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홈플러스가 애경의 생활·뷰티용품 브랜드 ‘투명한 생각’을 단독 판매한다. ‘투명한 생각’은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성분과 함량을 제품 전면에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주방세제(500g) △분말세제(4kg) △액체세제(1.3L) △샴푸(500ml) △컨디셔너(500ml) △바디워시(500g) △베이킹소다(3kg) △과탄산(2kg) △구연산(2kg) 등 총 9종이며, 전국 117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투명한 생각’ 제품 단독 판매를 기념해 9월13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우열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최근 제품 성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엄선된 성분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투명한 생각’ 제품을 단독 판매하게 됐다”며 “고객이 믿고 쓸 수 있는 다양한 생활·뷰티용품을 지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환경보건시민센터가 정부에 살충제 계란 섭취 소비자 및 생리대 사용자에 대한 건강 영향 역학조사를 촉구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살충제 계란과 닭, 생리대 모두 다수의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보건사건”이라며 “환경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나서서 소비자 건강 영향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양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살충제와 유기용제 노출로 인한 다발성골수종이라는 희귀질환이 발병했다는 사례를 정필균 등 연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2014년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에 학술논문으로 보고했음이 확인됐다”며 “연구팀에 따르면 이 환자의 다발성골수종은 화학 물질에 장기간에 걸친 높은 노출로 인한 것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운영위원인 곽경민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는 “많은 양계농가에서 외국인노동자들이 살충제 살포 등의 굳은 일은 도맡아 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건강 영향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해 전현직 농식품부 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6명을 검찰에 고발한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역시“수많은 소비자들이 살충제에 오염된 계란과 닭은 섭취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제체 전환을 위한 마지막 사내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올해 10월 출범할 예정이다. 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 회사는 이날 오전 일제히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분할합병 승인안건을 통과시켰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설립을 통한 체제 전환을 지속적으로 천명해왔다. 이 같은 지배구조 개선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 4월 롯데제과 등 4개사의 이사회를 통해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분할과 분할합병을 결의함으로써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주총 안건은 각 회사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출석 의결권 수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 원안대로 승인됐다. 4사 모두 참석 주주의 90%에 가까운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았다. 이날 주총에는 법원이 선임한 검사인도 참석해 주총의 적법한 진행에 대해 충분한 검사권한을 행사했으며, 기타 분할합병과 관련된 다른 안건도 상법이 정한 절차와 요건에 따라 승인했다. 이로써 4개 회사는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각각 분할되고, 롯데그룹의 모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생리대 안전성 논란이 깨끗한나라 ‘릴리안’을 넘어 전 브랜드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릴리안’ 생리대 사용 후 생리양 감소, 생리통 심화, 생리 주기 변화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이 확산됐다. 이 같은 논란에 깨끗한나라는 지난 28일 ‘릴리안’ 전 제품에 대한 환불을 진행하는 한편,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여성환경연대가 ‘릴리안’ 제품만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검사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깨끗한나라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연구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시험에서 깨끗한나라의 제품 외 다른 제품에서도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된 사실이 있었다”며 “당사는 제품 선정 기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성환경연대에 △휘발성유기화학물이 검출된 나머지 9개 브랜드의 상세내역 △제품 선정 기준과 선정 주체 △제품의 제조일자 △시험 방법에 대한 구체적 설명 △시험 결과가 외부에 공개된 사유와 경위 등을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깨끗한나라는 공개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가 9월3일까지 독일 에르딩 지역에서 열리는 ‘헙스트페스트(Herbstfest)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49년부터 매년 독일 에르딩 시에서 열리고 있는 ‘헙스트페스트’는 뮌헨 ‘옥토버페스트’, ‘로젠하임 가을축제’와 더불어 독일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가을 축제다. 매해 20만명 이상이 방문해 매일 약 2만4000리터의 밀맥주를 소비하며, 대형 텐트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맥주를 마시는 분위기와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놀이공원, 에르딩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유명한 행사다. 에딩거는 이번 행사에서 전용 부스를 운영, 축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에딩거를 선보인다. ‘헙스트페스트’를 위해 특별히 양조된 한정판 에딩거는 기존 제품보다 높은 5.7%의 알코올 도수가 특징이며, 1리터 용량의 대형잔에 판매해 에딩거를 사랑하는 맥주 마니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에딩거와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모델 조민호와 민준기가 ‘헙스트페스트’에 참여해 에딩거 체험기를 선보인다. 평소 맥주 마니아로 알려진 두 사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마트가 국내 대형마트 최초 그로서란트 마켓을 표방하며 오픈한 서초점이 오픈 한달 동안 25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지난 7월27일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 사거리 인근 신규 오피스 빌딩인 ‘마제스타시티’의 지하 1층부터 지하 2층에 매장면적 9425제곱미터(약 2856평) 규모의 서초점을 오픈했다. 서초점의 지하 2층은 국내 대형마트 최초의 그로서란트 마켓으로 구성됐고, 고품질의 차별화된 신선식품과 소용량, 소포장 상품이 대거 확대됐다. 대형마트의 주를 이루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기존 대형마트 대비 40% 가량 가짓수가 압축됐으며 패션 및 잡화 상품은 라이프 스타일 숍으로 운영되는 파격적인 매장 구성이다. 특히, 지하 1층에는 기존 양평점을 통해 선보인 ‘어반포레스트(Urban 4 rest)’를 통해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함께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런 롯데마트의 파격적인 매장 구성과 판매 전략의 변화는 온라인 중심의 고객 소비 트렌드 변화, 매출 빅데이터 분석, 해외 사례 조사 등을 통해 전통적인 대형마트의 판매공식(대용량/저가격/풍부한 상품수)을 업(業)의 본질에서부터 다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Google Play 기프트 코드’를 론칭하고, G마켓만의 혜택을 선보인다. ‘Google Play 기프트 코드’는 실물 카드인 Google Play 기프트 카드의 모바일 쿠폰으로, 구글플레이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웹이나 안드로이드 기기에 코드를 입력하면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음양사, 반지 등 최근 인기 있는 게임뿐 아니라 음악, 영화, 이모티콘, ebook 등 구매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G마켓은 론칭을 기념해 9월21일까지 4주간 ‘Google Play 기프트 코드’ 10종을 7% 할인한 특가에 판매한다. 또, 9월6일까지 ‘Google Play 기프트 코드(1만5000원/3만원/5만원/10만원/15만원권)’ 구매 시 모바일 액션 RPG 게임 ‘다크어벤저3’ 아이템을 지급한다. 게임 계정 당 각 상품권 종류별로 1회, 총 5회 사용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게임, 음악, 영화 등 구글플레이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Google Play 기프트 코드’를 G마켓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론칭한다”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모바일상에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남양유업이 국내에 단 1%뿐인 동물복지인증 목장에서 생산하는 ‘옳은 유기농 우유’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물복지인증이란 농장 동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도록 동물 복지 환경을 조성한 농장과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까다로운 인증 및 관리 기준으로 5000개 이상의 전국 젖소 농가 중 인증을 받은 농장은 현재 단 6개에 불과하다. 남양유업의 ‘옳은 유기농 우유’는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농장 중 충청남도 보령지역 내 3개 목장에서 생산됐으며, 인증 기준에 따라 △송아지 때부터 면역 물질이 함유된 초유를 먹인 젖소와 △배합사료가 아닌 건초와 풀 사료를 주식으로 먹인 젖소 원유가 사용됐다. 또한 젖소들에게 항생제, 합성항균제, 성장촉진제, 호르몬제 등 합성 동물성 의약품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우유를 제외한 동물성 단백질 사용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원유로 한정 생산됐다. ‘옳은 유기농 우유’는 국내 유기농 우유 인증을 받음과 동시에 국제 유기농협회 인증(IFOAM)까지 획득하며, 국내는 물론 까다로운 국제 유기농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가습기살균제 참사 6주기를 앞두고 관련 기업 규탄 및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1인시위가 서울 시내 14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28일 △종로구 SK 본사 △송파구 삼성물산 본사 △홈플러스 잠실점 △영등포구 옥시 본사 △AK플라자 구로본점 △이마트 용산역점 △종로구 LG생활건강 본사 △헨켈코리아 서울지점 △코스트코 양평점 △강남구 GS 본사 △다이소 경복궁역점 △청와대 분수대 △광화문 세월호성명대 △국회 앞에서 동시다발 1인시위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8월31일은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알려진지 6년이 되는 날”이라며 “지난 8일 문재인대통령이 피해자를 만나 공식사과했으나 이후에도 피해대책을 제자리걸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5일까지 정부에 신고된 피해자는 5815명이고 사망자는 1230명이나 된다”며 “SK, 삼성, 롯데, 신세계, LG, GS 등 내노라하는 재벌기업들과 옥시, 애경 등 유명한 생활제품기업들, 영국과 독일의 다국적기업들이 연루돼 30만명에서 50만명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환경참사이자 국가재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대책을 올바로 세워야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인 최순실씨에 대한 뇌물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앞서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고 수요사장단회의마저 폐지한 삼성은 위기상황을 관리할 시스템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맞게 된 ‘총수 부재 장기화’로 경영 전반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지난 25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차장(사장)도 징역 4년의 실형을 받았으며,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황성수 전 전무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법원은 이들에게 37억6736만원의 추징금도 부과했다. 재판부는 이들이 삼성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도움을 기대하고 승마 지원 등을 통해 최씨에게 뇌물을 제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건희 회장 이후를 대비해 이 부회장의 삼성 경영권 승계를 꾸준히 준비한 임원들이 경제정책에 관해 막강하고 최종적 권한을 가진 대통령에게 승계 과정에 관한 도움을 기대하며 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DHC 코리아가 영국 최대 규모의 H&B(Health & Beauty) 스토어인 부츠(Boots) 전 지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부츠에 입점하는 제품은 최대 22개 품목으로, 스페인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48.39% 함유된 DHC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딥 클렌징 오일’을 비롯해 간편하게 수정 메이크업이 가능한 ‘아이 리무버 스틱’, 나나 다이어트 아이템으로 입소문 중인 ‘다이어트파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DHC 코리아가 입점하는 부츠는 국내에서는 신세계 그룹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해외 제품을 직수입하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DHC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부츠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보다 가까이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유통 채널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가 직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를 돕기 위해 역 멘토링 제도 도입과창의적 휴게 공간 마련을 추진한다. 롯데그룹은 지난 18일 롯데 기업문화위원회가 기업문화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황각규 롯데 경영혁신실 사장,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해 내·외부위원, 주니어보드 대표,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롯데 주류 공장에서 첫번째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문화위는 그동안의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 롯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추진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내부 임직원들이 롯데의 기업문화가 변화하고 있음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우선 추진할 과제를 선정, 진행키로 했다. 먼저 기업문화위는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적 가치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역 멘토링’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역 멘토링이란 일반사원이나 후배사원이 회사 경영진, 직속상관, 선배사원들에게 멘토, 간담회, 강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세대의 사고와 새로운 가치관을 공유해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경영진과 선배사원은 젊은 직원들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접하고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후배직원들은 기성 문화에 함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의 자체 식품 브랜드(PL) 피코크가 기존 냉동냉장 가정간편식(HMR)에 이어 ‘상온 가정간편식’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이마트는 22일 상온 제품인 ‘피코크 한반 곤드레 된장 국밥’과 ‘피코크 한반 고사리 육개장 국밥’ 2종을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가 즉석밥을 제외하고 피코크 브랜드로 상온 가정간편식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8월 기준 피코크 매출의 70%는 냉동냉장 가정간편식이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30%는 상온 제품이긴 하나 ‘커피, 음료. 과자’ 등 가공식품이 주를 이뤘다. 가정간편식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한 2013년 이후 국내 HMR 시장은 조리 이후 바로 냉장·냉동한 제품들이 대부분이었다. 상온 제품은 멸균 처리 과정(레토르트)에서 냉동·냉장 상품에 비해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온 가정간편식의 맛을 구현하는 기술이 발달하고, 냉장냉동 간편식보다 보관과 휴대가 쉽고 수출에도 유리해 이마트도 피코크 브랜드로 상온 간편가정식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마트가 이번에 출시한 ‘피코크 한반 곤드레 된장 국밥(165g)’과 ‘