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 등 폐기물 고형연료로 인해 주민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열병합발전시설 사용연료에 대한 강화방안이 마련된다. 환경부는 고형연료제품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허가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지난 2015년부터 국립환경연구원을 통해 지역별 폐기물 고형연료 실태조사를 거쳤지만 제도권에서의 관련 대책은 미비했다. 최근 들어 원주에 이어 내포신도시, 파주 등 열병합발전시설의 고형연료 사용이 확산되면서 주민들과 심각한 마찰을 빚고 있다. 이번에 마련될 방안은 고형연료 배출허용기준 강화, 품질등급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국내 시장 점유율 1~4위 생리대 판매 업체들의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인체에 유해한 각종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측은 국내 시장 판매 점유을 1~4위 업체들에 대한 고용노동부 '4대 생리대 업체의 제조취급 공정 관련 물질안전보건자료'에 따르면 생리대 제조에 사용된 향료가 피부 과민성, 피부 부식성자극성 등에서 높은 등급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생식독성이 높은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생식독성은 인체 생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약물이나 화학 물질 따위의 독성이다. 향료를 구성하는 각 원료물질 가운데 상당수는 EU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에 의해 '인체에 접촉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인 것으로 확인됐다. D업체의 착향제 원료 중에는 화학물질관리법 상 유독물질로 분류돼 있는 '8-시클로헥사데센-1-온(CAS No.: 3100-36-5)'이 포함됐다. 그러나 환경부에 생리대와 관련해 접수된 유해화학물질 함유제품 신고서나 신고면제확인서는 1건도 없다. 현행법에는 유해화학물질이 일정 중량 이상 포함될 때에만 이를 신고도록 했기 때문이다. 김삼화 의원은 "생리대는 현재 의약외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폐오일필터 등 폐기물을 재활용품이라고 속여 위장·수입해 부적정하게 처리하는 폐기물 불법 수입이 늘고 있다. 정제유로 수입신고한 물품의 시료를 채취한 결과 폐유로 확인되기도 했다. 사진은 불법수입된 폐오일필터 환경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폐기물을 수입하면서 업자들은 재활용 및 에너지 용도로 신고했다. 폐기물은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관련 법률에 따라 적정시설과 처리계획 등을 첨부해 환경부의 허가 및 신고서 제출 등 통관절차를 갖춰야 한다. 최근 들어 폐기물을 중고 또는 재활용제품으로 허위로 수입·신고하면서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렇게 수입된 폐기물은 용도가 어려워 불법으로 소각매립되거나 부적정하게 재활용돼 유해물질을 발생시키고 있다. 18일 환경부는 관세청과 협업을 통해 폐기물의 불법수입을 원천 차단하기로 하고 기관간 정보공유를 통해 서류검사와 현장검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정부기관과 '안전성 협업검사를 실시 중이다. 환경부 김동진 자원순환국장은 "폐기물의 불법 수입을 원천차단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적발되면 최대 5년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롯데건설(주)이 전국 곳곳에서 진행하는 건설공사에서의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올 2월 경기 김포에서 뉴스테이 공사 중 비산먼지로 적발돼 시공사는 빠진 채 현장대리인만 처벌받은 롯데건설. 지난 5월에도 성남에서 비산먼지 문제를 또 일으킨 것으로 밝혀졌다.(관련기사 본보 9월12일 보도) 롯데건설은 성남과 장호원을 잇는 도로확포장공사에서 비산먼지를 유발시켜 성남시로부터 처벌을 받게 됐다. 현재 시는 양벌제를 적용, 현장대리인과 법인(시공사)를 상대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결과는 조만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김포에 이어 이번에도 시공사가 아닌 현장대리인만 처벌받게 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롯데는 올 상반기동안 지역별 공사마다 주민들과 마찰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김포 공사현장 소음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돼 현재 소음측정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으로 알려졌다. 충북 청주에서는 아파트 건설 공사 중 현장 외곽 펜스에 허가없이 옥외광고를 하다 충북 청주시로 부터 지난달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같은달 화성에서는 타운하우스 철거 중 소음과 먼지를 발생시켜 시로부터 소음 지도·점검 및 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에서도 같은 문제로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국내 신문방송 기자 100명을 주축으로 해 정통언론을 이끌어갈 한국SNS신문방송기자협회(이하 협회)가 10월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15일, 다음달로 내정된 창립 기념을 앞두고 지난 14일 여의도내 한 음식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이승재씨, 사무총장에 조재학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SNS신문방송기자협회는 정통언론을 고집하는 기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국내 일간지 기자 20여명과 경제신문 기자 10여명, 방송사 기자 20여명, 인터넷신문기자 30여명, 매거진 및 전문신문기자 10여명이 모여 만들어지는 단체이다. 1치 임시총회에 모인 11명의 임원들은 “독자들에게 바른 뉴스, 깨끗한 뉴스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놀이기구인 플라이벤처의 작동 중단원인이 아직도 규명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5일 7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 멈췄던 플라이벤처의 사고가 발생된지 벌써 한달이 지났지만 여태 오리무중이다. 현재도 안전시험기관과 제작업체 등이 나섰지만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14일 구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사고 후 경찰과 지자체, 안전점검업체, 제작업체 등이 원인분석에 나섰지만 기계적 문제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지 조차 밝혀내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도 제작업체가 전적으로 매달리고 있지만 300억원짜리 놀이기구가 언제 운행될지는 불투명한 실정. 서울 송파구는 롯데월드를 대상으로 행정지도와 함께 개선명령을 내렸고 사고가 난 놀이기구의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운행하지 말도록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8월 10일 행정지도에 이어 22일 개선명령을 통보했고 이번 사고와 관련해 안전성검사를 다시 하도록 요청했다. 안전검사는 민간업체가 아닌 공공기관에 맡기도록 했지만 이미 플라이벤처의 안전성검사를 맡아 온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외에는 이렇다 할 시험기관이 없는 실정이다. 결국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에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곰팡이 제거제와 욕실 살균세정제 등 시중에 유통되는 4개 제품이 인체 위해수준을 초과하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위해우려로 나타난 제품은 에코트리즈의 '샤움 무염소 곰팡이제거제'와 '샤움 무염소 욕실살균세정제', 헤펠레코리아의 '아우로 쉬멜(AURO Schimmel) 곰팡이 제거제 No 412', 쌍용씨앤비의 '마운틴 스파' 등 4개 제품이 위해우려수준을 초과했다. 이중 에코트리즈와 헤펠레코리아에서 제조한 3개 제품은 지난 1월 위해성평가에서 수거 권고를 받아 수거한 후 제형을 변경해 재출시한 제품이다.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지난해 조사된 위해우려제품 15종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환경부는 14일자로 3곳의 업체에서 제조한 4개 제품이 위해우려수준을 초과해 수거 권고조치를 내렸다. 위해우려제품 조사는 모두 15종으로 세정제를 포함해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코팅제, 방향제 등으로 일상 생활에 폭 넓게 사용되는 제품들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733종의 상생물질 중 독성값이 확보된 185종의 상생물질과 같은 물질이 함유된 1만789개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 환경부 안세창 화학제품관리과장은 "전체 검토대상 73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언제부터인가 제재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환경법이 무색해지는 경향이 보인다. 주민들의 민원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점검을 통해 고발된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결과물에서 그런 기미가 보인다는 얘기다. 지방공무원들의 말처럼 "요즘 추세가 그렇다"는 게 실감날 정도다.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벌어지고 있는 아파트 건설공사에서 대기업들의 법망 빠져 나오기가 두드러져 보인다. 공사규모가 작은 건축현장은 옴짝달싹 못하게 적용을 하면서 대형건설사에 들이대는 잣대는 묘하게 엇갈리기 때문이다. 최근 한 대형건설사는 김포에서 비산먼지와 세륜시설 미가동으로 인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지자체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 현장대리인과 시공사를 상대로 한 양벌제로 고발된 후 검찰은 현장대리인 개인에 벌금 100만원으로 종결 처리했다. 기업에게는 별다른 조치없이 지자체의 개선명령 정도만 통보됐을 뿐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법령을 위반해 적발돼 양벌제를 적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특히 현장의 경우 대부분 시공자를 대상으로 행정조치나 검찰에 고발하는 게 주류라는 것. 문제의 현장은 비산먼지를 저감
도표는 8월4일 오후 1시 수원 효원공원 및 주변 상업 및 주거지역의 주간 열쾌적성을 나타낸 지표이다.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사람이 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등급이 조사됐다. 23~29도는 약한 열스트레스로 나타났고 29~35도는 중간 정도, 35~41도는 강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41도 이상은 극한 상태로 분류됐다. 국립환경과학원과 제주대 공동연구진이 수원시 인계동 효원공원 일대에서 지난 8월3일부터 40시간 동안 '열쾌적성 지표'를 조사한 결과 상업지역이나 주거지역보다 주·야간 모두 쾌적했다. 공원 주변의 냉각된 공기로 인해 야간에는 냉섬현상(Cool Island Effect)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효원공원 일대의 열쾌적성 지표 조사 기간동안 수원기상대에서 측정한 하루 최고 기온은 33.7~33.9도로 폭염주의보 상태였다. 4일 오후 1시경 효원공원의 열쾌적성 지표는 평균 35도로 중간 열스트레스 상태였으나 저층아파트(5층)는 48.6도, 상업지구는 47.8도, 고층아파트는 45.3도로 극한 열스트레스 상태를 보였다. 공원 내부 차광에 따른 조사결과는 그늘은 2단계 이상 열스트레스를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동일한 시멘트블록 포장재에서 양지는 4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손잡고 통합물관리에 앞장선다.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전국 시·도와 공동으로, ‘통합물관리 순회토론회’를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지역 물문제 해결은 통합물관리로’를 주제로 그간 분산 관리돼 왔던 각 지역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별 순회토론회는 13일 부산·울산·경남지역 토론회를 시작으로, 세종·충북(18일), 강원·경기(19일), 대전·충남·전북(20일), 대구·경북(21일), 광주·전남(22일), 인천·서울(25일) 순서로 열린다. 인천·서울 토론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수자원협회(IWRA) 등 해외 전문가 초청 국제세미나로 열린다. 첫 번째로 열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토론회는 주요 물문제와 개선방안, 통합물관리 추진방향 등을 주제로 4개 발표와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이번 순회토론회는 지역의 물문제 해결을 위해 통합물관리 체계로 전환해 유역 협치(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물관리 현안을 진단해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의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경찰은 수사를, 검찰은 기소를 전담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 현행 형사소송법이 검사에게 수사권, 기소권, 영장청구권과 공소유지 권한, 형의 집행권한 등 사실상 형사사법 절차의 독점을 견제하자는 의미다.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은 검사에게 지나치게 부여된 형사사법 권한이 지나치게 방대하며, 마땅한 견제 수단 또한 없다. 그로 인해 검찰조직의 권력형 비리사건과 전·현직 고위검사들이 관여한 국기문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이 의원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해 수사는 경찰이 전담하고 검사는 공소제기에 집중하게 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서는 검·경 수사권을 조정해 비대한 검찰 권한을 축소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영장에 대한 이의제기를 가능하게 해 검사 영장청구권의 남용을 통제하고, 피의자 신문조서의 증거능력 인정 요건을 엄격하게 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강한 데 비해 정부의 개혁 추진은 지지부진하다”며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검찰 내부 개혁을 통해 종래 수직적 관계였던 검경이 상호견제에 기초한 협력관계로 개편되어야 한다”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민원이 발생하거나 지방자치단체 특별사법경찰 등의 점검에 따라 고발당한 대형건설사들이 현장직원에 그 책임을 떠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경 김포시 한강신도시에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건설을 추진 중인 롯데건설(주)은 주변 주민의 신고로 김포시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휀스를 설치하지 않고 작업을 해오다 세륜시설 미가동과 비산먼지가 날리면서 민원이 유발됐다고 전했다. 김포시가 현장점검을 통해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고발한 결과, 부천지청은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아닌 현장소장 개인에게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자체에 의해 환경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대형건설사들이 공공공사 입찰계약 시 감점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검찰에 고발하더라도 그 결과를 우리에게 통보하지 않는다. 롯데건설의 경우 시공사와 현장대리인(소장) 모두에게 양벌제를 적용했지만 검찰은 시공사는 배제하고 개인에게만 벌금을 부과한 것을 나중에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시가 현장점검을 통해 고발하더라도 검찰에서 그렇게 판단해 결정하면 하는 수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2017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45점이 선정됐다. 11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환경사랑공모전'을 통해 △정크아트 △지면광고 △사진 등 총 3개 부문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부문별 대상은 정크아트 '에코위성60(윤운복 작 사진)', 지면광고 '미세먼지 대왕(서대진 작)', 사진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들(박동철 작)'이 선정됐다. 정크아트 부문 대상인 ‘에코위성60’은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전기·전자제품 부속, 발광다이오드(LED), 아크릴 등의 폐자원을 작품소재로 적절히 활용해 인공위성의 모습을 정교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다. 지면광고 부문 대상인 ‘미세먼지 대왕’은 세종대왕 동상이 미세먼지에 가려 보이지 않는 상황을 광고 이미지로 표현함으로써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작품 속에 실감나게 녹여냈다. 대한민국의 대표 상징물인 ‘세종대왕 동상’을 광고 이미지의 소재로 잘 활용해 광고 주목도를 높이고, 재치 있는 제목으로 환경에 대한 메시지도 잘 드러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종합적인 평가다. 사진 부문 대상인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들’은 수도권 최대 식수원인 충주호가 집중호우로 인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