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SM 공식입장..데뷔전부터 "연습생 유지민 악성루머 유포자, 고소"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SM 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온라인 상에 연습생 유지민 관련 악성루머가 유포되자 고소하며 법적대응에 나섰다. SM은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유포자에 대한 고소 사실을 알리며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악성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려 하거나 해당 연습생(유지민)에 대해 근거없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인격 모독에도 해당하는 심각한 행위다"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유지민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올렸다. 메시지엔 유지민이 회사 SM에 대해 욕하거나 선배 가수들의 외모를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사실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SM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연습생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는 인격모독, 악성루머 유포 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해 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SM 법률대리인 김앤장법률사무소는 지난 14일 서울
빅히트 상장..3조 주식부자 된 방시혁 "세계 최고 엔터사될 것" 소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의장이 코스피 상장 소감을 밝혔다.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코스피 상장 첫 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서 "세계 최고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쯤 시초가 27만원에 출발한 후 상한가 35만1000원으로 시작했다 빅히트는 개장 전부터 매수 주문이 계속돼 공모가 13만5000원의 약 2배인 27만500원에 형성됐다. 시초가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공모 가격인 13만5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되기에 형성될 수 있는 최대치를 나타낸 것이라 볼 수 있다. 방시혁 의장은 "빅히트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믿고 사랑해준 팬 여러분,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여러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빅히트 구성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오늘을 만들어줬다"고 입을 열었다. 방 의장은 "올해 빅히트 설립 15주년이다. 음악과 아티스트로 세상에
코로나19 발생현황 15일 오후 기준, 해뜨락요양병원 확진자 부산대병원 이송 후 15일 새벽 사망
빅히트 상장..따상 실패했지만 ‘2대주주’ 넷마블-방탄소년단 멤버도 주식부자 넷마블 1조9845억원-BTS 1인당 191억원 규모 주식 보유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5일(오늘) 코스피에 상장했다. 최대주주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3조4656억원 규모의 주식부자가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거래를 시작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오전 10시 40분쯤 시초가 27만원 대비 10.37% 상승한 28만원에 거래 중이다. 빅히트는 거래 시작 후 '따상'을 기록하면서 35만10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폭이 가파르게 내려갔다. 따상 뜻은 개장하자마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출발한 후 그 가격에서 30% 오른 상한가로의 직행을 의미한다. 빅히트는 개장 전부터 매수 주문이 계속돼 공모가 13만5000원의 2배가량인 27만원에 시초가가 만들어졌다. 따상 유지는 못하고 있지만 주가가 현재 공모가에 비해 2배 이상 오른 것을 감안하면 주요 주주들은 많은 돈을 벌게 됐다. 빅히트 방시혁 의장은 주식 1237만7337주(지분율 34.7%)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현재 주가 기준 주식 가치가 3조4656억원이다. 게임
머니톡 폐지 “재무상담 위해 시청자 개인정보 취득 부적절..19일 마지막 방송”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EBS가 시청자 개인정보 수집 부적절 지적을 받은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 폐지 결정을 내렸다. EBS는 14일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머니톡)을 오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머니톡’은 얼마 전 재무 설계와 보험 상담 등을 명목으로 시청자 개인정보를 수집해 협찬사 소속 보험설계사들에게 판매한다는 지적과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EBS는 "‘머니톡’에서 개인 재무 상담을 하기 위해 시청자 개인정보를 취득하는 것과 관련해 '그 적법성 여부를 떠나 국민적 정서를 감안했을 때 교육공영방송사로서 적절하지 못하다'는 일부 지적을 겸허히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새는 돈 찾기'를 콘셉트로 하는 '머니톡'은 알지 못한 사이에 버려지는 돈이나 잠자고 있는 숨은 돈을 재무 전문가와 함께 찾는 토크쇼다.
故구하라 폭행-협박혐의 최종범, 징역 1년 확정
이근 성추행 이어 폭행 의혹...김용호 "술 마시고 사람 때려" 주장 유튜버 김용호 “약식이지만 확정판결 받아” 2015년 발생한 법원 사건 기록 공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연예부장(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가짜사나이’로 유명세를 치른 예비역 대위 이근의 폭행 전과를 제기했다. 김용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김용호의 연예부장’ 라이브 방송에서 "이근에게는 성범죄(성추행) 말고 또 하나의 전과가 있다"며 "사건명이 폭행이다. 약식이지만 확정판결을 받아 전과 2범"이라고 밝혔다. 김용호는 지난 2015년 발생한 한 폭행사건에 대한 법원의 사건 기록을 공개했다. 그는 "약식사건이라 인터넷으로 판결문을 받아볼 수 없어 법원에 판결문 발급 신청을 했다"며 "곧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이근은 엄밀히 말하면 전투 병기다. 이런 사람이 술 마시고 사람 때렸다"며 "여성을 성추행하고 사람 때리고 이 사람 인성 괜찮냐? 문제 없냐?"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용호는 12일 '김용호의 연예부장'에서 이근 대위에 대해 “UN 근무 경력은 허위다”고 주장한 데 이어 “과거 성추행 전력이 있다”고 폭로했다. 김용호는 이근 성추행 유죄 판결 자료도 공개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1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10명..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집단감염에 다시 세자리 지역발생 95명-해외유입 15명
박경 입대 발표..1월 경찰조사 받기 위해 입대 한 차례 연기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지난 1월 경찰 조사에 임하기 위해 입대를 연기했던 블락비 박경이 9개월 만에 입대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경이 입대한다"며 "병무청 판단으로 지난 1월 한 차례 입대를 연기한 바 있어 더 이상 미룰 수 없기에 오는 19일로 입대 날짜가 잡혔다"고 밝혔다. 이어 "입대 장소, 시간은 모두 비공개이며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경은 지난 1월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음원 사재기 의혹 제기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입대를 미뤘다. SNS에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던 박경에 의해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 등 가수 실명이 공개됐다. 최근에는 중학교 동창이 폭로한 과거 학폭(학교폭력)을 인정하고 사과해 논란이 일었다. 현재 블락비 멤버 가운데 유권과 태일은 육군 현역, 비범은 의경, 지코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박경 입대 발표로 이제 블락비 멤버 중 피오와 재효만 남게 됐다.
[종합] 이근 성추행 피해자 법적대응 예고..공식입장 "잊으려 노력하며 살았는데"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해군특수전전단 출신 예비역 대위 이근 성추행 피해자가 “2차 가해 하지 말라”며 이근 해명을 비판했다. 이근 성추행 피해자의 법률대리인 하서정 변호사는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피해자는 힘들었던 일이 의도치 않게 세간에 알려지고 이근이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난 일을 허위 사실이라 주장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고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하 변호사는 "인터넷상에는 이근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네티즌들의 추측성 발언이나 유언비어 유포,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의 2차 가해가 많이 행해지고 있다"며 "이근은 피해자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발언을 일체 중지하고 더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말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근 성추행 피해자나 사건에 대한 추측성 발언, 유언비어 등이 인터넷과 SNS 상에 게시되는 경우 강력 법적대응 하겠다"며 "피해자는 어떤 경위로 세간에 알려지게 됐는지 전혀 알지도 못하고 제보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알렸다. 이어 "(이근 성추행 피해자는) 오히려 성추행 당한 사실이 누군
[종합] 코로나19 발생현황 1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하루 만에 두 자릿수 지역발생 서울 23명·경기 15명·인천 8명 등 수도권 총 46명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전수검사 결과 직원·환자 52명 확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지역발생도 50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4889명이다. 지난 13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84명(신규 확진자) 늘어났다. 감염경로별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이 53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이틀 연속 69명으로 집계된 지역발생 확진자는 53명으로, 다소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 대전 4명, 부산 2명, 충남 1명 등이다.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명, 경기 15명, 인천 8명, 대전 4명, 부산 2명, 충남 1명 등이다.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지난 13일 간호조무사 1명이 확진돼 실시한 전수 검사 결과에서 직원 10명, 환자 42명 등 총 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뜨락 요양병원 집단감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백색 입자가 발견된 독감백신을 맞은 사람 중 이상 반응이 다수 나타났다. 14일 질병관리청(질병청)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기준 한국백신사가 회수한 독감백신 접종자 가운데 이상 반응을 보인 사례는 55건이다. 가장 많이 나타난 이상 반응은 '국소 반응'으로 23건이다. 국소 반응이란 백신 접종 부위에 발적, 통증, 붓기 등을 보이는 이상 반응을 뜻한다. 백신 접종 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 반응이다. 이는 통상 2~3일 이내 호전된다. 이밖에 이상 반응으로는 발열 14건, 알레르기 11건, 복통 2건, 경련 1건, 어지러움 1건, 두통 1건, 관절염 1건, 흰색 소변 1건 등이 있다. 질병청은 “이상 반응과 백신 간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한국백신사가 독감백신(인플루엔자 백신) ‘코박스플루 4가PF주’ 61만5000개를 자진 회수한다고 알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백신사가 인플루엔자(독감)백신 ‘코박스플루 4가PF주’와 관련해 한국백신사가 사용한 2곳 회사 주사기 중 1곳 제품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돼 61만5000개를 자진 회수했다"고 알렸다. 전문가에 따르면
호날두 확진..규정상 29일 유벤투스 vs 바르셀로나 챔스 출전 못해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33)와 9년 만의 맞대결이 어렵게 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격리 중인데 무증상 상태로 건강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호날두와 접촉한 것으로 예상된 나머지 선수도 13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모두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확진으로 14일 열리는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엔 출전하지 못한다. 호날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메호대전'도 불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호대전'은 세계 축구계 양대 산맥인 호날두와 메시의 맞대결을 뜻한다. 호날두 팀인 유벤투스와 메시 팀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에 함께 속한 상황. 두 팀은 29일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칠 계획이었다.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한때 없어졌던 '메호대전'이 챔피언스리그 맞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