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실시간 개표 현황..바이든 선거인단 6명만 확보하면 당선 바이든, 선거인단 확보면에서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유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미 대선 실시간 개표 현황에 따르면 존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선거인단 6명만 추가하면 당선에 바짝 다가간다. 4일(현지시간) AP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전체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 538명 중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과반수인 270명에 6명 모자라는 264명을 확보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번 미국 대선 승부처인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며 선거인단 확보 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 놓였다.
검찰,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검찰이 5일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미국 대선 실시간 연설(회견)서 "270석 확보" 자체 집계 공개 "승리 선언 아냐..모든 표 집계 끝나면 승리 확신“ "민주당 아닌 미국 위한 대통령"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미국 대선 후보인 민주당 조 바이든이 당선을 위한 충분한 선거인단을 확보해 승리를 확신한다면서도 “개표가 끝날 때까지 승리 선언이 아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날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 체이스센터의 무대에 서서 연설(회견)했다. 바이든 후보는 "미국은 국민이 다스리는 곳이다. 권력은 빼앗거나 행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국민 의지에 달려있다"며 입을 열었다. 바이든은 "밤 동안의 개표 끝에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많은 주에서 승리하고 있는 게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승리 선언을 위해서가 아니라 개표가 끝났다는 소식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도 "우리는 승리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대선)에 대해 "미국 역사상 어느 때보다 많은 유권자가 이번 선
박지선 발인, ‘악플 곤혹’에도 박성광 끝까지 고인에 애도 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고(故) 박지선 발인에 참석한 개그맨 박성광이 고인에 대한 애도 뜻을 밝혔다. 박성광은 박지선 발인 일인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박지선과 찍었던 사진과 함께 마지막 인사 글을 남겼다. 앞서 박성광은 박지선 사망 직후 악플 테러로 곤혹을 치렀다. 박성광은 "나의 동기이자 개그 콤비이자 늘 한 세트였던 지선아, 내일이면 정말 지선이와 마지막 인사하는 날이네. 누구보다 널 많이 지켜봤음에도 다 알지 못하고 다 느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지금 이 상황이 비통하고 한없이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며 애도했다. 그는 "일상 곳곳에서 또 네가 생각나겠지만 그때마다 지금 사진처럼 환히 웃는 얼굴로 널 기억할게. 그게 네가 가장 기억되고 싶은 모습일 것이고 이렇게 환한 웃음을 가진 아이가 진짜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내 이름 옆에 항상 연관검색어이던 지선아, 오늘따라 네 귀하고 씩씩했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고 빛이 됐던 그 말들이 정말 너무나도 그리운 날이다. 너의 선한 영향력 정말 오래오래 기억할게"라고 썼다. 또 "그곳에선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박지선 발인 5일 오전 7시→오전 11시→오전 9시..이유있는 변경[종합] 이대목동병원 "유가족, 취재 원치 않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고(故) 박지선 발인이 5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박지선과 모친 발인 시간은 당초 이날 오전 7시 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지난 4일 ‘5일 오전 11시’로 변경된다고 했다가 또 다시 이날 2시간 앞당겨 오전 9시 진행됐다. 병원 측은 "고 박지선 발인은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었으나 취재진들이 몰리는 것이 부담스럽고 빨리 정리하고 싶어 유족들이 9시 발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가족들은 더 이상 취재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발인식에는 박지선 사망 직후 악플 테러로 곤혹을 치른 개그맨 박성광, 박미선, 신봉선, 허경환 등 동료 개그맨들이 참석했다. 장지도 당초 벽제승화원에서 인천가족공원으로 바뀌었다. 운구차는 고 박지선이 생전 활동했던 KBS를 들렀다가 장지로 향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딸 박지선과 아내가 전화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홍남기 사표 반려' 문대통령 "경제회복 적임자"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직서를 반려한 문재인 대통령이 반려 이유에 대해 "홍 부총리를 경제회복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현황 5일 오전 브리핑..'천안콜센터發 확진자 급증' 천안·아산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오후 6시 상향
고유정 무기징역 확정..'前남편살해·시신유기' 유죄 VS 의붓아들 살해혐의 '무죄'
코로나19 발생현황 5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25명 '2일째 세자리'..지역발생 108명-해외발생 17명
코로나19 발생현황 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18명 3일 만에 세 자리 해외발생 20명-지역발생 98명..서울 41명·경기 39명 등 수도권 84명 강남구 헬스장 12명, 럭키사우나 2명 등 여파로 전국 신규 중 서울 또 최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 이후 3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가 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6925명이다. 3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118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 98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코로나19 국내(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41명, 충남 10명, 인천 4명, 부산·대구·대전·제주 각각 1명 등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8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 수를 기록한 서울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보면 3일 오후 6시 기준 강남구 헬스장 12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주간보호센터) 4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2명, 송파구 소재
박지선 유서 공개 부담됐을까..발인 5일 오전 11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변경[종합]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고(故) 박지선 발인과 장지가 모두 변경됐다. 4일 유족에 따르면 박지선과 모친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7시 서울 양천구 소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같은 날 오전 11시로 바뀌었다. 장지는 벽제 승화원에서 인천가족공원으로 변경됐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딸 박지선과 아내가 전화 받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박지선 부친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자택에 함께 들어가니 두 사람은 이미 사망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선은 지병(질병) 햇빛 알레르기(햇빛 알러지) 질환 치료 중이었으며 이로 인해 박지선 모친 등 부모님이 상경해 딸과 함께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선은 얼마 전 햇빛 알레르기 증상이 더 악화돼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햇빛 알레르기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 질병을 겪는 사람은 대인기피증,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있다. 지난 2001년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 부인 한나로네(하넬로네) 콜 여사도 햇빛
미국 대선 실시간 개표..'위스콘신 89% 개표 완료' 바이든, 트럼프 앞서 '49.3% vs 49.0%'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미국 대선 실시간 개표 현황에 따르면 4일(한국시간) 오후 '위스콘신 89% 개표' 완료 상황에서 바이든이 트럼프를 앞섰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49.3%, 트럼프 대통령은 49.0%를 기록했다.
미국 대선 실시간..트위터, 트럼프 "대승" 트윗제재..개표 전 당선 선언 혼란 야기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개표 관련, '민주당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고 올린 글을 트위터가 제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이날 오전 0시 50분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압승했다"며 민주당을 향해 "선거를 훔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우리는 그들이 그렇게 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다"며 "투표시간 끝난 후 표를 던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는 해당 글에 대해 "선거 또는 다른 공적절차에 참여하는 방법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쓴 공지문을 띄워 이 글을 가렸다. 이는 미국 대통령 투표 개표가 아직 진행되고 있고 당선 확정을 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당선을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해당 트윗은 트위터 공지문을 클릭해야 확인 가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트윗에서 "나는 오늘 밤 입장을 발표하겠다. 압승(대승)이다"고 썼지만 제재받지 않았다. 앞서 트위터는 미 대선 후보가 트위터를 통해 섣불리 승리 선언을 할 경우 제재 조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