하다. 만용은 오히려 화가되어 돌아오니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야간 드라이브시 교통사고 조심하자. 애정은 저울질 하려다 저울질 당할 수이니 우정, 사랑 관리할 때. 양력 2월, 3월, 5월, 6월, 11월, 12월 생 금전운, 건강운 호조되고 하순경 주식투자하면 길하다. 새것이 들어오고 묵은 것이 나갈 시기이니 직감과 예감이 들면 신속히 행하여 원하는 바를 이루도록 힘쓰라.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적극성을 갖고 임하면 더 기쁜 일이 있겠다. 양력 4월, 7월, 8월, 9월, 1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이 〈뉴욕 타임스〉에 게재해 화제를 모은 ‘트럼프는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확장시킨 책이다. 두 저자는 이 책에서 극단주의 포퓰리스트들이 어떤 조건에서 선출되는지, 선출된 독재자들이 어떻게 합법적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지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정당의 약화와 정치인의 타락 저자는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매우 유사한 패턴으로 무너졌음을 발견한다. 그들은 그 패턴 속에서 ‘후보를 가려내는 역할을 내던진 정당’, ‘경쟁자를 적으로 간주하는 정치인’, ‘언론을 공격하는 선출된 지도자’ 등 민주주의 붕괴 조짐을 알리는 명백한 신호들을 찾아냈다. 트럼프를 비롯해 극단주의 포퓰리스트들은 어떻게 권력의 중심부에 다가갈 수 있었을까? 과거 미국의 경우, 각 정당이 대선 후보를 선택할 때 동료 정치인들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 이는 분명 비민주적인 방식이었다. 하지만 동료 정치인들만큼 후보 정치인들의 능력과 인격과 이념을 잘 아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그들은 검증을 통해 민주주의를 파괴할 가능성이 높은, 정치 경험 없는 대중선동가와 극단주의자를 철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봄꽃은 ‘눈치도 없이’ 피었다. 코로나 시대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유명한 장소의 경우 입장을 통제했다. 이에 집 근처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명소들을 찾아보았다. 비교적 한적하고 도심과 가까운 숨은 봄꽃 명소를 소개한다. 봄내음 가득한 옛 정취 봄이 떠나는 것을 붙잡고 싶다면, 서래섬으로 가보자. 서래섬은 서울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사이 강변에 만들어진 작은 인공 섬으로 유채꽃이 5월에 절정에 다다른다. 유채꽃은 2월부터 제주에서 피기 시작해 남쪽 지방을 지나 5월에 서울에 닿는다. 제주의 유채가 이른 봄이었다면, 서울의 유채는 마지막 봄인 셈이다. 서래섬 바로 옆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어 꽃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제주 못지않은 풍경이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 등 4대 궁궐과 종묘 일대에서는 개화시기가 서로 다른 매화와 앵두, 살구, 벚나무 등의 봄꽃들이 앞 다퉈 피어나면서 아름다운 전통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정비 완료한 조선왕릉 산책길 곳곳에서도 산수유, 매화, 복사, 진달래, 앵두, 모란 등 아름다운 꽃나무와 들꽃이 봄의 기운과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피어
[시사뉴스 오병욱 칼럼니스트] 오늘은 문수산이다. 개인 사정으로 어제 동기 산행에 불참, 집사람이 강화도 고려산의 진달래 축제가 볼만하다 하여 일요일 고려산 산행을 계획한지라 아침을 먹고 강화로 차를 몰았다. 차를 몰며 주차장 검색을 하던 중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려산 축제가 취소되었으며 4월 10일부터 등산로도 폐쇄되었다는 보도에 강화도 입구의 문수산으로 급히 장소를 변경하였다. 문수산은 김포시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문수산성은 숙종 때 강화유수가 강화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하여 12년이 지난 숙종 20년(1694)에 완성한 산성이다. 조선 말기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으로도 유명하다. 강화도로 휴일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지 차량이 많아 차 길을 따라 서행하다가 강화대교 진입 직전에 우측으로 빠져 문수산 산림욕장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등산로를 확인하며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문수산 숲은 아래쪽에 산림욕장과 캠핑 장이 있을 정도로 수목이 울창하고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휴식하기 좋은 편의 시설들이 많아 정말 가족과 휴양하기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울창한 소나무와 전나무 숲을 지나 오르는 길도 봄날의 화창함과 막 돋아나
[시사뉴스 민경윤 칼럼니스트] 간암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간염을 지나 간경변에서 간암으로 발병하는 것입니다. 간염상태에서도 발병한다고도 하는데, 거의 발병하지 않습니다. 도표에서 보면 5㎜ 결절이 되는데 10~20년정도 걸린다. 그래서 특별한 예외가 아닌 이상 20대에 간암 발병이 없는 이유다. B형간염 보유자가 20대에 간암 발병했다고 들은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간암치료를 위해 절제하여 보면 간경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상적인 간에서 간암은 발병하지 않는다.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면서 변형돤 간세포가 결국 결절-이형결절-간세포암으로 진행 되는 것이다. 면역관용기에는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공존하다가 면역세포가 바이러스를 공격하면서 변형된 간세포가 생기는 것이다. 가장 간암발병을 줄이는 방법은 간섬유화 간경변으로 진행되지 않게 하는 것이 간암발병을 막는 길이다. B형간염 DNA바이러스가 검출되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서 변형된 간세포가 생기지 않도록 원천적인 차단을 하는 것이 완치제가 없는 현재 최선의 치료 방법이다. 어느 전문의는 e항원 양성이고 간수치는 정상인데 DNA수치만 높을 때 약을 먹으면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지금 면역관용기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F-X는 그동안 전투기 개발 사업명인 KF-X로 불리다가 지난 4월 9일 출고식을 기점으로 ‘KF-21 보라매’라는 공식 명칭을 얻게 됐다. 국내 개발·생산 전투기에 붙이는 K, 전투기를 의미하는 F, 21세기 한반도를 수호할 국산 전투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상시험과 비행시험을 마치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는데 2028년까지 40대, 2032년까지 모두 120대를 실전에 배치할 계획이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는 고정익 항공기로는 2001년 고등훈련기 T-50 시제 1호기 출고 이후 20년 만에 이룬 성과다. 한국은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한 국가가 됐다. 4.5세대형 전투기 KF-21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따르면 KF-21은 독자적인 성능개량이 가능하고 국내 개발한 무장체계를 항공기에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국내 개발 중인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을 장착할 수 있는 데다 향후 부품 국산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해 운영 유지비 절감은 물론 높은 가동률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우리 공군의 중추가 될 KF-21 보라매는 ‘기술독립’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KF-21
에스디바이오센서 →한미약품 · 지오영 통해 유통 휴마시스→동원약품그룹 등 컨소시엄으로 유통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진단용항원진단키트(자가검사키트) 상용화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두 제품이 약국을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갔다. 허가를 받은 제품은 에스디바이오센의 자가검사키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Ag Home Test' 두 제품이다. 모두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자의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특정 성분을 검출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 방식의 진단키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 제품에 대해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 등을 3개월 이내에 제출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품목 허가를 했다. 또한 5월 초부터 시중에서 유통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한미약품 · 지오영 통해 유통 상용화가 시작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한미약품 · 지오영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전국 판매에 들어갔다. 지오영이 유통을 맡고 한미약품이 약국관계사를 중심으로 제품 판매에 나서는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난 20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아로와나 토큰(ARW)’을 리스팅(상장)했다. 한글과컴퓨터 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발행한 ARW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금거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50원에 리스팅 된 ARW는 30분 만에 5만3800원 10만% 급상승하는 진기록을 세운다. 4월 30일 오후 1시 27분 기준 1만2930원이다. ARW는 어떤 기준으로 상장되고 왜? 올랐을까? 이를 설명할 전문가는 아무도 없다. 주식시장에서 급등과 급락 시 적용되는 사이드카도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무용이다. 해외와의 연동으로 24시간 운영되는 거래소의 특성상 잠든사이 코인거지가 될 수도 있다. 가상자산의 특징인 익명성 탓에 ARW 리스팅 후 10만%의 차익을 누가 보았는지 아무도 모른다. 법적으로 수사할 수도 처벌도 불가능하다. 그 누군가가 10만% 차익을 실현할 때 최고점 5만원에 매입한 다른 사람은 현재 자산이 1/3 토막났다. 우후죽순 거래소…수익은 상장피 지금까지 가상자산거래소는 플랫폼 제작을 통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었다. 거래소 오픈에 소요되는 비용은 사전에 제작된 프로그램을 자신이 원하는데로 수정(커스터마이징)하는데 까지 대략 1억원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5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728명(해외유입 8,40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0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082건(확진자 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17건(확진자 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3,091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1명으로 총 113,356명(91.6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4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34명(치명률 1.48%)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과거 김대중, 김영삼 대통령은 40대 기수론을 내세워 기존 정치권에 새바람을 불어 넣었다. 요즘은 젊은 의원, 특히 초선의원들이 선수(選數)에 밀려 당내에서 기(氣)를 펴지 못하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497세대(40대, 90년대 학번, 70년대 출생)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이 나서야 586세대(50대,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가 주축인 집권 민주당을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내년 대선 선거전략 차원에서 야권은 497세대를 앞장세울 눈치다.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지난해 정치쇄신모임 “지금부터” 를 결성했다. 강민국 · 김웅 · 윤희숙 의원 등 497세대 초선의원 15명이 주축이 됐다. 586세대 중심의 진영정치를 497세대가 민생정치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당풍쇄신도 주창한다.이들은 ▲탈진영 ▲잘못에 대한 인정 ▲실사구시(實事求是)를 목표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한다. 쇄신모임 대표인 강민국 의원은 흑백논리,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실사구시의 자세로 정치를 하겠다며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계파 중심의 줄서기와 자기편 챙기기가 횡행하는 우리 정당의 고질적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2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2,007명(해외유입 8,32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2,5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980건(확진자 8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334건(확진자 3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0,827건, 신규 확진자는 총 66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5명으로 총 111,422명(91.3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75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28명(치명률 1.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